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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연과 태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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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reatyoung22</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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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카페이기도, 무대이기도, 학교이기도, 마을이기도 했던 서울 신촌의 체화당에서 배우고 성장한 지연과 태영이 체화당의 기억과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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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7T03:53: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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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을 기록하며&amp;nbsp; - 토론을 시작하는 발제자료를 제출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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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6T14:24:48Z</updated>
    <published>2020-10-20T03:4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람들이 언제 자기의 세계관이 흔들릴 정도로 강력한 경험을 하는지 궁금하다. 혹은 언제 현재 자신의 관점을 형성한 계기가 있었는지, 그 시점을 기억하는지도 궁금하다. 그 몇 번의 경험들이 우리 삶을 다르게 만들 가능성을 선물하다고 생각하고, 그 가능성들이 모여 사회도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거꾸로 그런 경험이 한 번도 없었다면 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Us%2Fimage%2FLbUjFjWhcZsU8zB8K-Z9NQQx8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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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움과 정치, 두 가지 열쇳말 - 장소성에 대한 상상을 확장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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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2T07:03:41Z</updated>
    <published>2020-10-20T03:3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골목을 놓고 볼 때 그저 오고가는 길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 화초를 키우는 정원, 만남의 장소, 자신을 표현하는 무대가 될 수 있는 것처럼 장소는 각자에게 다양하게 해석되고 그에 따라 활용되기도 한다. 그리고 장소에서는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상호작용이 일어난다. 장소에서 사람들은 경험을 통해 주체적인 존재로 정체성을 갖게 된다. 그리고 장소를 이용하는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Us%2Fimage%2F8AfBfemd_g2I8skTjpm9jGLo8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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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치와 비즈니스, 두 마리 토끼 - 체화당이 던진 질문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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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30T02:47:28Z</updated>
    <published>2020-10-20T02:4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공적인 것과 상업적인 것 사이  카페는 상업 기능 공간과 사회적 기능 공간 두 가지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카페를 통해 사회적인 임무를 다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익 역시 얻기 원했다. 공공적인 것과 상업적인 것 사이에서 공공성을 유지하고 이를 조율하는 부분은 쉽지만은 않았다. 또한 카페로서 수익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압박에 놓여 있었다. 공공성을 지향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Us%2Fimage%2FMK1zlDWYx9WBoZfYNDXYKiFa6a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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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만들기? - 체화당이 남긴 질문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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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3T07:24:26Z</updated>
    <published>2020-10-20T02:4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을만들기? 사회만들기?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체화당은 복잡했다. 요새 유행하는 것처럼 효과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필수조건인 &amp;lsquo;한 문장으로 비전과 목표를 설명하기&amp;rsquo; 같은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장소였다. 마을카페, 청년문화거점, 대안학교 등 여러 가지 설명들이 체화당을 수식했다. 그건 이 공간이 시작부터 사회를 만들고, 정치를 조직하는 풀뿌리적 실험의 일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Us%2Fimage%2F9YyyaDDPZhDiEEAZ3L0TEHsi4Z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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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을은 정말 세계를 구할까? - 체화당이 남긴 질문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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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3T07:22:31Z</updated>
    <published>2020-10-20T02:3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을은 정말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체화당에서 자주 읽히는 책들이 있었다. 물론 이 책들은 풀뿌리사회지기학교의 주 교재에 가까운 책들이기도 했지만, 어차피 운영진들이 겹치고 체화당의 만들어 진 여러 프로그램들이 풀뿌리사회지기학교의 구성원들을 통해 진행되었기 때문에 이를 구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 듯 하다. 그래서 어떤 책들이었는가 하면, 마하트마 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Us%2Fimage%2FCcHhckgwQ4K9pOwduVM7XAGNg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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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을의 주민은 누구일까? - 체화당이 남긴 질문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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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30T02:47:28Z</updated>
    <published>2020-10-20T02:3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을의 주민은 누구일까?  비단 시민사회단체뿐 아니라 그 형태가 기업이든 협동조합이든 비영리단체든 간에 &amp;lsquo;사회적&amp;rsquo;이라는 수식어를 정체성 삼은 조직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이라는 것을 체화당도 당연히 겪었다. 20세기를 관통하며 만들어진 여러 영역의 사회적 작업의 성과란 그런 것이다. 경제적 어려움을 상수로 여기며 활동하는 이들의 강력한 동기와 자발성에 기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Us%2Fimage%2FloguHjpfasBKxeHt4T7LJHlYuu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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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약간의 힌트 - 우리가 실패한 것들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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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30T02:47:28Z</updated>
    <published>2020-10-20T02:2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우리가 실패한 것들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이야기해보자. 실패했다는 단정적인 표현을 우리 안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분위기가 있지만, 그래도 한계를 마주하고 평가를 남겨 조금이라도 무언가 이어지게끔 하기에는 실패를 인정하는 것만큼 좋은 태도가 없다. 우리의 한계가 여러분에게는 작은 힌트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적어 보았다.  조직화 부족, 커뮤니티 디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Us%2Fimage%2F43-UzqSKsxqQwJ8_axIywKYbev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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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 인생의 실험자들 - 20년, 100명의 운영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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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2T06:15:47Z</updated>
    <published>2020-10-19T07:2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화당은 2001년 세 명의 아르바이트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초창기 체화당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한 두 그룹이 있다. 우선 1999년과 2000년 이신행 교수의 수업 &amp;lsquo;문학에 나타난 정치&amp;rsquo; 수강자들이었다. 이들을 중심으로 그 해 겨울 &amp;lsquo;체화당 만들기 프로젝트&amp;rsquo;가 진행되며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 때는 카페로서 구색을 맞추기 위해 재활용센터에서 테이블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Us%2Fimage%2FueQfCYq5MBTEyHeKq4-7obD9E0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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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험들 - 마을의 확장, 사회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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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5T02:06:56Z</updated>
    <published>2020-10-17T01:3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을 바꿔나가는 작은 실험들  체화당이기에 가능한 실험들이 여러 시도되었다. 사실 자유로운 실험이 가능한 공간이었다는 점은 체화당을 거쳐 간 사람들이 이 장소를 긍정적으로 기억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실행 된 자유로운 실험들은 체화당의 장기적인 경제적 지속성 측면에서는 크게 기여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Us%2Fimage%2FfGz11AOeE68jimBk_RZEPFGs1Yo.png" width="33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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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번째 실험, 마을의 확장 - 아시아, 네트워크, 우리의 성격을 변주해보려했던 실험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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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30T02:47:28Z</updated>
    <published>2020-10-17T01:2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번째 실험. 마을의 확장  체화당의 실험들을 정리하는 가운데 발견한 세 번째 키워드는 마을의 확장 정도로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스스로 배움터나 마을만들기 같은 특징들은 결국 구체적인 장소(체화당)를 중심으로 개인 간의 관계를 맺는 방법으로서 배움 공동체를 만든다거나 마을이라고 하는 조금은 구체적이며 물리적인 장소를 중심으로 파편화된 개인들의 일상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Us%2Fimage%2FehzMUxQ_OQCngUNFOAu6hReHbyc.png" width="33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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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화당의 두 가지 실험 -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해보는 것, 동네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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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5T02:02:00Z</updated>
    <published>2020-10-17T01:1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번째 실험.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해 보는 것  공동체가 공동체를 구성하는 개개인의 욕구(needs)를 파악하고 살피는 것은 공동체가 개인보다 우선시되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의 시대에서 특히나 중요하게 요구되어진다. 2012년 체화당 운영진들이 해외탐방단 시커스(SEEKER:S) 2기에 선발되어 오사카 교통의 중심지인 우메다 역에서 한 정거장 정도 떨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Us%2Fimage%2FsRDBSRiDXTgQRDaWN-Slh1yrU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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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화당의 정체성 - 실험을 통해 만들어가는 N개의 체화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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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7T08:19:31Z</updated>
    <published>2020-10-17T01:1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험을 통해 만들어가는 다양한 정체성  체화당은 어떤 곳이었을까.  공간은 각자에게 다양하게 해석되고 그에 따라 활용되기 때문에 20년 동안 100여 명의 운영진들이 거쳐 가면서 체화당을 설명하는 다양한 수식어들이 있어 왔다. 오랜 시간 체화당에 있다 보니 체화당이 뭐냐는 질문을 수도 없이 받아왔고 어떤 대답을 했는지 지금 와 가만히 생각해보니 흥미롭게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Us%2Fimage%2FL61z8rj2zk0Afdr1dE-dZn2zt4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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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한 정치학자의 제안과 실험 - 공론장과 새로운 학교, 그리고 카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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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8T14:18:46Z</updated>
    <published>2020-10-16T06:2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럼 체화당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체화당의 제안자인 한 정치학자의 제안과 그 제안에 담긴 여러 고민을 복기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체화당은 자신의 건물의 1층과 지하를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조직하는 장소로 활용해줄 것을 기대하고 제안했던 이신행 교수의 기여로 시작될 수 있었다. 이신행 교수는 토론과 현장을 중요하게 생각한 정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Us%2Fimage%2Fxa_Ga68EvoRzTQtO9IJG37nuOvo.bm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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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촌동 2-93 번지  - 카페 체화당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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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7T08:19:31Z</updated>
    <published>2020-10-16T06:1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의 삶을 실험하는 카페가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2-93번지 여기, 있었다. 카페 체화당.  과거형으로부터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음을 단번에 알아차렸을 것이다. 카페 체화당이 공식적으로 문을 연 것은 2001년이고, 그 곳이 정리 수순에 들어간 것이 2020년 6월이니 대략 스무 해 가까이 이 공간은 여러 사람들의 노력과 마음이 모이는 자리였고, 동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Us%2Fimage%2F7ZvfT4bJGbBRVXYE-8E1LCEoYtg.bm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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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그런 시간 - 그리고 끝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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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8T14:20:35Z</updated>
    <published>2020-10-16T05:55: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화당이 잘 버텨주기를 늘 멀리서 응원하고 있었는데, 예상보다 훨씬 빨리 &amp;lsquo;그 때&amp;rsquo;가 와버렸습니다. 늘 그랬듯 이번에도 어김없이 다시 이어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가 있었는데, 이번만큼은 진짜였습니다. 체화당에 몸담고 있을 때 가끔 이 때를 머릿 속에 그려보긴 했는데, 막상 현실이 되고 보니 밀려드는 아쉬움과 공허함, 계속 힘을 보태지 못한 미안함에 대한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Us%2Fimage%2F-rYjSecMzjrZGSZDnoWIgJ3OhR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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