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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윌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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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멍 때리는 것 처럼 보일때는 사실 생각과 상상이 부풀어오르는 중인 거예요. 아무 생각 안 하기, 그거 어떻게 하는거죠? &amp;lt;전형적 INFJ&amp;gt;</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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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8T02:20: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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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주변 정리를 본격적으로 할 때. - 건강한 사람에게 찾아 온 '돌발성 난청'의 영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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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09:31:38Z</updated>
    <published>2024-10-31T07:2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추석, 여느 명절과 같이 당일 아침을 시댁에서 먹고 올라왔다. 꽉 막히는 도로를 헤쳐 저녁시간이 얼추 다 되어 친정에 도착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한쪽 귀가 꽉 막힌 듯 들리지 않는다고 답답해하셨다. &amp;quot;머리감을 때 물 들어갔나 보지~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 거야&amp;quot; 평소에도 워낙 걱정이 많은 성격의 엄마라, 무슨 말을 하면 '에이~'하며 대수롭지 않게 받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3b%2Fimage%2FJaw6n_WXl4cgi-in5ajWvj2iL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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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직 후 출근 첫날, 퇴사를 고민하다 - 재택근무 회사인데 팀장은 출근해야 한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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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7T16:09:13Z</updated>
    <published>2024-05-07T10:5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11년 동안 다녔고 별일이 없다면 정년까지 뼈를 묻고 싶던 회사를 나왔다. 고민이 많았고 마지막 결심의 시기에는 스트레스로 몸이 아팠다. 동료들이 응원해 줬고 &amp;lsquo;탈출&amp;rsquo;이라는 단어를 쓰며 축하해 줬다. 너무 따뜻하고 좋은 사람들이라 발걸음이 더 무거웠다.  그동안 이직제안이 꾸준히 있었지만 현재에 불만이 없었고,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제안이 강남쪽이라 고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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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을 샀다.  - 나 모던한 것 좋아하는 거 아니었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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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3T01:45:21Z</updated>
    <published>2024-02-23T08:0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가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왔다. 우리와 1년 반 정도의 시간 차이를 두고, 꽤 높은 경쟁률을 통과해 분양을 받았을 때, 친구네 집에서 술을 마시고도 대리운전을 할 것인가 차를 두고 택시를 탈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하지 않고 날 좋으면 슬렁슬렁 집까지 걸어갈 수 있겠구나 흐뭇한 상상을 했다. 동네 피부과에서 보톡스 시술을 예약해 둔 날, 이사 온 친구네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3b%2Fimage%2Ftv18k5KK2mXv2q-1YtLuHyKbky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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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가반 + 새침하지 않은 2,800원짜리 파스타 - 요가반 첫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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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1T08:06:13Z</updated>
    <published>2023-12-20T05:0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가는 요가반?!   사전답사하듯 요가반(Yoga barn)에 다녀왔다. 들은 바 대로, 매우 크고 정글 같고 자유로운 분위기. 그런데 그게 문제였다. 내게는 너무 크고 너무 자유로워서 오히려 힐링이 될 것 같지 않은 느낌이라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amp;quot;요가반 말고, 요가원 추천해 줘&amp;quot; 메시지의 수신자는 평범한 회사원의 삶을 살다가 스트레스 끝에 퇴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3b%2Fimage%2FicBldbglNe3Sql_oQU3S59rXj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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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퇴직을 받겠다고 한다 - 남얘기가 아닐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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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06:54:36Z</updated>
    <published>2023-11-28T01:5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밤 기이한 꿈을 꿨다. 아이와 둘이 있던 공간이고, 우리가 있던 공간과 외부 공간 사이에 어른 주먹 두 개보다 조금 작을 듯한 파이프가 있었는데, 그 안으로 앵무새 한 마리(컬러가 화려했으니)가 고개를 들이밀었다. 파이프안에 몸이 끼어있는 듯한 느낌. 아이가 손을 내밀어 갇혀있던 새를 쑥 빼주었다. 그리고 찰나의 순간 자기 발밑으로 새를 내려놓더니 무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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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이크택시, 처음이 어렵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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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13:07:50Z</updated>
    <published>2023-11-24T05:5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일인데 늦잠을 잤다.   올빼미족이나 얼리버드의 구분이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타고난 것이거나 신체적 특성이거나... 절대적인 수면시간과 무관하게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게 쉽지 않은 나는, 그래서 평일에는 회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찍 일어나지만 주말에는 누가 깨우기 전엔, 보통 화장실에 가고 싶을 때 일어난다.  아침의 시작이 늦는다고 게으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3b%2Fimage%2FOmrIDi56Oa3Q0AQ6_RxHTn_rD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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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는 날, 우리 집이 이렇게 아늑했었나 - D-d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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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13:09:47Z</updated>
    <published>2023-11-21T05:3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국 전날, 아이가 편지를 줬다. 지금 읽지 말고 꼭 출장 가서 보라면서 생각날 때마다 짐을 던져 넣느라 활짝 펼쳐져 있던 캐리어에 숨기듯 넣어 두었다. 다음날 아침엔 엄마를 두고 학교 가기 싫어할까 걱정했는데, 그건 내 기우일 뿐, 아이는 평소처럼 씩씩하게 학교에 갔다. 매번 아이는 내 걱정이 무색하게 조금 더 단단하다.  아이가 학교에 가자마자 편지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3b%2Fimage%2FJVYpJoahNYSG-mGG6QFwU16yKD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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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가도 돼? / 엄마, 나 가도 돼? - 혼자 하는 여행의 가장 큰 관문, 딸 허락받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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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1T09:17:32Z</updated>
    <published>2023-11-16T12:3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Part1. 엄마 가도 돼?  내 딸은 아빠 껌딱지였다. 내 뱃속에서 나와 모유 먹고 자랐으니 기본적으로 엄마에 대한 애정이야 있지만, 아빠를 더 좋아한다는 게 눈에 보였다.  그게 서운했냐 하면 전혀 아니다. 어릴 적 나의 아빠는 꽤 무서웠기 때문에 나 역시 살가운 딸일 수 없었고 나는 아빠와 친한 친구들(그즈음 이런 친구들은 손에 꼽도록 적었지만)이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3b%2Fimage%2FdeVdIZ-jUl24KovmjFUEUsLBGl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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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일간의 장기휴가를 받았다 - 휴가는 하난데 하고 싶은 건 여럿</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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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03Z</updated>
    <published>2023-11-10T10:3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동안 한 회사를 다녔다. 연애와 결혼 출산과 육아라는 굵직한 인생의 주제들을 지나 마침내 10년을 채우자 35일간의 휴가가 주어졌다. 이 굵은 휴가를 뭘로 보내야 후회가 없을까?!  맨 처음, 다수의 워킹맘이 그러하듯이 나의 하루를 직장인과 엄마로 쪼개어 아이에게 내어줄 필요 없이, 오롯이 '엄마'로 있을 수 있는 시간으로 생각했다.  초등학교의 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3b%2Fimage%2FW10vpMPcIUXUjAXqhq6oyh9G4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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