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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주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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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icryou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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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과 코드를 쓰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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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06T08:55: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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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친이 스님인 건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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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05:44:34Z</updated>
    <published>2026-01-02T05:4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보다 한 살 많은 스님 형이 있다. 같은 대학교 동아리 출신이었던 그는 처음엔 머리가 덥수룩한 으레 있는 대학생이었다. 동아리 내에서 힙합댄스를 제법 잘 추어서 선망받는 선배이기도 했다. 그러던 그가 어느날 소식이 뜸해졌는데, 당시에 놀기 바빴던 나도 그러려니 했다. 그러다 소문처럼 들었다. &amp;quot;OO이, 스님 됐대!&amp;quot; 당연히 장난인 줄 알았다. 연습실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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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장에게 쓰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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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13:42:12Z</updated>
    <published>2026-01-01T18:1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생의 나는 편지를 쓰고 있었다. 아버지는 큰 배를 타는 사람이셨는데, 한번 타면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1년은 집에 돌아오지 못하셨다. 그 무렵의 어린 나에게는 바다 한가운데 어딘가에 있을 아버지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이 주기적으로 있었다. 당시에는 통신 기술이 발전하지 못해 배에 있는 아버지와 전화나 문자를 하기는 힘들었다. 그래서 아버지는 외국의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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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말 패스를 위해 살아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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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18:12:41Z</updated>
    <published>2026-01-01T18:1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유명인사는 한국에서 노말 패스(Normal path)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아래처럼 설명했다.  `취직하고 결혼하고 - 대출받아 집사고 - 평생 직장에서 일해서 갚는 삶`  맞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삶을 살고 있거나, 살기 위해서 인생의 단계를 차근차근 밟는 중일 것이다. 나 또한 그렇다. 여기에 내가 생각하는 몇 가지 단계를 더 추가해 보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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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어있는 세상, 결합과 연대의 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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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09:53:33Z</updated>
    <published>2025-04-13T09:2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은 99% 비어 있다. 원자의 양성자와 전자 사이의 거리는 비례해보면 지구와 달 사이보다 멀다. 그러한 원자들이 우리 몸, 강과 산, 지구 그 모든 것들을 구성하고 있다. 거시세계에서도 똑같다. 칠흑같은 우주에서 천체와 천체 사이의 거리는 아득히 멀다. 어느정도냐면 우주 공간의 밀도는 너무나 낮아서, 우주선의 궤도를 정할 때 충돌을 고려하지 않아도 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VH%2Fimage%2FEyOakbtH9uzOKXgr7joSuVWshb0.heic"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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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2022년 되돌아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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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30T02:43:11Z</updated>
    <published>2022-12-29T15:5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2022년은 굶직한 사건들만 꼽아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다.  1. 커리어의 뜻깊은 성취와 당혹스러웠던 반전 (+0.5) 2. 안정적인 행복한 연애 (+2) 3. 망한 투자, 위태로운 자산 관리 (-2) 4. 끝내 올해도 극복하지 못한 게으름 (-1)  하나씩 되짚어보자면,  1. 커리어의 뜻깊은 성취와 당혹스러웠던 반전 (+0.5) 올해는 직장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VH%2Fimage%2FHJLKV6dL5J4pM-eTCOUBtMXqk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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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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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9:46Z</updated>
    <published>2021-04-16T17:4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20대입니다. 뒤쳐진다고 봐주는 것 없는 냉정한 사회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런데 미래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우선 대학을 위해 공부를 하긴 했는데,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는 찾지 못했습니다. 치솟는 집값을 보면 당장 일을 시작해도 안될 것 같은데, 뭘 해야할지도 아직 정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당장 일을 시작할 수도 없습니다. 하루하루 절실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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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멍청한 카메라의 흔적 - 서울의 새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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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4T14:36:23Z</updated>
    <published>2020-06-14T14: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전에 재미가 들려 친구에게 새벽 드라이빙을 제안했다 윤동주 시인의언덕 청운공원에 도착 야경이 예뻐 사진을 찍는데 뭔가 이상하다 멍청한 카메라의 흔적 ..인 줄 알았는데 요즘 핸드폰은 야간에 노출시간이&amp;nbsp;길어진다 멍청한 건 나였구나 멍청한 주인의 흔적 가끔은 멍청한 것도 좋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MoxvDNAqKKOb-umLkUcTEjfuS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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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욜로 교과서, 그리스인 조르바 - 욜로 열풍의 빛과 그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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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9T16:08:18Z</updated>
    <published>2020-06-14T13:3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You Only Live Once  YOLO, 당신은 단 한 번 뿐인 인생을 살고 있다는 이 매력적인 표어는 대한민국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인생은 한 번 뿐이니 현재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라는 욜로신의 지시를 충직하게 따르는 신도들이 많아졌다. 어느 순간부터 뜨기 시작한 카르페 디엠(Carpe Diem)과 &amp;lsquo;소확행&amp;rsquo;의 유행 역시 욜로교의 일환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VH%2Fimage%2F8w2XWLZ9vDpW5AkZ9Smweeuuf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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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존감 강요 사회 - 무턱대고 나 자신을 사랑하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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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9T16:13:28Z</updated>
    <published>2020-06-14T12:5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자신을 사랑할 수 없겠다는 사람에게 사랑하라는 얘기는 강요다. 사랑할 수 없다는데 왜 사랑하라는 걸까? 내 자신이 내가 부족해보이고 못난 것 같은데 왜 그걸 억지로 부정하라는 걸까?&amp;nbsp;내 미운 모습조차 정말로 사랑스럽다면 괜찮다. 하지만 정말로 미운 모습을&amp;nbsp;억지로 사랑할 필요는 없다.&amp;nbsp;나를 사랑하는 건 스스로 느끼기에 솔직하게 사랑스러워야 가능하다.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VH%2Fimage%2FPNn6G37e1PKYh0CDxhjo0YvrU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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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한사람 콤플렉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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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14T18:59:21Z</updated>
    <published>2020-05-07T18:3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네모난 수박이다 어렸을 때 부터 나를 옳아맨 틀은 내가 네모나게 자랄 수 밖에 없게 만들었다  나는 나의 네모난 부분을 인정할 수 없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틀을 부정하지 않고서 지금의 나 자신을 부정하는 건 얼마나 슬픈 일인가  그럼에도 나는 나의 네모난 부분을 인정할 수 없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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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벌의 삶, 무니의 인생 -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로 되돌아보는 점토 시절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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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7T08:14:37Z</updated>
    <published>2020-05-07T18: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벌의 삶  점토류였던 나는 따스한 부모님에게 잘 반죽되었다. 반죽은 여기저기 패대기쳐지기도 했지만 어찌저찌 숙성되었다. 마침내 취업 채용이라는 불가마에 뛰어들어 구워지고 나니, 나는 꽤 단단한 초벌구이가 되었다. 단단해진 나는 더 이상 무르지 않았다. 그만큼 다시는 반죽 시절로 되돌아갈 수 없었다. 유연하게 몸을 찢으려 하다가는 와장창 깨져버리는 그런 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vVH%2Fimage%2FiePDgCTLs8XBGmT3NuwcQJXd46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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