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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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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kpunteu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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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모든 길을 직접 밟아보고 싶었습니다. 대륙을 건너 바다에 이르는 길, 그 길을 나의 비단길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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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08T04:52: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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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르비안 나이트_베오그라드  - 유럽 도시와 사람 이야기-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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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0:59:59Z</updated>
    <published>2023-02-22T16:4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3    유서 깊은 노선인 발칸 급행열차(Balkan express)를 타고 하룻밤을 꼬박 달려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 내렸다. 소피아에서 며칠을 쉬고 베오그라드행 버스를 탔다. 버스 옆자리에 앉은 남자는 마약상이었다. 그는 말이 많았다. 미국인인 그는 얼마 전 불가리아에서 결혼을 해 국적을 취득했다며 세르비아에는 음악 축제인 엑시트 페스티벌(Exi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Bm%2Fimage%2FvqF1zx5djBhYx8BVmOZBJ0d1G9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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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있는 망고 같은 곳_이스탄불 - 유럽 도시와 사람 이야기-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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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02-15T15:3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2 여행지에서의 추억은 깊고 진하다. 3박 4일 동남아 여행에서 먹었던 맛있는 망고 이야기를 3년 4년째 질리지도 않고 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그런 점에서 나는 이스탄불에 남겨둔 기억이 많다. 그것들을 가끔 찾아 돌아볼 때마다 나는 이 도시에 다시 오고 싶어 진다. 그래서 오랜만의 여행을 계획하면서도 첫 도시로 이스탄불을 놓는 것에 나는 전혀 망설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Bm%2Fimage%2F1-kUbxVXluVStPMQi2WZOdVKp_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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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작스런 연락을 받은 사람들&amp;nbsp; &amp;nbsp; &amp;nbsp; - 유럽 도시와 사람 이야기-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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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4T11:37:31Z</updated>
    <published>2023-02-15T15:1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quot;여름에 세르비아 올래?&amp;quot; 수업 중 쉬는 시간에 크리스티나가 물었다. 세르비아계 미국인인 티나는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나에게는 한국어를 배운다. 지금 학교와의 계약이 끝나는 봄, 티나는 세르비아로 돌아갈 거라 했다. 여름을 베오그라드의 할머니 집에서 보내며 크로아티아나 그리스 같은 바닷가로 놀러 가면 어떻겠냐는 게 그녀의 제안이었다. 얼마 전이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Bm%2Fimage%2FYYrfWykD4MzasDPhxPezwBv3X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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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낭에서 망고먹기 - 베트남 요리와여행 이야기-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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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6T07:04:21Z</updated>
    <published>2021-06-10T15:4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차를 타고&amp;nbsp;다낭에 도착한 것은 밤 10시를 넘어서였다. 내일 한국에서 오는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하루 일찍 다낭에 내려와 함께 예약한 호텔에 짐을 풀었다. 같은 학교 같은 과에서 공부했던 이 친구들은 곧 졸업을 앞두고 있고, 나 혼자만 휴학을 한 탓에 30학점은 더 들어야 한다. 그들에게는 졸업여행인 셈이다. 점심때가 지나서야 눈을 떴다. 오후 3시로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Bm%2Fimage%2FnG5mJ3eRiQx2f6-GJZ4fhtDCU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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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 멸망 이후 최초의 코카콜라 - 베트남 요리와 여행 이야기-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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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6T06:59:21Z</updated>
    <published>2021-05-28T14:4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후에 여행자 거리 중간에 있는 식당인 마담 뚜. 어젯밤의 술친구들과 야외 테이블에 둘러앉아 해장국처럼 쌀국수를 후루룩 마셨다. 스프링롤을 땅콩 소스에 찍으며 마리앤이 물었다. &amp;quot;오늘은 뭐 할 건데?&amp;quot; &amp;quot;난 오늘 밤 기차 타고 다낭으로 내려가. 너는?&amp;quot; &amp;quot;어, 나도 오늘 밤에 하노이로 돌아가는데. 그전에 가보고 싶은 데가 있어서 가보려고.&amp;nbsp;혹시 너네 후에 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Bm%2Fimage%2F5owbbjA9T1LgyluOlsLjeDEoV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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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에의 매운 쌀국수, 분 보 후에 - 베트남 요리와 여행 이야기-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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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5T13:02:31Z</updated>
    <published>2020-07-09T01:3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을 새워 북에서 남으로 열심히 철길을 달린 기차는 이른 아침 중부의 후에(Hue)에 도착했다. 해가 뜬 탓인지 객실 안은 벌써 더웠다. 겨울이라 우중충하던 북부의 하노이와는 반대로 이곳은 항상 여름인 듯싶었다. 어제까지 걸치고 다니던 자켓을 벗어 배낭에 쑤셔 넣었다. 요란한 브레이크 소리를 내며 기차는 플랫폼에 멈췄고, 나는 짐을 챙겨 기차에서 뛰어내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Bm%2Fimage%2FudINXn3sf96_C0E3RF3feY-b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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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노이의 분짜, 맥주와 에그커피 - 베트남 요리와 여행 이야기-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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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5T12:45:16Z</updated>
    <published>2020-06-07T12:0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7년 대구 모 부대의 생활관, 주말을 맞은 우리는 옹기종기 티비 앞에 모여 앉아 신서유기를 보고 있었다. 이번 시즌의 배경은 베트남. 멤버들이 게임을 하며 돼지고기가 올라간 국수를 국물에 찍어먹었다. 국물에 적신 면이 후루룩 빨려 올라가는 소리가 방 안에 울렸다. &amp;quot;저거 다음 휴가 때 고?&amp;quot; &amp;quot;진짜 맛있겠다. 근데 휴가까지 며칠 남았지?&amp;quot; 우리는 달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Bm%2Fimage%2F-Tq1LZdJRp6s38-r4y1oL6tWz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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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실크로드 - 나의 비단길 이야기-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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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8T18:27:32Z</updated>
    <published>2020-05-14T12:1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벚꽃이 필 때&amp;nbsp;집을 떠난 나는 간신히 해를 넘기지 않고 돌아올 수 있었다. 재미로 시작한 여행이었고, 생각보다 더 재미있어서 짜릿했다. 애초에 여행의 컨셉을 역사 속 실크로드라고 잡았지만 이미 그 범위를 훨씬 넘어서버렸다. 대신 나는 나만의 실크로드를 따라갔다. 그래서 나는 이 여행을 원래 있는 것을 찾아가는 '답사'라기보다는 내 이야기를 만들어낸&amp;nbsp;'서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Bm%2Fimage%2FSSHxCBl0flE2Uk1AvhRPqLouGU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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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기서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된다_리스본, 포르투갈 - 나의 비단길 이야기-4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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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4T18:30:47Z</updated>
    <published>2020-05-14T11:1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172 사이먼, 사이먼 도미닉 다른 사람들이 움직이는 소리에 눈이 떠졌다. 여행의 마지막 도시에서의 첫날이 밝았다. 포르투에서 리스본까지는 버스로 4시간, 1시간을 걸은 끝에 찾아낸 호스텔은 마음에 들었다. 객실이 서너 개, 욕실이 두 개, 공용 부엌이 하나 딸린 이곳은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풍긴다. 공용 주방에서 만난 사이먼은 유쾌한 친구였다. 그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Bm%2Fimage%2FHFuP9JoKalRo_hNRzHkFvjUYZ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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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로니카, 죽지 않기로 결심하다_포르투, 포르투갈 - 나의 비단길 이야기-4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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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8T14:17:57Z</updated>
    <published>2020-05-07T13:1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169 호스텔&amp;nbsp;문학회 마드리드에서 포르투까지는 버스로 10시간. 버스를 타기 전 까르푸에 들러 점심으로 먹을 빵과 물을 미리 샀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마드리드로 들어올 때와 다를 바가 없었다. 싼 값에 버스 티켓을 끊었지만 시간대는 최악이었다. 포르투에 도착한 건 밤 11시가 넘어서였다. 점심때 먹고 남은 미니 크로와상을 먹으며 호스텔까지 걸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Bm%2Fimage%2Fd8acWUAD96l33wDGzpCDBhy_b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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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짭짤한 하몽 대 달콤한 샹그리아_마드리드, 스페인 - 나의 비단길 이야기-4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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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0T12:03:50Z</updated>
    <published>2020-04-26T13:1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165 Take me home, country road 터키에서는 빨간 로고의 파묵칼레 버스, 동유럽에서는 버스 전체가 형광빛으로 칠해진 플릭스 버스, 프랑스에서는 핫핑크의 위버스를 많이 탔다. 스페인에서는 회사가 또 바뀌었다.&amp;nbsp;나는 버스 터미널에서 알사 버스를 찾아 두리번거렸다. 회사&amp;nbsp;로고가 크게 박힌 파란&amp;nbsp;버스를 타고 마드리드로 향했다. 가는 길 내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Bm%2Fimage%2FwAF2XFOW9S5px53mBvPsg-gwmc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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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창한 바스크의 자존심_빌바오, 스페인 - 나의 비단길 이야기-4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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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0T10:00:50Z</updated>
    <published>2020-04-22T11:0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162 호스텔을 고를 때 유념해야 할 점 호스텔의 반지하 방은 곰팡이 냄새가 풀풀 났다. 씻고 나가본 공용 거실에는 이미 아침식사 메뉴인 시리얼과 빵이 다 떨어져 있었다. 아직 조식 시간인데, 음식이 떨어지면 그냥 못 먹는가 보다. 미련 없이 짐을 챙겨서 나왔다. 3유로를 더 내고 터미널에서 조금 더 떨어진 새 호스텔을 예약했다. 다행히 날씨는 화창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Bm%2Fimage%2FtPKVhJKfDMHsvKfTxU5pU3hAB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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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늦가을 유럽이 비수기인 이유_아비뇽, 프랑스 - 나의 비단길 이야기-4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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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7T19:19:07Z</updated>
    <published>2020-04-20T12:3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160 스타벅스 알바생  어젯밤부터 내린 비는 아침까지 계속 내리고 있었다. 침대에 누운 채로 카우치서핑과 유랑을 뒤적였다. 마침 유랑에서 아비뇽 동행을 구하는 글이 있어서 쪽지를 보냈다. 바로 답장이 왔고, 유럽에서 처음으로 한국인 동행을 구했다. '제가 가고 싶은 식당이 있어서 그런데 거기 갔다가 밤에 강변으로 나가서 걷는 거 어때요?' '네, 그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Bm%2Fimage%2FzZ5T9HbFNgrfAsq7YLwFTbnKA4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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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철 공짜로 타는 방법_리옹, 프랑스 - 나의 비단길 이야기-4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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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7T19:19:02Z</updated>
    <published>2020-04-17T10:1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156 투 머치 토커 사야 고등학교 때 알람을 항상 새벽 4시에 맞춰둔다던 친구가 있었다. &amp;quot;아니 어차피 7시에 일어날 건데 4시에는 왜 깨?&amp;quot; &amp;quot;그런 거 있잖아, 새벽에 깼다가 다시 자면 왠지 오래 잔 느낌인 거. 딱 일어나서 알람 끄고 물 한 모금 마시고 다시 이불속으로 파고 들어갈 때 기분 좋지 않아?&amp;quot; 나도 요즘 그 친구처럼 첫 번째와 두 번째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Bm%2Fimage%2FP5kdajz86lwQKLrmErR_ypnAQ_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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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중충하게 기억될 뻔한_토리노, 이탈리아 - 나의 비단길 이야기-4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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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9T08:51:48Z</updated>
    <published>2020-04-11T04:0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152 계획 없는 여행의 리스크 이탈리아의 가장 흔한 교통수단은 기차. 하지만 이딸로(Italo) 같은 대도시간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고속열차는 닥쳐서 예약하려면 가격이 상상 이상으로 비싸다. 나는 지방 완행열차인 트랜이탈리아의 레지오날레(Regionale)를 주로 이용했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무궁화호 급이다. 하지만 이 또한 시간과 옵션에 따라 요금 널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Bm%2Fimage%2Fwij6Vea9rVpGLfMqf3Zlb4EMK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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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터스 투 줄리엣_베로나, 이탈리아 - 나의 비단길 이야기-4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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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9T06:02:55Z</updated>
    <published>2020-04-07T06:4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147 오래된 숨은 그림 찾기 이탈리아 북부는 밀라노, 토리노, 베네치아, 베르가모 등 유명한 도시들이 많이 몰려있다. 나는 그중 몇 군데를 골랐다. 프랑스로 가기 전 들를 곳을 라벤나, 베로나, 토리노 이 세 곳으로 추렸다. 피렌체에서 라벤나로 바로 가는 기차가 없어서 볼로냐에서 열차를 갈아탔다.&amp;nbsp;로마 제국 말기 잠깐 수도의 역할을 수행할 정도로 중요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Bm%2Fimage%2FL2qDDlw6gvxFrNR-WcGB7jt5j6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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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건 분명 신포도일 거야_피렌체, 이탈리아 - 나의 비단길 이야기-4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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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8T12:10:24Z</updated>
    <published>2020-04-03T10:1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144 할머니를 위한 촛불 다니엘로의 차를 얻어 타고 페루자 역에 도착했다. 역에는 레디치아가 기다리고 있었다. 페루자의 근교에는 아시시(Assisi)라는 작지만 유서 깊은 도시가 있다. 우리는 헤어지기 전 그곳을 잠깐 들르기로 했다. 기차표를 끊고 플랫폼에 앉아 노래를 들으며 기차를 기다렸다. 이탈리아 고등학생들도 수학여행을 가는지 단체로 기차에서 내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Bm%2Fimage%2Fa2Bx3zRLASCYFmMrMMXuhigid0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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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탈리아 대학생들이 노는 법_마체라타, 이탈리아 - 나의 비단길 이야기-4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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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8T10:31:36Z</updated>
    <published>2020-03-29T05:5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141 벽돌 마을 몬테코사로  프란체스카와 카페에서 친구들을 기다렸다. 레디치아, 시모나가 차례로 카페로 들어왔다.   &amp;quot;챠오!!&amp;quot;   이탈리아 친구들답게 호들갑스럽게 양 볼에 쪽 소리를 내며 인사를 했다. 이 세 친구는 이 근처 카메리노에 있는 대학의 같은 과에서 생물학을 공부한다. 하지만 프란체스카의 집이 항구에서 가까워 먼저 나와있었던 것.  &amp;quot;그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Bm%2Fimage%2FuLTppMMnM3uVYfDWTnlIrFYrj9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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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 가르기의 비극과 그 흔적_모스타르, 보스니아 - 나의 비단길 이야기-3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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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8T10:11:35Z</updated>
    <published>2020-03-23T05:0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137 유림 누나는 이렇게 말했다  저녁 어스름 마저 사라지고 밤이 찾아올 무렵 나는 여전히 모스타르의 골목길을 헤매고 있었다. 구글 지도에 표시된 호스텔은 분명 이 근처지만 찾기가 쉽지 않다. 그때 모퉁이에서 쓰레기를 버리던 아저씨가 나를 불러 세웠다.    &amp;quot;혹시 호스텔 찾고 있니?&amp;quot;  고개를 끄덕이자 그는 자기가 호스텔 주인이라며 나를 기다리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Bm%2Fimage%2FTHTSCxbXaMh7UAG2JhYX7drGp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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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광지의 환상_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 나의 비단길 이야기-3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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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8T04:11:33Z</updated>
    <published>2020-03-20T16:3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134 목마른 고양이 두브로브니크행 버스는 오후 5시, 코토르 요새에 못 가본 현모를 위해 다시 한번 산에 올랐다. 산에는 오늘따라 고양이들이 많았다. 나는 줄 만한 게 물 밖에 없었다. 빈 캔을 뒤집어 오목한 부분에 물을 따라줬더니 꿀꺽꿀꺽 계속해서 마셨다. 고양이는 물을 계속해서 마시더니 마침내 만족한 듯 그늘을 찾아 누웠다. 만족스러운 그 표정에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Bm%2Fimage%2FfYhiBDpBLgRNnXFNc1vRAmqX7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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