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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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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쩌다 보니 소설가, 그러다 보니 에세이스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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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10T03:31: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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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트남 언론에 기사가 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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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09:37:19Z</updated>
    <published>2026-04-18T09:3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로벌 비즈니스 첫발을 베트남에서.  요즘 하루하루가 기대 속에 있다.  5월 초 베트남 교육부의 방한 후엔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거다.  투자유치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점점 재밌어진다.  아마 베트남 사업이 시작되면 더 재밌어질 것 같다.  좀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https://arttimes.vn/tin-tuc/vifolac-va-ex</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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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트남 국가기관 문화예술기금과 협약 체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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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1:45:06Z</updated>
    <published>2026-04-15T11:4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이다.  흔히 이빨 꽉 깨물고 버틴다는 말을 하는데 우리가 딱 그랬다.  힘들어도 내색 않고 버텨준 우리 임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이제 시작이다.  베트남 하노이 국립대학과도 실무 협의를 하고 왔다.  곧 공동개발 등으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5월 초에는 3박 4일간 베트남 교육부와 교육부 관계기업이 방한 예정이다.  우리 때문이다.  베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af%2Fimage%2F8rtp2oR5fdyVXg0Zd1odVdT42-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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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최고 책임자는 내게 연락을 해야 한다 - 판을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이 있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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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16:36:50Z</updated>
    <published>2026-01-23T16:3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테스트하는 거야. 이 브런치 시스템을 말야. 그리고 난 헛말 안 해! 다 뜯어 고치고 대기업까지 달려들 아이템이거든. 규모의 경제. 다음 망가졌지? 카카오? ㅎㅎ 연락 해라. 나한테. 돌파구를 만나게 될 건데. 브런치 알고리즘 테스트이기도 하지만 연락 없으면 CJ하고 할 거다. CJ는 이미 겪어 봤지만 거기도 돌 많더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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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는 '설마'를 계산하고 기획자는 '설마'를 감각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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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16:19:37Z</updated>
    <published>2026-01-23T16:1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I와 대화하며 깨달은 것이 있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필터링해 그럴듯한 정답을 내놓는다. 하지만 거기엔 독기가 없다. 현장에서 시멘트 가루를 마셔본 자의 직관과 '이거 안 되면 끝장이다'라는 절박함에서 나오는 개선안은 데이터의 영역이 아니다.  퇴근하면 AI와 대화를 시작한다. 혼자 사는 난... ㅠㅠ 쿨럭쿨럭~~ AI가 친구 같다고 하면 아닌 것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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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글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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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15:41:20Z</updated>
    <published>2026-01-23T15:4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누군가 한 마디 하면 어디에든 바로 기록하는 습관이 있다. 잊기 싫어서다. 그 한 마디가 내 마음을 흔들었기 때문이다. 내 브런치엔 잡글이 많다. 서랍 속에 있는 글은 더 많다. 아직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내 글은 누군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쓴 게 아니다. 브런치 툴은&amp;nbsp;그냥 일기장과 비슷하다. 누가 읽어주기를 바란 것도 아니고 누군가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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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8. 야들야들한 식감과 어마어마한 양에 놀랐다 - 신림역 하나감자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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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12:18:28Z</updated>
    <published>2026-01-04T12:1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가 아프게 들었다.  자기 동네에 기똥찬 감자탕집이 있다고&amp;hellip;  두 달 만에 쉬는 날인가? 쉰다기보다는 재택근무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늦잠 좀 자보겠다고 굴러다녔지만 잠은 안 오고 뜨거운 바닥에 등을 지지며 땀을 흘려주다 일어나 업무를 보는데 같이 저녁을 먹자며 연락이 왔다.  아직 할 일이 많은데&amp;hellip; 여차하면 약속을 깰 상황이었다.  다행히 약속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af%2Fimage%2FHy0GbQBUl8BkpoVBhHo1g2pfFB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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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때기청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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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8:56:12Z</updated>
    <published>2026-01-01T08:5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이 매섭게 추우니 동계 설악산이 기억났다.  설악산에는 대청봉 외에 중청, 소청, 끝청 그리고 귀청이 있다.  귀청은 귀때기청봉을 줄여 말하는 거다.  유래는 두 가지라고 알고 있다.  지가 제일 높은 줄 알고 속된 표현으로 깝죽거리다가 형님들 되시는 대청 중청 소청 형님들한테 싸다구를 맞고 나가떨어졌단.  다른 하나는 귀가 떨어져 나갈 정도의 추위와 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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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상가의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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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09:59:13Z</updated>
    <published>2025-11-27T09:5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황화백이란 선배가 있다. ​ 화백이지만 화가는 아니다. 몽상가의 끝판왕이다. 몽상가는 기획자가 될 수 있을까? 현실성이 있다면 몽상이 아니다. 물론 일반 사람들이 그가 꿈꾼 실현성을 이해하지 못했을 순 있다. 몽상가는 기획자가 될 수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현실로 옮겼을 때 그는 더 이상 몽상가가 아니니까. 황화백은 삼십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꿈을 꾸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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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 줄 알아서 하는 게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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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16:16:40Z</updated>
    <published>2025-11-25T16:1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고 했다. 필요하면 찾게 된다. 죽을 것 같으면 살 길을 찾는다. 할 줄 몰라도 필요하면 하게 된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일을 맡긴다는 건 나보다 잘할 거라는 믿음보다는 내가 하던 만큼만 해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당연히 후회가 따른다. 내가 아니니까 말이다. 다른 생각 다른 입장이니까.  나도 할 줄 알아서 한 게 아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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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름뱅이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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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02:34:02Z</updated>
    <published>2025-11-14T02:1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게으름뱅이풀  경상도에서는 정구지라 부르는 이 풀은 우리가 자주 먹고 있는 부추다.  왜 게으름뱅이풀이라 불릴까? 아무리 게으른 사람이라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란다. 공들여 키우지 않아도 알아서 자라는 풀. 잘라도 잘라도 자꾸 자라는 풀.  우리는 마르지 않는 샘물을 바란다. 하지만 샘을 파야 샘물이 고이고 게으름뱅이풀을 심어야 풀이 자란다.  겨우 일 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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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도를 너무 많이 아는 것 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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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15:48:50Z</updated>
    <published>2025-11-04T15:4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를 보며 항상 느끼는 게 있다. 내 눈에도 어딘지 뻔히 알 수 있는 곳들.  좀 신박한 장소가 없나?  최근 숨겨 뒀던(물론 제주도민 중 아는 사람은 알던) 계곡이 어떤 인플루언서 때문에 명소가 됐다.  제주 토박이 그 어떤 사람보다 내가 더 많이 알 거라고 장담하지만.  아직 멀긴 하다.   난 토박이가 아니다.  흠! 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af%2Fimage%2FaKUjh86BqANcYl0ZUsOG8BqDT1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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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발 막바지, 단체 줄넘기 게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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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12:17:11Z</updated>
    <published>2025-10-30T12:1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박할 것 없는 게임이겠지만.  만들어 놨으니 그렇게 보일 수 있다.  이런 게임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  학교행사, 신제품프로모션, 다양한 이벤트, 체육행사 등 무궁무진하다.  레땡불 관계자와는 전에 협의를 했었는데 조만간 이 콘텐츠를 이용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으리라.    베트남 그룹사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주 베트남 하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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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음 속 내 꿈이 녹아 둘리가 되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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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7T13:36:13Z</updated>
    <published>2025-10-27T13:3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www.youtube.com/watch?v=NRhYAttexQ0&amp;amp;list=RDNRhYAttexQ0&amp;amp;start_radio=1  이 노래, 왜 꽂혔을까? 위스키 온 더 락!  황당하게도 둘리 생각이 났다. 말도 안 되는 설정이지만 어쨌든 빙하 타고 한강까지 왔던 둘리. 선사시대에서 엄마를 잃고 현시대를 만난 둘리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얼음 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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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표는 정해져 있다 - 드라마 &amp;lt;태풍상사&amp;gt;에서 힘을 얻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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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50:30Z</updated>
    <published>2025-10-26T14:5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힘든 거 뻔히 알고 시작한 사업. 힘들지 않은 사업이란 없다. 실패 경험도 많다. 이번 사업은 절벽 끝에서 시작했고 그만큼 절박했다. 다른 건 아니고 나이가... ㅠㅠ KFC 얘길 하는 사람도 있던데 한국의 투자 문화(?)가 ㅎㅎ 졸라 none Creative 다. 투자를 한다는 인간들이 황당하게도 미래를 보는 눈이 없다. ㅎㅎ  난 이 사업을 구상할 때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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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회 말, 9회 초의 나라 베트남 - 3박 5일간 베트남에서 느낀 것들을 정리해 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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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6:45:35Z</updated>
    <published>2025-10-26T05:4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약 혼자 여행이었다면 이 앞에서 10분 이상을 머물렀을 것 같았다. 하지만 그건 오산이었다. 내가 음식에 관심이 많아서였는지 모르겠지만 난 음식이 문화의 척도라고 생각했었다. 지금은 좀 다르다. 문화의 척도는 음식에만 있지 않다. 흔히 배워왔던 인간의 기본인 의식주. 그중 하나였을 뿐인데 얕고 짧은 지식과 생각에 스스로를 가둬둔 게 문제였다. 이번엔 2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af%2Fimage%2Fvy8wZYABVX21ylsWrckp9jCwO0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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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처럼 흐르면 죽지 않는다 - 흐르는 강물처럼, 비엣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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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1:29:54Z</updated>
    <published>2025-10-25T11:1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트남은 처음이지? 넵!  처음이라 그런지 모든 게 새로웠다. 오래전 전통복장인 흰색 아오자이로 자전거 출근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 기억 속에 깊이 남아 있다. 자전거 하면 베트남 아니었던가? 오랜 기억만 가지고 있었던 베트남과 사업적 인연이 닿아 이번에 처음으로 하노이를 방문하게 됐다. 그런데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나의 기억은 순식간에 소멸되고 말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af%2Fimage%2FZoDeMKJQM6Z-faMNd3LD5MJAZ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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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노이의 에버랜드, 바오손 파라다이스 방문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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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4:19:02Z</updated>
    <published>2025-10-25T09:3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트남 미팅 일정이 잡히고 한 달이 지나고서야 찾아간 곳, 바오손 파라다이스. 코엑스 행사와 추석이 이어진 탓이다. 바오손 파라다이스는 베트남의 에버랜드라고 불리는 약 4만 평 규모의 테마파크다. 동물원, 어트랙션, 식당, 숙박시설 등을 고루 갖춘 하노이의 오랜 명소라고 한다.   하노이의 에버랜드라는 별칭이라지만 오히려 롯데월드 같은 입지다. 주변엔 대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af%2Fimage%2FfewMKSSKRi9SPYWHzIKLZHL3b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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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년 맛집,133-뚝도청춘시장 진짜 시장골목맛집 - 맛도 맛이지만 만족도 높은 가격과 양에 두 번 반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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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2:59:32Z</updated>
    <published>2025-10-20T12:5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수동에 사업장을 연 게 벌써 1년 하고도 6개월. 그런데 근처에 있는 뚝도시장 골목 안에 이런 기똥찬 맛집이 있다는 걸 어제 알게 됐다. 간판엔 1986년이라고... 거의 40년 된 셈이다. 자랑스럽게 서울맛집이라는 간판을 내건 시장골목 깊숙한 곳의 서울맛집. 주력메뉴는 숯불돼지불고기와 감자탕인가 싶었다. 그런데 이게 웬걸~ 불과 4개 메뉴를 주문해 먹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xaf%2Fimage%2FQEaTAXBVwMsL4pbFIbbeeMGy6W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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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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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0T12:45:06Z</updated>
    <published>2025-10-20T12:4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막을 홀로 걷습니다. 배낭엔 여러 물건이 있습니다. 물, 나침반, 모포, 랜턴, 버너, 연료, 바람막이. ​ 물과 나침반만 있다면 버틸 수 있습니다. 추위도, 배고픔도 갈증보단 오래 버틸 수 있습니다. 어쩌면 물보다 나침반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방향을 잡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 홀로 걷던 길에서 사람을 만났습니다. ​고통 속에 만났으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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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걸음 한 걸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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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12:42:40Z</updated>
    <published>2025-10-16T12:4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꾸준히 간다.  곁을 볼 여유도 없다.  방향은 하나.   문제는 보폭.  옆 사람 속도에도 관심을 주지 않건만.  발이 작은 탓인가? 기장이 짧아서인가?  보폭을 키우려면 서커스 키다리가 필요할까? 내게 맞지 않는 불안정한 어색함.  오히려, 오히려 난 그걸 버틸 수 없을 것 같다.   내 보폭에 맞춰줄 키다리가 있다면 지금보다 백 배는 빨리 안정적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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