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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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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하루의 소감을 나눕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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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06T04:50: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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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망은 원망을 낳고 감사는 감사를 낳고 - 매일 작은 감사를 찾기로 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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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6T14:26:11Z</updated>
    <published>2023-12-26T09:2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몸이 아프다. 30대 나이에 섬유근통으로 류마티스내과에서 치료를 받아봤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많은 대기석에 앉아&amp;nbsp;만감이 교차했다. 아직도 기억이 선명한 겨울이 있다. 매서운 바람을 뚫고 약을 타서 집으로 돌아가는 날. 지하철 역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다 고장이 났다. 나는&amp;nbsp;근육이 잘 움직이지 않아서 엘리베이터를 타야만 했었다. 어쩔 수 없이 개미 걸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NY%2Fimage%2FuxivuGjbZIZtRFK-hwcw40hW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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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만 잘하면 돼 - 엄마의 칭찬은 나를 춤추게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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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5T08:31:56Z</updated>
    <published>2022-09-10T15:1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엄마랑 영화를 보러 갔다. 영화 상영 시간 되기 전에 50분 안에 마쳐야 하는 일 세 가지.  연휴에도 연 식당 찾기 - 올리브영 쇼핑 - 식당 - 커피 사기 - 팝콘 사기 - 화장실 들리기 - 영화관 입장  나는 엄마를 슉슉 데리고 다니면서 연휴에 연 식당을 가고, 마라탕 넉넉하게 하나 시켜서 고기 추가해서 밥 까지 말아서 나눠 먹고, 영화관 커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NY%2Fimage%2FwfWTVXZJASKnQ2N8G8fZc3JRTS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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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데 싫고, 싫은데 좋고 -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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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5T06:50:55Z</updated>
    <published>2022-08-04T23:0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나를 부르는 별명이 여러 개 있다. 그 중에 나는 모순적이라는 단어가 재밌다.  &amp;ldquo;너는 참 모순 적이다.&amp;rdquo;  그 말을 들으면 이런 내가 웃겨서 그 기억을 잘 저장해뒀다가 꼭 글로 써야지 했다. 오늘 내가 생각한 모순은 아무리 생각해도 모순이다.  나는 내가 결혼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진지하게 내 평생 혼자 살 것을 염두해두고는 내가 경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NY%2Fimage%2FIBqaCTAwVS1vRFpPDXWON_lmBls.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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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답이 없는 문제의 해결법 - 내게 남겨진 것을 찾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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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1T05:56:33Z</updated>
    <published>2022-02-02T12:0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겐 풀리지 않는 숙제 같은 것이 하나 있다. 내 힘으로 할 수도 없고, 답도 없는 숙제. 그것만 바라본 요 며칠은 답답했다. 다른 사람에게 구구절절 설명하지 못하고 평생 혼자 짊어지고 살아야 하는 삶의 일부가 있다는 것이 나를 허무하게 만든다. 그래서 연휴 내내 몸도 마음도 가볍지 않았다.  그&amp;nbsp;숙제는&amp;nbsp;아빠와&amp;nbsp;나의&amp;nbsp;관계다. 어색한&amp;nbsp;우리&amp;nbsp;사이는&amp;nbsp;명절이&amp;nbsp;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NY%2Fimage%2F5I0Msr0brTH21ATHeNYXXszrVcE.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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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여자 친구를 만나다 - 그녀의 이름은 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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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4T02:02:03Z</updated>
    <published>2021-12-27T1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말했다. 네 아빠, 여자 친구 생겼다.  엄마는 아빠가 요즘 그렇게 시간만 나면 놀러 나간다고 했다. 아빠는 멋있게 바이크 복장을 차려입고 가죽 바지에, 가죽 장갑에, 헬멧에 풀 착장을 하고 집을 나서려고 한다.  &amp;ldquo;저봐, 또 여자 친구랑 놀러 간다.&amp;rdquo; 아빠는 그 말에 씩 웃는다. 다녀올게! 한 마디 남기고 아빠는 떠났다.  &amp;ldquo;엄마! 아빠가 여자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NY%2Fimage%2FRXHsxgBk3UPFLypGtSlXKeQIwTY.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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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를 만나도, 혼자 있어도 허한 마음 - 당신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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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5T03:27:15Z</updated>
    <published>2021-12-24T12:2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에 속하든 만족 못하고 겉으로 빙빙 도는 내 모습을 보면 속상하다. 오늘은 특히나 더 그렇다.  직장 동료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결혼 이야기가 나왔다. 나는 결혼을 안 하고 부모님과 살 거라고 이야기했다. 비혼 주의자예요? 그 말에 나는 아뇨. 결혼은 하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동료는 나에게 결혼을 못 할 것 같아서요?라고 물었다. 나는 네.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NY%2Fimage%2FUGqa5Vu6dIupRiU19D7wPJ8W3II.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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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되면 제일 못하는 것 - 드디어 한 번 해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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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0T21:21:26Z</updated>
    <published>2021-12-20T11:5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날 힘들게 하는 사람 A가 있다. 나보다 나이가 어린데 내가 하는 것에 모두 토를 달고, 그건 맞다, 그건 아니다. 잔소리가 심하다.  아 진짜 너무 띠껍네!  그 사람 말에 반박하지 못하고 온 날은 마음에 화가 가득 차서 잠이 안 왔다. 행동이나 말투가 곱게 보이지 않으니까 그 사람의 모든 것이 띠꺼워 보이기 시작했다.  &amp;ldquo;너 누군가를 미워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NY%2Fimage%2F7TyFrvxfBizyF7a5egJC3d0KGrA.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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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역 앞 닭꼬치 할미의 비밀 - 부자 할미와 친해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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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4T11:03:42Z</updated>
    <published>2021-12-15T11:4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길에 꼬르륵 소리가 난다. 거하게 먹기엔 부담스럽고 가볍게 먹자니 아쉬운. 그럴 때 나는 역 앞에서 닭꼬치를 파는 할미에게 들린다.   두툼한 고기와 소스에 절인 파가 듬성듬성 꽂힌 꼬치가 불 위에 올라간다. 파의 끝이 크리스피하게 살짝 탈 때까지 불 위에서 지져주면 간단한 요깃거리 완성이다. 뜨끈한 어묵 국물로 목을 축이고 통통한 고기를 입에 쏙 넣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NY%2Fimage%2FGHZKFab7UBX2vYNtptlxLw05how.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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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는 2인석이다. - 자리 하나에 엉덩이는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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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4T13:51:22Z</updated>
    <published>2021-12-10T11:3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애는 2인석이다. 두 명이 앉을 자리에 엉덩이 세 개가 들어오면 좁고 불편하다. 연애를 하면서 그렇게 좁고 불편한 마음을 느낀 적이 있다.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안되어 풋풋했을 무렵, 한창 트렌드로 떠오르던 익선동을 갔다. 여기저기 풋풋한 연인들의 모습. 한껏 꾸미고 나온 소녀들의 모습. 젊고 파릇한 기분이 나에게까지 닿았다. 데이트 하는라 설레는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EvaRS8hMucDO-it2ojH0Kf9baP0.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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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넌 그게 중요하구나 - 있는 그대로 상대를 인정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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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1T03:12:53Z</updated>
    <published>2021-11-25T23:5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병원을 다녀왔다. 목이 부어서 간 것이었는데 의사 선생님이 &amp;ldquo;감자나 고구마가 걸린 것 같아요?&amp;rdquo;라고 물었다. 나는 침을 삼키면 목이 부어서 아픈데 이게 감자나 고구마 정도의 아픔인 건지 분간이 안됐다. 고구마를 어슷썰기 했다고 치면 2-3개가 낀 느낌이고 깍둑썰기라면 그 정도가 걸린 느낌은 아니었다.  &amp;lsquo;혹시 그 고구마랑 감자 크기가 어떻게 돼요?&amp;rsquo;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rgwy5lQ4hcOOQl0_gyuTchA6cE.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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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을 통과하고 있는지 아는 방법 - 도대체 지긋한 우울이 언제 끝나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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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8T14:36:46Z</updated>
    <published>2021-11-17T11:0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는 평소엔 입이 무겁다. 술이 한 잔 들어가면 사람이 어찌나 계란찜처럼 유들 거리고 해맑게 잘 웃는지 모른다. 아빠가 술 없이도 웃고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 초등학생인 막내 눈에도 그게 보인다.   나는 아빠가 술 없이도행복했으면 좋겠어.웃어요.  막내는 그렇게 말하면서 아빠를 쳐다본다. 아빠는 오랜 세월 힘들게만 살아서 센 척하는 게 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iD4mX38Yky_tj8mDUJqz6KzZa8.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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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의 편을 안 들어주면 - 세상에서 제일 외로워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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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1T21:44:45Z</updated>
    <published>2021-11-11T11:0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터디 모임을 할 때 였다. 우리는 애매하게 늘 점심시간에 모일 수 밖에 없었다. 회비를 모아서 식당의 식권을 왕창 샀다. 배고픈 학생이었지만 식권이 있어서 늘 든든했고 메뉴 걱정도 없었다.  어느 날 메뉴에 스터디 팀원들이 못 먹는 식단이 나왔다. 해물이나 밀가루를 못 먹는 팀원들이 있었다. 유일하게 난 다 먹을 수 있는 식단이었다. 팀원들은 다른 곳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4hvSiHYDppD8bFZ1kLPb9AKGXAA.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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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수 없다 - 욕심을 마주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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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0T00:07:43Z</updated>
    <published>2021-11-07T12:1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눈을 떴는데 기분이 참담했다. 어제 들은 말이 귀에 남아있었다. 너는 조심스러운 사람이잖아. 친절한 말투인데 안 좋게 말하면 좀 우습게 보여. 그 말을 해준 사람이 나를 우습게 여기지 않고 아끼는 말에 해준 이야기라서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다만 내가 조심스러운 사람인 것이 속상했다.  어릴 적 나는 부드럽게 말하는 방식을 연습했다. 나를 돌봐주시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niMh_dZf7dl3TF6yIhH3toEwGQ.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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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끗한 방이 되면 집에 일찍 들어갈거야? - 그렇게 대화를 시작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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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4T03:25:45Z</updated>
    <published>2021-11-03T11:4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퇴근을 하면 몸이 피곤하다. 집 가서 쉬고 싶다. 그런데 퇴근을 하고 집에 가기 싫어서 빙빙 거리를 떠돈다. 지쳐서 체력이 다 없어질 때까지 거리를 맴돈다. 폭력없는 학대를 스스로에게 가하는 나에게 무언가 조치가 필요하다. 나는 집이 없는 것도 아니다. 방 두 개에 거실에 부엌도 있는 집에 혼자 산다. 그런데 나는 그 집을 치우지도 않고 가꾸지도 않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_XkfXCGLLNGb_Kp5-Jx4X3XcDlA.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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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학대 가해자입니다 - 폭력없는 학대 그리고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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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3T09:25:05Z</updated>
    <published>2021-11-02T13:5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amp;nbsp;그런&amp;nbsp;이야기를&amp;nbsp;들었습니다. 폭력없는&amp;nbsp;학대도&amp;nbsp;학대라고. 어릴&amp;nbsp;적&amp;nbsp;부모님께&amp;nbsp;자신의&amp;nbsp;감정을&amp;nbsp;수용&amp;nbsp;받지&amp;nbsp;못한&amp;nbsp;경험에&amp;nbsp;분노가&amp;nbsp;나서&amp;nbsp;성인이&amp;nbsp;되어&amp;nbsp;배달&amp;nbsp;음식을&amp;nbsp;끊임없이&amp;nbsp;먹으며&amp;nbsp;스스로를&amp;nbsp;학대&amp;nbsp;했다고.  그&amp;nbsp;말을&amp;nbsp;듣고&amp;nbsp;귀에&amp;nbsp;힘이&amp;nbsp;들어갔습니다. 스스로&amp;nbsp;마음에&amp;nbsp;들지&amp;nbsp;않는&amp;nbsp;모습을&amp;nbsp;고치지&amp;nbsp;않으면서&amp;nbsp;내&amp;nbsp;자신을&amp;nbsp;괴롭게&amp;nbsp;하면서도&amp;nbsp;그&amp;nbsp;이유를&amp;nbsp;알지&amp;nbsp;못해&amp;nbsp;떠돌았단&amp;nbsp;수&amp;nbsp;많은&amp;nbsp;밤. 하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4TjytYPwH7i_q7dALDZJ2lH9Kg4.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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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투를 느낄 때 나는 네 번 괴롭다 - 나를 아프게 하는 감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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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3T21:15:33Z</updated>
    <published>2021-10-22T11:0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무리에서 가장 이쁜 애를 종종 질투했다. 이쁜데 몸매도 좋고 공부도 잘하고 대인 관계도 좋은 애가 주로 내 질투의 대상이었다. 친구들과 그 아이의 흠을 잡아 수다 떨었다. 그렇게 하면 잠시라도 내가 뭐가 된 기분이었다. 높은 곳에서 그 아이를 내려다보는 기분이었다. 그런데 친구들과 헤어지고 집에 혼자 있으면 공허했다.  질투는 염증이다. 터트리지 않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NY%2Fimage%2FkdoHvEYrWhEZHvT2Dodx4jM5FGA.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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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받고만 싶어요 -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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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2T09:51:15Z</updated>
    <published>2021-10-22T10:3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을 가다 친구를 마주쳤다. 갑자기 할 말은 없어 이맘때쯤이면 대충 안부를 주고받을 질문이 뭐였더라 생각했다.   &amp;quot;요즘 시험기간인데 공부는 잘 돼가?&amp;quot;  내가 안부를 묻자 친구는 나에게 허무한 눈초리를 하며 &amp;quot;나 회사 다니잖아.&amp;quot;라고 했다. 아, 맞다 맞다. 맞아, 그랬지. 나도 졸업하고 회사 다니지. 그러면서 상황을 무마했다. 관심을 담은 대화가 아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NY%2Fimage%2FxHKcP7ofrMz_n4CKWkCVkkb6rCg.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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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과 공존하세요 - 의사 선생님이 말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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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8T16:27:35Z</updated>
    <published>2021-10-22T02:1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증은 언제 끝나나요?  평생 갈 수도 있죠. 의사 선생님이 말했다.  우울증은 나쁜건데 평생 간다구요? 나는 심장이 떨렸다.  우울증이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예요. 글을 쓰는 사람에게 우울이 좋은 영향도 줘요. 감성 풍부해져서 글이 잘 써지죠. 의사 선생님은 온화하게 웃었다.   우울증 완치만 생각하던 나에게 하나의 선택지가 생긴 날이었다. 우울증이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NY%2Fimage%2FaI5YKL_voUwL2ofETyLXOim61bU.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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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을 해도 되는 상태 - 0에서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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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1T03:14:54Z</updated>
    <published>2021-08-10T12:1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은 사람들을 보며 착각에 빠졌다. 그것이 모두에게 허락 된 일이라고 생각했다. 나도 어른이 되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게 될 거라고 당연하게 여겼다.   직장인이 되고 알게 된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는 것은 굉장한 복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모두에게 허락된 일이 아니었다. 나도 친구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NY%2Fimage%2FsOfuGteGkQfnoekw6-izK2BTAq0.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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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험에서 떨어진 후기 - 성공 후기 말고 실패 후기는 왜 없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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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9:44Z</updated>
    <published>2021-04-16T06:1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저에게 중요한 실기 시험이 있었어요. 웹 디자인 자격증 실기 시험이에요. 저는 어제까지만 해도 시험 성공 후기! 시험 합격 후기! 성공 성공 성공! 단어를 검색해서 찾아 읽었는데요. 저는 오늘 시험 현장에서 바로 실격 처리를 당했습니다. 부정 시험? 아니고요. 제가 짠 코드가 시험관 컴퓨터에서 작동이 안 되었어요.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냐면요. 코드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NY%2Fimage%2FbcxcXESdMblk2dsO8cu3umum24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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