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싸이콜로지스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0XP" />
  <author>
    <name>gloria25elv9</name>
  </author>
  <subtitle>심리학자의  회고적 육아일기</subtitle>
  <id>https://brunch.co.kr/@@70XP</id>
  <updated>2018-12-17T18:50:43Z</updated>
  <entry>
    <title>버티다 - 인간환자 을이 암이라는 갑을 만나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0XP/10" />
    <id>https://brunch.co.kr/@@70XP/10</id>
    <updated>2025-04-12T14:26:27Z</updated>
    <published>2025-04-11T04:4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지만 살아야 할 이유 아산병원 지하 이발관에서 삭발 하고 입원 하는 절차였다. 덤덤하게 모든 과정을 받아들였지만 항암 후 머리빠짐에 대해서는 유난히 마음이 시렸다. 어머니의 항암과 머리빠짐, 가발, 두건 까지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살펴드렸던 기억이 있지 않은가. 그저 미인이셨던 어머니만큼 민머리의 내가 아름답지 못할 것에 대한 아쉬움 정도일 줄 알았는데</summary>
  </entry>
  <entry>
    <title>제2장 어떤, 아픈 엄마의 아이 - 1. 헤어짐은 곧 두려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0XP/9" />
    <id>https://brunch.co.kr/@@70XP/9</id>
    <updated>2024-12-29T05:23:49Z</updated>
    <published>2024-04-03T02:2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amp;nbsp;헤아려본 슬픔  &amp;ldquo;슬픔이 마치 두려움과도 같은 느낌이라고 아무도 내게 말해주지 않았다. 무섭지는 않으나&amp;nbsp;&amp;nbsp;그 감정은 무서울 때와 흡사하다.&amp;rdquo; 이렇게 시작하는 C.S. Lewis의 저서 『헤아려본 슬픔』은 '읽어내야 할 것 같은&amp;rsquo; 운명적인 감정적 동요를 일으켰다. 호감이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한 강렬한 이끌림이었다.  &amp;lsquo;반지의 제왕&amp;rsquo;으로 익숙한 톨킨의 친구</summary>
  </entry>
  <entry>
    <title>제1장 어떤, 일하는 엄마의 아이 - 7. 아버님은 무슨 차를 타십니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0XP/8" />
    <id>https://brunch.co.kr/@@70XP/8</id>
    <updated>2024-03-29T07:34:41Z</updated>
    <published>2024-03-29T06:4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학원이 키워주는 영재성? 즐거운 한 해를 보내고 5학년이 되었다. ++이는 연산보다는 창의 수학에 관심과 재능을 보이기 시작했고, 5학년이 되자마자 학기 초에  교육지원청에서 선발하는 수학 영재원 시험을 보겠다고 신청했다 했다. 하고 싶은 건 해야지. 뭘 도울까 알아보다 보니 이미 영재원 시험을 위해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이 상당수 있었다. 당시 영재교</summary>
  </entry>
  <entry>
    <title>제1장 어떤, 일하는 엄마의 아이 - 6. 초등담임은 복불복이라고&amp;nbsp; feat by K</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0XP/7" />
    <id>https://brunch.co.kr/@@70XP/7</id>
    <updated>2024-03-27T09:43:41Z</updated>
    <published>2024-03-27T07:2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일하는 곳은 비영리 법인에 소속된 상담센터였다. 일은 많아지고 매출은 늘어나지만 그게 이윤이 되는 구조는 안되었다. 그 덕분에(?)&amp;nbsp;급여인상 대신 근무 일수를 줄여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좀 더 얻었다.  제법 학교에서 눈인사 이상을 나눌 수 있는 그러니까 차 한잔 마시며 내가 어떤 일을 하느라 학교에 나올 수 없었는지 정도는 이야기 나눌 엄</summary>
  </entry>
  <entry>
    <title>제1장 어떤, 일하는 엄마의 아이 - 5. 초록별의 교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0XP/6" />
    <id>https://brunch.co.kr/@@70XP/6</id>
    <updated>2024-03-16T14:55:29Z</updated>
    <published>2024-03-13T10:1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령기에 절대 학원을 보내지 않겠다는 다짐은 자의 반 타의 반 어느 정도 잘 지켜지고 있었다. 일단 정신건강 전문의의 책을 통해 아이에게 너무일찍 문제집을 풀리는 것이 그저 유리잔에 물을 가득 부으려는 행위라는 것에 동의했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유리잔에 물을 가득 부으려는 노력보다 그릇의 크기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참으로 적절한 비유라고 생</summary>
  </entry>
  <entry>
    <title>&amp;nbsp;&amp;nbsp;제 1장 어떤, 일하는 엄마의 아이 - 4. 엄마가 처음인데 뭣인들 해봤을까 # feat by G Family</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0XP/5" />
    <id>https://brunch.co.kr/@@70XP/5</id>
    <updated>2024-03-07T08:30:52Z</updated>
    <published>2024-03-07T02:4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회장엄마에게는 과업지시서가 따로 없었다.  2학년이 되어서도 일하는 엄마의 상황은 마찬가지다. 일은 점점 늘어나니까. 아빠와의 원거리 통학도 그대로. 유치원 3년 친구 G와 같은 반이 되어 좀 더 안심되었었다. G 엄마가 준비물도 같이 사서 챙겨주었었고, 방과 후 애매하게 비는 시간에 자기 집에 데려다 땀으로 범벅된 아들들을 씻기고 간식을 먹이고 과제</summary>
  </entry>
  <entry>
    <title>제1장 어떤, 일하는 엄마의 아이 - 3. 샤넬의 추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0XP/4" />
    <id>https://brunch.co.kr/@@70XP/4</id>
    <updated>2024-02-29T06:18:42Z</updated>
    <published>2024-02-27T12:5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요상한 상장 이후로, 경필대회, 글짓기대회, 무슨무슨 그리기 대회, 심지어 학기말 모범어린이 상까지 단한 장, 그러니까 참가상에 가까운 장려상 종이 한 장도 딸려온 적이 없었다. 글씨는 못쓰니까, 글쓰기나 그리기는 학원도 다녀본 적이 없으니까 괜찮았는데, &amp;nbsp;모범적인 어린이도 아니구나 싶어 가슴이 철렁, 속이 쓰려왔다. 헛헛한 마음은 도무지 달래지지가 않</summary>
  </entry>
  <entry>
    <title>제1장 어떤, 일하는 엄마의 아이 - 2. 서울시 세계를 향한 약속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0XP/3" />
    <id>https://brunch.co.kr/@@70XP/3</id>
    <updated>2024-02-26T07:05:50Z</updated>
    <published>2024-02-22T07:2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2년 당시, &amp;ldquo;저는 오늘 아이와 이러이러한 곳에 다녀왔어요.&amp;rdquo;, &amp;ldquo;저는 오늘 아이에게 이런 음식을 먹였어요&amp;rdquo;, &amp;ldquo;오늘 우리 아이가 이런 상을 받아왔네요.&amp;rdquo;라고 확성기에 대고 말하는 듯한 네트워크가 한창 유행이었다. 카카오스토리에 자랑이 아닌 것처럼 보이려는 자랑과 경쟁이나 샘내는 것이 아닌 것처럼 보이고 싶어 하는 부러움과 칭찬의 댓글들, 댓글에 달린</summary>
  </entry>
  <entry>
    <title>제 1장 어떤, 일하는 엄마의 아이  - 1. 일하는 엄마의 아이는 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엄마의 아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0XP/2" />
    <id>https://brunch.co.kr/@@70XP/2</id>
    <updated>2024-02-22T07:28:17Z</updated>
    <published>2024-02-22T07:2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은 집에서 거리가 꽤 먼 작은 초등학교에 다녔다. 자기가 어떤 큰일을 하게 될지 모르니 위장전입은 절대 안 된다는 남편 때문에 나는 OO 초등학교에 직접 전화를 걸어 입학을 문의했었다. 잔뜩 긴장해서 읍소하듯 건넨 긴긴 질문이 허망하게도 교감선생님은 흔쾌히, 매우 간단히 소집일에 입학통지서만 가지고 &amp;lsquo;그냥&amp;rsquo; 오라고 하셨다. 몇 가지 간단한 절차를 안내해</summary>
  </entry>
  <entry>
    <title>심리학자의 회고적 육아일기 - 프롤로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0XP/1" />
    <id>https://brunch.co.kr/@@70XP/1</id>
    <updated>2024-03-07T06:43:48Z</updated>
    <published>2024-02-16T06:3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군지 명문고의 부모교육을 다녀왔다. 늘 하던 일이지만 갑자기 문득. 자녀를 잘 키운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가 생각했다 &amp;nbsp;진로, 아니 진학이 더없이 중요한 시대에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주제들이 부모들에게 어떤 가치로 다가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기도 했다. 넘치는 교육서와 정보들로 넘치게 잘 알고 있을 내용들이라 하나마나한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은</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