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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가 싫은 파리지엔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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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프랑스인 남편과 파리지앵으로 살며, 가장 힘들었던 시간과 행복했던 시간들을 모두 파리에서 지나보냈습니다. 틈틈이 16개국을 여행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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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09T12:32: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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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km를 달려가 전하고 온 말 - 노르망디, 그리고 시댁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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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11:30:39Z</updated>
    <published>2021-02-17T22:5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이번 주말에는 노르망디에 가자.   재택근무를 끝내고 한숨을 돌리던 남편에게 한 마디를 건넸다. 왜 이 말을 입 밖으로 내어놓기가 어려웠는지 모르겠다.   작년 여름 출산 이후로 아기는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컸다. 프랑스에서 아기의 삼칠일도, 한 달도, 외부인과의 출입을 제한하는 자의적이고도 타의적인 분위기에 의해 조용히 지나보냈다. 한때는 병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Z7%2Fimage%2FYwI3UnHVjqeNpnl-FxLG2WUvX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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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시국, 프랑스에서 출산을 했다  - 마스크를 쓴 임산부, 그리고 코로나 검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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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11:30:46Z</updated>
    <published>2020-12-03T21:5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부터였을까 여행을 해도 더 이상 흥미가 없었다. 좋은 곳을 가고 맛있는 것을 먹어도 어떤 것 이상의 감흥이 느껴지지 않았다. 내 여행 중추나 삶의 지각력에 큰 문제가 생긴 것 같았다. 이 이야기를 매우 심각하게 친구에게 털어놓았더니 즉문 즉답으로 들었던 한 마디.    &amp;quot;이제 아기를 가질 때가 됐구나!&amp;quot;   그랬다. 이제 부부의 세계를 확장해 아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Z7%2Fimage%2FMXlrVlwqHk0P8eoJ0faw7gzow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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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아이들이 받았던 뜻밖의 크리스마스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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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7T16:01:44Z</updated>
    <published>2020-12-03T07:4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다. 우리 집에서 트리를 꾸며본 적이 있었나 싶다.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였기도 했겠지만 크리스마스는 부모님이 연말을 맞아 하루 쉬는 휴일에 더 가까웠다. 우리가 산타 할아버지가 다녀가신다는 것을 믿을 때까지는 크고 작은 장난감을 선물로 주시곤 했지만 말이다.  성인이 되고 맞은 크리스마스는 주로 집 밖으로 나가 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Z7%2Fimage%2FSuaJx_2tSOaPkPx9eUFrRMeifr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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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가정집의 맥시멀리즘  - 패션은 미니멀하게, 집은 맥시멀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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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08:34:54Z</updated>
    <published>2018-12-19T21:4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적으로 미니멀리즘이 꾸준히 광풍이다. 미니멀리즘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공간에 여백을 남겨두며 그 과정에서 필요하지 않은 물건은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내가 기억하는 초반 미니멀리즘 열풍은 사사키 후미오의 &amp;lt;나는 자유롭게 살기로 했다&amp;gt;의 책이 일으킨 반향에서 시작했던 것 같다. 미니멀리스트들은 자신에게 진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필요 이상의 물건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Z7%2Fimage%2Fj7hL0auxw26gGTH1MZTe9ko3h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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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철 프랑스인들의 국민 간식 - 15-16세기부터 전해 내려오는 마롱 글라세와 칼리송 덱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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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2T17:17:46Z</updated>
    <published>2018-12-06T00:2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에 살면서 겨울을 기다리게 되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겨울에만 주로 보이거나 평소보다 더 다양한 맛으로 팔리는 간식들을 어디서든 보다 손쉽게 사먹을 수 있는 계절이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를 몇 주 남긴 지금쯤이면 프랑스 전역의 마트에는 한 코너 전체가 달달한 간식들로 빽빽히 진열되기 시작한다. 때문에 이러한 간식을 좋아하는 프랑스인들은 얼른 겨울이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Z7%2Fimage%2Fr7nRgoUFa2dUE6Ldlwa48iiztK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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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찍지 마세요, 프랑스의 초상권 문화 - '찍히지 않을 권리'와 '찍힌 사진이 배포되지 않을 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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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7:16:31Z</updated>
    <published>2018-11-28T21:2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 속에서 우리는 사진을 찍는다. 음식을 먹으러 가서도 여행을 가서도 그 순간의 특별함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는다. 한껏 경건히 최대한 아름다운 색감과 앵글로 혼신을 다한 한 장을 건지고 나야 그 순간을 지나갈 준비가 되었다고 느낀다. 블로그와 개인 홈페이지, 다양한 여행 플랫폼을 통해 우리는 사진을 공유하고 평가한다.  이중에서 어떤 &amp;lsquo;현상&amp;rsquo;을 일으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Z7%2Fimage%2FONcUncXolSwx8FWwB7nwQTSZI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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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에서 만난 플라스틱의 미래 - 저는 플라스틱이 아니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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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6T06:00:13Z</updated>
    <published>2018-11-22T12:4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래 뱃속에서 플라스틱 컵이 무려 백 개가 쏟아졌다는 뉴스, 거북이 코에 빨대가 꽂혀 죽었다는 뉴스, 바다에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가 모여 한반도 크기의 7배에 이를 정도인 북태평양의 거대 쓰레기 섬에 관한 뉴스. 그간 넘쳐나는 플라스틱 제품들을 쓰면서도 우리가 재활용 배출만 잘하면 알아서 재활용이 될거라 믿었고 그렇게 일상 속에서 아무렇지 않은 소비와 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Z7%2Fimage%2FUEK0_ZDwAz6CScsOoj3Y3FNG7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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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인들이 무책임함에 대처하는 법  - 무책임한 일처리를 겪었을 때의 프렌치 에티켓</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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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7T16:39:53Z</updated>
    <published>2018-11-14T21:4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다. 프랑스에서도 불편한 일에 대처하는 프랑스인들의 방식이 있다. 프랑스에서는 일처리가 아날로그적 방식으로 행해지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불완전한 방식으로 일이 처리되는 때가 자주 있다. 자잘한 사무행정 처리를 할 때나 서비스 분야에서 등 담당자의 무책임함과 미숙함을 높은 빈도로 경험하게 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Z7%2Fimage%2Fg6TlcYzehZOqEOam8K7s0Lj6-q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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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사람들은 빵을 버리지 않는다 - 프랑스 주식인 바게트와 빵을 활용한 &amp;lsquo;빵 페르뒤(Pain perdu)'</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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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0T12:58:00Z</updated>
    <published>2018-11-06T21:0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 각 나라의 주식은 다르다. 한국은 밥을 주식으로 한다. 내가 잠시 있어보았던 케냐, 콩고민주공화국 같은 아프리카 기후의 국가는 하얀 전분 작물 음식인 카사바를 으깬 것을 주식으로 한다. 어느 나라든 보통 에너지 공급을 위해 탄수화물로 만들어지고 쉽게 찾아 먹을 수 있는 것이 식사에 빠지지 않는 주식이 된다. 주식은 무난하고 곁들이 음식과 함께 먹을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Z7%2Fimage%2FRn5IoeCxMnsM4vfyg1LrW6jwX4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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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울푸드가 되어준 프랑스 가정식 포토푸 -  고급음식점에서 맛볼 수 없는 프랑스 가정식 요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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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9T15:31:55Z</updated>
    <published>2018-10-29T10:5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이원복 선생님의 &amp;lt;먼나라 이웃나라&amp;gt; 프랑스편을 읽으면서 프랑스를 잘 몰랐던 내가 신기해 했던 것이 있었다. 고급수프는 별론으로 하고, 물 넣어서 오래 끓여먹는 수프류는 가난하게 여겨지는 음식이라는 것이다. 내가 책을 읽은 당시는 지금은 기억 속에도 아련한 1990년대였다. 그렇게 프랑스 식문화에 대한 한 시선을 간직한 채 어언 20년 가량이 흘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Z7%2Fimage%2FuacqOKJ8tue-EbSpAKDbKZSZT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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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에 집을 구하면서 알게 된 것들 - 프랑스 부동산 시장, 비아제 계약, 임대아파트 쿼터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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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7T00:51:46Z</updated>
    <published>2018-10-20T05:1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으로선 몇 년 된 일이다. 2014년 나는 파리 중심가에 위치한 한 대학원에 입학을 했다. 입학 초기 알게 된 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녀는 운좋게 파리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구역이라는 우리 학교 근처에 아주 저렴한 아파트를 구할 수 있었다며 흡족해 하고 있었다. 어느 날 그녀가 집에 책을 가지러 가야 해 잠시 그녀가 구한 아파트에 같이 들어가 볼 수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Z7%2Fimage%2FDVLpe00MlJa2OIyCTMryCSDz7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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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를 떠나는 사람들의 이유 - 고질적으로 느린 프랑스의 행정 절차, 병원 문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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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12:44:27Z</updated>
    <published>2018-10-11T11: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한 지인에게 연락을 했다. 웬지 당분간 계속 파리에 있을 것 같은 지인이었는데, 그새 파리를 떠나 오스트리아에 머무르고 있다고 소식을 전해왔다. 그리고는 파리가 싫은 이유를 쓰라면 논문도 쓸 수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알고보니 학사를 마치고 석사 신청을 했는데 중간 과정 미숙으로 학사 논문 심사가 되지 않아 신청이 자동 취소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Z7%2Fimage%2FBAfcRsctXSVvwLA71Qj0ZPBR7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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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에서 5유로로 빵 30개 사는 법 - 남는 음식물에 대한 고민, 제로웨이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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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9T14:16:09Z</updated>
    <published>2018-10-04T10:1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주말 아침 일찍 센느 강 근처에 산책을 나갔다. 간만에 찬바람을 맞으며 조깅을 해서인지 배에서 시끄럽게 알람이 울렸다. 남편과 집에 돌아오는 길 자주 가는 빵집에 들러 아침으로 먹을 바게트, 크라상, 꺄늘레를 샀다. 빵 1개에 약 1유로 내외이니, 빵 4개에 5유로 정도가 들었다.    집에 도착해 아침 식사로 산 빵을 먹으려고 커피를 조르륵 내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Z7%2Fimage%2FD1xfoixoExT8H7Z33LQYZAKXBn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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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아지와 함께 떠난 프랑스 여행!  - 애견 여권, 호텔 동반 숙박, 애견 해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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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7T16:06:41Z</updated>
    <published>2018-09-27T10:3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에서의 여행을 앞두고 근심이 하나 있었다. 어느 날, 남편과 국내 여행을 떠나기로 했던 때의 일이다. 한국에서 프랑스로 반려동물을 이주시킨 후에는 처음 계획하게 된 여행이었다. 모처럼 여행자가 되어 프랑스를 둘러볼 생각에 설레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amp;lsquo;우리 개는 어떻게 하지?&amp;rsquo; &amp;lsquo;파리에 어디 애견호텔에 맡길 곳이 있을까?&amp;rsquo; &amp;lsquo;지인들을 수소문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Z7%2Fimage%2Fny0Jakm5PYxvNfXF0tdiHn59re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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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과일들은 못생겼는데 왜 더 비싸?  - 프랑스의 유기농 먹거리와 인증마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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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7T16:06:16Z</updated>
    <published>2018-09-20T09:0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랑스에서 지내면서 이방인 거주자의 시선으로 가장 신기하게 바라본 것은 바로 프랑스인들의 유기농 제품 사랑이다. 처음에는 프랑스에서 &amp;lsquo;유기농 제품들&amp;rsquo;에 관한 접근성이 놀라울 정도로 매우 높다는 사실에 한번 놀랐다. 그리고 생각보다 무궁무진했던 제품군의 다양성에 두번 놀라곤 했다. 프랑스 전역을 여행하면서 어디서나 유기농 제품을 사고자 하면 살 수 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Z7%2Fimage%2FAKNL_NasELs7zRy8d_jOXWfwM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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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에서 느낀 명품과 에코백의 무게  - 파리지앵들은 명품을 사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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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8T19:40:15Z</updated>
    <published>2018-09-13T12:3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리지앵의 스타일도 한가지가 아닌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녀가 떠올리는 이미지는 하나로 수렴한다. 샹제리제의 휘황찬란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는 보통의 파리지앵 스타일에 대한 이미지가 그것이다. 그리고 그녀가 그 이미지 속에서 아무리 명품 로고를 찾아 보려 해도 도통 찾을 수가 없다. 그들은 명품을 메지 않는 걸까? 아니면 로고가 보이지 않는 티나는 명품을 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Z7%2Fimage%2FPHFXhhQYg0Mg4g60CaIw1gBEg9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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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 증후군에는 약도 없다더라  - 당신의 파리와 나의 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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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7T15:22:18Z</updated>
    <published>2018-09-13T08:4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리는 움직이는 이동 축제의 장이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파리에 대한 가장 고전적이지만 늘 가슴 설레게 하는 정의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파리는 움직이는 거대한 이동 축제라는 것이다. 이 말처럼 나도 가슴 한 켠에 기대감을 가지고 파리 생활을 시작했는지도 모르겠다.  '전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엔 뭐가 있어도 있겠지! 그걸 발견 못하면 도시의 잘못이 아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Z7%2Fimage%2FRm3RjCvjxYZaIwsaIr4_7D0w9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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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봉주르부터 다시 배운 프랑스어 - 라따뚜이가 라따뚜이가 아니었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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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19:40:11Z</updated>
    <published>2018-09-12T11:0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amp;nbsp;프랑스어&amp;nbsp;학원을 다녔다거나 불어불문&amp;nbsp;전공을&amp;nbsp;한 학생이 아니었다.&amp;nbsp;프랑스어&amp;nbsp;같은 로망스어는 이런 전개로 흘러가는 구나 하는 정도로&amp;nbsp;수업을 한두 번 들었을 뿐, 내 전공은 영어였다. 영어 배우러 간 미국에서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온 남자를 만나 지금 불어를 배우고 있다니&amp;nbsp;세상만사 새옹지마!  가끔은 기본부터 흔들렸다. 우리 모두가 잘 아는 인삿말, 불어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Z7%2Fimage%2FQuAQfwxnInTFZX5NMgdw6OaNI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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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가 싫은 파리지엔느  - From Seoul to Pari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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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6T21:22:48Z</updated>
    <published>2018-09-12T09:2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를 첫 오픈하는 이 글을 쓰기 위해 2014년 여름으로 가는 타임머신을 타고 생각에 잠겨본다. 인생에 계획을 세운다고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더라.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내가 전세계인의 여행지 파리에 살게 될 줄이야.   대학교 휴학을 하고 영어 배우러 간 미국에서, 프랑스 노르망디의 한 배나무골에서 온 순박한 청년을 만났다.   나는 배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wZ7%2Fimage%2F_NtI2O_t3XywYxjT-U6MK4g-S1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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