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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동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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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녀'를 빌어 저의 이야기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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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24T11:19: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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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뭐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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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7T23:30:55Z</updated>
    <published>2024-01-17T07:2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숨막히게 길었던 연애가 끝나고. 집에 남아 있는 전 연인의 물건을 버리지도 못하고 그냥 안보이는 구석에 치워버렸다. 너무 잦은 이별 탓이었을까, 너무 괴로웠던 마음 탓일까 이제는 눈물 한방울도 자취를 감췄다. 후련하지도 않고, 슬프지도 않다. 이건 그냥 상실만 남은 감정일지도 모른다.&amp;nbsp;생전 처음 겪어보는 감정에 하루에도 몇번씩 당황한다. 그럼 하루에도 몇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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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을 참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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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2T02:16:52Z</updated>
    <published>2023-03-02T00:0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의 생에 간섭하지 않는 것, 나쁜 곳으로 흐르는 사람일지라도 결코,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는 것. 가족의 경우에도 그들의 선택을 최대한 존중하되 명백한 잘못된 길을 택했을때 약간의 조언만 할 것. 30년을 살아온 그녀가 인간관계에서 가장 신경쓰는 것이자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부분이다.  그녀는&amp;nbsp;그간 아주 많은 간섭을 했고, 그녀가 이해되지 않는 방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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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가까운 몇 번의 지옥 - 엄마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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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8T05:02:47Z</updated>
    <published>2021-11-02T14:3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나이, 가벼운 연애에 덜컥해버린 임신은 그녀의 삶을 지옥으로 가게 해준 문이었다. 헤어진 전 연인을 찾아 다시 잡아야 했던 그 손. 그 남자가 여자의 손을 받아준 건 사랑보단 온전한 응당 '그래야 했음'이었을 거다.  그렇게 시작한 결혼 생활. 그제서야 찾아간 남자의 집은 시골 촌구석의 초가집이었다. 늙은 홀어머니와 둘이 사는 시골집은 도시의 삶에 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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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중쉬어. - 나무 막대기 같은 종아리를 가진 남학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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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0T15:45:01Z</updated>
    <published>2021-08-19T13:1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6학년. 당시만 해도 월요일 아침이면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 아침 조회를 했다. 흙먼지 이는 운동장에 반 별로 긴 줄을 서고, 아침체조를 하고, 교장선생님의 늘어지는 훈화 말씀을 들었다. 그렇게 길게 이어진 여자/남자/여자/남자 줄은 큰 운동장을 꽉 채우고도 모자랐다. 우리는 모두 '열중쉬어' 자세로 서있어야 했고, 선생님은 학생들 사이를 돌아다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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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리는 주인공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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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0T15:45:15Z</updated>
    <published>2021-07-23T10:4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그녀의 책과 영화 감상 목록에는 늘 멋져보이는 여자가 있었다. 중학교 때 브리짓 존슨의 일기 책을 펼치고 처음 맛봤던 어른의 자유로움과 일하는 여자의 성숙한(당시는 그랬다) 삶에 대한 짜릿함. 비슷한 시절 12시가 넘어야 티비에서 볼 수 있는 섹스앤더시티를 몰래 보며 캐리의 삶을 동경했던 일. 또 그 비슷한 시절 금발이 너무해 속 주인공이 마침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bG%2Fimage%2FreFcVr4TdrVWS-GHcst4fuYGi3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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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같은 회사를 다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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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8T05:02:57Z</updated>
    <published>2021-07-23T01:4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는 취준생이었다. 28살쯤 되니 어떤 회사가 중요한 게 아니었다. 썩은 동아줄이라도 괜찮다는 심정이었다. 그저 내 집이 아닌 집에 얹혀살지 않는 것이 중요했다.&amp;nbsp;취업할 나이가 되니 평생을 산 집은 더 이상 그녀의 집이 아니라 부모의 집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나이가 되면&amp;nbsp;'집'보다는 '본집'이라던가, '고향'이라던가, '본가'라든가 하는 말이 훨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rbG%2Fimage%2F7SunqgiWIMtGqJPgV_xZrLe1b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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