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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iaoran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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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천주교 신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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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04T13:08: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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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란드 성지 순례 7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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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23:07:30Z</updated>
    <published>2026-02-20T13:3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6/2/9 월요일 아침 일찍 야스나 구라 수도원에 다시 가서 어제와는 다른 경당에서 미사를 드렸다. 수도원에서 각자 시간을 보내고 다시 남쪽으로 내려와 오시비엥침 Oświęcim으로 이동했다. 오시비엥침은 나치가 폴란드인과 유대인을 가둔 수용소, 아우슈비츠가 있는 곳이다.  오시비엥침 지명을 독일인들이 제대로 읽지 못해 부른 이름이 '아우슈비츠'라고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6b%2Fimage%2F54yYeoZWy4q1jv5Wjhtc6okNKU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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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란드 성지 순례 6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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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3:53:03Z</updated>
    <published>2026-02-19T13:2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26/2/8 일요일 쳉스토호바 야스나 구라 수도원 이틀째. '야스나 구라'는 '밝은 언덕'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니 펄펄 눈이 내리고 있었다. 어젯밤과는 분위기가 또 다른 눈 내린 수도원 전경. 자비의 예수님 그림도 눈에 덮여 있다. 눈 속의 예수님 눈을 맞으며 수도원으로 걸어가는 특별한 경험 수도원 내 작은 경당에서 미사 드리고 다 같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6b%2Fimage%2FTS2Y9wX7qBThplh5yqR3Bxvyel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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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란드 성지 순례 5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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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14:55:17Z</updated>
    <published>2026-02-18T09:3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26/2/7 토요일 크라쿠프에서 호텔 체크아웃하고 남서쪽 칼바리아 제브르지도브스카 Kalwaria Zebrzydowska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지이자 예수 수난극이 열릴 때 순례자들 행렬이 줄을 잇는다는 곳이다. 성당 내부가 크고 화려했는데 우리는 작은 경당에서 미사를 드렸다. 성당 안에서 각자 기도하고 성체조배하는 시간을 보냈고, 점심 식사 후 차를 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6b%2Fimage%2FPYWjdIc_clVuDsedYXfTUzl1bf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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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폴란드 성지 순례 4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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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3:52:22Z</updated>
    <published>2026-02-16T12:5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6/2/6 금요일  아침에 쉰들러 공장까지 산책 겸 찾아가 봄. 지도를 &amp;nbsp;확인 못해서 긴가민가 했는데 한국에 와서 보니 오른쪽 건물이 공장이었다. 왼쪽은 현대미술관. 크라쿠프 시내 성모 마리아 대성당. 정각에 울리는 나팔 소리를 듣다. 형제가 두 첨탑을 서로 다르게 만들었다고. 여기에 얽힌 비극적인 이야기가 있었는데 자세한 건 다시 찾아봐야 할 듯. 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6b%2Fimage%2F20wleJ_89hK0hqEaHQvLPtP0qy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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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일랜드 성지 순례 3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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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3:52:00Z</updated>
    <published>2026-02-15T11:5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26/2/5 목요일,&amp;nbsp;아일랜드 3일 차  오전 6시 반, 아침 식사 전 또 호텔 주변 산책  아일랜드를 떠나는 게 아쉬워 호텔 사진을 찍었다. 호텔 이름이 Hudson인 줄 알았는데 한국 와서 보니 Hodson이다. 허드슨 Hudson도 호드슨 Hodson에서 유래한 말이라고&amp;nbsp;한다. 비를 뚫고 더블린 북서쪽 나반 Navan 지역의 성골롬반 외방 선교회 Sa&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6b%2Fimage%2Fi4VyrEUSSkhBhKkHiPxap8BORV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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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일랜드 성지 순례 2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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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3:56:48Z</updated>
    <published>2026-02-14T05:3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26/2/4 수요일 아일랜드 이틀째 아침에 호텔 주변을 산책하고 녹Knock 성지로 출발.  약 150년 전, 1879년 8월 21일 성모님이 발현하신 작은 마을이다. 발현일이 내 생일과 같아 괜스레 자존감이 올라갔다.  많은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대성당  발현 장소였던&amp;nbsp;성당 옆모습  앞모습  발현 당시의&amp;nbsp;성당&amp;nbsp;벽 일부는 이렇게 보존 중. 모두 차례로 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6b%2Fimage%2FiY2sbp_T64MGvwx5IerSqhJaNL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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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일랜드 성지 순례 1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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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3:51:16Z</updated>
    <published>2026-02-13T11: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2/2 - 2/12 아일랜드, 폴란드, 체코 성지 순례 기록을 남겨 본다.  2/2 월요일 밤 첫날 묵었던 파리 라데팡스로 가면서 찍은 사진 처음 숙소명을 보고 속으로 'LA DEFENSE'를 '엘에이 디펜스'로 읽으며 혼자 어처구니 없어 했다는... 30년 만에 간 파리, 그리고 라데팡스 피곤해서 밖엔 안 나갔지만 파리 땅을 밟은 것만으로도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6b%2Fimage%2F7nBFv9CDwt2FZq8RUDNg9mmRtP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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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다시 창덕궁, 겨울 후원 - 부용정과 부용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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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11:54:19Z</updated>
    <published>2026-01-12T06:0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센 바람을 뚫고 서울에 올라와 서울역사박물관에 들렀다가 창덕궁 후원에 갔다.  가장 사랑하는 궁궐, 그러나 한편 애틋하기도 한 곳.  부용정과 부용지 겨울엔 부용지가 꽁꽁 어는구나. 한겨울 풍경은 처음이다. 정조는 정약용을 부용지 속 섬으로 유배 보내는 장난을 치기도 했다.  부용정 맞은 편의 주합루. 우주와 하나 되는 곳.  주합루 1층은 규장각이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6b%2Fimage%2Fbge5mEcIb6GwCHlvkYxJvTvfeD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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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의 내면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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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3T06:20:26Z</updated>
    <published>2023-09-21T05:4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초부터 어제까지 작업한 내면아이 기록을 정리해 두고 싶다. 이 내밀한 이야기를 브런치에 올리게 될 줄이야.  내 안의 분노 발견과 표현  중학생 때 내 엉덩이를 만지며 추행한 체육 선생에 대한 분노 내 안의 불안, 걱정, 분노 눈물 흘리며 기억한 아버지, 다른 관점에서 &amp;quot;느낀&amp;quot; 아버지 다른 이와 공명한, 내 안의 분노 그 후의 가벼움 공개 가능한 범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6b%2Fimage%2FgHIC_S98qayWH5d1HNomMJYlHz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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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티베트의 린포체와 제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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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1T08:32:34Z</updated>
    <published>2023-03-03T12:0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의 절에 오니 마치 고향에 온 것 같다고 티베트 출신의 린포체는 말씀하셨다.  10년이 안 되는 기간 동안 한국 방문이 벌써 14번째인데 제주는 처음 방문했다고...  나는 그분을 보니 마치 고향 사람을 만난 것 같았다. 근거는 없고 이유도 모른다. 그만큼 친근하고 편안했다. 그분도 우리나라 사람과 전혀 다르지 않게 생겼으니 미국보단 한국이 더 고향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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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 형제는 이제 만나셨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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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8T12:30:31Z</updated>
    <published>2022-08-17T11:4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5형제 중 셋째인 아버지는 69세의 나이, 만 67세에 돌아가셨다. 만 68세 생일을 몇 달 앞두고.  아버지의 첫째 형님, 우리의 첫째 큰아버지는 그로부터 9년 뒤인 올해 6월 세상을 떠나셨다. 큰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뵌 게 언제인지 잘 모르겠다. 시간이 지나면서 쇠약해지시는 큰아버지의 떠남을 자연스레 받아들이고 준비하게 된 것도 같다.    지난 6월 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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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자면 by BT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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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1T04:24:57Z</updated>
    <published>2022-06-06T12:0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말하자면&amp;gt;은 20대 때 많이 들었던 노래이다. 듀스의 멤버였던 김성재의 솔로곡.  이 노래를 방탄소년단이 커버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어제 알게 되었다. 어떤 영상을 보다가 우연히. 2016년 MBC 가요대제전 무대였다.   아는 노래이고, 목소리를 아는 멤버들이 부른 노래인데 왜 이리 새로운지..... 특히 정국이의 목소리가 매우 낯설었다.  어떤 댓글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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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3 새 학기의 첫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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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1T06:10:19Z</updated>
    <published>2021-11-18T06:5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3이 되던 해, 새 학기가 시작되는 날이었다.  반이 배정되고 각 반의 담임 선생님이 발표되는 날.  우리 반 담임선생임은 국어 선생님이라고 했다.  별로 좋아하지 않던 선생님이었다.   나는 그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그닥 &amp;quot;효율적&amp;quot;이지 않다고 판단했고, (지금도 그렇지만) '실력 없는' 스승에게 내 마음이 그리 관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고2 때도 국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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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 강박 불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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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8T10:21:16Z</updated>
    <published>2021-11-17T12:0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 강박, 불신  내 안에 존재한다고 요즘 느끼는 것들이다.   마스크 벗고 밥 먹을 때면 혹시 감염되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내가 털어놓은 내밀한 이야기가 다른 데로 새 나가지 않을까 걱정한다.  완벽에 대한 강박도 있다.   '불'이라는 글자가 두 개나 있다 보니 그 반대말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안전과 신뢰, 그리고 완전하지 않아도 편안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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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 사과 사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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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3T21:31:39Z</updated>
    <published>2021-08-24T06:0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4학년 때쯤의 일이다. 언니와 나에게 똑같이 생긴 물건이 있었다. 정확히 뭐였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나는 내 물건을 가져와 마당의 돌 위에 놓아두었다.   그런데 나중에 언니가 그 물건을 보더니 자기 것이라고 했다. 방에서 내 것을 들고 나왔으니 나는 그게 내 거라고 말했다. 그러나 언니는 믿지 않았다.   물건 소유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다툼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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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버지가 돌아가시던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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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3T21:32:53Z</updated>
    <published>2021-08-18T04:3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에게는 우리 자매와 함께 자라지 않은 아들이 있었고, 아버지가 돌아가시던 해에 그 아이는 군복무 중이었다.   아버지의 상태가 점점 나빠지고 있을 때, 언니가 그 아이에게 연락해 아버지를 뵙게 해야 할 것 같다며 어느 부대에 있는지 나에게 알아보라고 했다. 국방부에 전화를 걸어 군입대 시기와 이름을 말하고 배치된 부대를 알고 싶다고 했더니 개인정보라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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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년 전 오늘_2 - 그 두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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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8T05:19:28Z</updated>
    <published>2020-11-28T14:1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이 될 때까지도 아버지는 응급실 복도에 계셨다. 지금 나타나는 증상의 원인을 알려면 CT를 찍어야 하는데 기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CT를 찍고 처치를 받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을지 고민이었다. 추가 처치가 필요하다면 집 근처 대학병원이 아닌 원래 다니던 종합병원으로 환자 이송 신청을 해야 할 상황이었다. 본래 진료하던 환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 병원에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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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년 전 오늘 _1 - 그 첫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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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8T15:27:49Z</updated>
    <published>2020-11-28T14:1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5년 뒤 제주도에 와 브런치에 이런 글을 쓰게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평일 미사는 주로 저녁에 가고 오전 미사는 거의 가지 않는데 오늘은 특별히 10시 미사에 다녀왔다. 미사 봉헌을 하고 싶었지만 미처 준비하지 못했고, 그 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미사 드렸다. 성당으로 가는 길에 주르륵 눈물이 흘렀다.   슬픈 일이 있을 땐 글을 쓰며 슬픔을 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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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씨가 아까운 나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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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22T00:06:11Z</updated>
    <published>2020-09-21T02:4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젠 할 일이 몇 개 있었다. 온라인 수업도 들어야 했고, 휴식도 필요했다.   하지만 하늘이 너무 예뻤다.  파랗고, 맑고, 드문드문 보이는 구름도 예뻤다.   그래서 나갔다.   코로나 이후 제주도 구경 내지 여행을 거의 못했는데 이 날씨를 놓치면 아까울 것 같아 일단 나갔다.   송당을 거쳐 성산을 거쳐 월정리로 갔다.   6년 전 여행할 때 머물렀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6b%2Fimage%2FpDQV4z8UFzmib-QObFBkWCxEr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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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 잔나비의 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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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9T02:19:55Z</updated>
    <published>2020-09-15T13:2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다시 올리는 잔나비의 노래. 아마도 다음 곡은 &amp;lt;로케트&amp;gt;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제주도의 푸른 초원에서 기타 두 대로만 연주하며 부른 이 노래 영상이 너무 매력적이다.   2집 앨범을 제주도 협재 근처에서 준비했다고 한다. 제주도 공연 중에 한 말이지만 나중에 주소도 제주도로 옮기고, 서울 올라가면 '제주에서 활동하는 잔나비'라고 소개하고 싶다는 말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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