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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나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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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firsthje99</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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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버버, 대충대충, 둔중한. 그러나 아쭈 가끔은 조리있게, 꼼꼼한, 날카로운 삶을 살려고 발버둥 치는. 그 속에서 어느 정도는 강물 흐르듯이 살아가려는 우나맘의 속 시끄러운 이야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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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5T14:37: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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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나와 너무 같은, 또 다른 그 - 비슷해서 결혼, 달라서 이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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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1:05:15Z</updated>
    <published>2026-04-11T11:0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을 만나 결혼할 때,  우리는 서로 닮았다고 믿었다. 어떤 사건에 대해 의견을 나눌 때마다 자연스럽게 맞장구를 치며 공감했고, 그 속에서 우리는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때는 알지 못했다. 서로 다른 점보다 공통점이 더 또렷이 보였을 뿐이라는 것을.   결혼 생활 속에서 우리는 점점 깨닫게 되었다. 우리가 생각보다 훨씬 다른 사람이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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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그날의 상처 - 아이가 따라한 아빠의 폭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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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6:06:13Z</updated>
    <published>2026-04-07T16:0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 병신이야?  아이가 자기 전 대뜸 내게 내뱉은 말. 아이는 엄마한테 직접 하는 말이 아니고 아빠말을 따라 해본 거라고 했다. 충격이다.  아빠가 하는 폭언들을 어린이집 다녔을 때부터  수년간 들어서인지 너무나 자연스럽게 따라 하는 내 아이의 모습에 너무 놀랐다. 최근에 다툰 싸움에서도 남편의 폭언이 난무했고 참다못해 폭행도 추가되었다. 정강이에 멍이 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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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남편과의 갈림길 - 얼마남지않은 우리의 기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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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0:12:40Z</updated>
    <published>2026-04-06T00:1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의 화가 극에 달했다. 본인의 9년을 어디가서 보상받아야하냐며 너무나 억울해했다. 남편 가슴에 깊은 상처들은 이제 살짝만 건드려져도 폭발하고 참다 못해 부엌모퉁이로 나를 몰고가 차마 때리지는 못하고 몸으로 나를 세게 쳤다. 내 몸이 부엌수납장에 쿵쿵 부딪치는 소리에 딸아이의 울음소리가 계속된다.  딸아이만 아니면 오늘부로 나와 그만 살고싶다고 한다.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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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재능은 주의(attention)에서 온다...? - 집안일 VS. 회사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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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3:06:46Z</updated>
    <published>2026-04-03T03:0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데이터 분석업무  너무 창피하고 부끄럽지만, 나는 어느정도 내 적성에 맞는 일을 하고 있다. 이 말을 하는데 왜 창피하고 부끄러울까 생각해 봤는데, 내 적성에 맞는 업무를 하고있다고 잘 한다고는 생각하지않기 때문이다.  마치 수학 못하는 학생이 &amp;quot;나는 수학이 적성에 맞아요.&amp;quot; 하는 것처럼.  금융 시장의 데이터 분석이라는 일은 내게 일종의 사유의 장(場)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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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재능이 없어도 꼭 해야하는 일 - 5-2 정리정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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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9:21:28Z</updated>
    <published>2026-03-31T09:2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알못  나는 정리정돈을 지지리도 못한다.  신혼 초 남편이 화를 내며 부엌에 있는 모든 수납장을 열어 물건을 다 꺼냈다. 냄비, 접시, 그릇, 컵, 믹서기 등등 바닥에는 우리집 물건들이 자기자리없이 널부러지고 뒤섞여져 있다. 남편과의 갈등은 크게 두가지였는데 음식과 정리정돈 이었다.   물건을 사용하고 제자리에 두면 되는데 그게 참 그렇게 어렵고 일단 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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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amp;lt;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amp;gt; 서평 - 1-1. 내가 운동을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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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1:00:11Z</updated>
    <published>2026-03-25T1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회사 책방에서 책 한권을 골랐다. 제목부터 요새 나의 심정을 참 잘 대변해주는 느낌이어서 마음에 들었다.  어떤 만화책보다도 술술 잘 읽히는 문구들과 평소 내가 추상적으로 뭉뚱그려 가졌던 생각을 말로 구체화시킨 느낌을 받았다. 작가님께 참 감사했다.  모든 내용이 공감갔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공감이 간 부분은 네 부분이었다.   1.다정함은 체력에서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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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재능이 없어도 꼭 해야만 하는 일 - 5-1 요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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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10:00:14Z</updated>
    <published>2026-03-20T1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여러 방면에서 재능이 없다.  그중 하나가 요리이다. 일단 먹는 일에 관심이 없다. 그냥 빵은 빵이면 되고 밥은 밥이면 된다.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맛없어도 상하지 않았다면 그냥 가리지않고 먹는다.   오감 중에 미각과 시각이 가장 둔하다.  시각은 20살 미대입시를 준비하고 실패했을때 내가 시각적으로 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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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하고 싶은 일이 죄가 될 수 있다  - 엄마의 영원한 과제: 일과 가정의 양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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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11:00:11Z</updated>
    <published>2026-03-19T1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하고 싶은게 참많다 30대후반 딸 하나 양육하는 엄마이지만, 20대때처럼 하고 싶은 게 많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해외대학 보내주는 것도 지원해보고 싶고, 부서에서 내가 할수있는 업무의 범위를 내관심 분야쪽으로 더 확장시키고 싶고, 자격증 공부도 해서 40대에도 더 많은 기회를 잡고 십다. 능력은 없다.  남들보다 똑똑하지도 않고, 다른사람들 앞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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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남편과 싸웠다 - 이상과 현실의 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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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17:35:29Z</updated>
    <published>2026-03-18T17:3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말 남편이 볼펜10개이상을 손으로 부러뜨렸다. 남편 손에서는 피가 났고 본인도 너무서럽다며 울었다. 나도 울었다 남편은 너가 왜우냐고 했다. 나는대답을못했지만 그냥 눈물이났다. 내가 남편몰래 컴공 온라인학사를 신청해서 2년이상과정을 공부하고 자격증공부를 새벽5시반에 일어나서 공부했다는게 왜 이렇게 그를 힘들게하는지 이해가 완전히 가지않았다. 그래도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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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갈등 중독의 원천적인 요인은...바로 어휘력 부족 - 나의 어휘력 부족은 부끄러운 나의 민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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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11:00:17Z</updated>
    <published>2026-01-06T1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나는 어휘력이 부족하다.&amp;nbsp;이런 건 보통 &amp;ldquo;겸손&amp;rdquo;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지만, 이번에는 아니다.&amp;nbsp;장담컨대 대한민국 평균 이하다. 그걸 어떻게 아느냐 하면, 나에게는 매우 정직한 지표가 하나 있다.&amp;nbsp;수능 언어 영역의 등급&amp;nbsp;그 성적은 나의 어휘력에 대해 어떤 변명도 허용하지 않았다.&amp;nbsp;나는 이미 그날, 내 언어 능력의 민낯을 확인했다.  다만 한국 사회는 묘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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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갈등중독의 체계 - 1-2 두 번째 갈등 sour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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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9:39:33Z</updated>
    <published>2025-12-27T12:25: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 내 인생의 갈등 source는, 바로 나 다. 매우... 진부하다. 나도 안다.  '나'는 내 인생 모든 갈등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앞서 첫 번째 갈등 소스를 남편으로 언급했던 것은 최근에 부부싸움을 했기 때문... 일 것이다. 하지만 내 인생 전체로 보 면 갈등 중독의 key는 바로 나 자신이다.  그런데 나 자신보다 남편을 갈등중독 체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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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갈등중독의 체계 - 1-1. 첫 번째 갈등 source?: &amp;nbsp;남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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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9:39:06Z</updated>
    <published>2025-12-24T15:2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갈등중독의 체계 첫 번째, 남편  결혼은 사랑의 연장이 아니다.&amp;nbsp;결혼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삶에 대한 태도, 사고방식, 가치관이 매일같이 내 삶 안으로 침투해 들어오는 일이었다. 나는 뒤늦게 알았다. 결혼이란 &amp;ldquo;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는&amp;nbsp;것&amp;rdquo;이 아니라, &amp;quot;있는 그대로의 나로는 계속 살 수 없게 되는 구조&amp;quot;라는 것을. 있는 그대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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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문] 갈등 중독과 글쓰기 여정의 시작 - (프롤로그) 브런치 왕초보의 첫 글쓰기 여정 - 나는 왜 글을 쓰려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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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9:38:30Z</updated>
    <published>2025-12-17T01:2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망설인다... 주저한다... 그러나, 하나는&amp;nbsp;확실하다. 위험 요인이 없는데도 뭔가가 망설여질 때는 그냥 지르고 수습하는 나만의&amp;nbsp;오랜&amp;nbsp;버릇을 이번에도&amp;nbsp;꺼내든다.  글을 쓴다. 내가 글을 쓴다. 회사에서 보고서 쓸 때 비문으로 지적받기 일쑤인 나조차도 글을 써보려 한다. 몇 년 전부터 '글'이란 것을 쓰고 싶었지만, 이 핑계, 저 핑계로 미루었다. 그러다가 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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