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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성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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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ulovem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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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날아라곰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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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7T04:11: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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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고문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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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23T03:4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1장. &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신용(Credit): 미래를 당겨 쓰는 연금술의 파산  제프 부스(Jeff Booth), 『디플레이션(The Price of Tomorrow)』 (Ideapress Publishing, 2020) 기술 주도 디플레이션과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정책이 충돌하는 구조적 모순을 분석한다. 제2장 &amp;quot;The Inflationary Force of</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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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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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3:48:16Z</updated>
    <published>2026-03-23T03:4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3세기에 걸쳐 자본주의라는 이름의 거대한 실험은 인류에게 유례없는 물질적 풍요를 선사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미래 세대의 자원과 에너지를 무분별하게 선취하여 소진하는 '세대 간 가치 잠식'이라는 치명적인 모순이 자리하고 있었다. 우리는 이제 부채라는 이름의 장부상 허상을 타파하고, 열역학 법칙이 지배하는 정직한 물리적 실체의 세계로 귀환해야만 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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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1장. 대전환의 로드맵 - 거시경제적 연착륙(Soft Landing) 전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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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3:48:16Z</updated>
    <published>2026-03-23T03:4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류 문명이 수 세기에 걸쳐 구축해 온 '부채 기반 금융'의 체계가 마침내 수학적 임계점에 도달했다. 숫자가 실재를 압도하고 부채가 자산 본연의 가치를 훼손하는 이 불균형한 시스템의 종결은, 이제 막연한 예견을 넘어선 회피 불가능한 물리적 필연이다. 그러나 기존 체제의 해체가 문명의 파멸을 의미해서는 안 된다. 우리에게 지금 절실히 필요한 것은 구질서의 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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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0장. 테라와트시티(Terawatt City) - 자율 경제와 신인류의 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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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20:49:39Z</updated>
    <published>2026-03-23T03:4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구축할 '테라와트시티(Terawatt City)'는 단순히 재생에너지를 많이 쓰는 친환경 도시를 의미하는 1차원적 개념이 아니다. 그것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물리적 행위와 부를 창출하는 금융적 행위가 블록체인 프로토콜 위에서 단 1밀리초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통합된 '궁극의 자율 경제 생태계'를 상징한다. 이곳에서 시민은 더 이상 자본주의의 소모품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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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5부: 대전환의 로드맵  - - 이상에서 현실로, 혁명에서 진화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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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3:48:16Z</updated>
    <published>2026-03-23T03:4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앞선 1~4부의 웅장한 지적 여정을 통해, 신용(Credit)이라는 이름의 취약한 지반 위에 위태롭게 쌓여 올려진 현대 경제의 구조적 모순을 차갑게 진단했다. 미래 세대의 노동을 일방적으로 담보하여 현재의 쾌락을 소비하는 낡은 &amp;lsquo;선(先) 발행&amp;rsquo; 시스템은 이제 그 수학적 임계점에 도달했다. 우리는 붕괴 직전의 금융 지반을, 가변적이고 왜곡되기 쉬운 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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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9장. 지정학적 지각변동  - 달러 패권 이후의 세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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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3:48:15Z</updated>
    <published>2026-03-23T03:4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통화는 권력이며, 기축통화는 세계 질서를 지배하는 구조적 무기다. 지난 반세기 동안 달러는 압도적인 군사력과 결탁하여 전 세계의 에너지(석유) 흐름을 통제하고 인플레이션을 수출하는 절대 권력으로 군림해 왔다. 그러나 화폐의 본질이 인간의 가변적인 '신용'에서 대자연의 불변하는 '에너지'로 옮겨가는 와트 본위제 시대에, 이러한 정치적 통화 패권은 구조적 한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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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8장. 에너지 봉건주의 방지와 그리드 정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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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3:48:15Z</updated>
    <published>2026-03-23T03:4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리 완벽한 화폐 시스템이라도 '분배의 정의'가 결여된다면, 그것은 또 다른 형태의 억압 기제로 변질될 뿐이다. 와트 본위제는 에너지를 화폐로 치환하는 혁명적 동력을 제공하지만, 이 체제 내에서 거대 자본이 대규모 발전 시설을 독점할 경우 화폐 발행권마저 사유화하는 21세기형 '에너지 봉건주의'가 도래할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이 장에서는 규모의 경제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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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4부: 에너지 민주주의, 부의 독점에서 에너지 자유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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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3:48:15Z</updated>
    <published>2026-03-23T03:4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류의 역사는 박탈당한 '주권(Sovereignty)'을 회복하기 위한 치열한 쟁취의 연속이었다. 우리는 종교의 억압으로부터 사상의 자유를 확보했고, 절대 군주로부터 투표의 자유를 탈환했으며, 전제 국가로부터 표현의 자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그러나 21세기의 고도화된 문명 속에서도 우리는 여전히 가장 근본적인 두 가지 핵심 주권을 완전히 장악하지 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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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7장. 신뢰의 첨단 기술 체계 - : 와트 프로토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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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23T03:4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대한 이상도 기술적 무결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공허한 유토피아에 그치고 만다. 와트 본위제의 성패는 '물리적 공간(Atom)에서 생산된 에너지가 단 1%의 조작도 없이 어떻게 디지털 장부(Bit)의 화폐로 완벽하게 치환될 수 있는가'라는 근원적인 기술적 명제에 달려 있다. 본 장에서는 인간의 가변적인 윤리성이나 중앙집권적 권위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암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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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6장. 와트 본위제의 설계 철학 - 가치에 엔트로피를 허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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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3:48:14Z</updated>
    <published>2026-03-23T03:4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주의 모든 물질은 부패하고 비산하는데, 왜 인간이 만든 '돈'만은 금고 속에서 영속하며 증식하는가? 이 치명적인 질문에서 와트 본위제의 철학은 출발한다. 현대 금융은 실물 가치가 생산되기도 전에 부채를 동원해 돈을 먼저 실체 없이 찍어내는 '시간의 오만'을 저질렀고, 그 돈을 부패하지 않는 불멸의 존재로 만들어 심각한 빈부격차의 유동성 경화를 일으켰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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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3부: 와트 본위제  - 새로운 문명의 절대 운영체제(O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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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3:48:14Z</updated>
    <published>2026-03-23T03:4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지금까지 1부와 2부를 거치며, 인류가 맹신해 온 신용(Credit)이라는 이름의 취약한 기반 위에 현대 경제가 얼마나 위태롭게 쌓아 올려졌는지 직접 목격했다. 미래 세대의 자원을 담보로 현재의 투기적 호황을 즐기는 탐욕스러운 &amp;lsquo;선(先) 발행&amp;rsquo; 시스템은 이제 수명을 다해 파국이라는 임계점에 이르렀다. 이제 우리는 붕괴하는 금융의 지반을 인간의 변덕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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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5장. 변화를 강요하는 세 가지 해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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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3:48:14Z</updated>
    <published>2026-03-23T03:4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지금 인류 역사상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거대한 세 가지 변화가 동시에 밀려오는 전환점에 서 있다. 첫 번째 흐름은 지능을 무한대로 복제하는 'AI 혁명'이고, 두 번째는 자본의 속성을 채굴에서 수확으로 뒤바꾸는 '에너지 대전환'이며, 세 번째는 인간의 육체적 노동을 대체하는 '피지컬 AI(로봇공학)'의 등장이다. 이 세 가지 메가트렌드는 겉보기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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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4장. 열역학 법칙과 문명의 성적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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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23T03:4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류가 신뢰해 온 '화폐'라는 인위적 기준은 우주의 물리 법칙 앞에서도 유효할 것인가? 전술한 1~3장을 검토하며, 우리는 '신용 화폐' 체제가 얼마나 취약한 심리적 지반 위에 서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실물 경제의 가치를 잠식하는 종속적 구조로 변이 했는지 명확히 목격했다. 장부상의 추상적 숫자가 현저히 붕괴하는 지금, 우리는 경제학을 인간의 탐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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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2부 가치의 물리학: 왜 다시 에너지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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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3:48:13Z</updated>
    <published>2026-03-23T03:4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1부에서 우리는 &amp;lsquo;신용 화폐&amp;rsquo;라는 거대한 환상이 얼마나 취약한 믿음의 지반 위에 위태롭게 서 있는지 목격했다. 1971년 금(Gold)이라는 물리적 닻을 절단해 버린 화폐는, 전산망 위에서 무한히 복제되는 디지털 숫자로 전락했다. 그것은 실물 경제의 중력을 왜곡하고 부채라는 괴물을 끝없이 부풀리며, 결국 스스로의 구매력을 갉아먹는 자기 파괴적 파국을 향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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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3장. 성벽에 갇힌 자본과 유동성의 비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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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3:48:13Z</updated>
    <published>2026-03-23T03:4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본은 대체 어디로 소실되었는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전 세계 중앙은행은 유동성을 대량으로 주입하듯 천문학적인 규모의 화폐를 발행했다. 낙수효과(Trickle-down effect)의 가설대로라면 실물 경제에 유동성이 유입되고 생산 설비가 가동되며 노동자의 구매력은 상승해야 마땅했다. 그러나 21세기가 마주한 현실은 이례적일 정도로 모순적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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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2장. 부채의 수학과 연금술의 종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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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3:48:13Z</updated>
    <published>2026-03-23T03:4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불변의 진실로 믿어온 통장 속 숫자는 과연 실재(Reality)로서 존재하는가? 이 장에서는 현대 자본주의를 지탱하는 가장 거대하면서도 정교한 착각, 즉 &amp;lsquo;신용 창조(Credit Creation)&amp;rsquo;라는 금융 연금술의 탄생과 그것이 초래한 지속 불가능한 팽창의 궤적을 해부한다. 17세기 런던의 지하 금고에서 태동한 &amp;lsquo;부분 지급준비제도&amp;rsquo;와 &amp;lsquo;통화승수&amp;rsquo;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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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장. 1971년 닉슨 쇼크와 물리적 닻줄의 상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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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3:48:13Z</updated>
    <published>2026-03-23T03:4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의 화폐는 어떻게 실체를 잃고 허공을 떠도는 유령이 되었는가? 이 장에서는 우리가 신뢰하며 사용하는 화폐가 물리적 질량을 상실하게 된 역사적 분기점을 해부한다. 1971년 닉슨 쇼크를 기점으로 화폐가 '금(Gold)'이라는 최후의 닻줄을 끊어낸 순간, 세계 경제는 물리학의 엄격한 통제를 벗어나 무한한 부채의 수렁으로 직행했다. 독자는 이 장을 통해 현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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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부: 신기루의 붕괴  - 신용 화폐가 잃어버린 물리적 닻</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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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3:48:12Z</updated>
    <published>2026-03-23T03:4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류가 걸어온 지난 5,000년의 역사에서 화폐는 언제나 실재하는 '물질(Material)'이었다. 조개껍데기나 소금, 혹은 금화처럼 돈은 손에 쥘 수 있는 실체였으며 묵직한 무게를 지니고 있었다. 이 무게는 곧 '신뢰의 닻(Anchor)'과 같았다. 대지에서 귀금속을 채굴하는 데 투입된 고된 노동과 에너지가 화폐 가치를 엄격히 담보했기 때문이다. 당시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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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부채의 성벽이 무너진 자리에서: 실체적 진실을 대변하는 화폐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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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3:48:12Z</updated>
    <published>2026-03-23T03:4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의 지갑 속에 있는 돈은 무엇인가? 그것은 당신이 흘린 땀의 정직한 등가물인가, 아니면 누군가가 전산망에 입력한 디지털 신호에 불과한가? 인류는 지난 반세기 동안 역사상 역사상 가장 거대한 실험실 안에서 살아왔다. 1971년 8월 15일, 리처드 닉슨이 달러와 금의 연결 고리를 끊어버린 그날 이후 화폐는 '중력'을 잃었다. 물리적 실체인 금이라는 닻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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