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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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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ileyfromkore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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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성은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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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09T01:39: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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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침내 수술 당일 - 27살, 갑상선암 환자가 된 여자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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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1T00:54:36Z</updated>
    <published>2026-02-11T00:5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나의 갑상선! 갑상선이 두 개인지도 몰랐던 27세 여성의 갑상선암 투병기 2편  수술 전 날 밤. 잠이 오지 않았다.  블로그에 쓴 글을 한참 읽었다. 자꾸만 눈물이 났다.  옆에 있던 엄마가 왜 우냐며 날 안아줬다. 억울한 마음이 다시 또 터져버렸다.  그렇게 나는 울다 지쳐 잠들었고 엄마는 꼬박 밤을 새웠다.   아침 여섯 시 오지 않을 것만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Q9%2Fimage%2Fsx9kOiBV8aIhK8nvIm8kf6WmOO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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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집 최연소 갑상선암 환자가 되었다 - 27살, 갑상선암 환자가 된 여자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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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2:57:11Z</updated>
    <published>2026-02-04T12:5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나의 갑상선!  갑상선이 두 개인지도 몰랐던 27세 여성의 갑상선암 투병기 1편  때는 12월 23일, 난생처음으로 건강 검진을 받은 날이었다. 별문제 없으리라 생각하고 들어간 진료실에서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 됐다.  &amp;quot;다른 곳은 문제가 없는데, 갑상선이 악성일 확률이 높아 보이거든요. 악성이면 암이라는 건데...&amp;quot;  &amp;quot;네?&amp;quot;  '암'이라는 단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Q9%2Fimage%2F6It2d7oiOOu12tj8yLcr50yNMz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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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부터 ISTP - 거짓으로 하는 자기소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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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4:21:05Z</updated>
    <published>2025-05-19T03:4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 MBTI가 뭐예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거다. 단순한 아이스 브레이킹을 넘어 회사 면접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이 질문. MBTI는  Myers-Briggs Type Indicator의 약자로, 캐서린과 그녀의 딸 이사벨이 &amp;lsquo;카를 융의 성격 유형 이론&amp;rsquo;을 바탕으로 만든 성격 유형 검사다. 그녀들은 각각 INFJ, INFP로 알려져 있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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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갈 때가 있다 - 그게 캐나다라면 더더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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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09:47:49Z</updated>
    <published>2025-04-15T04:5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란에서 온 파리사, 멕시코에서 온 곤잘로 이 둘과 함께 본격적인 사진관 트레이닝이 시작됐다. 곤잘로는 스튜디오 매니저로 인수인계를 도와주었다. 파리사와 나는 그의 트레이닝을 바쁘게 따라갔다. A부터 Z까지 모든 것이 영어였기에 쉽지 않았지만 재밌고 설렜다. 비로소 캐나다에 살고 있음을 실감하며 앞으로의 날들을 더욱 기대하게 됐다.  하지만 그 기대는 오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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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주일만의 퇴사, 일주일만의 이직 -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고 싶었으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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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1T15:43:41Z</updated>
    <published>2025-01-15T22:2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침내&amp;nbsp;첫 출근을 했다. 캐나다에 미처 적응도 못한 채 일부터 시작한 것은 아닐까 싶었지만 되려 행운으로 여기기로 했다.  내가 다니게 된 회사는 부동산 에이전시로 주요 고객층은 부동산 임대인이었다. 그리고 이곳에서 맡게 된 업무는 포토 에디팅이었다. 클라이언트의 집을 최대한 실물에 가깝도록 깔끔히 보정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었다.&amp;nbsp;가끔 자연광이나 조명에 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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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방인이 되어 마주한 캐나다에서의 첫 번째 아침 - 낯선 땅에서 시작된 평범하지만 특별한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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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4T23:22:18Z</updated>
    <published>2024-12-22T02: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에 도착하자마자 마주한 첫 관문은 고작 30kg짜리 캐리어 두 개였다. 하지만 그 무게는 어쩐지 세상 모든 짐을 얹어놓은 듯 느껴졌다. 한국이었다면 가족과 나눠 들었겠지만, 이곳에서는 도와줄 사람이 없었다.  컨베이어 벨트 앞에서 짐을 옮기려 애썼지만 쉽지 않았다. 옷소매를 걷어 올리고 머리를 단단히 묶은 채, &amp;lsquo;해내야 한다&amp;rsquo;는 각오로 다시 힘을 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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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을 남기고, 꿈을 따라 캐나다로 향하다 - 선택의 순간은 어김없이 돌아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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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2T07:30:34Z</updated>
    <published>2024-12-12T00:1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돌아오자마자 부모님께 폭탄선언을 했다.  &amp;quot;저 캐나다에 가서 살 거예요&amp;quot;  워킹 홀리데이라는 제도를 통해 1년 동안 캐나다에서 살아보기로 했다. 부모님한테는 사실상 통보였다. 그들이 말릴 틈도 없이 서류를 모두 준비해 제출했다. 이어서 새롭게 결심한 건 사진을 배우는 일이었다.  미국 여행 전, 한 유명 사진관에서 프로필 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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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에서 가장 친절한 나라, 캐나다로 오세요 - 일상 속 불편함은 누군가를 위한 배려가 될 수도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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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3T22:50:11Z</updated>
    <published>2024-11-28T03:2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LA는 단순히 나만의 여행지가 아니었다. 그곳은 우리 엄마의 첫 해외 여행지이기도 했다. 늦은 나이에 첫 해외 여행을 떠나는 엄마를 보며 큰 책임감을 느꼈다. 엄마는 영어를 전혀 하지 못했기에 스스로 2인분을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다. 그래서 출발 전, 입국 심사 질문을 검색해 기내에서 연습까지 했다.   마침내 LA에 도착한 후, 사촌언니와 조카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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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대로 고장 난 갓생 소녀, A/S가 필요해 - 그것이 잠시 나의 질주를 멈추게 할지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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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0T02:15:02Z</updated>
    <published>2024-11-20T00:4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성취 중독&amp;rsquo;   20대 초반을 네 글자로 요약하자면 &amp;lsquo;성취 중독&amp;rsquo; 일 것이다. 지금 돌이켜 보면 왜 그리 안간힘을 썼는지 모르겠다. 그 시절의 모습이 가끔은 안쓰럽게 느껴진다.  늘 무언가를 이루고 스스로를 증명하려 애썼다. 아무래도 캠퍼스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발목을 잡았던 탓이다. 새내기 시절, 설레는 마음으로 에브리타임을 열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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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대병 - 나는 비주류를 선망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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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08:46:04Z</updated>
    <published>2024-10-27T08:4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쿨톤병, 외국병. 마지막으로 나에게는 노답인 병이 하나 더 있다. 이름하야 홍대병. 말 그대로 보편화된 취향을 싫어하고 비주류를 좋아하는 자신에게 취해있는 병이다. 처음 &amp;lsquo;홍대병&amp;rsquo;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땐, 무슨 그런 병이 다 있냐며 웃었는데 실은 웃을 때가 아니었다.   나는 이상하게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가 유명해지면 마음이 식곤 했다. 그래서 유구한 케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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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국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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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3:54:30Z</updated>
    <published>2024-10-26T02:2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에서 돌아온 지 어느덧 3개월이 흘렀다. 그리고 지금의 난 외국병 말기다.   사실 외국병이라는 건 대개 애매하게 살다 들어온 이에게 발병한다. 고작 5개월을 살아 놓고 고향 마냥 밴쿠버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우습기도 하다.  가끔 캐나다에 있는 친구들의 SNS를 통해, 그곳을 보곤 한다. 미칠 듯이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점차 붉은빛으로 물들어가는 가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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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쿨톤병  - 쿨톤병 말기의 회고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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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13:36:01Z</updated>
    <published>2024-10-23T00:1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독히도 완치가 어려운 병이 하나 있다. 바로 쿨톤병.  내게는 &amp;lsquo;퍼스널 컬러&amp;rsquo;에 심히 집착하던 시절이 있었다. 내 퍼스널 컬러는 쿨톤이었는데, 이에 맞춰 화장품과 옷을 따라 샀다. 내 옷장은 점차 보라색과 하늘색으로 채워져 갔다.   사실 나는 빨간색도 주황색도 모두 입고 싶었다.  하지만 내 퍼스널 컬러와는 정반대, 워스트 컬러라며 애써 외면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Q9%2Fimage%2F6JM28dq9YtpgvFYYwcGEXlAes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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