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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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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을 보며 생각하고, 생각하며 글을 쓰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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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6T12:26: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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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 - 안도현 시인의 식물도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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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3T11:52:02Z</updated>
    <published>2023-08-05T13:2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 여름이란, 사계절 중 가장 자연을 사랑하게 되는 계절이다. 길가의 꽃 하나, 식물 하나조차도 사랑스러워보이고, 그 이름을 불러주고 싶어주는 계절. 그렇게 모든 식물의 이름을 불러주고 싶어서, '인간 식물도감'이 되는 게 작은 소망이다.  붉고, 노랗고, 푸른 여름의 꽃들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꽃은 단연 능소화다. 평소에도 길을 걷다 능소화만 보이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Ju%2Fimage%2FfgsfAbAjQiHSU1CmlOfh1N3tf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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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이나의 우주 안에서 숨 쉬는 『보통의 언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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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0:15Z</updated>
    <published>2021-04-27T11:5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2월 종영한 &amp;lsquo;싱어게인(무명가수전)&amp;rsquo;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이상윤(30호), 이무진(63호), 정홍일(29호) 등 여러 무명 가수의 등장은 우리를 즐겁게 했다. 반면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작사가 김이나에게 반한 사람들도 많았다. 그가 무대를 감상할 때마다 내뱉는 적확한 코멘트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대변했고, 그를 &amp;lsquo;싱어게인의 히로인&amp;rsquo;이라고 부르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Ju%2Fimage%2FxoK8HIbGnMjQNI-2a13Rj2-BmQ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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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46년생 순자씨와 수많은 순자들의 삶 - 황정은 연작소설&amp;nbsp;『연년세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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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4T10:20:17Z</updated>
    <published>2021-01-19T11:2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황정은 연작소설『연년세세』    황정은. 상당히 좋아하는 작가다. 읽어야지 하다가 결국 몇 개월이 지난 후에야 읽었다.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amp;lsquo;연년세세&amp;rsquo;라는 제목이 퍽 잘 어울리기도 하고, 시기적으로는 . 이전에 필자가 반했던 황정은 작가 특유의 세상에 대한 반항심, 거침없는 대사 등은 많이 줄었다. 그러나 여전히 읽기와 쓰기, 사람을 좋아한다는 작가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Ju%2Fimage%2F_b1IeI8HbZt1adLbyIYNpSWpF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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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 고흐는 알면서 김환기는 왜 모를까? - &amp;lt;방구석 미술관 2&amp;gt;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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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8:19Z</updated>
    <published>2020-12-22T06:1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원재 작가의 전작인 &amp;lt;방구석 미술관 1&amp;gt;을 상당히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미술에 문외한인 사람에게 미술 교양서&amp;middot;입문서는 아주 단비 같은 존재다. 빠르게 미술의 흐름을 읽을 수 있으며, 조금이나마 작품의 이해를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많고 많은 미술사 입문서 중 &amp;lt;방구석 미술관&amp;gt;이 특별하게 느껴졌던 이유는, 예술가의 생애에 초점을 맞춰 작품을 해석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Ju%2Fimage%2FFrRXOkmLKEhmmCpDqyMrlr63-1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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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용자가 아니라 상품이라고? - 넷플릭스 다큐 영화&amp;nbsp;&amp;nbsp;'소셜 딜레마'(The Social Dilemm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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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7:08Z</updated>
    <published>2020-12-18T08:2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 IT계 인사들이 말하는 소셜미디어의 그림자  &amp;rsquo;소셜 딜레마&amp;lsquo;는 2020년 9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다큐멘터리 영화다. 다큐와 드라마를 합친 신선한 방식의 영화로, 스토리텔링을 통해 현상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영화는 실리콘 밸리의 심장과도 같은 기업에서 근무했던 사람들의 인터뷰로 이루어진다. 이들은 전부 구글, 페이스북, 핀터레스트 등 세계적으로 내로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Ju%2Fimage%2FsivN0lurK6YGomEVjsOk4yNoQ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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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예진과 멜로 영화의 조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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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5T13:38:44Z</updated>
    <published>2020-12-01T05:0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몇 번이고 돌려보는 국내 로맨스 영화에는 늘 손예진이 있었다. 자연스러운 조화의 이목구비와 특유의 분위기로 소위 &amp;lsquo;청순함의 대명사&amp;rsquo;로 불렸던 약 15~20년 전의 손예진은 지금의 나에게도 여전히 아름답고 청순한 배우다. 그녀는 &amp;lsquo;멜로 퀸&amp;rsquo;이라는 이미지에 갇히는 걸 피하고자 다양한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연기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는 여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Ju%2Fimage%2F4paXyJM5dou8URNsvuUy01aYv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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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라스틱 제로 : 플라스틱 없는 삶 - 매일 플라스틱 물결과 싸우는용감한 사람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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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2T15:20:30Z</updated>
    <published>2020-11-10T02:3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몇 년간 환경에 대한 이슈는 끊임없이 계속되어왔지만, 최근 들어 더욱 그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등장 이후로 우리는 다시금 '에코', '자연', '자연주의'의 소중함에 대해 느끼게 되었다.&amp;nbsp;모든 경제와 관광 활동이 마비되자 거짓말처럼 깨끗해지는 풍경을 보며 지구의 자정능력이 얼마나 위대한지, 또 그것을 우리가 얼마나 망치고 있는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Ju%2Fimage%2FJefBLt_VbpzcluCm6wUXQt7b7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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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택트시대에 컨택트하기 -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해야 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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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22T15:20:32Z</updated>
    <published>2020-10-10T11:3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지배한지 약 8개월이 넘어가고 있다. &amp;lsquo;코로나19&amp;rsquo;라고 불리는 이 바이러스는 여전히 제대로 된 백신조차도 나오지 않은 상태다.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며 외출을 삼가고 있다. 인천공항은 추석 연휴에 늘 엄청난 인파가 몰렸지만, 지금은 면세점을 통틀어 개미 한 마리 찾아보기 힘들다. 2020년, 지금 이 시대를 일컫는 수식어는 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Ju%2Fimage%2F8z__nagJMoIcPd-T8RpNoSxi7A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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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화 속 재난이 일상이 된 시대 &amp;lt;지금, 만화&amp;gt; 6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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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3T03:45:11Z</updated>
    <published>2020-09-10T08:0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한민국에 살면서 재난은 사뭇 먼일처럼 느껴졌다. 재난 영화에 나오는 국가적 비상사태들이 실감이 나지 않았다. 여름철 폭우나 태풍 피해, 가을철 산불을 제외하곤 자연재해와는 특히나 더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다. 아무래도 옆 나라 일본이 자연재해가 워낙 자주 발생하는 곳이라 상대적으로 덜 위험성을 느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얼룩진 20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Ju%2Fimage%2FOFluE_1xMIRoqdZjfRY-ZaUhBt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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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절한 미술 입문서, &amp;lt;1일 1미술 1교양&amp;gt; - 원시미술부터 낭만주의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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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31T16:56:33Z</updated>
    <published>2020-08-02T15:2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명한 그림이나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생겼을 때, 그 그림의 시대상이나 얽힌 비화를 몰라 아쉬웠던 경우가 종종 있다. 그림의 분위기나 정교함만을 감상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가끔은 그림을 그린 화가의 속내를 차마 다 읽어내지 못한 것 같단 미안함이 들기도 한다. 평소 스스로 미술에 대한 지식이 얕단 생각을 자주 하던 터였다. 문학은 관심도 있고 많이 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Ju%2Fimage%2FpejpQRaYbifW-5bys4t9uF8Yu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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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세계엔 절대적인 선인도, 악인도 없다:&amp;lt;인간수업&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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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1T11:35:35Z</updated>
    <published>2020-05-29T14:4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0년 4월 29일, 넷플릭스 지원&amp;middot;제작 드라마 &amp;lsquo;인간수업&amp;rsquo;이 공개됐다.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유명한 작가가 쓴 것도 아니고, 얼굴만 봐도 아는 유명한 배우가 출연하는 것도 아니었다. 신인 작가와 신인 배우들의 만남이었다. 개봉 전부터 엄청난 기대를 끌어모은 같은 넷플릭스 드라마 &amp;lsquo;킹덤&amp;rsquo;과는 차원이 다른 출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Ju%2Fimage%2FULRBaSg8D25On_yDXlK64o-k4Z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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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학가들의 사랑지상주의 -「문학으로 사랑을 읽다」 - 명작으로 배우는 사랑의 법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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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1T13:57:02Z</updated>
    <published>2020-05-06T14:3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적인 문학은 대부분 사랑에 대해 다루고 있다. 가만 보면 우리가 평소 즐겨듣는 음악도 사랑에 관한 가사가 대부분이다. 어쩌면 사랑은 우리 삶에서 가장 흔하지만 그만큼 무언가로 정의할 수 없는 가장 신비로운 개념이기 때문일 것이다.  「문학으로 사랑을 읽다」는 &amp;lsquo;명작으로 배우는 사랑의 법칙&amp;rsquo;이라는 부제를 통해 세계의 여러 문학으로 사랑을 읽어보고자 시도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Ju%2Fimage%2FVBdCyf9mjp5OcHHRnbnLOPH-D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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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화예술의 도시, 빈(Wien) - 다음엔 반드시 일주일 동안 머무르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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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10T11:33:13Z</updated>
    <published>2020-05-01T13:0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2월, 2주간 동유럽 여행을 다녀왔다. 당시엔 그렇게 될 줄 몰랐지만,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창궐하기 전 마지막 해외여행이었다. 재작년 어학연수로 한 달간 영국에 있었던 경험을 제외하면 여행 목적으로 유럽 땅을 밟는 건 처음이었다.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스탑오버로 다시 만난 영국까지 총 5개의 나라를 방문했다. 그중 오스트리아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Ju%2Fimage%2FzjAvx3HMALQfVInqd5B9eTSbAE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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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로하, 나의 엄마들」 - 이 모든 이야기는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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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29T23:39:26Z</updated>
    <published>2020-05-01T12:2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회의 땅' 하와이로 떠난 조선의 여성들  지금으로부터 약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 이 시기에 사진을 통해 신랑이 될 남자의 얼굴만 확인하고 부푼 꿈을 안은 채 하와이로 떠난 여성들이 있었다. 대부분 10대~20대에 불과했던 이들의 명칭은 바로 &amp;lsquo;사진 신부&amp;rsquo;다.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사진 신부를 자처함으로써 당시 재외 동포들과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Ju%2Fimage%2FAuVtSmP-4zXvxIjnMTwOSjBvXj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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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 - 내 삶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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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30T02:05:23Z</updated>
    <published>2020-03-28T08:2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어국문,문예창작과의 학생으로서 문학은 내게 뗄레야 뗄 수 없는 예술이다. 살아가면서 내게 무수히 많은 영감과 영향을 주고, 곱씹을수록 진하게 남는 예술 중 하나다. 반면 문학이 본인의 삶에 그렇게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라는 책을 처음 봤을 땐 제목만 보고 후자의 부류의 사람이 쓴 책인가, 싶었다.  하지만 이 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Ju%2Fimage%2Fyq4HijpegHa0Yzwoi50iaPBlL4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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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프라하의 봄&amp;gt; 존재의 무게에 대한 탐구 - 원작과 무엇이 다르고, 어떤 매력을 지녔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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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19T19:44:11Z</updated>
    <published>2019-12-16T05:2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이 나한테는 무거운데 당신한테는 너무 가벼워. 이런 가벼움과 방종을 참을 수가 없어.&amp;quot;- 프라하의 봄 中에서    &amp;lsquo;프라하의 봄&amp;rsquo;이란 영화는 마치 제목만 들으면 봄날에 두 남녀가 만나 달콤한 사랑을 하는 로맨스영화일 것만 같다. 프라하의 비눗방울 터지는 거리를 상상하며 이 영화를 선택한 이들도 꽤 될 것이다. 실제로 &amp;lsquo;프라하의 봄&amp;rsquo;은 1968년 체코 프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EFR01Q__N5E4F2P4g84GC20p-M.JPG" width="33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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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가 들려 - 너는 언제나 그렇게 푸르러주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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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01T05:31:04Z</updated>
    <published>2019-10-30T12:5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난 물을 무서워하던 아이였다. 제주도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던 난 매년 폭풍우같은 비가 우리 집을 집어삼키는 게 무서웠다. 집 뒤에 있던 제주 바다는 항상 잔잔했던 기억이 난다. 사실 비가 오는 날은 집 밖으로 잘 나가지 않았으니, 바다의 무서운 모습을 본 적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필리핀에 가족여행을 갔을 때, 보트를 타고 바다 한 가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Ju%2Fimage%2F0u_7AWH8IWoy3vbKav4TbfPUMa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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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콤시큼한 복수의 주문, &amp;lt;레몬&amp;gt; - 우리에게 남겨진 노란색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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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30T12:48:35Z</updated>
    <published>2019-10-30T12:3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레몬 권여선 장편소설   우리는 보통 복수의 색깔을 어떤 색으로 꿈꾸는가. 서슬퍼런 복수의 칼날을 생각하면 파란색일 것이고, 화 또는 분노로 가득 차 있다면 붉은색을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amp;ldquo;레몬&amp;rdquo;에서의 복수의 색깔은 다르다. 샛노란 레몬색이다.  &amp;lt;레몬&amp;gt;은 한일 월드컵으로 전국민이 열광하던 2002년을 배경으로 한다. 월드컵 마지막날, 열아홉살 고등학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Ju%2Fimage%2FR7QPvSBAX8C7qBgTkaYqCp6U0s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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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튜브의 선구주자가 말하는 &amp;lt;유튜브로 책 권하는 법&amp;gt; - 보는 사람을 읽는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일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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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13T01:37:32Z</updated>
    <published>2019-09-12T02:5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 중에 유튜브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무인도에 사는 사람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그만큼 유튜브는 스마트폰 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혁명과도 같은 정보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그리고 여전히 성장 중이다. 초등학생들에게 장래희망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amp;lsquo;대통령&amp;rsquo;, &amp;lsquo;우주비행사&amp;rsquo;라고 답하던 시대는 이미 지난 지 오래다. 요새는 전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Ju%2Fimage%2FsA6fOj_9nYb0JHy3Gh7Y639M2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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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잘 모르고 잊혀가는 이름들에게 - 김애란의 첫 산문집,『잊기 좋은 이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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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07T07:20:36Z</updated>
    <published>2019-08-15T11:3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다 눈부신 순간을 맞은 적이 있나요?   작가 김애란의 신작이 나왔다. 7월 5일부터 정식 출간이라고 하였으나, 우연히 들른 서점에서 매대에 놓여있는 걸 발견하는 바람에 하루 더 일찍 읽을 수 있었다. 좋아하는 작가의 신간을 우연한 기회로 예상보다 일찍 읽어본다는 것은 꽤 기분 좋은 일이다.  김애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Ju%2Fimage%2F1SCmVBBVHzMqPPu74gbC2-YM_Pw.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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