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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어교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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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외국인과 국내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교원입니다. 현재는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세종학당에서 파견교원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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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14T01:17: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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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트남에서 글램핑, 그리고 기차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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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13:56:30Z</updated>
    <published>2026-02-17T13:5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12월 21일~22일, 수료식을 마치고 우리 문화원 세종학당 최 선생님과 윤 선생님, *하노이 3 세종학당의 한 선생님과 하노이 근교인 타이응우옌에 있는 모젠 리트리트(Mojen Retreat)라는 글캠핑장에서 1박 2일을 했다. 전에 하노이 세종학당 파견교원 모임 때 한 분이 이곳에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다고 추천하셔서, 최 선생님이 그럼 학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Ac%2Fimage%2FhaZTlqEoFoBN5HgNVBnVvp6Yng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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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2학기 수료식 - 2025년 문화원 세종학당 2학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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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17:09:45Z</updated>
    <published>2026-02-01T16:5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벌써 한 학기가 지나고 성취도 평가를 보고 수료식을 할 때가 됐다. 이번 학기는 집에 이것저것 필요한 거 사랴 개인적인 논문 준비로 여기저기 인터뷰 다니랴 수업하랴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수업에 제대로 집중을 못한 것 같아 아쉬웠다. 게다가 윤 선생님이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계약이 종료돼서 더...  윤 선생님하고 함께 지내는 시간이 즐거웠었는데 겨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Ac%2Fimage%2FKGINZiTlagFNqTRa__gdKZbjm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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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원에서의 수업은 즐겁다 - 2025년 문화원 세종학당 2학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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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9:41:48Z</updated>
    <published>2026-01-31T09:4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문화원 세종학당에서 하는 수업은 즐겁다. 컨디션이 별로인 날에는 수업 전에 '아, 수업하기 싫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수업 중에는 에너지가 충전이 된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 본 열정과 보람이다. 한국에서 유학생과 어학연수생들을 가르칠 때는 거의 느끼지 못했으니.   대학교 한국어학당과 외국 유학생 전공 학부 수업을 맡았을 때는 한숨으로 하루를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Ac%2Fimage%2F8lnDrAcSeZHSOxj3m_wPIanTH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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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불로 꾸며진 한국문화원 - 2025년 문화원 세종학당 2학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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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15:13:28Z</updated>
    <published>2025-11-23T15:1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전과 직장도 그대로, 집도 그대로, 집주인 아주머니와 청소 언니도, 한국문화원 근처 내가 좋아하던 카페도, 내가 가면 항상 미소로 반겨 주던 집 근처 식당 아주머니도 그대로였다. 문화원 직원들도 2년 전에 새로 오신 운영요원 번 선생님과 문화원장님을 제외하고 변함없었다. 문화원으로 다시 출근한 첫날, 문화원 경비 아저씨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다시 여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Ac%2Fimage%2Fp2WdTgloQn3CBUqeBJu7DDQkZ_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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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주베트남 한국문화원 세종학당으로 - 2025년 문화원 세종학당 2학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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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15:21:01Z</updated>
    <published>2025-11-13T17:4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베트남 한국문화원 세종학당은 9월 1일에 학기가 시작한다. 이번에도 학기 시작 전에 비자가 안 나와서 지난번과 같이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시작했다. 베트남의 다른 학당과 달리 한국문화원은 한국에서 취업비자를 받고 베트남으로 가야 하는데, 하필 현재 베트남은 행정체계와 법을 모두 개편하고 있을 때였다. 그래서 비자 취득 관련해서도 담당 부서나 필요 서류, 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Ac%2Fimage%2FLrZZoRYBiq5qNxDFSuzId7L1l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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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번째 세종학당 파견교원 국내교육 - 2025년 문화원 세종학당 2학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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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15:20:42Z</updated>
    <published>2025-11-09T18:4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세 번째 파견 전 국내교육을 받았다.&amp;nbsp;첫 번째 파견이었던 2017년 상반기에는 2주 동안 모두 대면교육이었고, 두 번째 파견인 2021년 파견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첫날을 제외하고 모두 비대면 교육이었던 반면에 이번에는 첫 주 3일은 비대면교육, 나머지는 대면 합숙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비대면교육은 세종학당재단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Ac%2Fimage%2Fu3YiIoG67CWTRl20PJPhxSm6kV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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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통 한옥 조명등 만들기 수업 - 2025년 8월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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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15:53:59Z</updated>
    <published>2025-10-06T03:4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8월, 방학에도 '찾아가는 한국어수업'은 계속되었다.   8월의 어느 날, 민우가 단어 시험에서 또 문제를 다 맞혔다.    &amp;quot;와, 민우 또 100점이야! 너무 잘했어! 이거 집에 가져가서 부모님 보여 드려. 엄청 칭찬하시겠다.&amp;quot; &amp;quot;아닌데, 칭찬 안 할 걸요? 안 가져갈래요.&amp;quot; &amp;quot;아니야, 선생님 믿어. 진짜 칭찬하신다니까? 가져가서 보여드려 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Ac%2Fimage%2FANzQqIYyw__pHzqSZe-nsEkOy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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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생에게 맞춘 수업 - 2025년 2월-8월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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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02:14:33Z</updated>
    <published>2025-09-29T23:3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김민우! 당장 일어나!!&amp;quot;  나는 굳은 표정으로 민우를 똑바로 쳐다보며 엄하게 말했다. 내가 수업 시간에 이렇게 정색하는 일은 드물었다. 아이들이 말을 안 들어도 웬만하면 부드럽게 타이르려고 했다. 작년까지는 아이들이 내가 화낼 만한 일을 그리 일으키지 않기도 했고 말이다. 그리고 솔직히 요즘같이 교권이 추락한 상황에 아이들에게 엄하게 대하는 건 아동학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Ac%2Fimage%2FBvx_Vz31d8AjnVZujmauQwhFJ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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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어 선생님, 상담 선생님 - 2025년 3월-8월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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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23:32:06Z</updated>
    <published>2025-09-19T23:3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주배경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다 보면 종종 아이들의 상담 선생님이 되기도 한다. 말이 많은 아이들은 선생님과 친해지면 정말 가족, 친구, 학교, 학원 이야기를 아낌없이 쏟아붓는다. 샨드라가 딱 그런 아이였다. 5년 전 9살인 샨드라를 가르칠 때, 수업 시작 전에 기본 15분은 샨드라의 수다를 들어줘야 했다. 샨드라가 영어로 이야기를 풀어놓으면 나는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Ac%2Fimage%2FtQ93aYA5tbUifqr4EVFi55ma4I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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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국에서 온 한국 아이들 3 - 2025년 3월-8월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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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16:44:20Z</updated>
    <published>2025-09-08T02:3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우와, 하준이 만화다. 선생님은 하준이 만호 보는 게 정말 재미있어. 이번에는 무슨 내용이야?&amp;quot; &amp;quot;무슨 내용이게~요?&amp;quot; &amp;quot;음... 이 사람들이 티브이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도둑이 나타났어.&amp;quot; &amp;quot;정답.&amp;quot; &amp;quot;이 장면은 경찰이 도둑을 잡으러 와서 도둑이 도망치고 있는 건가?&amp;quot; &amp;quot;정답.&amp;quot; &amp;quot;도둑이 결국 잡혔고, 차를 타고 가는 거야?&amp;quot; &amp;quot;아니요. 이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Ac%2Fimage%2F0g5-kV2lrzMX5WpZXSvY89_f6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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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국에서 온 한국 아이들 2 - 2025년 3월-7월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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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09:19:37Z</updated>
    <published>2025-09-01T15:4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3월, 학교도 개학하고 한국어 수업도 다시 시작됐다. 이번에 내가 가르칠 학생은 지난 방학 특강 때와 마찬가지로 하준이와 주미, 아미르, 민우였다. 방학 때는 남매인 하준이와 주미를 같이 가르쳤지만, 그건 방학 때 아이들을 따로 등교하라고 할 수 없어 그런 것이고 이번에는 서로 시간표와 수준이 다른 만큼 1:1로  따로 가르쳤다.  주미와 하준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Ac%2Fimage%2FB32ZcpPHRZJJ0eARfsY5OF8Mj1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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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국에서 온 한국 아이들 1 - 2025년 2월 이주배경 초등학생 한국어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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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3:32:14Z</updated>
    <published>2025-08-25T00:5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2월, 초등학교 겨울방학. 학교의 요청으로 한 달 동안 매일 한국어 수업을 하게 되었다. 학생은 기존에 가르치던 아미르, 민우, 그리고 새로 전학 온 학생인 하준이와 주미였다. 하준이와 주미는 남매이기 때문에 같은 시간에 같이 수업을 했고, 그 차시에 아미르를, 마지막 차시에 민우를 1:1로 수업했다.  하준이는 곧 2학년에 올라가는 아이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Ac%2Fimage%2FdUKAO0zajYEzeYm58_qxg9rTj9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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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해외 파견 도전기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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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01:15:09Z</updated>
    <published>2025-08-12T01:0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립국제교육원 해외 파견 면접은 부산외대에서 진행됐다. 면접은 오전 10시였는데, 내가 사는 청주에서 부산까지 KTX를 타고 당일에 시간 맞춰 가는 것은 너무 힘든 여정이라, 부산에 호텔을 예약하고 1박을 했다. 면접 전날에 오후 5시 수업이 끝나자마자 기차를 타고 부산에 내려가 호텔에 도착하니 밤 10시 30분이었다. 피곤한 하루였지만 그래도 1박까지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Ac%2Fimage%2Ft4T1wKzc38_KgOIcE5hj6pM7cT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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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해외 파견 도전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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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01:08:57Z</updated>
    <published>2025-08-08T22:3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12월, 나는 그때가 정말 내 마지막 세종학당 파견교원 생활일 거라고 생각했었다. 세종학당은 두 번 다녀왔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잠깐의 어학연수 후에 한국에서 박사 공부를 하며 정착할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그랬던 내가 다시 세종학당 파견교원에 도전하다니, 사람 앞길은 참 확신할 수 없다.  '세종학당재단 채용사이트'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Ac%2Fimage%2FFDwrvEjb1TssTpcNd1T_0IIuAP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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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해외 파견 도전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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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2T01:08:47Z</updated>
    <published>2025-08-07T00:1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9월, 나는 하나의 꿈을 품고 다문화전공 박사과정에 발을 들여놓았다. 언어의 장벽과 차별, 문화적 차이로 힘들어하는 이주배경학생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한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그로부터 2년이 흘렀고, 드디어 박사과정 수업이 모두 끝났다. 이제 졸업을 위한 마지막 관문, 학위논문을 준비할 시간이었다.  하지만 솔직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Ac%2Fimage%2FHItlhWy7jTVITZEhEYpqlOxqvp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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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 찾아 삼만리, 우리 곁의 마르코 가족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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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14:12:38Z</updated>
    <published>2025-07-20T04:0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적 &amp;lt;엄마 찾아 삼만리&amp;gt;라는 동화를 본 적이 있다. 이 동화는 이탈리아 소년 마르코가 아르헨티나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엄마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마르코의 엄마는 돈을 벌기 위해 아르헨티나까지 가서 일을 하는데, 꼬박꼬박 마르코에게 돈과 편지를 부친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 엄마의 편지가 오지 않자, 마르코는 엄마를 찾아 떠난다. 마르코는 돈도 없고 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Ac%2Fimage%2FVbcRRIMPXOb0D01RYKQaa-UMB5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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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국인 학생에게 교과서 예습 수업은 어떨까? - 2024년 이주배경 학생 한국어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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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06:28:42Z</updated>
    <published>2025-01-30T23:3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주배경학생'이란 외국인 가정 자녀 혹은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들어온 중도입국 학생, 부모 중 한 사람이 외국 출신인 국제결혼가정 자녀이다.(*2023년까지 교육부에서는 '다문화학생'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으나, 24년부터는 '이주배경학생'으로 고쳤다.) 이중 국내에서 태어나고 자란 국제결혼 가정 자녀의 한국어 실력은 개인마다 편차가 있으나, 대체적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Ac%2Fimage%2FK4Hbt9V_wzba-d8ekYCudMOTt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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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골인 온라인 한국어 말하기 수업 - 온라인 한국어 수업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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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1T10:16:20Z</updated>
    <published>2025-01-26T09:4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험을 글로 남기는 건 참 좋은 일인 것 같다. 글로 기록한 경험은 더 오래 기억이 되고, 잊더라도 나중에 글을 들춰 보면 새록새록 생생하게 기억이 돌아온다. 그리고 과거의 나로부터 배울 점과 반성할 점도 찾는다. 이제까지 내가 브런치에 쓴 200개 가까운 글을 다시 읽어보며 든 생각이다.  나는 꽤 다양한 온라인 한국어 수업을 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Ac%2Fimage%2FKBTr6fMWayOmO21f9dLnkIT1L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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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 활동지로 하는 한국어 수업 - 2024년 이주배경 초등학생 한국어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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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0T11:50:34Z</updated>
    <published>2025-01-23T01:5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글에서도 몇 번 언급한 귀여운 장난꾸러기 학생 민우(가명)는 어머니가 중국인인 이주배경 학생으로, 초등학교 2학년생이다. 2024년 상반기에 민우와의 한국어 수업은 1주일에 두 번, 하루 40분 진행했다.  수업 시간에 쓴 교재는 이주배경 학생들의 한국어 교과서인 &amp;lt;초등학생을 위한 표준한국어 의사소통&amp;gt;(이하 의사소통) 2단계였다.   그런데 의사소통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Ac%2Fimage%2FZtyEGxSnasnxy-lsGAsgc_m_8A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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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에 남을 스승의 날 - 2024년 이주배경 초등학생 한국어 수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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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0T11:52:58Z</updated>
    <published>2025-01-19T23:4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5월 15일. 이날은 중요한 날이었다. 스승의 날이고 내가 한국어 선생님이라서 그런 것은 아니었다. 내가 학생들에게 스승의 날에 대해 말하는 경우는 '한국의 기념일'을 주제로 수업을 할 때뿐이다. 베트남과 몽골에서 일을 할 때는 학생들에게 한국의 스승의 날을 알려 주지 않아도, 혹은 한국의 기념일을 알려 주며 이날 선물을 하지 말라고 해도 학생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Ac%2Fimage%2F60CluZ6HFDLFyeDLYgv7VQHKr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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