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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인미장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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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배부른 예술인이 꿈인 N잡러 소상공인</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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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7-06T09:23: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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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림 - 정말로, 많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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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10-19T11:5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시안잭 소블 12, 포티 포트 12. 일상이 조금 달라졌다. 이제 퇴근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지하철에서 와인플랫폼을 둘러보고, 낮 동안 배송 온 와인을 정리하고, 손길이 닿지 않았던 곳의 먼지를 닦아낸다.   신림역 지하철 4번 출구에서 걸어서 8분. 벽은 짙은 녹색으로 둘러져있어 어두운 느낌이지만, 기둥과 문에 노란색으로 포인트를 더해 무거워 보이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m%2Fimage%2FCNh8xwRK98x2alI1ASlhjN82iE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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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을지로 - 진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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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10-14T14:5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판이 없어야 한다. 찾아가기 어려워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모르면 더 좋다. 을지로의 가게들은 새로운 곳조차 낡은 느낌을 내기 위해 노력한다. 오랜 옛 흔적을 살린 인테리어, 2층, 3층, 심지어 1층에 어떤 표시도 없이 옥상에 자리한 패기 있는 곳도 있다.   간판을 보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던 시절은 끝났다. 친구와 약속을 잡더라도 네이버 지도나 캐치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m%2Fimage%2FAk7VONpHlwqy1P4UkFI7GKYGek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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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양 - 다른 향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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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3-09T15:2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간 벽돌집과 잿빛 빌라가 적당히 섞인 곳. 이렇게 조용하고 익숙한 주택가에 MZ들이 찾는 와인바가 있다는 게 신기하다. 굽이굽이 주택가를 지나 도착한 곳에, 간판이라곤 흰 벽에 손바닥 만한 빨간 로고만 하나 붙어있다.   샵보단 바를 하는 게 나을까요? 홍대 와인샵에서 그 날 즐거웠던 기분에 나온 말이 지금 이 구석진 동네의 와인바까지 오게 한 것 같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m%2Fimage%2F3PU5l6EimdBlmHE_jjPxq7Zb-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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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태원 - 이상과 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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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4T23:54:44Z</updated>
    <published>2024-03-03T08:5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사람 반, 외국인 반. 이태원 거리는 걷기만 해도 여행 온 느낌이다. 각자의 언어로 호객 중인 여러 식당들과 서울 한복판에 자리한 낯선 모스크. 밤이 될 수록 술과 사람과 흥은 점점 더 높아진다. 저장해둔 곳은 많지만, 낯선 기분에 왠지 자주 가지 않게 되는 동네이다.  두번째 장소는 사장 한 명이 운영하는 전통주 바이다. 혼자서 어떻게 브랜딩하고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m%2Fimage%2FX2EreU_j5oTcDvFLPT-7eKQt8N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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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대 - 어떤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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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0T15:16:14Z</updated>
    <published>2024-02-25T02:2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홍대는 미지의 세계의 출입문 같은 곳이다. 금요일 밤이 되면 2호선 홍대역 KFC앞에 술과 춤과 음악을 쫓아 젊은이들이 불나방처럼 모였다. 나이트가 한물 간 유행이라면, 클럽은 신문물이었다. 왼쪽 팔에 클럽데이 팔찌 하나만 차면 이 동네 클럽을 어디나 다 들어가 볼 수 있었다. 첫차시간까지 놀아도 신나고 즐거웠다.  서른이 넘은 후 부턴 홍대 근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m%2Fimage%2F1ZoJzPG10uauRpTYW41NnTgLN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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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케 - 판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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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4T13:15:02Z</updated>
    <published>2024-02-18T12:1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케에 대한 기억은 밍밍함이다. 소란스러운 꼬치 전문점에서 나오는 그저 그런 술. 얼마 후, 윤기 흐르는 가지구이, 가운데 큰 무가 담긴 정갈한 어묵탕과 그가 주문한 20만 원짜리 사케가 나왔다. 센킨 잇세이. 맛은 보장합니다. 사장님의 표정이 자신만만해 보였다.   입술로 차가운 질감이 닿았고 이내 배꽃향이 풍부하게 감돌았다. 목 넘김은 그 어떤 화이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m%2Fimage%2Fq8WNp6B4jZi5Z8zsOi95WeZQwj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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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산 - 아는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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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6T13:44:35Z</updated>
    <published>2024-02-10T23:2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속 같은 장소를 가면 처음의 설렘은 사라진다. 평일엔 늘 유니폼처럼 되어 버린 패딩과 같은 색으로 여러 개 구매한 정장바지에 튀지 않는 색의 셔츠를 입고 출근했다. 눈 화장은 자주 건너뛰었고, 어떤 날은 옆구리에 보풀이 살짝 난 카디건을 버릴까 고민하다 그냥 걸치고 갔던 적도 많다. 사실 평일의 나의 매무새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m%2Fimage%2F1m7vcwEenpheFdnhVfVbG43LiK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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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남 - 어차피 마실 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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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14:10:25Z</updated>
    <published>2024-02-04T13:0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남동 끝자락 주택가. 멀리서 가게 네온사인이 보인다. 마감하지 않은 투박한 벽면에서 빛나는 로고. 가까워질수록 북적이는 음악소리.   인테리어라고 할 것도 없다. 철거한 그대로 노출된 벽과 배관, 공사장에서 볼법한 쇠로 만든 진열장. 네온사인과 화려한 음악과 조명으로 미완성인 듯한 가게의 단점을 잘 보완했다. 진열대 위에 규칙 없이 놓인 병맥주들. 저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m%2Fimage%2FCLvqAy9BztqIAm-mDCYm364N4g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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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하우 - 사이드허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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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2T14:08:18Z</updated>
    <published>2024-01-28T10:0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와인 마셨어요? 네.  누구랑? 혼자.  참나, 오늘도 5시까지 계속 이러겠네.  민 대리가 건넨 숙취 젤리를 먹고 의자에 눕다시피 고개를 젖혔다. 사라지고 싶다. 만드는 이들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숙취해소용 젤리는 진심 효과가 1도 없다.   와인을 사랑하지만, 숙취는 늘 적응이 되지 않는다. 자체 생체실험 결과, 머리가 아프지 않고 적절하게 취할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m%2Fimage%2F016sc9I2f36C4vMNYPaoUSuDZU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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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5도 -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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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10:35:28Z</updated>
    <published>2024-01-20T23:4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교, 숙제, 대학, 토익, 스펙, 취업, 적금. 엄마는 남들 사는 대로 사는 것이 행복한 것이라고 했다. 야자를 땡땡이쳐본 기억도 없다. 월드컵 때 다른 애들과 같이 운동장에 나가 와~ 했던 게 가장 큰 일탈이었다. 엄청나게 신나지도, 불행하지도, 특별하지도 않았지만 이게 행복인가 싶었다.   회사에 들어오니 나와 비슷한 궤적을 가진 사람들이 한날한시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m%2Fimage%2FZ7_imExRwiyZ8XeHTlT5fL42of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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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의점 - 디아블로 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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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10:23:46Z</updated>
    <published>2024-01-06T23:2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 와인을 찾기 시작한 건, 그때부터였던 것 같다. 회사에서의 난 시한부라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고, 그런 찹잡한 마음을 조잘거릴 남자조차 남아 있지 않던 날.   9,900원이에요. 행사는 내일 끝나고요. 자주 가는 편의점 주인이다. 진열대 위에 놓인 악마모양의 라벨의 디아블로, 또 행사 중인가 보다. 신림역에서 내릴 때 가끔 집과 반대방향인 이곳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m%2Fimage%2Fw5CGUkN4u3u20w1gF7ywZkSmg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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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근본 - 어떤 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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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6T13:33:54Z</updated>
    <published>2023-12-31T14:3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축하해요.  속도 없는 년. 얼굴은 웃었고 속은 쓰렸다. 먼저 진급한 후배에게 건넨 축하인사였다. 괜찮아? 눈빛으로 위로하는 동료들에겐 아무렇지 않다는 듯 웃어 보였다. 오랜기간 회사를 다니다 보면, 나의 기분을 패스하고 주변 분위기에 맞추는 건 쉬운 일에 속한다. 인생이 시간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은 진급 발푯날. 결과가 시간에 비례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m%2Fimage%2FUu9E6OoFEjeNtHDLGxKPPJOl-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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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임머신을 탄 손님 - 에필로그. 80년대생 어른이 100시간 소풍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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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6T11:37:59Z</updated>
    <published>2023-09-21T09:2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술이 함께하는 소셜 모임을 하고자 할 때, 가장 걱정되는 건 통제 밖의 사람들이다. 사람이 정말 모일까, 모임이 재미있을까 같은 문제는 한참 다음이다. 흉흉한 뉴스가 많은 요즘 시대에 온라인으로 모르는 사람들이 모이는 게 과연 괜찮은 일일까?   누군가 소위 꽐라 되어 가게에 대자로 뻗어버리기라도 하면, 어떻게 하지? 엎고 갈 단짝 도 없는 그 사람은 누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m%2Fimage%2FOPR_BWZmDU8QxE5Gy0EJAAX5gu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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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들 어디서 연애해요? - 80년대생 어른이 100시간 소풍 기록, 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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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13:57:01Z</updated>
    <published>2023-09-20T08:5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들 어디서 만나세요?  소개팅이죠. 아직 들어와요? 아뇨. 들어온다고 말하는 거죠. 어플 써보셨어요? 저는 좀 무서워서 생각보다 나쁘진 않았어요. 성과는 그다지인 것 같아요. 사실 우리 세대의 만남 방식은 아닌 것 같아요. 모임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다녀오신 분도 있고 아이가 있는 분도 있지만 80% 이상 연애 희망 &amp;amp; 미혼이다. 훤칠한데도 아직 혼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m%2Fimage%2FWmu1B8QXdULxZVZOkJqDy9AzXl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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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대 구분법 - 80년대생 어른이 100시간 소풍 기록, 세대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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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13:54:33Z</updated>
    <published>2023-09-19T11:2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와 30대를 구분하는 기준이 뭔지 아시나요?  유행어를 검색하는지 초등학교 졸인지, 국민학교 졸인지? 그건 40대랑 구분하는 기준에요 피부! 크롭탑 입고 집을 나서느냐 정답이 뭐에요?  문신 모두 주위 사람을 쳐다보았다. 마침 그날 모임엔 아무도 문신을 한 사람이 없었다. 40대가 더 많았던 날이라서 그랬나 보다.  문신을 해보고 싶긴 한데 뭔가 나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m%2Fimage%2FHf41Sizgp7xhdMgizj5GTgdh6b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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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시절 그 애 - 80년대생 어른이 100시간 소풍 기록, 첫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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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13:55:19Z</updated>
    <published>2023-09-18T09:3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러브스쿨로 첫사랑을 찾아본 분!  없는 사람 없을 걸요. 다시 만난 케이스 많았죠. 버디버디! 우리 때는 싸이죠. 일단 1촌평부터 다 훑어보고 파도! 파도 타다 많이 걸렸어요.  난 오늘도 눈물을 흘린다.  퉁퉁 부은 눈으로 버스 안에서 찍은 셀카가 남아있었다. 까까머리 전 남친 군대 가는 날이었다. 다시 열린 싸이월드에 담긴 그 시절의 추억의 장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m%2Fimage%2F6N2nMjAcTvA70JNMPECr98hSG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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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을 맞이하며 - 80년대생 어른이 100시간 소풍 기록, 나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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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14:00:28Z</updated>
    <published>2023-09-17T08:5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흔이라는 숫자는 내게 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세상 물정 모르던 대학시절, 내 눈엔 다소 늙은 사회인 OB선배들에게나 있을 법한 숫자였다. 그들은 원래 그 나이로 태어나 처음부터 세상을 알았던 것처럼 보였다.  그런 내게도 몇 달 남지 않은 시한부 마흔이 찾아왔을 때, 조금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이렇게 늙을 순 없어, 갑자기 먹던 음식 양을 줄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m%2Fimage%2F5zF2kTFGUuG6BRnQ6VP4OQF6B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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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 뭘까요? - 80년대생 어른이 100시간 소풍 기록,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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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13:56:51Z</updated>
    <published>2023-07-09T08:1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랜덤으로 질문을 뽑아 읽고 답변하는 시간. 한 분이 질문을 눈으로 읽고 순간 멈칫했다. 다른 걸로 하실래요?아뇨. 가볍게 떠들다가도 가끔은 인생철학을 묻는 질문이 식탁에 오른다.  사랑이 뭘까요?  많은 걸 함께하고 싶고  별 것 안해도 행복한 것 문득문득 생각나고 보고 싶은 거요.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지게 만드는 사람? 뭘 해도 예뻐 보일 때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m%2Fimage%2FCbPoMFwiCPj9wl-5Wj8gwdfQV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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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창 시절에 열광한 것은 무엇인가요? - 80년대생 어른이 100시간 소풍 기록, 아이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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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1T11:53:17Z</updated>
    <published>2023-07-06T09:0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아는 아이돌이 누구냐 묻는다면 BTS, 블핑, 뉴진스 정도. 그들이 세상에 존재하는 건 알지만, 누가 누구인지는 도통 구분하긴 어렵다. 지하철 좌석 바로 옆에 그 중 한 명이 앉아 있어도 모를 것 같다.  학창 시절에 열광한 것은 무엇인가요?  한 때는 내 사랑 멤버들의 이름과 성격은 물론, 이번주 스케줄과 말 한마디, 표정까지 기억하던 시절이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m%2Fimage%2FGpyEQNZlhaqhgPDaAO5ur3kgXv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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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 꼭 해야 할까요? - 80년대생 어른이 100시간 소풍 기록, 결혼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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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3T22:15:25Z</updated>
    <published>2023-07-05T10:5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적자생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종은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종은 살아남지 못한다.   결혼, 꼭 해야 할까요?  필수는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나중을 생각하면  고민되긴 하죠. 생각은 있는데 적극적이진 않았던 것 같아요. 이젠 누굴 만나도 감흥도 덜해요. 전, 애 키울 자신이 없어요.  서른 중후반, 변화된 연애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자의 연애의 횟수는 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2m%2Fimage%2F4EQI3jU8EiRsxYCZ4ZLDlSLO1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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