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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홀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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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oljja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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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공감과 위로가 되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는 말을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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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31T02:35: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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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우리 집 공사한 업체 대표와의 인터뷰 - 인알못의 인테리어 턴키 시공기 1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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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3T10:52:22Z</updated>
    <published>2021-10-21T13:5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집 인테리어 공사를 맡았던 턴키 업체의 대표를 이사한 지 꼭 한 달이 지난 8월 5일 저녁에 인테리어 사무실에서 만났다.  턴키 업체 대표와의 인터뷰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하고부터 마칠 때까지 마음 속에서 &amp;lsquo;나 지금 연재중이라고 이야기 할까?&amp;rsquo;하는 유혹이 종종 일어났다. 혹시나 조금이라도 신경 써서 해주지 않을까 하는 욕심이 나라고 왜 없겠나. 그럴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6%2Fimage%2FKJ4wRWQ8KmqiBsU-kjt1a2LxY-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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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감을 보면 태도를 알 수 있다 - 인알못의 인테리어 턴키 시공기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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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04Z</updated>
    <published>2021-10-17T13:1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감  인테리어 공사의 마감은 글쓰기의 퇴고와 같다. 글의 단어와 문장, 단락과 전체 글을 훑어보며 부실한 곳을 다듬고 못난 부분을 좀 더 예쁘게 다듬는 것,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제대로 녹아 있는지 살피고 고치는 것. 인테리어 공사에서는 마감 때 이런 일을 한다. 내가 원하는 디자인이 충실하게 반영되었는지, 시공이 부실하게 되었거나 맺음새가 못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6%2Fimage%2FIxGm-nJXiDvsv3At_l6pOLCA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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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뭣이 중헌지 알아가는 과정 - 인알못의 인테리어 턴키 시공기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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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2T16:26:45Z</updated>
    <published>2021-10-14T04:0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하순에 시작한 공사는 6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일정의 반 이상을 소화했다. 뜯고 세우고 준비하는 과정이 지나 지금부터는 붙이고 바르고 입히는 작업 위주다.  4주 차 - 필름과 탄성, 전기  생짜 인알못이라면 인테리어 공사에서 &amp;lsquo;필름&amp;rsquo;이라고 했을 때 그게 뭔지 확 와닿지 않을 수 있겠다. &amp;lsquo;뭔가 붙이는 거겠지&amp;rsquo;라고 생각했다면 잘 때려 맞춘 거다.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6%2Fimage%2FngfMnbmvUKx2-jKGqLNo9Yhmz4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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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뜯어보기 전에는 속을 모른다. 집도 그렇다 - 인알못의 인테리어 턴키 시공기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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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05Z</updated>
    <published>2021-10-10T04:3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웃 양해 선물 준비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는 주변 이웃들을 여러모로 피곤하게 한다. 가까운 집일수록 진동과 소음이 심하고, 공사 기간 내내 엘리베이터로 여러 자재를 싣고 나르기 때문에 자칫 불편을 겪을 수도 있고 엘리베이터 벽을 보양재로 두르고 있어 눈에 거슬리기도 한다.  그래서 공사 시작 전에는 필히 관리사무소에 신고를 하고 주민들에게 동의를 구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6%2Fimage%2FqXSKF3in30oJVeejvsbgA80rgc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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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이 새거나 돈이 새거나 - 인알못의 인테리어 턴키 시공기 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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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2T16:05:35Z</updated>
    <published>2021-10-02T12: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테리어 계약서와 분란 방지 매뉴얼  드디어 인테리어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계약서가 어디 있겠냐만, 이렇게 액수가 큰 거래의 계약서는&amp;nbsp;남다르다. 계약서의 주요 내용을 간추리면 다음과 같다.  1. 공사 기간 : 계약서에 명시된 공사 기간을 처음부터 잘 조율해야 한다. 지나치게 타이트한 일정을 요구하면 꼼꼼한 시공을 기대하기 어렵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6%2Fimage%2F-DFlBCxoPSfo3zAEx-Rv5tNh8g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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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가세의 치명적인 유혹 - 인알못의 인테리어 턴키 시공기 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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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4T23:14:13Z</updated>
    <published>2021-09-25T15:0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심과 의심 사이  &amp;lsquo;눈탱이를 맞지 말자&amp;rsquo;  &amp;lt;인테리어 초등학교 1학년&amp;gt; 교실이 있다면 벽에 붙어 있는 액자에는 필시 이런 급훈이 쓰여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구축 아파트에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입주해야겠다 마음먹은 시점부터 지금까지 한 순간도 잊은 적 없었던 필사의 다짐은 &amp;lsquo;눈탱이를 맞지 말자&amp;rsquo;였다.  이쯤 되면 인테리어의 성패가 '얼마나 우리 가족의 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6%2Fimage%2FHQh2z5AdN5kvcU7AGdXXNby99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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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협과 포기는 내가 한다 - 인알못의 인테리어 턴키 시공기 0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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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8T21:44:57Z</updated>
    <published>2021-09-11T11:5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C와 H업체에 실측 방문을 의뢰하기에 앞서 견적에 대한 간단한 추가 상담을 요청했다. 가견적 그대로 진행하기에는 내가 설정한 예산 범위 초과였기에 몇몇 시공에서 선택과 포기, 타협을 해야 했는데 이걸 포기하면 견적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시공 방식을 바꾸면 얼마나 절약되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실측 뒤 최종 견적에 반영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다. 하고 싶은 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6%2Fimage%2FwTdFMJVam-6uI-1yKmmVT29xp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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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견적을 기다리며 : 이렇게도 떨리는 일일 줄이야 - 인알못의 인테리어 턴키 시공기 0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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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9T07:13:55Z</updated>
    <published>2021-08-28T16:2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사 내용이 같아도 견적은 다를 수 있다  바다에 젖은 나비 꼴이 되어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오만가지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언짢은 듯, 한편으로는 풀이 죽어있는 듯한 상태의 나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그냥 마음이 상했다. 누구 때문에? 이게 모두 D업체 탓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렇지 않다. 이해하기 힘들지만 &amp;lsquo;계약 전에는 견적을 내주지 않는다&amp;rsquo;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6%2Fimage%2Fa4F8iZLTC9p5kV6KU5jdZTV_aT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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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에 젖은 나비가 된 인테리어 견적 상담기 - 인알못의 인테리어 턴키 시공기 0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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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2T15:10:05Z</updated>
    <published>2021-08-22T15:1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 갈 곳은 살고 있는 집에서 차로 2시간가량 떨어진 곳에 있었으므로 하루, 이틀 사이에 견적 상담 약속을 잡은 모든 업체를 만나기로 했다.  첫날, 이른 오전부터 오후까지 최대한 빈틈없이 시간과 동선을 짜서&amp;nbsp;네 곳의 업체를 만났다.  A&amp;nbsp;: A업체는 이사할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블로그에 포스팅되어 있는 시공 사례에 내가 살 아파트의 같은 평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6%2Fimage%2FzlX9azbW9cT_14coT3Z4a79wg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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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깔끔하게' 해달라고 퉁쳤다간 깔끔하게 망할 수 있다 - 인알못의 인테리어 턴키 시공기 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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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2T23:22:35Z</updated>
    <published>2021-08-09T15:0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어떻게 잘라 드릴까요?&amp;rdquo;  소싯적에 미용실에서 이 말을 들으면 딱히 할 말이 없었다. &amp;lsquo;그냥 깔끔하게...&amp;rsquo;라고 대답한 게 거의 다였고, 언젠가 조금 친해진 미용사에게 &amp;lsquo;최선을 다해주세요&amp;rsquo;하고 드립을 쳤던 적이 딱 한 번 있었다.  인테리어 견적 상담 준비를 하던 중에 그런 생각이 들었다. &amp;lsquo;3천 만 원에 샷시 포함해서 깔끔하게 해 주세요&amp;rsquo;라는 딱 한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6%2Fimage%2FLCj8KVADI_YU1XxAhrbzFKeCp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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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견적 내러 다니기 전&amp;nbsp;: '인테리어의 '이응' 알아보기 - 인알못의 인테리어 턴키 시공기 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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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3T13:16:59Z</updated>
    <published>2021-08-02T15:2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테리어의 이응 알아보기 : 취향을 찾아보자  견적을 내보려면 최소한 &amp;lsquo;이렇게 해주세요&amp;rsquo;라고 말할 무언가는 있어야 한다. 똑 부러지게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미리 정해놓고 요구하지는 않더라도 내가 어떤 분위기와 느낌의 인테리어를 선호하는지 두루뭉수리하게나마 말할 수 있어야 할 텐데, 나는 이제까지 살면서 인테리어에 관심이 1도 없었으므로 그런 게 지금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6%2Fimage%2Flt8oliWF8kw_i8kSkhVJ8GlqD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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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마도 인생 최대의 지름 : 인테리어 - 인알못의 인테리어 턴키 시공기 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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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6T08:56:46Z</updated>
    <published>2021-07-20T13:1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32평 아파트 기준 샷시를 포함한 집 전체를 리모델링하는 인테리어 공사에는 아무리 못해도 2천 만 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하다. 그것도 최소한으로 잡았을 때 이렇다는 거고, 요즘은 평당 100만 원을 넘어 200만 원에 가깝게, 혹은 그 이상&amp;nbsp;들이는 사람도 많다. 못해도 3천에서 많게는 6천만 원 이상 든다는 말이다. 돈만 있으면 1억이고 2억이고 못 쓰겠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6%2Fimage%2FYwJEmy1lg7qZnrv1kBKFviSyi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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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알못이라 턴키 말고는 방법이 없어서 - 인알못의 인테리어 턴키 시공기 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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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15:01:00Z</updated>
    <published>2021-07-16T14:2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매매 계약일까지는 대략 두 달에서 두 달 반 가량이 남아 있다. 이 말은 곧 인테리어 공사 개시일까지 딱 그 정도 시간이 남아 있다는 걸 뜻한다. &amp;lsquo;인알못&amp;rsquo;인 나는 그게 뭘 의미하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 내가 인테리어에 대해 얼마나 모르고 있는 건지, 그게 실제 공사 과정과 비용, 결과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따라서 최소한 어느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6%2Fimage%2FspiSvwQdRJ0feKaDtGc5iq41D1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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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서울을 떠나며 - 인알못의 인테리어 턴키 시공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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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12Z</updated>
    <published>2021-07-13T09:4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 서울을 떠나며 아내가 나를 만나기 한참 전부터 8년 넘게 살고 있던 낡아빠진 투룸 월세집이 위치한 동네가 재개발된 덕분에 우리는 서울 한복판에 있는 뉴타운 아파트의 임대 단지에 신혼집을 마련할 수 있었다. 비록 전용면적 36제곱미터(약 11평) 짜리 작은 집이었지만 우리에게는&amp;nbsp;감지덕지였다. 주변 시세보다 말도 안 되게 저렴한 전세보증금을 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6%2Fimage%2FesCdQkiMqI8n-Ump1XLQ_oazqF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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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조종당하지 않을 수 있을까? -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amp;lt;거대한 해킹&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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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0:35Z</updated>
    <published>2020-12-29T06:5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도와 조종  &amp;quot;우리의 온라인 활동에서 나오는 데이터가 그냥 사라지진 않는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제가 깊이 파면 팔수록 깨닫게 된 것은 이런 우리의 디지털 흔적들을 파헤치고 모으면 매년 1조 달러 규모의 사업이 됩니다.&amp;quot; - 데이비드 캐럴 교수, &amp;lt;거대한 해킹&amp;gt; 중에서  마케팅, 그중에서도 광고나 캠페인의 궁극적인 목적은 결국 사람의 행동(혹은 생각)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6%2Fimage%2FYa7wnQbRLz8MRrf4uBnrz6zbjl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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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그래서, 여행이 어땠냐면... - 서른여덟, 아빠와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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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1T11:22:17Z</updated>
    <published>2020-10-28T12:1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이밍  여행에서 돌아온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코로나 19가 전 세계를 휩쓸었고 순식간에 세상은 한 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비용과 시간만 있으면 언제든지, 얼마든지 갈 수 있었던 해외여행도 코로나 이후의 현실에서는 비현실이 되어버렸다. 그럼에도 TV 뉴스에 나오는 텅 빈 인천공항의 모습은 여전히 생경하다.  아빠의 공공근로 면접 때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6%2Fimage%2FUQJDSjcRp_gyRt19vUcBiHPNY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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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y 9. 태국 여행의 마지막 식사는 평양냉면이었다 - 서른여덟, 아빠와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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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3T06:14:26Z</updated>
    <published>2020-10-27T11:0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와 나 7아빠를 존경한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아빠처럼 살고 싶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다.나는 그저,아빠를 좋아한다.가끔 밉기도 했지만.    치앙마이 국제공항  알람을 맞춰 놓은 새벽 네 시 반에 눈을 떴다. 어지간한 짐 정리는 어젯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해 놓은 터라 씻고 나설 준비를 하는 것 말고는 따로 시간 들일 일이 없었다. 피치 못할 사정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6%2Fimage%2FwvoPCOCvTGNI7VNLY_GbV0NreQ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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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y 8-3. 여행 마지막 밤, 아빠의 여행 소감 - 서른여덟, 아빠와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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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3T06:15:56Z</updated>
    <published>2020-10-26T12:4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만찬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다행히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옷가게가 있어서 엄마, 아빠의 코끼리 바지를 살 수 있었다. 색상과 무늬를 고르고 고른 아빠는 몹시 만족스러운 표정이었다. 그러면 됐다. 와로롯 마켓 같은 큰 시장에서 샀으면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었겠지만 하나에 몇 만 원, 몇 십만 원 하는 것도 아니니 곱씹으며 아쉬워할 것도 아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6%2Fimage%2FxLyYAOdgHF1qr8kVuOi2gUkwK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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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y 8-2. 나에겐 야구공, 아빠에겐 대나무 낚싯대 - 서른여덟, 아빠와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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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9T03:08:29Z</updated>
    <published>2020-10-24T05:3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가 물려준 취미  아빠는 휴대폰으로 야구 기사를 보고 있다가 내게 물었다. 아빠 : 류현진이가 토론토 간 거, 투수들한테는 그쪽 리그가 아주 안 좋다며. 나 : 200억 준다잖아 1년에, 뭐가 문제겠어. 아빠 : 돈은 많이 받고 가는데... 류현진이가 그쪽 리그 애들이 홈런 많이 치는 애들이고 그러니까 꼭 그 생각이 나는 거야. 박찬호가 돈 많이 받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6%2Fimage%2FHD0r7aFZ7WmNKQ_oOS4AizKta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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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y 8-1. 마지막 날은 아니지만 마지막 아침 - 서른여덟, 아빠와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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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9T03:08:29Z</updated>
    <published>2020-10-22T12:2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와 나 6아빠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단점의 거울을 보는듯한 기분이 들곤 한다.아빠와 단둘이 여행을 한다는 것은, 살 따가운 자기 객관화의 시간을 갖는 것이다. 인정을 하든 안 하든, 내 노년의 가장 그럴듯한 스포일러는 지금 내가 보는 아빠다.   마지막 날은 아니지만 마지막 아침  치앙마이에서 맞이하는 '사실상' 마지막 아침 해가 밝았다. 한국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tC6%2Fimage%2F2kwUpBEoOPdlQa6sLQRW5eFD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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