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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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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을 쓰고,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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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26T12:12: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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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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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1:25:51Z</updated>
    <published>2026-03-28T01:2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amp;quot;라는 제목의 드라마가 4월에 방영을 시작한다고 한다. 나는 드라마를 잘 챙겨보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유튜브에서였나, 이 드라마의 제목을 처음 본 순간, 그 자체로 엄청난 예술 작품을 마주 한듯한 충격을 받았다. 내가 자주 느끼곤 하는, 하지만 표현하기는 어려웠던 감정들을 꽤 근사하여 언어화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WP%2Fimage%2FiG4JZwVl3pLcOIxQDfY8l5HsmeY.jpeg" width="18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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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결혼식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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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3:04:23Z</updated>
    <published>2026-03-21T03:0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런데 사실 이 말에는 좀 어폐가 있다. 왜냐하면 혼인신고는 벌써 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이미 결혼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결혼식은 5월에 있을 예정인데, 일반적인 결혼식과는 조금 다르게 진행하려고 한다. 일단 예식장이 아닌, 식당을 대관해서 진행할 예정이며, 사촌 정도까지의 가족들만 초대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WP%2Fimage%2FZKMiYAaEdcrPKfSxuY25R4KmX9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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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파트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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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11:21:49Z</updated>
    <published>2025-12-20T11:2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파트 매매를 생각한 지는 꽤 된 일이지만, 올해 부동산 수요 관련 정부 규제가 시행되고 난 이후에는 절박하다고도 말할 수 있는 심정으로 조사를 했다. 생각해 보면 블라인드에 올라온 한 글을 본 것이 촉매제였던 것 같다. 그 글에는 이제 준신축 밀집 지역이 오르는 장이라며 철산, 성남 원도심, DMC, 광교, 답십리 등의 지역을 추천했고, 생애 최초 대출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WP%2Fimage%2FcPi91KS_KXzR_fvH1w_JYsIWaP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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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갖는다는 것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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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7T08:00:56Z</updated>
    <published>2025-09-27T08:0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가면서 다른 사람들이 어떤 결정을 하는 것을 보고, 어떻게 저런 결정을 저렇게 쉽게 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 때가 종종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아이를 갖는 결정이다. 내 주위의 또래들과 대화하다 보면, 놀랍게도 많은 이들이 구체적으로, 또는 막연하게 아이를 갖는 것을 생각하는 것 같다. 반대로 누군가 나에게 아이를 가질 생각이 있냐고 물어보면,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WP%2Fimage%2FggUR8bHRvYM9oYPUfjB4RiKDl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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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여름의 강릉/대관령 여행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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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3T12:32:26Z</updated>
    <published>2025-08-03T12:3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강릉과 대관령에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첫 째날에는 강릉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대관령에 있는 숙소에서 쉬었다. 그리고 다음 날에 다시 강릉으로 내려와 놀다가 집으로 돌아갔다. 강릉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렌터카를 빌리는 것이었다. 마침 점심시간이어서, 차를 타고 &amp;quot;감자바우&amp;quot;라는 식당으로 갔다. 그곳에서는 감자 옹심이와 장칼국수, 감자전을 먹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WP%2Fimage%2FMaHpvYx7siksUrfjB9V3lge_J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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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하는 운동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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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3T08:15:36Z</updated>
    <published>2025-06-29T13:5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집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크로스핏과 복싱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체육관에 등록했다. 이번 주 월요일에 등록해서 월, 화, 수, 금 총 4일을 출석했다. 등록할 때, 일단 한 달만 다녀보자는 생각으로 한 달치를 결제했다. 주 3일 운동할 수 있는 선택지는 17만 원이었고, 주 5일 운동이 가능한 선택지는 20만 원이었다. 주 3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WP%2Fimage%2Fd9_E4ATyVd9W4L_eLst9dfqgQ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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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4월의 주식 시장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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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04:24:51Z</updated>
    <published>2025-04-30T23:4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의 4월이 갔다. 돌이켜보면 4월 한 달은 꽤나 다이내믹했다. 특히 주식시장이 그랬다. 트럼프 취임 이후 서서히 무너지고 있던 주식 시장은 4월 초반 급격히 무너졌다. 지수가 변동성 높은 개별주식처럼 며칠 동안 연달아 빠졌다. 내가 투자를 본격적으로 하게 된 것은 2022년쯤부터인데, 그 이래로&amp;nbsp;가장 큰 단기적 폭락장이라고 느꼈다.&amp;nbsp;그런데 4월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WP%2Fimage%2FfGD88gFPiKIoh2YZcoZvO4aAYh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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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t GPT의 이미지 생성 기능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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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10:50:06Z</updated>
    <published>2025-03-29T01:4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Chat GPT를 유료 결제 버전으로 쓰고 있다. 최근 Chat GPT에 업데이트된 이미지 생성 기능의 질이 굉장히 높아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도해 보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놀랍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실제 결과물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백문이 불여일견이기 때문이다.  내가 첫 번째로 요청한 내용과 결과물은 다음과 같다. 프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WP%2Fimage%2Fr49RSYfTzj_C0-Jqb-RPmnceAw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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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셜 풋살 매치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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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0T22:47:00Z</updated>
    <published>2025-03-20T12:0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축구하는 것을 좋아한다. 내가 이처럼 확실하게&amp;nbsp;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대상은 그렇게 많지 않다. 축구하는 것은 그중 하나인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어른이 된 지금까지 꽤 꾸준히 공을 찼다. 초등학교 1학년 때쯤 학교에서 하는 축구 수업에 참가했던 기억이 난다. 초등학교 시절에는&amp;nbsp;방과 후에 학교 운동장이나 공원 테니스장에 친구들과 모여서 매일 같이 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WP%2Fimage%2FD8PB-xb-pJKe2QeMcLBppk0cH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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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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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1:34:45Z</updated>
    <published>2025-03-03T08:5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1일에 출발하여 오늘까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휴양소 중&amp;nbsp;제주도의 한 호텔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호텔에서 온 예약 관련 문자 메시지를 보니, 작년 3월 7일경&amp;nbsp;방문한 기록이 남아있었다. 거의 딱 1년 만에 다시 방문하게 된 것이다.&amp;nbsp;작년에 제주도에 왔을 때는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웠다.&amp;nbsp;해변 바로 옆에 위치한 호텔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WP%2Fimage%2FR91CGtGmMRxJcF_6DjkAdtaCO_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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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컴퓨터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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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08:07:50Z</updated>
    <published>2025-02-20T13:2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린 시절부터 컴퓨터와 그리 친한 편은 아니었다. 게임을 가끔 하곤 했지만,&amp;nbsp;푹 빠진 적은 거의 없었다. 컴퓨터가 고장 나면 스스로 고칠 생각은 하지 않았다.&amp;nbsp;컴퓨터를 잘 만지는 친구에게 부탁하거나 동네에 하나씩 있던 컴퓨터 수리 업체에 맡겼다.&amp;nbsp;프로그래밍에는 대학교에 오기 전까지 관심조차 가진 적이 없었다. 그럼에도 현재 IT 직종에서 밥을 벌어먹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WP%2Fimage%2FzEwipjlyLU1Xb0u2YmjXCV3ra8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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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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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1T11:57:32Z</updated>
    <published>2025-01-24T14:2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능이 끝난 후, 용돈도 벌 겸 택배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딱 하루 한 적이 있다. 밤새 일하는 야간 아르바이트였다. 아마 친구가 소개해주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혼자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다. 내가 살던 지역의 시외버스 터미널 주변의 어딘가가, 그 아르바이트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였다. 하지만 그곳에 온 사람들 모두가 일할 수 있는 것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WP%2Fimage%2FNVDdWIt3zD4ZE8MuHx9Eu1tF_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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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든 좋아 - Red Garland's Piano - 소파에 누워서 듣는 음악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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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1T13:20:29Z</updated>
    <published>2024-11-26T13:2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든 그렇겠지만 나에게도 음악에 있어 호불호라는 것이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을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된 재즈라는 장르 안에서도 비교적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들이 있고, 그렇지 않은 음악들이 있었다. 전자에 해당하는 음악들의 특성을 경험적으로 떠올려보자면, &amp;quot;너무 시끄럽지 않은&amp;quot; 음악이다. 여기서 &amp;quot;시끄럽다&amp;quot;는 것은, 객관적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WP%2Fimage%2F8ZXBff3aEv2vwM5cXHAUHyBdS_g.jpeg" width="22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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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밥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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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0T13:38:22Z</updated>
    <published>2024-11-15T13:0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아침으로 뚜레쥬르에서 파는 쌀 베이글을 먹고 있다. 본가에 있었던 학창 시절까지는&amp;nbsp;엄마가 아침을 챙겨주셨고, 대학에 간 이후에도&amp;nbsp;기숙사에서 아침 식사가 나와서 가능한 한 먹곤 했다. 회사에 다니기 시작한 후에는 회사에서 아침을 사 먹을 수 있었지만&amp;nbsp;출근하느라 바빠서&amp;nbsp;아침을 거를 때가 많았다. 하지만 확실히 아침을 먹었을 때 오전 시간에 든든한 느낌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WP%2Fimage%2FNmpEf5kBsClfQBaCmg9uARFR4z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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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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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5T01:18:57Z</updated>
    <published>2024-08-24T01:1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악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말하려고 하면 말할 수 있는 것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막연하다. 음악에 대해 입을 뗀 이유는, 어제 새로 스피커를 사고 배송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스피커에 대한 글을 쓰려고 했다가, 스피커가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에 배송 후 언젠가로 미루기로 했다. 좋은 스피커를 사는 이유는 좋은 음악을 듣기 위함이므로, 오늘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WP%2Fimage%2Fzm1qpHzZurAP99d3kJOJ3zTnL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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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페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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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8T15:09:28Z</updated>
    <published>2024-08-18T11:5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카페인이 나를 불안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고 나서&amp;nbsp;커피를 마시지 않게 되었다. 사실 성인이 되고 한 동안은 커피를 마셨다. 그러나 불안 증세가 일상생활에 문제가 되기 시작한 후로부터, 나는 불안을 야기하는 요소들을 강박적으로 줄여나갔다. 그리고 그 요소 중 하나가 커피였던 것이다.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하더라도 살아가다 보면 카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WP%2Fimage%2F8CTc8hTv3yg5taXhE6QfTOyJv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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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사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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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5T11:06:52Z</updated>
    <published>2024-08-15T07:1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무지가 바뀌게 되면서, 이사를 할 필요성이 생겼다. 조금이라도 출퇴근 시간을 줄여보고자 함이다. 나는 이사하는 것을 그다지 싫어하지 않는다. 아마도 살면서 그렇게까지 자주 이사를 하지는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사는 분명 에너지가 많이 드는 일이므로, 자라오면서 이사를 자주 해야 했다면, 아마도 이사를 싫어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사는 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WP%2Fimage%2F1hKwjh5XNrL2JhL4RamJTQipH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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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레르기성 결막염에 대하여 - 새로운 동반자, 알레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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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4T01:13:52Z</updated>
    <published>2024-08-02T05:2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부터 갑자기 왼쪽 눈이 충혈되고, 부어올랐다. 처음에는 피곤해서 그러려니 했지만, 갈수록 정도가 심해져서 사람들이 알아보고 괜찮냐고 물어보는 지경에 이르렀다. 마침 주말에 6개월에 한 번 하는 안과 정기 검진이 잡혀 있어서 그때까지 참으려고 했지만, 점차 부어오르는 눈을 보며 마음이 불안해졌다. 그래서 오늘 연차 휴가를 내고 안과에 다녀왔다. 나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WP%2Fimage%2FRSVtblvW79xEWwBQuGfOIm9Mt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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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거대언어모델에 대하여 - 놀라움과 두려움 그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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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8T01:19:25Z</updated>
    <published>2024-07-30T14:2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그러니까 2023년 초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OpenAI 사에서 만든, Chat GPT를 처음 써본 때이다. 그전부터 그 놀라운 기능에 대해 익히 듣고는 있었지만, 직접 써보니 더욱 놀라웠다. 가장 놀라웠던 점은 개떡 같이 질문해도 찰떡 같이 대답한다는 점이었다. 구글 검색은 그렇지 않다. 검색에서 효과적인 정보를 얻어내려면 검색어를 잘 입력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WP%2Fimage%2FTxN4Iu7tSrETK0JlJSuvOPeIRt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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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맥북에 대하여 - 자질구레 에세이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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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4T02:24:19Z</updated>
    <published>2024-03-02T08:5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 글을 애플의 맥북 프로로 쓰고 있다. 사실 1년 반 전쯤에 맥북을 살 때만 해도 &amp;quot;ios 앱 개발 공부를 할 것이다&amp;quot;라는 뚜렷한 목적이 있었지만 그 후로 ios 앱 개발 공부는 거의 하지 않았다. 사실 나는 맥북 프로의 사양을 필요로 하는 다른 프로그램들도 딱히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이 맥북으로 내가 하는 것이라 봤자 웹 서핑과 Zoom 회의 참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WP%2Fimage%2FyvEZRK8YEyfK7mVpxmbp7xtVj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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