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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영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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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unball73</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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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가족들과 저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써보고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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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09T11:24: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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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직 구독자님들을 위한 글 - 안녕하세요 이영은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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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1T11:34:31Z</updated>
    <published>2019-11-19T03:4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월요일 '공무원의 아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연재를 마친 지 일주일 정도 만이네요. 먼저 독자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그동안에도 부족한 제 글을 읽어주신 고마운 분들 덕분에 구독자수가 800명을 넘어섰습니다. 조금 얼떨떨하고 기쁘면서도 두렵기도 하고 부담도 되고 그렇습니다. ^^;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 짧은 글을 올립니다. 더욱이 댓&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Y4%2Fimage%2FaCNnLW-kHtGKt7FUjysa4ENuX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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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무원의 아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15 - 마지막 이야기-오르막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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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7T08:33:42Z</updated>
    <published>2019-11-11T07:3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amp;nbsp;바둑기사 이세돌의 복기 이야기를 들었다. 지든&amp;nbsp;이기든 상대를&amp;nbsp;붙잡아놓고 자신의 대국을 첫돌부터 마지막 돌까지 다시 놓아본다는 말에 강한 감동을 받았다. 나는 이&amp;nbsp;글들을 복기하는 마음으로 썼다.진정한 교훈은&amp;nbsp;아픈&amp;nbsp;상처에서 돋아난 그 새살을 보며 얻어내는&amp;nbsp;것이니까. 하지만 &amp;nbsp;남편에게는 다시 생각하기도 싫은&amp;nbsp;힘든&amp;nbsp;기억일것이다.남편은&amp;nbsp;아직 이 글들의 존재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Y4%2Fimage%2FeW-KIlzNVaxHfegsMMG0H77uNr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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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무원의 아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14 - 아직 말하지 못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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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0T02:19:45Z</updated>
    <published>2019-11-11T07:3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공무원이 된 후부터 일상이&amp;nbsp;예전처럼 돌아왔다. 행복했다. 아침에 남편과 아이들이 출근과 등교를 하면 나는 집안일을 서둘러 마치고 나의 일을 준비했다. 그렇게 평화롭게 흘러가던 일상이었는데 &amp;nbsp;나에게 작지만은 않은 문제들이 생겼다. 사실 마음은 괜찮다고,&amp;nbsp;할만하다고 생각하며 남편의 실직과&amp;nbsp;시험기간을 견뎌냈다. 그런데&amp;nbsp;몸은 그게 아니었나 보다. 어느 날&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Y4%2Fimage%2FMAIqFLJ6OUXugelFDftbBoLKr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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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무원의 아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13 - 최소한이 최대한이라는 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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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1T04:06:19Z</updated>
    <published>2019-11-10T12:0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주위에서 알뜰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살았다. 지금도 그러하다. 공무원의 아내가 된 이후 이 알뜰함은 나의 필살기가 되었다. 검소한 생활습관은 친정으로부터 비롯됐다. 돌아가신 친정아버지는 어린 시절 유복한 생활을 하셨는데 한국전쟁 때  할아버지가 재산을 다두고 피난을 나오시는 바람에 전쟁이 끝난 뒤의 생활은 밥과 소금만 드셔야 될 정도로 궁핍해졌다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Y4%2Fimage%2F7YZHOxRyeOfoji6U2p-JZdnXj4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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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무원의 아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12 - 사주팔자를 믿으십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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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0T02:19:51Z</updated>
    <published>2019-11-09T01:2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시험공부를 하고 나는 삼시세끼와 파트타임일로 한창 바쁠 때였다. 어찌 내 사정을 들었는지 후배 녀석 둘이 연락을 해왔다.  &amp;quot;언니! 우리가 고기 사 줄 테니 좋은 데서 만나요~고기 먹고 힘내야지 ~~&amp;quot;했다. 우리는 약속 날짜를 잡았다. 약속 날 오랜만에 조금 차려입고 나섰다. 후배들은 강남역 근처의 스테이크가 유명하다는 레스토랑으로 장소를 잡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Y4%2Fimage%2FciNxvURoncwCK8dlPywxEgXUm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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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무원의 아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11 - 잔치잔치 벌였네--가족들의 축하파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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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0T02:19:53Z</updated>
    <published>2019-11-07T23:2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종 합격을 한 후 우리는 기쁜 소식을 가족 친지들에게 전했다. 시험 준비기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부모님들과 양쪽 형제들에게 너무 고마웠다. 힘든 시기에 따듯한 말 한마디, 보이지 않는 배려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뭉클해진다. 형제들.. 혈연이라는 이름으로 만났고 비슷한 생김들을 하고 살아가며 가끔은 불만이 생겨 투덜거릴 때도 있지만 만나면 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Y4%2Fimage%2FP2uwmBKLybdPo0ld3KsWUGAksO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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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무원의 아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10  - 드디어 공무원이 되다-이제는 실전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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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0T02:19:56Z</updated>
    <published>2019-11-06T23:4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마침내 9급 공무원이 되었다.  나도 말 그대로 공무원의 아내가 되었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알게 모르게 공무원분들에게 투덜거린 일들이 많았는데 남편이 공무원이 되다니....  나는 나도 모르게 숙연해져 버렸다. 사람일이라는 게 어찌 될지 모르는 건데 입바른 소리를 하며 살았구나 싶었다.  남편은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들로 근무 신청을 냈고 우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Y4%2Fimage%2FNG3MvNJtYVnFqaYNo8TXKI2il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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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무원의 아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9 - 면접 준비-삼겹살과 바꿔버린 양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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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0T02:19:58Z</updated>
    <published>2019-11-05T06:3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기 합격의 기쁨을 온전히 나누고 난 며칠 후 남편은 면접 준비에 들어갔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었나 보다. 독서실을 또 다니겠다고 했다.  나는 왠지 돈이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amp;quot;공무원 면접은 슬리퍼만 안 신고 가면 다 붙는대~&amp;quot;하고 남편에게 말했다. 남편은 나를 물끄러미 쳐다봤다. 나는 이참이다 싶어 &amp;quot;진짜야 내가.. 그러니까 누구더라... 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Y4%2Fimage%2F1QlptU91MlrUo7BYhWIUaUVxCx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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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무원의 아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8 - 우리 상처는 받지 말자... 그건 너무 아프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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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0T02:20:00Z</updated>
    <published>2019-11-04T11:3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기시험이 끝난 후 남편은 그동안의 피곤을 풀려는 듯 잠을 무척 많이 잤다.  먹고 자고를 반복하는 신생아처럼 거의 일주일을 그렇게 보냈다. 신생아 시기가 지나고 나니 이제 무엇을 해야 하나 찾기 시작했다. 워낙 책을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도서관에서 책을 왕창 빌려와 읽기 시작했다.  발육이 무척 빠른 셈이다.^^ 평화로웠다. 우리는 합격 발표가 나기 전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Y4%2Fimage%2F-hI2qr7Plkad1wNM0RCEMnHfdX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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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무원의 아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7 - 결전의 날이 밝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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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7T13:30:58Z</updated>
    <published>2019-11-03T05:5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시험이 바로 다음날로 다가왔다. 남편은 독서실에서 평소보다 한 시간 정도 일찍 들어왔다. 조금은 긴장돼 보이는 얼굴을 하고 소파에 앉아 티브이를 보고 있었다. 평소 말이 많은  나조차도  묵언수행 중이었다.  '만약 내일 시험을 잘 못 보면... 앞으로 어떡해야 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불안은 기하급수적으로 자가증식을 하고 임계점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Y4%2Fimage%2FiGV9HURUEkluuW6uMor0QWKtY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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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무원의 아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6 - 당신의 종교는 무엇입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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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2T15:37:12Z</updated>
    <published>2019-11-02T05:1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실직한 지 두 달 즈음되자 놀라서 버둥거렸던 일상들이 슬슬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이쯤 되니 이 사실을 아직 모르고 계시는 양가 부모님들께 알릴 때가 되었구나 싶었다. 설 명절이 지나고 그다음 주에 시댁을 찾아뵙고  말씀을 드렸다. 당신 아들이라면 하늘에서 구름 타고 내려온 존재 이상으로 생각하시던  시어머니께서는 얼굴이 사색이 되셨다. 참고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Y4%2Fimage%2Flc_dyoqX0MG7DWM3WOOZUEgKGk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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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무원의 아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5 - 엉덩이가 머리를 이기는 시간-- 남편의 공부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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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7T07:45:21Z</updated>
    <published>2019-11-01T07:4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8시부터 시작하는 남편의 공부는 밤 11시 귀가로 마무리가 지어졌다. 점심을 먹고 나서 30분 정도 낮잠을 자고 30분 정도 핸드폰을 했다. 저녁을 먹고 나면 1시간 정도 티브이를 보고 다시 독서실로 갔다. 그 시간을 빼고 나면 나머지 시간은 오롯이 독서실에 있었다. 단 토요일은 저녁을 먹고 나서  독서실에 가지 않았다.토요일은 우리 부부가 항상 맥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Y4%2Fimage%2FCglBlc1Xmrc_yBCzqo3HaPG1m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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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무원의 아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4 - 나의 구청고용센터 방문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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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7T13:25:12Z</updated>
    <published>2019-10-31T05:4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  나도 집에서 밥만 하고 있을 수는 없었다.  구직을 해야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던 중에 친한 후배가 오랜만에 전화를 했다.  남편의 실직 소식을 알렸고 일을 해야 되는데 어찌해야 할까 고민했다. 후배는 일단 구청의 고용센터에 가서 등록을 하라고 했다.  먼저 서류에 붙일 사진이 필요했다. 집 근처 사진관에 가서 증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Y4%2Fimage%2FrlZMQY3qlb8b0WpEBmJnSKkOX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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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무원의 아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3 - 무소의 뿔처럼 삼시세끼 차리기-감자탕과의 한판 승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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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7T13:22:18Z</updated>
    <published>2019-10-31T05:4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남편의 공무원 시험 준비가 시작되었다. 남편은 마치 무림고수가 되기 위해 소림사로 떠나는 사람처럼 미용실에서 머리도 짧게 깎고 왔다. 소림사가 아니라 노량진으로 떠나려나보다 했는데 남편은 길에서 시간을 버리고 싶지 않고 무엇보다 집밥을 먹어야 되므로 아파트 독서실에서 인강으로 공부하겠다 했다.  나로서는 공무원 시험을 보겠다는 것만큼 청천의 벽력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Y4%2Fimage%2F07-PJquVizKNMCHUi_UvvJKHL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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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무원의 아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2  - 뭐라고? 공무원 시험을 보겠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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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7T12:48:51Z</updated>
    <published>2019-10-30T02:3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퇴를 받아들이기로 한 남편은 보름 정도 뒤 그곳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그야말로 피난민처럼 짐을 싸들고 올라왔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 남편의 얼굴색은 연탄도 '형님' 하고 부를 정도로 새까맸고 크기는 반쪽이 되어있었다. 마음이 젱가의 결정적 조각을 꺼낸 것처럼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하지만 나는 웃으며 남편을 맞이했다 그저 우리 결혼생활 중 일 막 일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Y4%2Fimage%2FW-rqM4ZDQbDOgULK9DOFTzlSP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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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무원의 아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1 -  총 맞은 것처럼 정신이 너무 없어--그날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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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7T12:46:49Z</updated>
    <published>2019-10-30T02:2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당시 나는 삼대가 덕을 쌓아야만 될 수 있다는 주말부부 상태였다. 대기업에 다녔던 남편은 금요일 밤마다 ktx를 타고 집에 왔다가 6끼를 성실하게 먹고 월요일 새벽에 다시 내려갔다. 우리의 일상은 평온했고 아들과 딸은 착하게 자라나고 있었으며 더 이상의 욕심도 바람도 없이 선물 같은 시간들을 누리며 지냈다. 그날도 역시 그런 날이었다. 아이들을 등교시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Y4%2Fimage%2Fm8QhbK4RvMagiElwJp2m13nl0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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