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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찐파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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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단 해보며 삽니다. 한 번에 된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대학도, 취업도, 이직도, 글과 콘텐츠도 대부분 다시 시작해왔습니다. 이곳과 유튜브 &amp;lt;찐파워&amp;gt;에서 그 과정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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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18T12:13: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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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C에서 현장 에너지 디렉터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 사람들을 움직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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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4:02:34Z</updated>
    <published>2026-04-20T03:3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이 동시에 움직이는 장면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그 순간이, 내가 가장 살아있다고 느끼는 순간이다. 처음 보는 사람들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같은 리듬으로 움직이며, 하나의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순간. 그 장면을 지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브라질 하면 삼바 퍼레이드가 떠오르듯, 대한민국 하면 떠오르는 무대를 만드는 것.더 나아가 해외에서도 이 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e3%2Fimage%2F3xkJ_9sXv7B6XFrDBNYwsjlhe2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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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약 직전이라는 느낌이 들 때 - 흔들리는 시기에도, 흐름은 만들어지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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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3:39:32Z</updated>
    <published>2026-04-16T03:3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조금 흔들리는 시기를 지나고 있다.  커리어도 아직 완전히 자리 잡지 않았고,수입도 안정적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무엇 하나 확실하다고 느껴지지 않는 상태다.성장통이 센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도약 직전이라는 감각이 함께 든다.  지금 상황을 정리해보면 이렇다. MC로는 일상 생활을 유지할 수입이 들어오기 시작했고,4월 말부터는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e3%2Fimage%2FkEsdlPT9fLA6eQdS7L1L2jvQVi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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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니시 라인에서 알게 된 것 - 피니시 라인에서 사람을 마주하는 MC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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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7:28:07Z</updated>
    <published>2026-04-07T07:2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트레일레이스 현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MC이자 선수다.  내 첫 트레일레이스는 2년 전 모로코에서 열린 &amp;lsquo;사하라 사막 마라톤&amp;rsquo;이었다.6일간 250km를 달리는 대회였다.  85km 코스로 가장 길었던 셋째 날,참가자 1천 명 중 거의 마지막으로 피니시에 들어온 기억이 난다.  그날의 피니시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다.내 인생 가치관을 바꿔준 터닝포인트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e3%2Fimage%2FiwJtQmjVvJEcydAv4v764dH4D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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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흔들어 드세요.&amp;rdquo; - 그 한마디가 오래 남은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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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14:33:33Z</updated>
    <published>2026-04-06T14:1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들어 드세요.  사소한 한마디에서 가게의 철학이 드러난다.  최근 밤공기가 쌀쌀해져서 편의점에서 따뜻한 두유를 자주 사먹는다.다섯 군데 정도를 들렀는데, 세 곳은 아무 말 없이 계산하고 끝이었다. 그런데 한 곳에서 계산을 하며 이렇게 말했다. &amp;ldquo;한번 흔들어 드세요.&amp;rdquo; 그렇게 먹어야 더 맛있다고.  그 한마디에 기분이 좋아져서 자연스럽게 답했다. &amp;ldquo;친절하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e3%2Fimage%2F7cjmnYK-e53b1FKzkG4KFuR9rt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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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억 질문 하나가 준 확신 - 당장 100억이 생긴다면, 나는 더 작은 도전을 할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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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3:19:37Z</updated>
    <published>2026-03-11T03:0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빈 종이를 꺼내 들었다. 머릿속을 떠다니던 할 일과 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씩 적어 내려갔다.그리고 그 목록을 바탕으로 챗지피티와 대화를 시작했다.  내가 맞는 길로 가고 있는지,우선순위를 잘 잡고 있는지,에너지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요즘 나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들이었다.  하고 싶은 도전을 계속 해나가고,롱런하기 위해서 지금 당장 중요한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e3%2Fimage%2FIpcBYlUSJQcOm21YQCDHSU5Rf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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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데 아침 7시 반에 뭐하시는 거예요? - 존재 실험#3. 말없는 아침 라이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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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2:37:59Z</updated>
    <published>2026-03-08T02:3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데 궁금한 게 있어요.&amp;nbsp;아침 7시 반에 뭐 하시는 거예요?  어제 마라톤 MC를 보던 도중, 지인 한 분이 오셔서 물으셨다.요즘 아침 7시 반에 켜는 유튜브 라이브가 궁금하셨나 보다.  말도 없는 이 라이브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켤 때마다 종종 들어오신다고 했다. 감사한 일이다.   사실 예전에 아침 스터디를 운영했었다.그런데 요즘은 스터디를 운영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e3%2Fimage%2FXxx2UmA03jHVLPL2PHqkldoK5ls.png" width="49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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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인생을 너무 심각하게 바라보지 마.&amp;quot; - 아티스트 데이트#9. 룸 포 원더: 상상의 문을 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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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07:02:51Z</updated>
    <published>2026-03-01T06:5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나이 30대.잠자고 있던 상상력이 다시 기지개를 켜는 시기다.  이번 아티스트 데이트는 성수에 있는 전시,&amp;lsquo;룸 포 원더: 상상의 문을 열다.&amp;rsquo;  제목을 보는 순간, 그냥 열고 싶어졌다. 상상의 문이라니!요즘 나에게 꼭 필요한 곳 같았다.  전시 요약은 하지 않겠다.대신 내가 받은 감정에 대해 적어본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가는 Greg Goya. 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e3%2Fimage%2Fq55CtRy8ivMGJNI4HRfamqrixl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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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공하기 전에 묻는 질문 - 아티스트 데이트 #8. 아비치: 내 이름은 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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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14:30:28Z</updated>
    <published>2026-02-15T14:1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번도 돈이 인생의 동기부여가 된 적은 없었다. 유명해지기 전이 더 행복했다.  무대 위에서는 신처럼 보였던 사람이 무대 아래에서는 가장 외로웠다. 가치 중심적이었던 한 소년은 음악을 사랑했고 프로듀싱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었다.매니저 애쉬를 만나 단기간에 슈퍼스타가 되었고, 끝없는 투어와 히트곡 제작이 이어졌다.  음악작업을 할 때 사탕가게에 들어온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e3%2Fimage%2F0MOGCLQp2HCg8m-Irsy9cIYuv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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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 7:30, 존재 실험 5일차 - 존재 실험#2. 사람들이 동시에 깨어 있는 시간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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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0:08:38Z</updated>
    <published>2026-02-13T00:0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7:30 유튜브 라이브를 켠 지 5일째.  마치 쉐어하우스 공용 거실에서 각자 할 일을 하다가스쳐 지나가며 &amp;ldquo;잘 잤어?&amp;rdquo; 하고 인사하는 느낌이다. 그래서 묘하게 특별하다.  요즘은 가볍게 안부를 나누는 것조차&amp;nbsp;어렵게 느껴지는 사회인데이 작은 창 하나가 연결 통로가 된 기분이다.  누군가는 들어와서 인사만 하고 나가고,누군가는 조용히 화면을 켜둔 채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e3%2Fimage%2FGtcbpIgLE50Syvk4bgoOdeEd-N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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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 없는 라이브를 켰는데, 사람들이 들어왔다 - 존재 실험#1. 말없는 라이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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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0:07:57Z</updated>
    <published>2026-02-08T23:3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단 해보는 사람으로서,요즘은 머릿속에 있는 걸 하나둘 실제로 옮겨보려는 시기다.  오늘은 유튜브 첫 라이브를 켰다. 그것도 말 없는 라이브.  아침 7:30, 예고 없이 그냥 켰다. 솔직히 기대는 0이었다. 라이브 시청자 수 0명이어도 이상하지 않은 조건이었다. 구독자가 많은 채널도 아니고,예고도 없었고,재밌는 구성도 없었고,그냥 켜두는 라이브였으니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e3%2Fimage%2FzYZYkyvTLiDrcI8ZANiD2yukl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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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인연은 잡아야 운명이 돼.&amp;quot; - 아티스트 데이트 #7. 뮤지컬 &amp;lt;김종욱 찾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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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08:53:25Z</updated>
    <published>2026-01-27T04:1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아티스트 데이트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다.  오랜만에 대학로 쪽으로 비즈니스 미팅을 갈 일이 있어야무지게 아티스트 데이트 미션까지 함께 완수했다.  보면서 든 느낌을 모조리 적어본다.참고로 스포는 없다. 인연은 잡아야 운명이 돼.  기억에 남는 뮤지컬 대사 중 하나다.  인연은 참 신기하다.언제 어디서 만날지, 그리고 또 어떻게 헤어질지 모른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e3%2Fimage%2FjK92bkwssoVC1IEdRGelqq9JXOM.jpe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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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우가 진짜 술에 취해 공연을 한다고? - 아티스트 데이트 #6.&amp;nbsp;Drunken Romeo &amp;amp;&amp;nbsp;Julie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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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12:11:58Z</updated>
    <published>2026-01-23T12:1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아티스트 데이트는 뉴욕에서 봤던 연극 Drunken Romeo &amp;amp; Juliet이다.직역하면, 술 취한 로미오와 줄리엣.  최근 나는 익숙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감과 창의성을 얻기로 마음먹고 실천 중이다.무언가를 기획할 때 틀에 갇히지 않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그러려면 먼저 틀에 갇히지 않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그래서 요즘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e3%2Fimage%2FTO2byjw1LKdd1DllSZJ82kw7OT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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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에 떠있는 성, 라퓨타 - 아티스트 데이트 #5. 천공의 성 라퓨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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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3:58:24Z</updated>
    <published>2026-01-21T03:5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아티스트 데이트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1986년 작품, &amp;lt;천공의 성 라퓨타&amp;gt;다.  하늘에 떠 있는 성 라퓨타를 찾기 위해 땅에 사는 인간들이 움직인다. 전설에 따르면 라퓨타에는 위대한 힘을 가진 비행석과 엄청난 기술력이 숨겨져 있다. 그 힘을 차지하려는 사람들과 그 힘으로부터 도망치려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라퓨타 왕가의 혈통을 지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e3%2Fimage%2Fgqt5ZqztgOSX-AkrLnR2nu-ysF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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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도세자를 다시 읽다 - 아티스트 데이트 #4. 사도세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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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4:00:25Z</updated>
    <published>2026-01-17T08:5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아티스트 데이트 대상은 사도세자다. 설민석 강사님의 책〈버림받은 왕자, 사도〉는 놀랄 만큼 쉽게 읽혔다.한 시간 반 정도 정독하니 어느새 책이 끝나 있었다.  책을 덮고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세 가지였다.  불쌍하다. 주변 환경은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다. 그는 정말 그렇게 끝날 인물이었을까.  우리가 미디어를 통해 접해온 사도세자는정신병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e3%2Fimage%2FURUZ_WP2H5Jwy9gdQ0DkGayzYF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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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 아티스트 데이트 #3. 국립현대미술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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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5:01:13Z</updated>
    <published>2026-01-14T14:1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부터 공부만 하며 자라온 나는 예술과는 무관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그럴 거라 믿었다.   예술적 재능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도 없었고,  예술은 타고나는 사람들의 영역이라고 여겼다.  그런 편견을 가지고 30년을 살았다.  그러다 최근에서야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나도 예술가가 될 수 있겠는데.'  예술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e3%2Fimage%2F-myBdWratfmsFU-VkGI6Pr97NZ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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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색소폰을 불며 디제잉을 하는 연주가 - 아티스트 데이트 #2. 뉴욕 지하철 버스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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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3:33:55Z</updated>
    <published>2026-01-11T22: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티스트 데이트는 나와의 데이트이다. 평소와 다른 환경을 찾아가 영감을 얻는 방식이다.  최근 뉴욕에 갔을 때, 가장 쇼킹했던 장면 중 하나는 지하철에서 마주한 디제잉 버스킹이었다.  길을 잘못 들어 예상치 못한 지하철역에 내렸는데 그게 신의 한 수였다. 눈이 번쩍 떠질 만큼 강렬한 현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단순히 디제잉만 했다면 '와, 멋있다'에서 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e3%2Fimage%2FPWORvUVZOempl14gFhOwfevSWs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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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크노 음악을 틀어두고, 책을 읽는 사람들 - 아티스트 데이트 #1. 엔젤리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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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3:33:29Z</updated>
    <published>2026-01-11T09:0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감을 얻기 위한 아티스트 데이트를 매주 1회 하고 있다. 아티스트 데이트는 나와의 데이트이다. 평소와 다른 환경을 찾아가 영감을 얻는 방식이다.  오늘 간 곳은 증산동에 있는 엔젤리즘. 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로 운영 중인 곳이다.  테크노 독서 모임을 한다길래 컨셉이 특이해서 와보았다. 디제잉을 하는 건 아니었고 테크노 음악을 틀고 각자 할일 하는 방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e3%2Fimage%2FgUCJWXbIS7dAVB00llQq0ecOEI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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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할 용기, 상처 받을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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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11:00:11Z</updated>
    <published>2025-12-02T04:5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언가를 제대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결국 &amp;lsquo;상처 받을 용기&amp;rsquo;가 필요하다.그 대상이 일이든, 사람이든, 무엇이든 말이다.  사랑의 최고의 결말은 해피엔딩이 아니라,'그 과정을 온전히 살아냈다는 후련함'이 남는 것 아닐까? 과정에 최선을 다했고, 돌아봤을 때 미련이 없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그게 내가 앞으로 지향해야 할 사랑의 방향이라고 느꼈다.  올해 내가 느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e3%2Fimage%2F9ois3GUVu54dckYyvncWdqshF1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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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0대 엄마와 함께한 바디프로필, 도전 너머의 이야기 - 도전에 늦은 때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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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08:28:32Z</updated>
    <published>2025-10-04T07:0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나이에 무슨 바디프로필이야~ 한평생 근력운동 안해봤는데...이제 시작하기엔 늦은 거 아닐까~?  딱 4개월 전 60대 엄마와 나눈 이야기였다.  그리고 지금은,  참고로 엄마는 바디프로필 촬영이 끝나고도 꾸준히 헬스장에 다니고 있다.  이번 글은 80일간 엄마와 딸이 함께한 바디프로필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목차 1)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e3%2Fimage%2FV8DlKlDZusrZg_f6lbAGEZrfw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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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프라윈프리가 다이어트에 실패한 이유 - 다이어트 실패는 의지의 부족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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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2:01:03Z</updated>
    <published>2025-07-30T01:0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다이어트 3개월 차. 다이어트 결과는?  기대 이상으로 올바른 방향으로 잘가고 있는 것 같다.   골격근량은 유지하고 체지방량만 줄이는 게 핵심이다.  인생에서 다이어트가 자신있던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에는 이전과 느낌이 많이 다르다.  올해 안에 어쩌면 복근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필수 요소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e3%2Fimage%2FVO5V4c2PxCCXWfRusB_hawDlt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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