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일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1wk" />
  <author>
    <name>kimi12</name>
  </author>
  <subtitle>글을 쓰며 저를 알아가는 중 입니다. 스스로를 잘 몰라서 소개는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그래도 햇살과 바람 그리고 바다는 확실히 좋아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71wk</id>
  <updated>2018-12-19T07:27:14Z</updated>
  <entry>
    <title>연하장 - 누군가에게 읽혀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1wk/214" />
    <id>https://brunch.co.kr/@@71wk/214</id>
    <updated>2023-01-24T10:33:16Z</updated>
    <published>2021-12-29T07:3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나의 모두들.  다들 무탈하지요? 2021년도 어느새 지나가버린 시간들이 되었네요. 쓰라린 기억들은 겨울바람에 훌훌 날려 버리고, 다가올 즐거움을 기대하며, 새로운 시간을 맞이 해요.  즐거움도 기대에 찬 새로운 시간도 건강과 함께 맞이하길 바라.  모두들 항상 건강하세요. 건강하게 언제 어딘가에서 웃는 얼굴로 만나요.  해피 뉴 이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wk%2Fimage%2FxyAg4XRBZyWCEWOMHzWM7lTPnE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1. 비가 주는 마음. - 타닥타닥 타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1wk/213" />
    <id>https://brunch.co.kr/@@71wk/213</id>
    <updated>2021-12-23T00:59:09Z</updated>
    <published>2021-12-22T09:2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오기 직전의 습한 대기. 맑고 밝은 기운 혹은 기분을 죄다 덮어버린 구름. 우울감을 자극하는 무겁고 어두운 색채들. 저 깊은 곳 어딘가에서 잠자고 있던 음침하고 암울한 기억을 깨우는 소리. 비와 어떤 사물이 서로 맞닿는다. 타닥타닥 타닥. 매 순간과 순간이 일정한 듯 서로 다른 이 소리에 귀를 빼앗긴다. 점차 몸도, 마음도, 내 전부가 그 소리에 잠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wk%2Fimage%2FymgLtLj1C3Rv2-fODtuyx2LAd0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0. 봄은 언제나 온다. - 시간이 흐르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1wk/211" />
    <id>https://brunch.co.kr/@@71wk/211</id>
    <updated>2021-12-22T05:27:29Z</updated>
    <published>2021-12-17T09:5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은 가로수에게서 모두 가져갔다. 겨우 몇 장 남아 있던 잎 마저.  집 앞에 있던 푸르렀던 그 나무는 더 이상 초록을 품고 있지 않다.  생명이 다한 것만 같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내 속의 슬픔이 나무를 병들게 하는 망상.  앙상한 나무는 곧 슬픔이다. 나에게는 그렇다.  생기가 없음으로 그 슬픔은 영원처럼 느껴진다.  그렇지만 언젠가 봄이 오면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wk%2Fimage%2F-mV_-2rnQfilMbZN4UUmG4hCwT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9. 회상 - 조작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기억</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1wk/210" />
    <id>https://brunch.co.kr/@@71wk/210</id>
    <updated>2021-12-16T00:57:39Z</updated>
    <published>2021-12-15T08:2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름다운 것을 떠올려 보니 죄다 과거의 잔상들이다.  지나간 것이 아름답다 느껴짐은 이미 멈춰 버린 것임으로 다시 만질 수 없음에 그립다.  그리움이 켜켜이 쌓이니 그 고통은 아름다움이 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Xgi7IqEmcH2TdLbSdAGP7y8Xu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8. 딸기맛 카라멜 - 사실은 딸기향 카라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1wk/209" />
    <id>https://brunch.co.kr/@@71wk/209</id>
    <updated>2021-12-15T13:52:56Z</updated>
    <published>2021-12-13T08:0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기맛 카라멜.  사실은 딸기향 카라멜.  딸기맛이라 함은 단맛, 신맛이 전부.  향이 없으면 맛은 단조롭다.   맛과 향은 함께해야 조화를 이룬다.  너와 나 그리고 우리도 함께해야 살맛이 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13tq4t5ubhJqJL5F_V0QCsi3u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7. 뽀송뽀송 - 뽀송뽀송하게 생긴 뽀송뽀송</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1wk/208" />
    <id>https://brunch.co.kr/@@71wk/208</id>
    <updated>2021-12-15T13:53:06Z</updated>
    <published>2021-12-08T09:2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뽀송뽀송이라는 글자는 정말로 뽀송뽀송할 것처럼 생겼다.  푹신푹신도 말캉말캉도 그렇다. 푹신푹신하고 말캉할 것만 같은 생김새다.   이런 것들이 주변에는 참 많다.  그런 것 같다고 생각하면 정말 그런 것 같고,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면 또 그런 듯하다.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uJK3-pwDNJVeOoAFIGBrWb3gL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6. 보고 또 봐도 - 눈물이 흐른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1wk/207" />
    <id>https://brunch.co.kr/@@71wk/207</id>
    <updated>2021-12-15T13:53:15Z</updated>
    <published>2021-12-06T08:3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드라마를 좋아한다.  매번 같은 장면에서 눈물을 흘린다.  벌써 다섯 번도 넘게 봤던 드라마.  다음 장면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나는 또 반응한다.  여전히 웃고 울고 아프다.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에서 온기가 느껴진다.  눈물을 닦으며 생각했다.  누군가의 슬픔에 내 눈물이 마르지 않기를. 마르지 않음으로 위로가 될 수 있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kyI5ilFpYKCmCKIyYE5DWqdZ6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5. 무심함이 싫은 무딘 사람 - 마음과는 다르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1wk/206" />
    <id>https://brunch.co.kr/@@71wk/206</id>
    <updated>2022-01-10T12:43:57Z</updated>
    <published>2021-12-03T07:1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심함이 싫어 무심하게 대하지 않으려 해도  내 입은 마음과 달리  무심한 말을 하고 후회한다.  후회를 짊어진 채  내 혀는 의지와 달리 또다시 멋대로 움직여 부끄러운 마음이 된다.  이 부끄러움이 습관이 되어 나를 무디게 하면 어쩌나 하는 염려도 찰나일 뿐이며.  이 찰나도 모이고 모이니 어느새 한 편의 드라마가 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nsT0_fkQfqCw2v_pN9WpHOWrFi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4. 겨울 - 몸은 넉넉하고 마음은 가난한 계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1wk/205" />
    <id>https://brunch.co.kr/@@71wk/205</id>
    <updated>2021-12-01T13:52:36Z</updated>
    <published>2021-12-01T07:2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의 끝은 마지막이기도 하고, 또 다른 시작이기도 하여. 마음이 제자리를 몰라 이리저리 나부낀다.  기댈 곳을 찾지 못해 처연하다.  처연함을 지우고 싶어 식탐에 몸을 맡긴다.  식탐이 말했다.  핑계라고.  뜨끔했지만, 능청스럽게 내 처연한 마음을 들먹인다.  이렇게라도 해야 겨우 잠잠한 마음이 되고 겨울에게 이별을 말할 수 있게 된다.  이러길 벌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RuWxV7HD-v7LvMAZgwLQPq8Uj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3. 온기 - 받거나 혹은 나누고 싶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1wk/204" />
    <id>https://brunch.co.kr/@@71wk/204</id>
    <updated>2021-11-29T14:38:47Z</updated>
    <published>2021-11-29T09:2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  맞잡은 손.   너의 온기.   안도감.  평온함.  한 발짝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이 솟는다.  단지 손을 잡았을 뿐인데, 온기가 손에 닿았을 뿐인데.  괜찮다 괜찮다 한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03Uyvgj2zUMlEJgmCRhMWWzpD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2. 내향적 인간 - 어쩔 도리가 없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1wk/203" />
    <id>https://brunch.co.kr/@@71wk/203</id>
    <updated>2022-08-16T07:43:17Z</updated>
    <published>2021-11-26T07:2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가 모두의 빛이 되는 시간에 나는 배우가 된다.  잘난 척. 강한 척.  나는 사실 무지하고 약하다.  해가 서쪽 끝으로 자취를 감추고 나서야 본연의 내가 된다.  두렵고 서툴지만 행복한 사람.  내 행복은 어둑한 밤에서야 비로소 더 진실해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1wk%2Fimage%2FSs3V26ofLn4IoftnP2j35Vanw-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1. 그리움 - 잡념의 파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1wk/202" />
    <id>https://brunch.co.kr/@@71wk/202</id>
    <updated>2021-11-24T10:44:54Z</updated>
    <published>2021-11-24T06:0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리움의 무게.  시간에 날아가버리고 삶에 깎여 모르는 사이에 잊어버린 감각.  그 감정을 다시 찾고 싶지 않지만 그것이 가진 내면의 정서마저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데.  세월을 따라 내 육체가 노쇄하여, 마음도 시들해져 분실할까 겁이 난다.  그리움을 짊어질 수 있는 그것을 이해하는  무뎌지지 않는 사람이었으면.  곁에 있음으로 소중함을 놓치지 않기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1c8aj5Ox9Sr9U3j066DlJglQNQ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0. 별 - 잡념의 파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1wk/201" />
    <id>https://brunch.co.kr/@@71wk/201</id>
    <updated>2021-11-23T05:56:43Z</updated>
    <published>2021-11-22T07:3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까만 하늘에 하얗게 빛나는 수많은 점들.  별들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치열했던 나의 세계가 소멸되는 기분이 든다.   아무것도 아닌.  무엇도 될 수 없는.  겸손해지고 또 초라하지만.  작은 점들이 모이고 모여 우주를 만들었다.  나의 빛남이 비록 작을지라도 존재함으로 결코 초라하지 않다고 믿는다.  빛을 내자.  각자의 작은 빛이 모여 어딘가에서는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eLwbNQ2pmOPF2puHMd2tL-jNa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9. 결핍 - 잡념의 파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1wk/200" />
    <id>https://brunch.co.kr/@@71wk/200</id>
    <updated>2021-11-19T13:00:25Z</updated>
    <published>2021-11-19T08:1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라한 마음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굳건한 의지를 다지게 하며,  또 어떨 때는 마음에 병이 들어차 제 구실을 못하게 하고,  대체적으로는 나를 멍청하게 만든다.  결핍.  나의 우매함은 결핍에서부터 피어났다.  채워도 채워지지 않고 채우려 해 봐도 담기지 않는다.  결핍을 마주하려 부단히 노력해봐도 그 앞에서는 사고의 기능을 상실한 미숙한 몸뚱이만 덩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Pkmbmkwr6euKBMbwXBxN6ijs5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8. 가난한 마음 - 잡념의 파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1wk/199" />
    <id>https://brunch.co.kr/@@71wk/199</id>
    <updated>2021-11-18T02:08:14Z</updated>
    <published>2021-11-17T09:1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통의 괘가 어긋나  오해가 생기고 오해는 때론 와해를 낳고 와해는 슬픔이 되어 나를 괴롭힌다.  이해가 있었더라면 소통의 괘는 굳건히 자리 잡고 있었을까.  그리 되었다면 오해와 와해는 열매를 맺지 않았을 텐데.  이해의 미련은 왜 무너진 뒤에야 오는 걸까.  나는 치졸하여 다시 이해가 필요한 순간에 부딪혀도 이내 모른 채 한다.  넓은 마음을 따라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9SjOd5nSYdU5JXnB1WgSNabQy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7. 소통 - 잡념의 파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1wk/198" />
    <id>https://brunch.co.kr/@@71wk/198</id>
    <updated>2021-11-15T22:51:55Z</updated>
    <published>2021-11-15T09:3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어.  소통의 도구.  통용되는 언어의 기준은 문자의 생김새와 그 의미가 서로 통하는 것이다.  모양과 뜻이 통하는 언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어째서 답답한 걸까. 왜 서로 알아듣지 못하는 걸까.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걸까.  말이 통한다는 것은  언어가 같다는 것 이외에 또 다른 무언가가 서로에게 존재해야 하고 또 그것이 같은 범주안에 속해 있어야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TcuoJD9-jMLMMfD160z59tC3k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6. 욕심 - 잡념의 파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1wk/197" />
    <id>https://brunch.co.kr/@@71wk/197</id>
    <updated>2021-12-10T10:10:04Z</updated>
    <published>2021-11-12T10:2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질 수 없음으로 더 매혹적이다.  무엇이든 그렇다.  잡을 수 없음으로 그저 아름답기만 하다.  의미가 부가되지 않은 채 부풀어진다.  스스로가 키워낸 허상.  깊이 품고 있던 간절한 바람일지라도 막상 뱉고 나면, 그만큼이지 않을 때도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어쩔 수 없다.  이미 나는 사로잡혔으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NllzRJsYvwSsrYkbuak2M8fI0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5. 요즘 되뇌는 말 - 잡념의 파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1wk/196" />
    <id>https://brunch.co.kr/@@71wk/196</id>
    <updated>2021-11-10T15:09:36Z</updated>
    <published>2021-11-10T09:2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이 많이 변했다는 말. 오래전부터 계속해서 들었던 말. 이제는 나도 가끔 하는 말. 앞으로도 계속해서 하게 될 말.  그때가 좋았다는 말. 오래전부터 계속해서 들었던 말. 이제는 내가 자주 하는 말. 앞으로 계속해서 깨닫게 될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cr59L8T_BEZBzlXQ5_S3FMKpj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4. 게으름 - 잡념의 파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1wk/195" />
    <id>https://brunch.co.kr/@@71wk/195</id>
    <updated>2021-11-08T13:46:25Z</updated>
    <published>2021-11-08T07:5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게으르다. 나 자신이 그렇다는 걸 안다.  그리고 나는 게으른 것을 싫어한다. 그런데도 나는 계속해서 게으르다.  게으름을 피우는 와중에도 내 게으름이 느껴진다. 그걸 느끼면서도 계속해서 게으름을 피운다.  그런 내가 싫은데도 게으름을 멈출 수 없다.  게으름의 끝이 파탄이라는 걸 알면서도 멈추지 못하는 어리석음. 게으름과 어리석음. 형언할 수 없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zsAiu9YAxL4D5rluvOhu9sFhn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3. 불안 - 잡념의 파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1wk/194" />
    <id>https://brunch.co.kr/@@71wk/194</id>
    <updated>2021-11-05T07:03:47Z</updated>
    <published>2021-11-05T03:3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안의 생김새가 있다면, 세포가 분열하여 번식하는 모습과 흡사할 것 같다.  최초의 내 불안은 단지 하나뿐이었는데, 불안이 분열하여 그것에 잠식되고, 나는 이내 그 자체가 되고야 만다.  실제는 실체가 없어 고요한데, 나는 요동친다.   귀띔 없이, 어김없이 찾아오고, 또 어느샌가 사라져 버린다.  오늘은 고단하니 이제 그만 가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ZEY8siDh25DbkgBsOIXqJc7q2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