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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지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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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이를 먹어가며 내가 언제 행복한지 알아가며 재미를 느낍니다. 텃밭을 일구며 자연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 가끔 즐기는 낮잠, 해질녘 산책, 매일 러닝을 하고 책을 읽는 것</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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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8T02:59: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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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생 꼴등만 하던 50세 여자가 매일 10k 뛰는 이유 - 일하는 데도, 노는 데도 체력이 필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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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1:02:02Z</updated>
    <published>2026-04-16T08:3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인생에 '달리기'는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졸업했다고 생각했다.  학창시절 유난히 달리기를 못했던 나에게 달리기는, 마치 '생니를 뽑으러 치과에 끌려가는 정도의 공포' 그 자체였다. 한 반에 60명이 복닥거리며 수업을 듣던 초등학교 시절부터 각종 운동회를 비롯한 체력장에서 우리반 꼴등을 한 번도 면하지 못했다. 8명이 출발신호와 함께 뛰어나갈 때 모든 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43%2Fimage%2Fp9-PzA_XaN9VQQdV-bPxID5eC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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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쿠팡 로켓와우회원을 탈퇴하던 날 - 나는 &amp;lt;최소한의 삶&amp;gt;을 살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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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1T10:25:30Z</updated>
    <published>2022-02-08T07:1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amp;nbsp;뒤척이며 잠에 들지 못했던 날이 있었다. 남편의 이 한마디가 계속 귓속에서 웅웅거렸기 때문이다.  &amp;quot;내가 월급을 000만큼 주는데 왜 항상 부족하다고 그래?&amp;quot;  그 순간 갑자기 머리가 띵해졌다. 풍요로운 생활에 있어 중요한 것은 버는 돈의 크기가&amp;nbsp;아니었다는 것을 순간적으로 깨달았다고나 할까? 만약 100만 원을, 200만 원을 더 갖다준다고 한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43%2Fimage%2Fk8sUily5_sYhoZ8LaOvcdcfIg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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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성남과 금성녀가 만나는 접점 '취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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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6T12:32:27Z</updated>
    <published>2021-11-24T05:5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는 자신들이 서로 다른 행성 출신이고, 따라서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지 못했다. 서로의 차이점들이 모두 기억에서 지워지면서&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 &amp;nbsp;&amp;nbsp;그들은 충돌하기 시작했다. -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존 그레이 저) 中  남자와 여자는 같은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43%2Fimage%2FSCS8m1CJQ7ZbKL37DaH00VQAA0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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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보고싶다&amp;quot;고 말하는 여자가  사랑스럽다 - 사랑을 이어주는 말 한마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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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6T10:19:11Z</updated>
    <published>2020-02-18T05:3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보고싶다&amp;rdquo;는 말만큼 설렘을 주는 말이 있을까. 최근 종영된 tvN드라마 &amp;lsquo;사랑의 불시착&amp;rsquo;에서도 손예진은 현빈을 향해  &amp;ldquo;리정혁 씨 너무 보고 싶었어요&amp;rdquo;라는 말을 서슴지 않는다.  그 말을 하는 그녀의 모습은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물론 이 드라마에선 손예진의 미모가 열일하긴 했지만,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따뜻하게 드러내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고 배길 수 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43%2Fimage%2FbkkFSCIdwyKsVfkwUlo3r28vkH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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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리지 않게, 지치지 않게  '밀당의 기술' -   냉정과 열정 사이 연애의 온도 지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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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9T19:19:17Z</updated>
    <published>2020-02-07T01:2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밀당[밀땅] : 남녀 관계의 미묘한 심리 싸움을 의미함  흔히들 밀당은 뭔가 '의도적'이라는 느낌 때문에 순수하지 못한 것으로 치부되곤 한다.  하지만 연애를 떠나 친구 사이에도 가족 간에도, 직장에서도 우리는 알게 모르게 '밀당'을 하고 있다.   부부 간에도 어떤 타이밍에 사과를 해야할지,  삐져야 할지 혹은 싸움을 걸어야 할지,  원하는 선물을 사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43%2Fimage%2FSZ7qWdNYybF6X_3chpIaiqP3xp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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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을 넘어라 - 라면 먹고 갈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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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6T15:05:03Z</updated>
    <published>2020-01-23T06:0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영애, 유지태 주연의 영화 &amp;lt;봄날은 간다&amp;gt;에서는 참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회자된 대사가 나온다.  라면 먹고 갈래요?  무심히 내뱉은 이영애의 말, 잠시 당황하던 유지태는 그녀를 따라 들어가고 그렇게 연애는 시작된다. 영화 &amp;lt;봄날은 간다&amp;gt; 중  몇년 전 이민기, 정소민 주연의 &amp;lt;이번 생은 처음이라&amp;gt;에서도 전혀 아무 일도 안 일어날 것 같은 두 사람에게 느닷&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43%2Fimage%2F9UBD1UWrtaBJSoOZoCotb2fAeOc.jpg"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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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사람의 마음 흔들기  - 그의 마음 속에 나를 들여놓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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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6:41:40Z</updated>
    <published>2020-01-15T07:0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년 째 얼굴을 보는(물론 요즘에는 통 만나지 못했지만) 친구들 중에 여전히 솔로인,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20년 동안 한 번도 연애 소식을 들어보지 못한 친구들이 몇몇 있다. 이 친구들은 두 가지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 처음부터 연애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친구와,&amp;nbsp;늘 연애와 결혼을&amp;nbsp;하고 싶지만 잘 이뤄지지 않아 반포기 상태인 친구들이다. 여전히 이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43%2Fimage%2Fi_kPd_Wim-mXR6HGM64NzJ4B6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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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투' 운동을 기억하시나요? -   천천히 잊혀질 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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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3T19:21:17Z</updated>
    <published>2019-08-27T07:0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미투 폭로와 함께 영화계에서 흔적을 감췄던 배우 &amp;lsquo;오달수&amp;rsquo; 씨가 최근 독립영화로 복귀한다는 뉴스를 접하곤 이런저런 생각들이 많이 들었다.  '그래, 작년 이맘 때쯤 미투(ME, TOO)운동이 들불처럼 일어났었지?'  그런데 어느 순간 그 열기가 시들해지더니 요즘은 행적이 묘연해졌다.  미투운동 이후 사람들은 혹시 자신이 미투 폭로의 대상이 될까 싶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43%2Fimage%2FLhBeoNrWPQjqb-fRHVJagPc_J0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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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났던 출산휴가 복직기 - 우리나라 출산율이 낮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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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1T01:44:06Z</updated>
    <published>2019-07-17T07:2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예전에 다녔던 회사는 300여 명의 임직원들이 근무했지만, 우리 부서 빼고는 여자 직원들이 많지 않은 회사였다. 그래서인지 아이를 낳고 회사를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물론 나를 시작으로 지금은 출산휴가와 복직이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됐지만, 그 당시만 해도 조금은 이색적인 풍경처럼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다.   그 때 난 임신을 했지만 그것을 이유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43%2Fimage%2F4Y6lXuNtYL2U8xXk59c9Wc79Dj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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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며느리에게 시어머니의 존재란 - 살아계실 땐 몰랐던 그분의 빈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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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1T05:22:11Z</updated>
    <published>2019-07-09T08:0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시어머니는 가끔 생각날 때면, 코끝이 시큰해지는 존재다. 언젠가 버스를 타고 강북의 낯선 동네를 가다 갑자기 돌아가신 시어머니 생각에 눈물이 흘러 당황했던 적이 있었다.  &amp;lsquo;내가 어머니를 이렇게 가끔은 생각하고 있었구나&amp;hellip;.&amp;rsquo;  어쩌면 채 2년을 채우지 못하고 짧게 내 곁을 스치고 지나간 분이기에 그런 아쉬움도 드나보다. 하지만 그 짧은 2년 동안 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43%2Fimage%2FLO_KvdCwtO-sIMvLcJvc7lcLKh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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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을 앞둔 이들에게 하는 말들 - 결혼은 꽃길만은 아니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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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7T01:02:52Z</updated>
    <published>2019-05-26T03:3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선배님, 결혼하면 정말 남자들이 변하나요? 결혼하는 순간 고난의 길로 들어서는 거라는데, 결혼을 해야 할지 고민이에요.&amp;rdquo;       &amp;lsquo;결혼하고 나서 달라졌다&amp;rsquo;는 말들이 많다 보니 내 후배도 그게 걱정이 됐었나 보다. 연애할 땐 이렇게 나를 사랑해주고, 나만 위해주던 남자가 변할 수 있다는 게 믿어지지도 않고,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이기 때문이다.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43%2Fimage%2FrcD6wE3cYL-tlAkyUPab2N-oE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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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련님? 지금이 조선시대인가요? - 호칭으로 대변되는 결혼의 갑을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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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7T00:35:07Z</updated>
    <published>2019-05-12T06:3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나는 분명 결혼을 했는데, 왜 무수리가 된 것 같지?&amp;rsquo;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결혼 전까지는 &amp;lsquo;오빠 동생&amp;rsquo;이라고 불렀던 것 같다. &amp;ldquo;오빠 동생은 집에 있어? 오빠 동생은 여자친구 있어?&amp;quot; 이렇게 말이다. 하지만 내가 결혼한 후 오빠 동생은 &amp;lsquo;도련님&amp;rsquo;이 됐다. 그 호칭이 얼마나 정감있고 좋은지에 대해서 시아버지와 시어머니가 대화를 나누던 기억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43%2Fimage%2F4Lre6yjH-jZg5uL94iziJd0TyA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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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간다는 것 - 워킹맘의 초등육아 분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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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2T15:16:00Z</updated>
    <published>2019-05-02T05:1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계속 다녀야 할까?  휴직을 할까?  퇴사를 할까?&amp;rsquo; 나는 아이가 5살 때 오랫동안 다니던 회사를 나와, 회사라고 하기는 뭣한 작은 회사를 차려 기존에 하던 일들을 계속 하고 있었다. 바쁠 때는 꼼짝마일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이의 급한 일을 위해 시간을 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다. 어쩌면 나도 아이의 본격 육아와 교육을 위해 퇴사를 하고 새로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43%2Fimage%2Fu051eUl1YZbdWuHRjkBnpcWa3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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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입학 전야 엄마의 분투기 - 아이가 학교갈 즈음이면 조급해지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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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22T13:29:33Z</updated>
    <published>2019-05-02T04:3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무슨 어릴 때부터 저렇게 공부를 시키고, 스트레스를 줘? 어릴 때는 무조건 잘 뛰어노는 게 최고야.&amp;rdquo;       나는 친구들을 만나거나 또래 엄마를 만날 때 늘 저렇게 말하곤 했었다. 나는 안 시킨 척, 조급하지 않은 척, 우아한 척 그랬다.  사실 기본적인 마음은 지금도 그렇다.  하지만 아이가 7세가 되자 나도 슬슬 조급해지기 시작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43%2Fimage%2FfouWwSzycQEMsir9XhuQlYoE9_A.PNG" width="42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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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은 자신이 아이를 다 키웠다고 말한다  - 달라도 너무 다른 남자의 육아와 여자의 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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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9T11:03:55Z</updated>
    <published>2019-04-16T07:0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나는 결혼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쭉 맞벌이를 해왔다. 맞벌이를 하며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들의 고충은 겪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아이가 어릴 때 몇 년 동안은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기는 했지만, 나는 육아와 일 사이에서 늘 외줄타기를 하는 심정으로 전적으로 육아를 책임졌다고 생각한다. 친정엄마일지라도 누군가에게 아이의 육아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43%2Fimage%2FfHXIIgbL8-kCLDhLDzg7DWa_n5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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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집안의 제사2_ 영원한 이방인 - 결혼한 지 15년이 지나도 적응되지 않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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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6T10:21:29Z</updated>
    <published>2019-04-04T03:5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지만 3년만 지내자던 제사의 기한은 무기한 연기되고 말았다. 결혼한 지 햇수로 3년이 되던 해 시어머니가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만으로 59살이니 환갑도 지내보지 못하고 가신 것이다. 원래 환자가 있으면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었지만, 시가에서는 예외였다. 오히려 조상님께 기도를 드리듯 제사에 공을 들였다. 하지만 설 차례를 지낸 후 보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43%2Fimage%2FyOzZ_CQRNT6rwmkO5wNwH-6V7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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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집안의 제사 1_영원한 이방인 - 결혼한 지 15년이 지나도 익숙해지지 않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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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0T12:50:45Z</updated>
    <published>2019-03-28T04:3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알기로 나의 시부모님은 며느리를 보기 전에는 제사를 지내지 않으셨다. 고향인 부산을 떠나 일찍 서울에 정착하셨을 뿐 아니라, 시아버지가 해외 근무가 많으신 직업이셔서 그랬다고 얼핏 들었다. 그런 이유로 시부모님은 비록 장남이었지만, 고향인 부산의 작은아버지 내외가 자연스레 지내게 되신 듯하다. 물론 여력이 되실 때 종종 참석하신 것으로만 예측할 뿐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43%2Fimage%2FfuU_mvZ8BQOxeMk12k-xIMPZU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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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밥은 차려줬어? - 아침밥으로 대변되는 결혼제도의 갑을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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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2T06:48:05Z</updated>
    <published>2019-03-22T06:0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스물여덟 살 정도에 결혼하면 딱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너무 이르지도 늦지도 않은 적당한 나이라고 스스로 생각했었던 것 같다. 물론 결혼한 지 15년쯤 지난 지금 느끼기엔 참 쓸데없는 스스로의 기준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내가 원하던 나이에, 단 하루라도 안 보면 안 될 것 같은 남자와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을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43%2Fimage%2FpANqJABh_ojMwrXWlPEQp37Dfq4.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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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왜 며느리만 전화해야 되는데?&amp;rdquo; - 전화로 보는 사위노릇, 며느리노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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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5T11:49:50Z</updated>
    <published>2019-03-22T03:0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혼여행을 떠났을 때였다. 결혼식이라는 큰일을 치러낸 후 홀가분한 마음으로 공항으로 떠났다. 그 순간만큼 인생에서 행복으로 가득 찬 때는 거의 없을 것이다. 빡빡한 회사 생활 속에서 얻어낸 1주일의 신행휴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달콤한 휴가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공항에 도착해서 티켓팅을 한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양가 부모님께 드리는 &amp;lsquo;전화&amp;rsquo;였다. 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43%2Fimage%2Fu52fgHdz5yOZL5O7RltNGvrpX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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