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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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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하얀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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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8T05:56: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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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 짓는 청딱따구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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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3T23:27:04Z</updated>
    <published>2023-04-23T14:5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3일 즈음에 처음 만난&amp;nbsp;딱따구리.  집 안을 볼 수는 없어서 집짓기가 얼마나 진행됐는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이젠 집 안에 들어가면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지지난주만 해도 꼬리는 삐쭉 튀어나올 정도였는데,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한 덕분에 공처럼 넓은 집을 만들지 않았을까 싶다. 카메라가 자꾸 날짜 기록이 안 돼서 날짜순으로 적을 수 없게 됐다ㅠ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79%2Fimage%2Fwi3rCB_ZhDGGZcpchleKUew0I3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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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의 봄 - 봄의 평화가 찾아오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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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03:10:42Z</updated>
    <published>2022-03-03T11:4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을 인내한다는 건, 봄을 즐길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새들도 알고 있는지 모르겠지만,&amp;nbsp;이 생각을 겨울 끝무렵부터 했다. 먹이를 주고 있는 새들을 보며 되뇌었다. 봄의 평화가&amp;nbsp;빨리 찾아오기를. 봄철 부리에 꽃가루를 잔뜩 묻히고 먹이를 먹으러 왔던 직박구리가 뇌리에 박혀있는데, 겨울이 되어 그들이 먹이를 먹기 위해 공중전을 펼치는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79%2Fimage%2FATXjiyEdOjs0obIS80Nq9d-Wt_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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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치의 이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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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03:10:54Z</updated>
    <published>2022-02-03T16:4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엔 집 보수를 한다고 생각했다. 까치집 아래에 떨어진 나뭇가지를 보며, 부지런하기도 하지, 하며 지나쳤던 것도 잠시. 까치집이 조금씩 미세하게 줄어드는 것만 같더니, 어느새 까치집 윗부분이 휑해졌다. 그렇다. 휑해진 윗부분을 보면서도 아니기를 바랐지만, 아닌 게 아니었다. 설 연휴엔 집에서 나뭇가지를 빼어물고 어디론가 날아가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79%2Fimage%2FUbDyMsYWn-d5LexDEdj3QO4-eW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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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름뱅이의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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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03:11:02Z</updated>
    <published>2022-01-14T13:5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 3차 접종을 무사히 마쳤다. 주사를 맞고 일주일 하고도 하루가 더 지났다. 그 사이&amp;nbsp;조카들을 꿈에서 만났다. 꿈에서나 만날 수 있는 현실이 못내&amp;nbsp;아쉽지만, 그래도 각자의 자리에서 건강히 지내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제는 조금 안심이 된다. 조카들이 쑥쑥 자라고 있다. 부디 모든 아이들이 건강히&amp;nbsp;자라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새벽 근무, (보통) 근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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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때로는 지옥 같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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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4T23:41:14Z</updated>
    <published>2021-12-30T16:4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니, 이곳이&amp;nbsp;지옥 같다는 생각이 스멀스멀 피어올랐다. 꼭 내 상황만을 두고 떠오른 생각이 아니었다. 사람들의 표정이, 처한 처지가 딱 그러했다. 그러니까 벗어날 수 없는 형벌로 가득 찼다는 그곳이 내세가 아닌 지금, 이곳이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지곤 한 것이다.  그런데 또 살만 해지면, 사는 게 머 별 거 있나 싶을 때가 찾아왔다. 결국 삶은 어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79%2Fimage%2FmHcS02vbicM3DWNIzY0tSFo0D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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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내가 바랐던 감정은 '안도'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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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5T01:23:22Z</updated>
    <published>2021-12-14T15:4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가 이틀째. 몸은 삐그덕 거려도 오래도록 마음먹었던 일이라 만족감이 크다. 오늘 한 요가는 '명상'의 성격이 강했는데, 수업 중 선생님께서 이런 말을 하셨다.  &amp;quot;오늘 내가 바라는 나의 감정, 하루는 어떤 것인지 그려보세요. 나쁜 감정을 따라가지 말고, 내가 설계한 감정을 떠올리며 하루를 보내세요. 다른 감정이 들어도 지금을 생각하며, 내가 바라던 감정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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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위가 찾아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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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4T15:49:04Z</updated>
    <published>2021-12-02T09:1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이 돌아왔다. 찬바람에 혼잣말을 하게 되는 추위를 맞은 것이다. 그 사이 난 두 번째 월급을 받았고, 일의 능률도 한 달 전보다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며 마음을 달래고 있다. 학원에서 일하고 있는 언니는 '방학'을 기대하며 방긋이 안부를 전했고, 맘고생을 하다가 퇴사를 선택한 친구는 열심히 면접을 보러 다니는 중이다. 한마디로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79%2Fimage%2FU7FZsF0fi0xr8ysLNchwafg4oX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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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밤 사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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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6T21:55:02Z</updated>
    <published>2021-11-16T11:2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겨레에서 뉴스레터를 받아 보고 있다. 오늘은 뉴스레터를 통해 본 어느 기사가 자꾸만 마음에 남았다.  새터민 아들, 22살 청년은 왜 알밤 사탕을 훔쳤을까? : 사회 일반 : 사회 : 뉴스 : 한겨레 (hani.co.kr)  위의 기사에는 한 청년이 무인점포에서 물건을 훔치게 된 경위가 설명되어 있었다. 그가 처음에 훔친 것은 2000원대의 사탕이었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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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살려고 왔니?&amp;quot; - 오늘의 한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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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7T04:55:51Z</updated>
    <published>2021-10-06T14:4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골목길을 지나는데 다음과 같은 말이 들려왔다. &amp;quot;살려고 왔니?&amp;quot; &amp;quot;추워져서 어떻게 하니&amp;quot; 화분을 보며 한 할머니가 하신 말씀이었는데, 담장 너머로 들려오는 말이라 그 대상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었다. 아마 작은 생명체였을 거다. 계속 걷는 중이었는데 목적지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면서도&amp;nbsp;&amp;quot;살려고 왔니&amp;quot;라고 다정하게 묻던 할머니의 말이 계속 마음에 남았다. 그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79%2Fimage%2FPL22lx1MGCDvXYDrjkNrK6wNu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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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은 '동물'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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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26T00:54:41Z</updated>
    <published>2021-09-29T13:4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이도 ★★★☆☆ 힌트: 감사합니다람쥐.  난이도 ★★★★★★★ 힌트: 고영희는 높은 곳을 좋아해여.  추석에 중국 친구를 만났다. 코로나 때문에 집에 가지 못한 지 3년이 됐다는 친구의 명절은 어땠을까. 추석 당일인 21일 화요일 우리는 담소를 나누었다.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을 앞둔 친구에게 떨지 말라고 기운을 팍팍 주고(내가 맞을 때보다 뭔가 더 떨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79%2Fimage%2F84HyYiobvKM9zxDVtM4c9HvNv0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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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이 직박구리의 얼음땡 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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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3T11:40:38Z</updated>
    <published>2021-09-12T13:4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이 직박구리 4형제는 아직 같이 다니는 편이다. 부모님과 한 두 마리만 올 때도 있지만 거의 자기들끼리 오거나 어린이 중 일부만 먹이를 먹으러 오는 녀석들이다. 그 모습이 참 귀엽긴 한데, 자꾸만 새벽 6시에 밥이 없으면 한참을 울어댄다. 매너 좀 지키자, 얘들아. 새벽 시간엔 절대 밥을 안 주는데, 그 외의 시간에도 울 땐 바로 밥을 안 주려고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79%2Fimage%2FpQtXOzT0jN3LQGaq-3qlId-Fx2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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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주일 늦은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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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1T04:47:28Z</updated>
    <published>2021-09-12T03:0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다. 무려 일주일 전 주말 일기지만, 수기로 작성하는 일기는 밀리지 않고 있으니 괜찮은 걸로 퉁쳐야지. 머리가 복잡할 땐 다른 무언갈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우울할 땐 맛있는 걸 먹는 게 좋고. 그래서 주말 동안 김치 만두 수제비와 김밥을 만들어 먹었다. 거기다 청귤도 깨끗이 씻고 닦고 말려 청으로 담갔다. 유리병 열탕 소독을 할 땐 시중에 판매 중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79%2Fimage%2FouzzUoDSvTYyqX7Ib1qHsaj3p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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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신 접종 완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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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4T12:54:00Z</updated>
    <published>2021-09-02T12:1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 1차 6월 17일 아스트레제네카, 2차 9월 2일 화이자. 이렇게 두 차례에 걸친 백신 접종이 끝났다. 접종 증명서에도, 카톡 qr 체크인 한편에 자리 잡은 '완료'라는 말이 든든하게 느껴진다. 괜스레 도서관에 가서 pr 코드를 찍고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는 말을 들어볼까 하다가 내일로 미뤘다.  #&amp;nbsp;어제 면접 보러 가기 전에 한 염색도 무척이나 잘 됐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79%2Fimage%2Fioy5x0tSkz0JpTXL1NeD9CsA1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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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하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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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4T23:41:51Z</updated>
    <published>2021-08-27T14:3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 '무슨 일이 생겨도 놀라지 않겠다' 이런 생각을 했다. 초연하고 싶어서였다. 화요일에 엄마가 건강검진을 할 때도 그랬다. 어떤 일에도 놀라지 않겠다 다짐했다. 그건 오래전 오진으로 위암 진단을 받은 후 시술을 했던 엄마가 올해 들어 계속 속병으로 고생해서 인지도 모른다. 위와 대장 내시경을 끝내고서도 1시간 가까이 다 되도록 엄마가 나오지 않았을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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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박새 먹방 - 다시 보니 박새가 아니라 진박새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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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1T05:01:22Z</updated>
    <published>2021-08-20T12:2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밖으로 무척이나 예쁜 쇠박새가 먹이를 먹고 있는 게 보였다. 쇠박새는 박새보다 더 크기가 작고, 목에만 가로 줄무니가 있고, 박새는 몸통에 세로로 긴 검은 띠 같은 줄무늬가 있는 새다. 사람과 꽃과 나비가 그렇듯&amp;nbsp;새마다도 약간씩 생김새가 다른데, 나는 집 앞으로 먹이를 먹으러 찾아오는 박새와 쇠박새의 종류만 구분할 뿐 아직 저 박새가 매일 오는 박새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79%2Fimage%2FkOYK5-uYc49JCEU5N-eioLQ0u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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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발 합격자 발표 날짜 정도는 알려주세요!!! - 인생이 서프라이즈라 채용도 서프라이즈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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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1T04:48:35Z</updated>
    <published>2021-08-18T06:2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인사담당자로 일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채용 합격 발표 날짜를 예측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불합격자에게 탈락 소식을 전하는 일이 얼마나 수고스러운지 조금도 알지 못한다. 그런데 그래도 적어도 지원자가 자신이 지원한 부문에서 탈락했는지 정도는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돌아보건대 현재까지 합격/불합격의 여부를 알려주는 곳은 지원했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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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비와 꽃 - 꿀 빠는 나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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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5T12:45:24Z</updated>
    <published>2021-08-15T11:5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냠냠. 쭉쭉. 쪽쪽. 꿀 먹는 나비. 나비, 나빌레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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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의 겨울 그리고 봄: 다시 쓰는 안데르센 세계 명작 - 성냥팔이 소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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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7T08:57:01Z</updated>
    <published>2021-08-15T11:4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그땐 누나와 할머니를 오래 기억하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편안히 보내주고 싶었던 거 같습니다. 어린 마음에도 말이죠.&amp;quot;  성냥팔이 소녀. 그는 동화집 재출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한 독자로부터 받은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혼자 자라는 법을 본능적으로 알게 된 것 같다고. 성냥팔이 소녀를&amp;nbsp;쓰며, 슬픔을 인정하게 되었을 때서야&amp;nbsp;비로소 '알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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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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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2T15:30:39Z</updated>
    <published>2021-08-12T09:5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 벌은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받아 마땅한 일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amp;nbsp;세상의 불공평함은 여기에 있다. 생각보다 자주 가해자는 자유롭고, 피해자는 고통스럽다. 그 일에서 자유롭지 못해 마치 벌을 받듯 과거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건 '피해자'인 경우가 더 많다. 양심의 가책을 느낄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잘못하지 않았을 확률이 큰지도 모르겠다.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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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누가높이 나나 - 제주공항 활주로 뒷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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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6T01:57:57Z</updated>
    <published>2021-08-05T11:2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각기 다른 각도로 날아오르던 비행기들. 비행기, 날아올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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