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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챠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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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yoon43</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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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챠챠로운주식회사/챠챠책고출판사 대표</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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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14T15:12: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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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의 기로&amp;nbsp; - 수확하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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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12:32:41Z</updated>
    <published>2024-07-09T15:5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 초, 비가 쏟아지거나 습도가 높아 바깥 활동을 하기가 꺼려진다. 여름이 오면 작년에도 날씨가 이랬었는지를 생각해 보지만 딱히 어느 시기에 특히 더웠던 건지 생각나진 않는다. 여름은 그 자체로 더우니까. 난 그저 세차게 비가 쏟아지는 날에 우산을 쓰고 바깥을 걷는다거나 일부러 나가는 일은 거의 없다. 프리랜서 생활하면서 여름에 일하는 건 피하자고, 바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NQ%2Fimage%2F3ygM5vSW9ST_PoUn7h66BcJJ9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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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방에서 책을 샀다. - 동네 책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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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5T04:21:41Z</updated>
    <published>2024-07-04T15:0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꽤 오래전부터 책방에서 책을 사본 적이 없다. 핸드폰을 켜고 책 소개를 보다가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책 서평을 찾아보고 몇 권은 덜어내고 다시 채우기도 하며 책을 산다. 꼭 누워서 잠들기 전에 책을 주문하고 다음날이나 다다음날 현관 앞에서 책을 받아본다. 서평을 쓴 블로거의 추천에 기대어 책을 고르는 편이다. '빌리는' 개념이 싫어서 도서관도 한동안 이용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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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텃밭을 노리는 누군가가 있다. - 아파트 공동 화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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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2T13:43:03Z</updated>
    <published>2024-06-27T06:0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파트 안에서 화분에 모종을 심으면서 가장 걱정했던 건 '사람'이었다. 누군가 특정해놓지 않았지만 사람, 불특정다수가 우리를 경계하게 만들었다. 어느 동네 길가에 화분을 늘어놓고 키우는 모습을 보다 보면 '손대지 마세요'라는 경고문이 종종 붙어 있다. 카페에서 노트북이나 고가 기계를 테이블에 올려놓고 화장실에 다녀오는 나라이지만 식물은 예외다. 국립공원이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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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씨앗을 뿌렸지만 잎은 몰라 - 잡초전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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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8T12:18:07Z</updated>
    <published>2024-06-19T14:3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텃밭에 다녀온 뒤, 내 밭 이름을 정글 텃밭이라고 지었다. 잡초가 빼곡히 자라서 내가 심은 모종이 무엇인지 가까이 들여다봐야 겨우 알 정도였다. 잡초는 대체 어디서부터 온 것이며, 반기는 사람도 없는데 쭉쭉 뻗어나갈까. 뿌리까지 완전히 뽑아서 햇볕에 말려야지,&amp;nbsp;뿌리가&amp;nbsp;흙에 붙어있다면 기어코 자라날 것이다. 우리는 뭉뚱그려서 잡초라고 부르지만 엄연히 이름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NQ%2Fimage%2FLxKgEfsfV1nc4Qd-hF3lI9qA7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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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들시들 - 플래닛 텃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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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4T00:43:24Z</updated>
    <published>2024-06-14T00:4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6월 8일 이룸학교 수업을 하면서 아이들과 화분에 식물을 심었다. 고추, 상추, 허브, 오이, 토마토 등 길러서 먹을 수 있는 모종을 준비했다. 첫 시간에 제비 뽑기로 각자 심을 모종을 정해놓고 한 아이 당 화분 한 개씩 담당하기로 했다.  모종을 심는 날에 비가 내렸고, 수업이 끝나니 비가 그쳤다. 6월 초 날씨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기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NQ%2Fimage%2F9EM-KbiPPFNbRGoY4fq1lR38UP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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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글텃밭, 지지대는 등대 - 5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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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7T13:56:02Z</updated>
    <published>2024-06-10T13:4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13일에 텃밭에 다녀온 뒤, 내내 발길을 끊고 지내다가 한 달이 지나서야 겨우 갔다.  슬슬 꾀가 나던 참이었다. 밭을 잘 가꾸어서 정돈된 한 평을 꾸리겠다는 꿈은 이미 끝난 듯 하다.  땅은 너무 많은 생명을 지켜내고 있었다. 내 꿈을 비웃는 잡초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게다가 집에서 밭까지 가려면 1시간은 족히 걸리니 잠깐 시간 내서 갈만한 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NQ%2Fimage%2Fl-9q9Z2H-M71WII2igE9xWDMG0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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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과 나의 연결고리 - 동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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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5T16:15:31Z</updated>
    <published>2024-06-05T16:1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 ⠀⠀ 어제 책방지기와 대화하다가 이 책 작가가 동네 주민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 전에 알고 있었는데 책을 읽어보진 않았다. 내가 산책하던 장소를 저 작가sns에서 발견하고는 혼자 반가워 했었다. 또 다른 작가도 같은 동네에 산다.  아무튼 동네라는 연결고리를 걸며 다시 내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그냥 글을 써야하는 그럴싸한 이유를 찾고 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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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과 함께 짓는 농사 - 4화_넉넉하게 만든 길과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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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4T06:31:21Z</updated>
    <published>2024-06-04T03:2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13일, 눈부신 날이었다. 나는 1차시 이후 합류했기 때문에 정식 수업 2차시 처음 참석날이고, 밭에서 강사님을 만나는 경험도 낯설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몰라 점심 반찬(미역줄기, 총각무)과 텃밭 장비만 챙겨서 나섰다.  오늘 주제는 '토종 고추' 고추는 자기 그림자도 싫어하고, 주변에 물이 고인 것도 싫어하는 예민한 식물이라고 한다. 잘 모르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NQ%2Fimage%2FF_VpTajmr7D2EgxQlcrdFRJxS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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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씨가 내 안에 들어왔다. - 3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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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3T14:51:17Z</updated>
    <published>2024-05-13T11:3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 주어진 땅을 무엇으로 채워볼까.  밭에 꽈리고추 모종 2개와 방울토마토 모종 1개를 심고 당근 씨앗을 뿌려놓고 온 뒤, 내 삶에 변화가 생겼다. 무엇보다 '날씨'가 내 생활 속으로 들어왔다. 작년 날씨가 기억이 나질 않는데 올해 너무 이른 더위가 찾아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땅 속 온도는 70도 가까이 될 거라는데 뿌리가 약한 식물들이 잘 버텨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NQ%2Fimage%2FOpAl9J4U4xGgff7oRWSvZeuAHg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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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잔한 물가에 파도가 철썩 - 겨울에 썼던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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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2T16:18:29Z</updated>
    <published>2024-05-02T16:1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가 보면 배부른 소리라고 하겠다. 사업을 하기로 마음먹고 순탄하게 2년을 보냈다. 뜻하는 바가 명확하게 없었지만 사업가의 목표는 비슷하지 않을까.   잔잔한 삶이 싫증난 건지 겨울이 무기력한 계절인 건지 도전하고 싶어서 근질근질한 건지 모르겠다. 셋 다 일지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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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주어진 한평 - 2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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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5T08:58:11Z</updated>
    <published>2024-04-24T08:2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땅을 보러 갔다. 씨앗농부학교 첫 시간 이후에 수업 신청을 해서 두 번째 수업 전에 따로 와서 땅을 정리해야 한다기에 따로 약속을 잡고 가게 되었다. 반바지에 얇은 긴 팔을 입고 갔는데도 더웠다. 선크림은 발랐지만 모자는 챙겨가지 않은 나를 본 씨앗도서관 관장님이 본인 모자를 하나 더 가지고 와서 쓰라고 주셨다. 아무것도 준비해오지 않아서 호미와 목장갑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NQ%2Fimage%2FLAfceH8aqMiauZCcpFm8HfKSc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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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씨앗농부학교 - 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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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6T04:01:48Z</updated>
    <published>2024-04-22T14:0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은 한 번도 무엇을 심을 땅을 가져보지 못했는데, 엄마는 늘 커다란 화분에 흙을 채워서 심을 수 있는 식물을 심었다. 그 식물 이름이 무엇이었는지, 꽤 많이 길렀지만 이름이 거의 기억나질 않는다. 좁은 방 안에 꽃화분 몇 개가 있었고 빌라 주민들이 함께 쓰는 뒷마당에 박스로 만든 화분을 놓아서 대파나 고추 모종을 심어서 요리에 사용했다. 화분에 흙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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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 - 이유가 있을 필요는 없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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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9T22:06:54Z</updated>
    <published>2024-02-19T16:0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시간에 참 다양하게도 몸이 아팠다. 잘 걸리지도 않던 감기에 걸려서 주위 사람들에게 퍼트렸고, 왼쪽 새끼발가락 끝은 여전히 기분 나쁘게 아렸다. 아파서 기분 나쁜 게 아니라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기에 애매한 통증이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엑스레이를 찍어도 나오지 않을 만큼 미미한 통증이지만 계속 지속되다 보니 아무 문제가 없으면 이상한 게 아닐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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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내려요. - 촘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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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2T23:40:24Z</updated>
    <published>2023-08-17T13:4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머니가 되면 책방을 꾸리는 게 꿈이에요. 그야말로 할머니 책방인 셈이죠. 책방이 클 필요는 없어요. 아담한 공간이면 충분해요.  일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일 정도로 지내보려고요. 책 사이에 둘러 쌓인 채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기도 하겠지요.  손님이 오면 커피를 내려 줄 거예요. 그런데 보통 집에서 커피를 타 먹는 것 같은데 표현할 때는 커피를 내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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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돌아 올 부메랑 - 촘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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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7T13:02:05Z</updated>
    <published>2023-08-16T14:2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출근길, 라디오를 들었다. 원래 같았으면 음악을 들으면서 이동하는데, 무심결에 라디오를 틀었다. 공교롭게도 음악 어플이 로그인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면 들을 수 있는 라디오는 김영철의 파워 FM이다. 그중 직장인 탐구생활이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나는 지금 직장에 다니지 않지만 흥미로운 키워드가 나왔다. 라디오에서 '부메랑 직원'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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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는 것을 느끼는 사람 - 챠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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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6T11:52:17Z</updated>
    <published>2023-08-14T14:2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에 갔다. 광안리해수욕장이나 해운대해수욕장은 너무 알려진 곳이라 시끌벅적하고 번화가 사이에 바다가 배경처럼 느껴져서 다른 곳을 가고 싶었다.  부산 해수욕장 중 한적하고 파도가 적당히 치는, 수심이 깊지 않은 곳을 찾다가 간 곳이 일광해수욕장이었다. 넓은 모래사장과 적당한 여행객, 군데군데 화장실과 무료 샤워실까지 갖춰져 있었다. 아이는 물놀이하고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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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 이름 - 챠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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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6T11:52:19Z</updated>
    <published>2023-08-07T14:1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면&amp;nbsp;'보잘것없는'이라는 말이 늘어진 껌처럼 들러붙는다. 괜찮은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는데 떠오르는 말은 고작 그런 단어뿐이다. '보잘것없다'는 빈약하다, 쓸데없다, 볼만한 가치가 없다, 작다 등과 관계있다.   &amp;lt;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amp;gt;( 마리야 이바 시키나 글, 책 읽는 곰, 2022.)이라는 책을 샀다. 마음에 이름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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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라우마 - 챠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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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6T12:09:07Z</updated>
    <published>2023-08-06T16:0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가을, 2023년 봄과 초여름 사이 차 사고가 났다. 첫 번째 난 사고는 좀 큰 사고였다. 일방통행인 좁은 시골길을 빠져나오려고 후진하다가 생긴 사고였다. 약간 커브길인 곳을 후진으로 빠져나오려다가  하천으로 이어진 급경사 길에서 미끄러졌다. 명백한 내 탓이었다. 나는 언덕 아래를 향해 미끄러지듯 떨어져서 하천에 닿기 직전 나무뿌리에 걸려 겨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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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마토 마리네이트 - 챠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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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03:40:36Z</updated>
    <published>2023-08-04T15:0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방학을 하면서 나는 요리를 서서히 끊었다. 나는 일을 하고, 아이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학원을 간다. 내가 먼저 집을 나서고, 돌아오기 전에 아이는 집을 나선다. 우리의 시간은 조금 어긋난 채로 흘러간다. 일찍 나가는 나는 먼저 밥을 먹고, 아이는 빈 집에서 혼자 밥을 먹어야 하는데 며칠 그러다가 아침을 끊었다. 나도, 아이도. &amp;quot;혼자 먹으려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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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끗한 계절 - 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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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4T04:16:45Z</updated>
    <published>2023-08-03T14:5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티: 내가 매일 혹은 자주 하는 일이 있을까요? 보라: 청소요. 저는 청소를 매일 해요. 집을 깨끗하게 치우고 살아야 하잖아요. 티: 깨끗한 걸 좋아하시나 봐요. 보라: 적어도 제 주변은 깔끔하게 해 놓아야 해요. 티: 비가 온 뒤, 꼭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어떤 사람은 비가 온 다음 날 새벽이면 달팽이를 주우러 간대요. 비가 오고 난 뒤에 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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