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일오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rS7" />
  <author>
    <name>sunday3pm</name>
  </author>
  <subtitle>매일을 일요일 오후 세시처럼, 일오세 노트 @eunoia.weekdays</subtitle>
  <id>https://brunch.co.kr/@@6rS7</id>
  <updated>2018-08-26T08:45:41Z</updated>
  <entry>
    <title>[0] 내 선을 찾아가는 과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rS7/10" />
    <id>https://brunch.co.kr/@@6rS7/10</id>
    <updated>2025-01-13T12:41:25Z</updated>
    <published>2025-01-13T12:1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시 준비 중의 기록   지난가을, 학원의 판화 전시반에 등록했다. 6주 판화 특강을 듣고 곧바로 전시반 등록이라니. 참 나도 대책 없다.  등록하던 시점은 곤지암 프로젝트 제안을 받기 전이었다. 그 당시 판화 특강과 실크스크린 수업을 들으며 참 신나했던 기억이 난다.   취미로 판화를 배우고 있다고 하면 어쩌다 '판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느냐고들 묻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S7%2Fimage%2F5yuM7UNRfCkWjnldIdxigfWZ1Z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0] 우리 멋지게 해내보자고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rS7/9" />
    <id>https://brunch.co.kr/@@6rS7/9</id>
    <updated>2025-01-13T12:21:04Z</updated>
    <published>2024-12-16T12:2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측 전날의 기록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았다. 아주 작은 오두막을 짓는다.  소영님과 북덕방에서 글을 쓰고 있을 때 확정 연락을 받았다. 기쁨과 걱정이 동시에 밀려왔다. 하지만 우선 기쁨을 만끽했다. 소영님은 내가 새 일을 맡게 된 것이 자신의 일인 양 기뻐해 주었다.  사실 이미 기획 회의는 진행되었었다. Y님을 만나 함께 기획안을 만들었다. 11월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S7%2Fimage%2F_0Rplzu8MkNO7RzHtMSWfNVdog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렇게 애써서 마음이 조금 남으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rS7/8" />
    <id>https://brunch.co.kr/@@6rS7/8</id>
    <updated>2024-12-26T10:26:44Z</updated>
    <published>2024-11-26T14:2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프로젝트 같았던 두 번째 프로젝트가 정말로 끝이 났다.   지지난 주 목요일, 작업했던 공간에서 손님들을 맞이했다. 누군가에게 내가 꾸린 공간을 보여준다는 것이 참 어렵더라. 내 눈에도 부족한 점이 너무 많이 보이는데 남들에게는 얼마나 더 그럴까. 간절한 마음으로 매달렸던 것과는 별개로 아직은 내가 너무 부족해서, 더 성장한 다음에 선보이고 싶은 마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S7%2Fimage%2Fcaupnv5iUUC2TijwcFkhev_nkp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생각의 파편 모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rS7/6" />
    <id>https://brunch.co.kr/@@6rS7/6</id>
    <updated>2024-11-12T17:45:41Z</updated>
    <published>2024-11-12T12:1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는 것이 어렵다. 글을 꾸준히 써 보겠다고 다짐했으나 하얀 화면 앞에서 막막해지는 것은 변함이 없다. 인경과 애인이 글감을 던져 주었지만 도대체 어떤 말을 써 내려가야 할지 잘 모르겠다. 그렇게 어제의 글쓰기 모임에서는 글을 완성하지 못했다. 글을 쓰기 위한 생각이 부족한 것일까. 아니면 글 한편을 완성해야 한다는 생각이 완벽주의를 자극한 것일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S7%2Fimage%2F6xJyEuuLDWjY379DPkYfuC5ATm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부로 나에게 자유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rS7/5" />
    <id>https://brunch.co.kr/@@6rS7/5</id>
    <updated>2024-12-25T01:34:07Z</updated>
    <published>2024-11-05T12:3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희동에서 Y님과 커피를 마셨다. 인경은 Y님을 이야기할 때 자유라는 단어를 사람으로 옮기면 아마 Y 님일 거라고 말하곤 했다. 자유롭지 않은 내가 그런 Y님을 만나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까 약간 걱정스럽긴 했지만. 누군가와 대화를 하며 그이의 세상과 맞닿게 되는 일은 언제나 기분 좋은 설렘을 준다. 산뜻한 마음으로 자전거를 타고 길을 나섰다.  약속 장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S7%2Fimage%2F6MngBDTLi29gAh3SElFtAqxbNZ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방황의 마지노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rS7/4" />
    <id>https://brunch.co.kr/@@6rS7/4</id>
    <updated>2024-12-28T12:25:53Z</updated>
    <published>2024-11-04T12:2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영님께 카톡이 왔다. 책의 어떤 구절을 읽으면서 내 생각이 났다고 사진을 찍어 보내주셨다. &amp;lt;가장 젊은 날의 철학&amp;gt;이라는 책이었다. 몇 장을 찍어서 보내주셨는데,  &amp;quot;야스퍼스는 내 자유에 대한 확실한 자기의식을 가지고 선택으로 나아가는 것을 '결단'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런데 야스퍼스는 결단의 순간에도 불안정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결단과 불안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S7%2Fimage%2FzAeFeeQMpmuvuxpvtTDkk62Uvs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호기심을 무시하지 않으면 인생은 흥미로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rS7/3" />
    <id>https://brunch.co.kr/@@6rS7/3</id>
    <updated>2024-12-20T19:03:13Z</updated>
    <published>2024-10-27T14:5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이 되니 마음이 뒤숭숭하다. 매년 쓰던 연말 버킷리스트를 쓰는 대신 올해는 모니터 앞에 앉아 글을 쓴다.&amp;nbsp;두 달 후면 30대 중반이 된다. 정말 이상할 정도로 시간이 빨리 간다. 남자친구의 말대로 이제는 무슨 일을 해도 나이가 메리트가 될 시기는 확실히 지났건만, 나는&amp;nbsp;애매한 내 나이가 왜 이리도 신경 쓰일까.&amp;nbsp;곧 30대 중반이 되는 나에게 남은 것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S7%2Fimage%2FG0IW_nBLrfEqm15ADYVjf9y8xQ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엉덩이로 하는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rS7/2" />
    <id>https://brunch.co.kr/@@6rS7/2</id>
    <updated>2024-10-28T10:50:38Z</updated>
    <published>2024-10-26T16:1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황석희 번역가님이 연사로 나오시는 강연을 들었다. 번역가의 강연에서 나는 무엇을 얻고 싶었는가. 실물을 영접하니 잠시 '내가 팬심으로 강연을 신청했나?' 싶었지만&amp;nbsp;빠르게 정신을 차렸다. 나는 단어에 매우 민감하다. 맥락과 단어에 민감해서 누군가가 (내 기준) 맥락상 적합하지 않은 어휘를 사용하면 그 말이 귀에 탁, 하고 걸린다. 물론 그럴 때마다 따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S7%2Fimage%2FS03OdNKyBS46palHEfEIpYJvM4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숱하게 내가 밉고 &amp;nbsp;때때로 내가 좋던 날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6rS7/1" />
    <id>https://brunch.co.kr/@@6rS7/1</id>
    <updated>2024-11-04T12:24:22Z</updated>
    <published>2024-10-25T17:1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친한 친구 A가 집을 샀다. 벌써 친구가 된 지 13년이 다 되어가는데 우린 많이 다르다. 얘기를 들어보면 우리는 10대 때부터 참 많이 달랐다. 요즘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우리 도대체 어떻게 제일 친한 친구가 된 거야?'다. 가장 가까우면서도 나와 가장 많이 다른 A. 그런 A가 집을 샀다.  A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자신이 집을 사는 것은 한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S7%2Fimage%2F1JHHXWCsIEMhsCjIchgiXY34xq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