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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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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윤 슬 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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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18T01:40: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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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존의 기록 - 스물아홉을 넘어 서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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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9:00:15Z</updated>
    <published>2026-01-06T09: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25년 겨울 약 20년 지기 친구를 만나니까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amp;rdquo;나는 29살까지만 살다 죽을 테니까 내 장례식에 꼭 와 줘 &amp;ldquo;. 친구에게 그 말을 하던 내 나이가 10살이었고 이제 진짜 얼마 안 남았다고..  20대의 마지막 끝자락에 서서 돌아보니, 10대에는 소아 우울증으로, 20대에는 사회공포증으로.. 우울이라는 단어를 달고 살았던 시간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Vb%2Fimage%2FDtfLXTDvhFWbuz8cogknHK0Tk2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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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일곱의 나로부터 편지가 왔다 - To 27, From 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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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3T11:26:56Z</updated>
    <published>2024-01-03T08:1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는 감기처럼 무기력증이 찾아온다.  무기력증이 찾아오면 가장 먼저 티가나는 것이 나의 방의 상태다. 내 방은 마치 내 마음처럼 아주 쉽게 더러워지고 엉망이 된다. 엉망이 되었을 때 회복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어질러져 있는 물건을 하나 둘 정리하는 것. 오래된 물건을 정리하고 먼지를 털고 제자리에 놓아주는 것. 그렇게 정리를 하다 우연히 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Vb%2Fimage%2FApJKJ5pog7G0H3XGGQoUUznEk9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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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할 땐 바디로션을 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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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6T10:58:13Z</updated>
    <published>2023-11-29T07:3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가장 쉽게 기분전환을 하는 방법을 묻는다면 나는 &amp;quot;좋아하는 향의 바디로션을 구매하세요&amp;quot;라고 말하겠다.   나에게 바디로션은 어릴 때 내 기억 속 바디로션은 대중목욕탕에서 목욕이 끝난 후 엄마가 치덕치덕 발라주던 바디로션이었다. 특유의 인위적인 향과 물기가 채 마르지 않은 몸에 미끄덩한 로션이 발리던 그 촉감을 나는 당시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것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Vb%2Fimage%2FhxKzqX0MD4YUg-yYl5qP6ybP_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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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작가가 되고 글이 어려워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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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4T11:30:08Z</updated>
    <published>2023-11-10T09:0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순간부터 글을 쓴다는 것이 매우 어려워졌다. 이와 대비되게 나의 브런치 시작은 매우 간결했다. 퇴직 후 여행 작가가 되고 싶다던 엄마를 위해 글을 쓸 수 있는 플랫폼을 찾아보다 브런치를 발견했고 호기심으로 글 한편을 한 시간 정도 투자해 뚝딱 써 작가신청을 보냈다. 그리고 내가 썼다는 사실조차 잊고 지냈을 무렵 묵혀있던 메일함에서 브런치 작가신청이 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Vb%2Fimage%2FYO-FDXw7R4_89S3fFtXaz-8ZR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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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리고 철없어도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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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12:44:37Z</updated>
    <published>2023-11-09T02:2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였을까 초등학교를 채 졸업하기 전에 나는 애늙은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어른들은 어쩜 그렇게 애가 생각이 깊고 어른스럽냐며 나를 예뻐했고, 친구들은 어른스럽다며 나에게 멋지다고 말했다. 좋은 뜻이라고 생각했다. 일찍 철이 들었다는 것은 조금 더 어른스럽고 지혜롭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된 것이라고 생각했다. 시간이 흐르고 나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Vb%2Fimage%2FScusse4wBC7c3GCIr5v1iAUE91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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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언&amp;nbsp;속&amp;nbsp;숨어&amp;nbsp;있던&amp;nbsp;무례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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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15:50:05Z</updated>
    <published>2023-11-03T11:1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이야기는 아주 오만했던 나의 스무 살 그 무렵의 이야기다. 살면서 대부분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기보다는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입장이었다. 스스로 그런 자신이 조금은 자랑스러웠을지도 모른다. 어리고 이기적이라는 말보다 어른스럽고 생각이 깊다는 말에 가까웠던 사람이라고 자부했다. 그래서 그랬다고 변명하고 싶은 오만한 과거의 반성문이다.   조언 속&amp;nbsp;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Vb%2Fimage%2FMBVAoVmm9hh54aL30776a7OQl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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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줄 수 있는 것만 나누세요 - 관계에서 내가 나를 지키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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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04:33:36Z</updated>
    <published>2023-10-29T14:4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내가 왜 이렇게 힘든지에 대해 고민했다.&amp;nbsp; 대체적으로 내가 괴로워하던 생각은 '내 모든 걸 줬는데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지?'였다. 그리움보다 미련보다 무너진 신뢰로부터 오는 배신감이 컸다. &amp;nbsp;분명 여태껏 연애와 비슷하게 나는 최선을 다했는데 무엇이 달랐기에 이토록 힘들어하는 걸까. 그리고 떠올랐다. 누군가 내게 해줬던 명심하라던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Vb%2Fimage%2F0w_qg2VT9r0gUkV0K4757TQsf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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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로 우리가 배우는 것 - 이별을 지나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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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2T08:12:09Z</updated>
    <published>2023-10-04T08:2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아&amp;hellip; 완벽하게 고장 났다&amp;hellip;&amp;lsquo; 하루종일 침대에 몸이 묶인 것처럼 꼼짝을 할 수가 없다. 그와 이별한 지 3개월째가 되었고 나는 완벽하게 고장 났다. 나는 결국 하루종일 머릿속에 나를 사랑했던 그의 모습과 우리가 함께 했던 추억으로 가득 차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나는 현재 건강하지 못한 이별을 견뎌내는 중이며, 무너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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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아지지 않을 것 같은 인생이라도 - 우울을 지나가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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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2T03:42:02Z</updated>
    <published>2023-08-22T00:1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이 지루해, 재미가 없어  한창 재기 발랄하고 미래를 꿈꾸었을 10대 때 나의 고민이다. 바람에 뒹구는 낙엽만 봐도 즐거울 나이라는데 그 시절 나는 그렇게 인생이 재미가 없었다. 지루하고 따분했다. 남들은 인생은 아무도 모르는 거라고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라고 하던데, 나는 벌써 일찍이 알 것 같았다. 내 인생은 앞으로도 지루하고 재미없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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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유부단한 어른 - 회피형 인간, 미성숙한 어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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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09:36:52Z</updated>
    <published>2023-08-01T16:2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유부단 : 어물어물 망설이기만 하고 결단성이 없음  얼마 전 친구와의 대화에서 싫은 것을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성인이고 어른임에도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지 못하고 우유부단 일을 미루거나&amp;nbsp;회피하는 사람을 보고 나는  나이 먹고 어른이 됐음에도 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한 행동을 하는 것도 멍청이야  라는 말을 내뱉었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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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양으로 떠났다. - 혼자 떠나는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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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04:39:54Z</updated>
    <published>2023-07-20T14:5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가까이 만난 남자친구와 시간을 가지기로 하고 서로 보지 않은지 3주가 지났다. 며칠 뒤면 우리가 약속한 한 달째가 된다. 주말이 되면 우리는&amp;nbsp;앞으로 우리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야 한다. 그래서 나는 그전에 홀로 떠나기로 했다.   뚜벅이가 갈 수 있는 여행지는 많지 않았다. 더군다나 서울이 아닌 경기 북쪽에 사는 내가 서울을 거치지 않고 갈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Vb%2Fimage%2Ffcfc1PJzPpY4S4ftSxjhITOGh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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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에 나를 가두려 애쓰는 사람 - 끝내도 괜찮은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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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1T16:52:48Z</updated>
    <published>2023-07-17T13:1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 고마웠던 친구가 있었다. 어쩌면 내 인생 가장 힘든 시절에 만났던 친구였고, 그래서 더욱 애틋했다. 고등학생 시절에 만나 참 오래도 싸우고 풀고를 반복하며 우정을 쌓아왔다.&amp;nbsp;좁은 자신의 세상이 전부라고 믿던 고등학생 시절에 만나 대학을 가고 이리저리 현실에 치이는 시간을 넘어 내가 직장에 다닐 때까지 10년 가까이, 우리의 관계는 친구였다.   그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Vb%2Fimage%2FX_0VuLplWugPJXlanb4THe5Ld7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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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식을 가슴에 묻는다는 건&amp;nbsp; - 엄마 아들의 8주기 그리고 생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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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1T16:53:55Z</updated>
    <published>2023-07-09T14:3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누군가의 마음에 구멍이라도 난 듯 비가 많이 내리는 오늘. 엄마의 아들이 세상을 떠난 지 8년이 되었고 그가 없는 그의 생일이 돌아왔다. 기일이 지나고 3주가 지나면 나의 오빠의 생일이 돌아온다. 지나간 어느 해에는 해가 뜨거웠고, 어느 해에는 흐리기도 했지만 이리도 비가 많이 오는 날은 처음이었다.  3주 전 오빠의 기일에 부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Vb%2Fimage%2FXu4AUorGvMqzUp3KjZuM3hboz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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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준만큼 돌려받는다는 것 - 어쩌면 미련해 보일 수도 있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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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9T05:12:44Z</updated>
    <published>2023-07-08T14:5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정이 많았다. 작은 것 하나에도 온 마음을 담아 자주 부서지기도 했었다. 무수히 부서지며&amp;nbsp;상처 많은 어른이 됐음에도&amp;nbsp;나는 여전히 작은 것에도 온 마음을 다하고 나의 것을 주는 사람이었다. 소중히 대해지지 못했기에 오히려 소중히 대했고, 내가 웃지 못했기에 나로 인해 미소 짓는 사람들이 많길 바랐다.  20대가 막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Vb%2Fimage%2FeRgznm9JseeecjmQCON6axHT4uk.jpg" width="41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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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로운 결혼기념일과 느끼한 감바스 - 매콤하며 느끼한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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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30T13:26:01Z</updated>
    <published>2023-04-12T09:4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따님아 내일 아빠, 엄마 결혼기념일이야 &amp;rdquo;  백수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나에게 요즘 일과는 카페로의 출근이다. 그래봐야 동네에 다니던 카페를&amp;nbsp;돌고 도는 것이지만 그래야 내가 좀 살아있는 사람같이 느껴졌다. &amp;rsquo; 점심은 스타벅스에서 트러플 양송이 수프를 먹어야지 &amp;lsquo; 오늘의 사치를 결심하고 스타벅스로 가서 한없이 환한 밖을 보며 멍을 때리고 있었는데, 걸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Vb%2Fimage%2FAn5wUatgO6RQiOHXKds08Jxdw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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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과 아이스매실차 - 오묘한 맛의 매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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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1T22:43:14Z</updated>
    <published>2023-04-10T04:5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근무가 끝난 친구와 함께 드라이브를 갔다. 맑은 하늘의 이른 저녁과 시원한 바람. 가만히 길거리에 서있기만 해도 설레는 날이었다.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잔뜩 밀린 이야기들을 나누러 강가 앞에 있는 카페에 자리를 잡았다. &amp;rsquo; 뭘 마실까&amp;hellip;&amp;lsquo; 살에 대한 강박으로 고민 끝에 항상 아메리카노를 고르면서도 굳이 굳이 메뉴판을 한 번씩 보게 된다. 생각보다 다양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Vb%2Fimage%2Fuvzy_Pg0Z1_gjYCx63KZL_o3Tl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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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식을 잃은 부모의 삶 - [넷플릭스 추천] 혹시 내게 무슨 일이 생기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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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5T13:55:05Z</updated>
    <published>2021-06-06T11:0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부모는 그대에게 삶을 주고도, 이제 그들의 삶까지 주려고 한다&amp;rdquo;   부모에게 자식은 어떤 존재일까? 어릴 적 많은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왔음에 어쩌면 애증의 감정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나의 부모님을 사랑한다. 반대로 나의 부모도 표현하는 방식이 달랐을 뿐 많은 것을 포기하고 베풀며 나를 키워왔다. 아무리 못난 자식일지라도 자식이었다. 만약 사랑으로 가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Vb%2Fimage%2FODGpj9WEDovMrsNvb4jE13E7f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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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겨운 싸움을 하는 모두에게 친절해라 - [넷플릭스 영화] 원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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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5T13:55:05Z</updated>
    <published>2021-05-12T12:3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이전에 봤던 작품들이 생각이 날 때가 있다. 대부분 그럴 때는 나의 컨디션이 좋지 못할 때다.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거나 응원 또는 위로가 필요할 때. 오늘의 나는 나를 위로시킬 카드로 따뜻한 영화 원더를 꺼내 들었다. 2017년 개봉 당시 원더를 본 뒤 내가 기록한 한줄평은 &amp;ldquo;어기 너의 사랑스러움이 나는 부럽다&amp;rdquo;였다. 같은 영화를 본다는 것은 내게 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Vb%2Fimage%2FFrp9zgP9xMKAPFNxFRFHtXiic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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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기가 가져온 자유 - [넷플릭스 드라마] 그리고 베를린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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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1:19Z</updated>
    <published>2020-12-31T03:4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 속에서 머리가 밀린 젊은 여성이 눈가에 눈물이 맺혀있지만 미소를 짓고 있다. 강렬한 포스터에 이끌려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고 굉장히 몰입감 있게 결말까지 보고 말았다. 수많은 감정과 생각이 들게 한 이 드라마는 데버라 펠드먼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니시리즈로 총 4부작으로 구성되어있다. 시선을 사로잡는 포스터의 주인공은 에스티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Vb%2Fimage%2Fp4oK0EGn4wbBIZYcdXyBWFPT7w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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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에 가까워진 시선으로 삶을 돌아보다 - [영화] 내가 죽기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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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5T13:55:05Z</updated>
    <published>2020-02-03T16:4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부터 나는 죽음에 관심이 많던 터라 내가 떠난 뒤의 세상에 대해 여러 번 생각해봤다. 현재의 생각과는 조금 다르지만 , 과거의 나는 내가 떠난다면 내 주위 사람들 모두 우울증에 걸릴 것 같다고 느꼈다. 그래서 내가 떠난 뒤 내 물건을 정리하면서 누군가 글을 발견한다면 날 잊지 않길 바라며 이곳저곳에 다양한 메시지를 남겼었는데 그중 하나가 묘비명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Vb%2Fimage%2Fcw5MTXeuopQOQDbc9Pavg81_s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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