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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따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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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하루의 엔딩이 나에게는 오프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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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22T15:36: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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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보다는 시간의 가치가 중요하다 - 영화관 구독제에 대한 비관적인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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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31T16:4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영화관 구독제 이야기가 다시 들립니다. 티켓값이 워낙 비싸다 보니 &amp;lsquo;한 달에 얼마 내고 싸게 보자&amp;rsquo;는 제안이 솔깃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단순히 가격만으로 설명되지는 않습니다.   &amp;lsquo;내 마음대로&amp;rsquo;가 되지 않는 구독의 모순 우리가 OTT를 구독하는 가장 큰 이유는 &amp;lsquo;언제 어디서든&amp;rsquo;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화관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9PxmP-oKmHBm2R9COspvU1wQR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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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화문은 누구의 세트장인가 - BTS 《아리랑》컴백 라이브가 남긴 질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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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16:34:26Z</updated>
    <published>2026-03-28T16:3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화문은 대한민국의 민의가 모이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지난 컴백 라이브에서 이 광장은 단 한 시간의 공연을 위해 대규모로 통제됐다.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라이브. 공무원 1만여 명이 투입되고 인근 교통이 제한된 그 현장에서, 우리는 공연의 성과와 함께 몇 가지 구조적 질문을 마주하게 된다.  1. 안전 관리의 방식: 통제인가, 배제인가 대규모 인파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IOW3qAyvsxcGGLNjyPdHJolQLU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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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만 영화는 퀄리티 문제가 아니다 - &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가 증명한 대중성의 실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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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16:36:43Z</updated>
    <published>2026-03-20T17:5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nbsp;이 영화는 정말 천만 영화인가 최근 영화 &amp;lt;왕과 사는 남자&amp;gt;가 경이로운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어느덧 1,4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명실상부한 대형 흥행작으로 자리를 굳혔죠. 이 현상을 지켜보며 저는 한 가지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amp;ldquo;이 영화가 정말 천만 영화가 될 만한 작품인가?&amp;rdquo; 솔직히 말씀드리면,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강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5aKqf6Bs7KqD5CBZL-RyAEwVt0M.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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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정답이 아닌 우리의 방법 - 영화 [호퍼스]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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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17:47:52Z</updated>
    <published>2026-03-20T17:4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즈니 픽사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amp;lt;호퍼스&amp;gt;를 보고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꽤 마음에 들었던 시간이었고, 픽사의 수많은 필모그래피 중에서도 상위권에 올릴 만한 수작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저는 평소 픽사 영화를 참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들이 내놓는 세계관이라면 웬만해서는 너그럽고 즐겁게 받아들이곤 하죠. 하지만 이번 &amp;lt;호퍼스&amp;gt;는 단순히 '재밌다'거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KYsLXLSwlJ44e1a79Ngn9IPd0vg.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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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TBC는 정말 올림픽의 악당일까 - 독점을 깨고 싶었던 독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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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17:58:27Z</updated>
    <published>2026-02-15T17:5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JTBC가 동계올림픽 중계권을 독점했다는 소식 이후로, 한국 여론은 꽤 빠르게 한 방향으로 흘렀다.&amp;ldquo;보편적 시청권이 침해됐다.&amp;rdquo;&amp;ldquo;독점 때문에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더 식을 것이다.&amp;rdquo; 언론의 톤도 비슷했다.독점이라는 단어를 붙이는 순간, 이야기는 간단해진다.JTBC는 악역이 되고, 지상파는 공익을 지키려다 밀려난 피해자가 된다. 그런데 나는 이 흐름을 보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qf8_RMzWDXPceYmB4f6LAWzIp1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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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바타 3] 어디서 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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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6:06:29Z</updated>
    <published>2025-12-13T06:0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아바타&amp;gt;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amp;lt;아바타 3: 불과 재&amp;gt;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영화 한 편의 개봉이 이렇게까지 &amp;lsquo;공간&amp;rsquo;을 고민하게 만드는 경우가 또 있었나 싶다.2편 당시 올렸던 특별관 비교 영상이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선택 기준이 되었던 것처럼,이번에도 2025년 버전으로 새롭게 정리해두면 누군가에게 작은 기준점이 될 것 같았다. 이번 글은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z3W9xxj-Oj03ecKTeJa6XYVV9o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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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마유시는 왜 이적을 선택했을까? - 또다시 증명의 길을 선택한 어느 선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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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19:19:52Z</updated>
    <published>2025-11-30T19:1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T1의 전무후무한 월즈 쓰리핏 달성 이후, 사람들의 관심은 계약이 종료된 T1의 원딜 &amp;lsquo;구마유시&amp;rsquo;의 재계약 여부에 집중됐다. 이전 그의 발언과 T1의 행보를 고려했을 때 많은 이들은 높은 확률로 재계약을 예상했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구마유시는 T1이 아닌 한화생명으로의 이적을 선택했다. &amp;lsquo;최고의 선수가 있을 곳은 T1이다&amp;rsquo;라고 말할 정도로 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lgjt9MU30tyQBiuudzPHB47R9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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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본질은 같아도, 가치는 달라진다 - 영화 &amp;lt;나우 유 씨 미 3&amp;gt; 감상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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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18:35:32Z</updated>
    <published>2025-11-19T18:3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물건은 그 자체로는 아무 의미가 없지만, 바라보는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가치를 갖게 됩니다.&amp;nbsp;영화는 이 단순한 진실을 &amp;lsquo;다이아몬드&amp;rsquo;라는 상징을 통해 조용히 드러냅니다.&amp;nbsp;겉은 같아 보여도, 그 안에서 무엇을 발견하느냐는 결국 보는 사람의 몫이죠.&amp;nbsp;이번 나우 유 씨 미 3는 그 지점을 꽤 선명하게 건드리는 작품이었습니다.    겉은 같아 보여도, 가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tbkUUugFqFFJt_QntHnKlzSA7M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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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극장에 갈 결심이 필요한 시대 - &amp;lt;보스&amp;gt;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 1위를 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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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06:06:52Z</updated>
    <published>2025-11-04T06:0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보스&amp;gt; 추석 연휴 박스오피스 1위를 한 이유 추석 연휴에 &amp;lt;보스&amp;gt;를 봤다.영화는&amp;hellip; 그냥 그랬다.코미디로서 웃음이 완전히 없진 않았지만, 신선하거나 기억에 남는 장면은 거의 없었다.어디선가 본 듯한 대사, 익숙한 캐릭터, 예상 가능한 전개.&amp;lt;극한직업&amp;gt;의 한 장면이 떠오를 정도로 비슷한 구도가 많았다.그렇다고 완전히 나쁘다고 할 수도 없었다.그냥, &amp;lsquo;그럴 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QbFhYy9zhrzFAbek3zGL_RPnC9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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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에게 아직은 &amp;lt;멜로무비&amp;gt;가 필요하다 - 넷플릭스 시리즈 &amp;lt;멜로무비&amp;gt;가 일깨운, 낭만이 사라진 시대의 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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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22:33:01Z</updated>
    <published>2025-10-26T14:2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 이야기는 진부하다고들 말한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우리는 여전히 그런 이야기를 본다. 사람이 사람과 관계를 맺는 한, 감정은 늘 생겨난다. 기쁨과 설렘, 오해와 후회, 그리고 이해와 용서까지. 그 감정들이 이어지는 과정이 바로 멜로의 본질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이 이야기는 특별하지 않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SkrOW_-X7oRnsP9kdep7ilZXp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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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아왔지만, 되돌아가진 못했다 - 영화 [어쩔수가없다]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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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17:05:26Z</updated>
    <published>2025-10-23T16:3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는 글입니다  이 글은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 비평문으로 감독론에서 시작해 만수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 비판과 심리적 분석으로 이어질 것이다. 초반부는 영화의 내적인 구조와 서사 해석, 그리고 관객이 작품을 이해하기 위한 작은 가이드로 기능한다. 이후에는 영화 바깥으로 시선을 옮겨, 작품이 던지는 사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ffC_UUX_fiAbWz2i-CsSrFVkDqM.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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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 - 노력의 의미가 바뀐 시대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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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2:17:54Z</updated>
    <published>2025-10-20T12:1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공의 공식이 깨진 시대 성공한 사람들은 말한다. &amp;ldquo;노력하면 된다&amp;rdquo;라고. 하지만 그건 성공했기에 할 수 있는 말이다. 그들과 비슷한, 혹은 그 이상의 노력을 했어도 끝내 도달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 세상은 달라졌다. 과거엔 순풍이 불었지만, 지금은 역풍이 불지 않으면 다행인 시대다. 기회는 많아졌지만 자리는 줄었고, 길은 늘었지만 그 출발선조차 공정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pxRyrml9CLh5FGOI4VJ_JtNiKI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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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우를 이해하는 시선 - 한 사람의 매력을 발견하는 일에서 시작된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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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18:23:23Z</updated>
    <published>2025-10-13T18:2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메라는 배우를 담을 줄 알아야 한다.단순히 카메라의 구도만의 문제가 아니다.배우의 표정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상황, 눈빛이 가장 살아나는 각도, 장면의 분위기와 색감, 그리고 무엇보다 극 중 캐릭터의 결까지 &amp;mdash; 이 모든 요소가 함께 작용한다.좋은 카메라는 단순히 인물을 찍는 도구가 아니라,배우의 감정선을 시각적으로 해석하는 장치다.렌즈의 높낮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34lVSZG_mOn_dAgtYv00e7IHso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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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꽃놀이는 왜 낭만적인가 - 낭만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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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18:48:33Z</updated>
    <published>2025-10-07T18:4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꽃놀이는 왜 낭만적인가  불꽃놀이는 쓸모가 없다. 밤하늘에 불꽃을 쏘아 올린다고 해서, 그 어떤 생산적인 결과가 생기진 않는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그 순간을 위해 모이고, 숨을 고른다.  이유는 단순하다. 그 안에는 &amp;lsquo;아름다움&amp;rsquo;이 있기 때문이다. 밤하늘 위로 번지는 불빛은 마치 별처럼 느껴진다. 멀리서 바라보면 현실의 무게가 잠시 사라지고, 세상이 조금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xAMB06uV8oBRHqqQ6-jYnzXl36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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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왜 우울해?&amp;rsquo; 대신 &amp;lsquo;무슨 빵 샀어?&amp;rsquo; - 잘 들어준다는 건 듣는 게 아니라, 이해하는 일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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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02:21:35Z</updated>
    <published>2025-10-06T15:1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어준다는 건 듣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일이다. 필자도 정신과 상담을 받았던 적이 있다. 단순히 마음이 힘들어서라기보다는, 한편으로는 오래된 호기심 때문이었다. 의사들은 사람의 마음을 어떤 방식으로 들어줄까? 그들이 쓰는 언어, 그들의 태도, 그들의 호흡이 궁금했다.  진료실은 생각보다 조용했다. 내가 무슨 말을 하든, 의사는 고개를 끄덕이며 가끔 짧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whTHiAvnMkdHxAPbui2Y-W146e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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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홍보는 배우의 일이 아닌가? - 한국의 영화 마케팅의 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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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18:39:12Z</updated>
    <published>2025-09-28T18:3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한 배우가 남긴 한마디가 화제가 됐다. &amp;ldquo;나는 배우지 세일즈맨이 아니다.&amp;rdquo; 작품 홍보 활동과 관련해 나온 발언이었다. 짧은 문장이었지만 울림은 컸다. 어떤 이는 배우의 솔직한 고충으로 이해했지만, 다른 이들은 경솔한 말로 받아들였다. 개인의 피로를 토로하는 듯하면서도, 동시에 작품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다른 배우들의 노력을 가볍게 만드는 인상을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EohNWiWETwYGvAC4-wd_NXXxhh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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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극이 던지는 질문 - 영화 [살인자 리포트]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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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17:27:11Z</updated>
    <published>2025-09-23T17:2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살인자 리포트&amp;gt;라는 제목은 마치 다큐멘터리나 범죄 재현 프로그램을 연상시킨다. 그러나 실제 스크린에서 만나는 작품은 단순한 범죄극이 아니라, 인간의 내면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심리극에 훨씬 더 가깝다. 영화는 표면적으로는 스릴러의 외피를 쓰고 있지만, 실제로는 인간의 심리와 도덕적 갈등을 전면에 폭로한다. 관객은 처음부터 끝까지 인물들의 속마음을 추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qkOYDG5ehBrs3bDVsO8Aezs6ko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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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드백 6개월, 법으로 묶어야 하는가 - 또다시 언급된 홀드백 법제화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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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14:34:43Z</updated>
    <published>2025-09-21T14:3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amp;lsquo;홀드백 6개월 법제화&amp;rsquo;가 영화계를 흔들고 있다. 극장에서 상영이 끝난 뒤 6개월이 지나야 OTT에서 공개할 수 있도록 강제하는 내용이다. 정부는 이를 극장 산업 보호책으로 내세우지만, 과연 법으로까지 고정해야 할 사안일까? 핵심은 단순히 기간의 길고 짧음이 아니라, 굳이 법으로까지 묶어야 하느냐는 점이다.  홀드백이란 무엇인가  홀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g3M_2VJgh-oBNkZbh4jlNnff4b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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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돈을 버는가 - 돈을 번다는 것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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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11:06:25Z</updated>
    <published>2025-09-19T06:0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왜 돈을 버는 걸까.  나는 이 질문을 가끔 스스로에게 던진다. 그리고 그 답은 단순히 먹고살기 위해서만은 아니라는 생각에 늘 머무른다.  과거에는 열심히 일하면 집을 살 수 있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살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있었다. 조금 늦게 출발하더라도 10년, 길면 20년쯤 꾸준히 일하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리라는 기대가 사회 전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VgY9tyEf8OGllyNrYcF8TPJiHU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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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라제면 월드타워점 - 우연히 발견한 경주의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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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06:07:19Z</updated>
    <published>2025-09-01T06:1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발견&amp;rsquo;이라는 탭을 새로 만들었다. 이곳에는 공간이나 서비스, 음식처럼 내가 직접 보고 느낀 것들을 기록하려 한다. 영화 리뷰를 오래 쓰다 보니 매사에 분석적으로 바라보는 습성이 생겼는데, 그 부작용(?)을 차라리 글로 풀어내고 싶었다. 탭을 만들고 나서도 한동안은 첫 글을 무엇으로 할지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 괜히 가볍게 시작하기보다는, 스스로도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qtt%2Fimage%2FuqvBQT0s2MLR53VU59OPR4EqN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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