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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혜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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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 쓰기를 좋아합니다. 사람의 이야기 또한 좋아합니다. 사회학과 민속학을 공부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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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5T07:07: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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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  글 쓰는 것은 배워야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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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11-30T16: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전면허를 취득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운전하시는 분들께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amp;ldquo;운전면허 필기시험은 공부하지 않아도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인가요?&amp;rdquo;   저는 객관적인 평가와 그동안의 경험으로 제가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니란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운전면허 필기시험 합격을 위해 공부했습니다. 얼마간의  기간이었는지, 학습량이 어떠했는지 기억나지 않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f4%2Fimage%2FRBu6juam4zbJj792tYBuJYYPk1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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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_ 홀로이고 싶을 때 패키지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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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4T14:56:25Z</updated>
    <published>2022-10-27T13:3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이후, 그냥 집에만 있었다. 온종일 아이와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다 잠시 쉴 틈이 생기면 커피를 앞에 두고 이런저런 생각을 했다. 생각은 기억을 꺼내고, 기억은 그림을 만들어냈다. 그림의 조각을 맞춰보다 내가 하는 생각의 대부분이 &amp;lsquo;패키지여행&amp;rsquo;에 관련된 것임을 알았다.   &amp;lsquo;내가 여행을 좋아하는구나&amp;rsquo;하고 결론지을 때쯤 기억의 중심이 풍경이나 장소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f4%2Fimage%2FYOseeid9ahUb_hSpulXLqS6A6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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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국에서 만난 양심 없던 사람 - 영화. 위플래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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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4T14:56:25Z</updated>
    <published>2022-10-27T05:5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렵게 여권을 만들고 여행지를 물색했다. 첫 해외여행으로는 &amp;lsquo;태국&amp;rsquo;이 좋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가깝고 여행 비용이 적게 들지만 말 그대로 관광 거리가 많다는 것이었다. 여러 의견을 취합해 목적지로 태국을 정한 뒤 정보전에 돌입했다. 배낭여행도 좋지만, 우리 세 모녀가 더운 날씨에 지도를 보며 걷는 모습을 상상하니 정신이 혼미해졌다. 그래서 여행사 홈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f4%2Fimage%2FtXaMJPJcliuOaF-pisejuAeU-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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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쌍둥이 &amp;lsquo;칼&amp;rsquo;을 대신한 황태자 &amp;lsquo;칼&amp;rsquo; - 영화 &amp;lt;황태자의 첫사랑&amp;gt; 결말 스포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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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4T14:56:25Z</updated>
    <published>2022-10-25T05:2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흘 가까이 정신없이 서유럽을 누볐다. 비행기 타고, 버스 타고, 기차를 타고, 걷고 또 걸었다. 패키지여행 팀원들이 지쳐서 눈이 가물가물해질 때면 인솔자는 &amp;lsquo;쌍둥이 칼&amp;rsquo;을 외쳤다. 때는 바야흐로 2000년대 중반, 헹켈의 쌍둥이 칼이 유행하던 시점이었다. 여행객의 절반 이상이 주부들이었기에 여행 마지막쯤 방문 계획된 쌍둥이 칼 쇼핑에 대한 기대가 이만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f4%2Fimage%2FO7OLCAAfZYPLWhZ3xndNK5kTK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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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멋이 흘러넘치던 예술가와  이혼법으로 기억된 이탈리아  - 해외여행 . 이혼  .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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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4T14:56:25Z</updated>
    <published>2022-10-22T16:2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탈리아 현지 가이드가 &amp;ldquo;안녕하세요&amp;rdquo;하고 인사하자 버스 안의 일행은 모두 감탄 섞인 환호를 보냈다. 가이드의 목소리는 중저음의 바리톤으로 천상의 소리처럼 들렸기 때문이다. 이탈리아에 사는 목소리가 멋진 청년! 굳이 자기소개를 하지 않아도 우리는 그가 성악가임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이십 대 중반에 이탈리아로 유학 와 부인과 함께 10년 가까이 이곳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f4%2Fimage%2FdfN_Yhf5azGMiJYYeIZv5EgrY_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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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뢰, &amp;quot;우리가 자발적으로 구속되는 일종의 의존관계&amp;quot; - 해외여행, 패키지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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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4T14:56:25Z</updated>
    <published>2022-10-19T14:5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에서 거주하던 때, 하루는 기분전환도 할 겸 남편과 그 지역의 유명한 공연을 보러 가기로 했다. 티켓&amp;nbsp;정보를 알아보니 할인권을 구매할 방법이&amp;nbsp;있어서 다른 곳에서 표를 산 후, 공연장을 찾았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는 광고 덕인지 현장에서는 당일 표를&amp;nbsp;구매할 수 없을 정도로 관람객이 많았다. 그리고 그중의 절반 이상은 우리나라의 단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f4%2Fimage%2FwkIBQNfQvacx2BjpUitD4-SU1ig.jpg" width="35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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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채로움만으로 한가득,  패키지여행의 현지식 - 해외여행 . 터키. 케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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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10-17T09:3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맛본 토마토 스파게티는 초등학교 시절이었던, 1990년대 초 어린이 스키캠프에서 제공된 점심이었다. 크리스피도넛은 2000년대 중반에 매장 앞에 줄을 선 사람들을 보고 덩달아 줄을 서서 받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가 첫 한입이었다. 스파게티는 쿰쿰하고 시큼한 맛이 비위에 맞지 않아 절반도 먹지 못했고, 도넛은 충격적일 정도의 단맛과 느끼함에 세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f4%2Fimage%2FFSSl2omM7ww1PvusociQ3UQsfn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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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두산 패키지여행  _ &amp;quot;애들은 가라&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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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10-13T17:4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여행의 맛을 본 후 다른 나라 땅을 밟기 위해 그야말로 눈에 불을 켰다. 찾는 이에게만 보이는 마법이 통했는지 모 기업에서 주관하는 단체여행 공고를 발견했고 참여할 기회를 얻었다. 여행의 최종 목적지는 백두산 천지였다. 이동 방법은 비행기가 아니라 배와 관광버스였다. 첫째 날 기관에서 가까운 곳에서 모여 관광버스를 타고 &amp;lsquo;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amp;rsquo;에 도착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f4%2Fimage%2Fia_cT8l0bkY203dh6cB5v3co3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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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리의 '마담'과 '늙은 학생' - 파리 패키지 여행, 마음속의 자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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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4T14:56:25Z</updated>
    <published>2022-09-29T05:0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amp;nbsp;앞 관광버스 안에는 평균 연령 오십대의 관광객 스물네 명이 한국에서 함께 온 인솔자와 함께 현지 가이드를 기다리고 있었다.  현지 가이드는 계획된 여행 지역에서 여행객들을 관광지로 안내하거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지 상황 등을 설명하는 일을 담당한다. 대개 그곳에서 거주하는 한국인 분들이며 짧으면 하루 길면 3일 정도 일정을 함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f4%2Fimage%2F9Eow_O_u46cCABguISj2RqkKmz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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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하늘의 여권 따기&amp;quot;였던 나의 첫 여권 - 2006년 어느 신문의 헤드라인 &amp;quot;하늘의 여권 따기&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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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09-18T16:1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시절 해외에 다녀온 경험을 자주 이야기하던 친구가 있었다. 자주라기보다는 끊임없으라는&amp;nbsp;표현이 어울릴 정도였는데 친구의 목적은 과시가 아닌 권유였다.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를 눈으로 보고 느끼며 배워야 한다는 것이었다. 무엇보다 여행의 즐거움을 줄기차게 늘어놓았다. 당시 대학생들의 배낭여행이 유행이었지만 첫발을&amp;nbsp;내딛지 못해서인지 영 관심이 가질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f4%2Fimage%2Fm20DGcdzkMU6oMFOv4h7jtquZ6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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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패키지 여행이 보상해 줄 수 없는 것 - 체코, 패키지 여행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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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4T14:56:25Z</updated>
    <published>2022-09-17T14:4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를 9일 동안 여행하는 패키지여행의 첫날, 11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인솔자님의 안내에 따라 일행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누고 대기 중이던 대형 버스에 올랐다. 외국에 온 것을 증명해 주는 공항의 커다란 프라하 글자가 멀어지는 것이 아쉽기도 했다. 첫 일정은 프라하 야경 투어였다. 버스가 들어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f4%2Fimage%2FN6Uh6T_geQ3zBFeetNZR0A2tD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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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꽃 엄지 - 엄지공주를 일제강점기 종가 여성으로 재해석해 보았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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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8T04:19:06Z</updated>
    <published>2021-08-11T09:0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기저기 보이니?  30리 밖 만석꾼 집안의 새색시가 꽃가마 타고 신행 행차하는 모습 말이야.&amp;nbsp;&amp;nbsp;가마를 덮은 호랑이 담요에 얼추 보아도 몇십 명은 되어 보이는 짐꾼들의 위용이 대단하네그려. 새색시는 짚불을 넘기 전부터 큰집에서 온 사람이라 하여 귀한 대접을 받았어. 그런데 애석하게도 혼인한 지 몇 회가 지나도록 자식 소식이 없네. 제삿날에는 일가가 모여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f4%2Fimage%2FDXY-QcG5CtR-ScyScAwx-zYFey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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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_ 큰 탈 없이 지나갈 수 있는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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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9T04:12:04Z</updated>
    <published>2021-07-11T03:2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때 미래 모습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와 글짓기 대회는 빠질 수 없는 행사였다. 대회가 매년 있어서 어쩔 수 없는 일이었는지 내용은 거의 비슷했는데 주로 모든 것이 전자화되어 손가락이 퇴화하여 검지 하나만 남으리라는&amp;nbsp;것과, 밥 대신 알약 하나만 먹어도 살 수 있으리라는 것, 환경오염이 심해 물과 공기를 사 먹게 될 거란 어마 무시한 이야기였다. 어렴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f4%2Fimage%2FgKYVgaRvy5Msm5fEeF-dip58RH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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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살게 될 집은 어떤 곳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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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7-11T03:1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제 사라마구의 「눈먼 자들의 도시」에는&amp;nbsp;&amp;ldquo;진짜 집은 그가 잠자는 곳&amp;rdquo;이라는 문구가 나온다. 또 어딘가에서는 &amp;quot;엄마가 있는 곳이 우리 집&amp;quot;이라는 글귀를 본 적이 있다. 나는 부모님이 계신 친정에서 그것도 아이와 함께 1년 넘게 먹고, 자고 있는데 &amp;lsquo;우리 집에는 언제 가나&amp;rsquo;하는 생각이 수시로 든다. 끼니마다 밥도 해주시고 반찬도 해주시고 아이 간식까지 만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f4%2Fimage%2FsK8R-Ci21X-_N9pF93e9CsK_l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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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식 참석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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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7-11T03:1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우리 집에는 큰 경사가 있었다. 다름 아닌 세상에 하나뿐인 동생의 결혼식이었다. 다른 사람이 들으면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연애 기간이 길었던 터라 날을 잡은 것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 상견례와 예식장 예약을 마친 후, 여행을 좋아하는 우리 자매는 틈만 나면 신혼여행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상상하고 기대하고 꿈꾸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그러나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f4%2Fimage%2FX0xrxJF-bjLlRbnomiSIPIP6GT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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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잡한 사람을 알고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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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7-11T03:1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로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됐으니 바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다. 영화와 드라마 종류가 많아 마우스 스크롤을 내리다 눈이 감기는 OTT 플랫폼은 지루한 코로나의 시간을 견디게 해 주었다. 처음에는 동생이 넷플릭스 아이디를 공유해 주어 발을 디디게 되었는데 뭐가 부족하다 싶을 때마다 새로운 동영상 서비스가 일정 기간 무료로 제공되면서 발을 빼지 못하게 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f4%2Fimage%2FRq9iGs3cMsxzCL8d7dH6qW5Jzk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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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는 필요한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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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9T23:09:46Z</updated>
    <published>2021-07-11T03:1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응답하라 1988&amp;gt;의 &amp;lsquo;덕선, 정환, 택, 선우, 동룡&amp;rsquo;은 모두 한동네에서 자란 친구들이다. 말타기를 할 수 있기 전부터 배우자를 찾기까지 그들은 서로 돕고 위로하며 많은 부분을 공유한다. 부럽지만, 드라마다.  원래도 사교적이고 살뜰한 성격이 못 되는데, 다른 나라에 살게 되면서부터는 친구들과 연락이 더 뜸해졌다. 다들 회사 다니 거나 아이 키우느라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f4%2Fimage%2Flt2bA275wm4f-xpbs6O0kRjsc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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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격대 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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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7-11T03:1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가끔 어릴 때 무슨 일로 부모님께 혼이 났었는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90년대 그리고 그 이전 세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일명 사랑의 매로 다스려지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알림장이나 성적표 아래 칸에 부모님이 선생님께 드리는 말씀 같은 것이 있었는데 반 친구 들 것을 보면 &amp;ldquo;잘못한 일이 있으면 꾸짖어 주시기 바랍니다.&amp;rdquo; &amp;ldquo;엄한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f4%2Fimage%2FfMh1ganWf2SScAhcomjJBTBuOB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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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이 쏜살같이 흐르는 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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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30T06:54:33Z</updated>
    <published>2021-07-11T03:0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는 물놀이를 즐긴다. 물속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물장난이다. 컵에서 컵으로 물을 이리저리 옮긴다. 수도 없이 반복하는 데 매일 하고 싶어 하는 걸 보면 재밌는 모양이다. 저 단순하고 지루하리만큼 반복적인 놀이가 재밌다니, 나도 그럴 때가 있었으려나. 좋아하는 걸 계속 시켜주고 싶지만 긴 물놀이 후에는 감기가 따른다. 그리고 후텁지근하고 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f4%2Fimage%2Ff_6AXrAjemkBrTv-Xw175uSAz20.JPG" width="39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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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짐이  필요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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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9T23:09:46Z</updated>
    <published>2021-07-11T03:0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전에 이런 질문을 받았었다. &amp;ldquo;무인도에 간다면 가져갈 물건은?&amp;rdquo; 몇 가지 이야기했지만 그중 기억나는 것은 노트북이었다. 전기가 없어서 노트북을 쓰지도 못하겠지만 당시 가지고 있는 물건 중 중요한 건 노트북과 그 속에 있는 자료였다.  출산 후에도 크게 다르진 않았다. 내가 본 것들은 사진과 영상으로 남겼고, 생각한 것은 글로 정리했다. 성인이 된 이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f4%2Fimage%2FPDbl0QnNRlt5hau_lotsnLDGH5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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