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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스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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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클라이밍을 즐기는 평범한 연구자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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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6T00:19: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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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9. 클라이밍장에서 열린 유럽의 문 (2) - 암장에서 만난 작은 연결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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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06:04:26Z</updated>
    <published>2025-10-06T05:5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홀드 위에서 찾은 쉼표  퇴근 후의 클라이밍은 내게 특별했다. 하루 종일 연구실에서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오면, 옷을 갈아입고 다시 클라이밍장으로 향했다. 그곳은 단순한 운동 공간이 아니라, 피로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스위스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작은 안식처였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괜찮아  볼더링 중급 수준쯤 되었던 나는 가끔 다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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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클라이밍장에서 열린 유럽의 문 (1) - 로컬에서 이방인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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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10:04:41Z</updated>
    <published>2025-09-28T10: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 내가 로컬이던 시절 스위스에 가기로 결정했을 때, 기대반 걱정반이었던 것은 &amp;lsquo;친구 사귀기&amp;rsquo;였다. 한국에서 지낼 때는 영어회화수업, 외국 교환학생을 도와주는 동아리 활동을 했다. 비록 내 영어가 유창하진 않았지만, 외국친구들과 밥 먹기, 놀러 가기, 술 마시기, 한국어 공부 도와주기 등 소소하지만 다양한 경험을 함께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vO%2Fimage%2FDYnG_Sqoi6RbBLOHqG643H1Q77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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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스위스에서 나를 회복시켜 준 클라이밍 - 낯선 도시에서 찾은 나만의 베이스캠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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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05:48:19Z</updated>
    <published>2025-09-20T14:0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심 속 숨 쉴 곳을 찾다 &amp;quot; 도심에 새로운 클라이밍장이 생긴대.&amp;rdquo; 얼마 전 합류한 새 랩메이트 P가 내게 전했다. 나는 바로 인터넷을 켜서 검색해 봤다. 새로 생기는 클라이밍장은 학과 건물과 집에서 모두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낯선 땅에서 버텨내고 있던 내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다. 하루의 고된 일과를 마치고 클라이밍장에 가면, 머릿속이 비워졌다. 루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vO%2Fimage%2FsYHiCXLMyyA0ifnL_QrPTXI5LX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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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목숨을 건 클라이밍? 비아 페라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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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10:24:29Z</updated>
    <published>2025-09-14T10:1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숨을 건 클라이밍?&amp;nbsp;비아 페라타 (Via Ferrata) 스위스에서 실내 클라이밍도 재밌었지만, 산과 호수에&amp;nbsp;갔던&amp;nbsp;기억들도&amp;nbsp;좋았다.&amp;nbsp;스위스에서 생활하면서 알게 된 것 중 하나는, 이곳엔 자연과 관련된 아웃도어 액티비티가 매우 대중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대도시처럼 번화가가 있는 곳도 있었으나, 주말이 되면 자연으로 향하는 많은 인파들을 쉽게 볼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vO%2Fimage%2F2oI9d6F4RrDI10FHRzgrGrGiet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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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스위스, 중세 요새 속 클라이밍 - 프리부르 요새 (Murten Gate)에서 클라이밍을 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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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22:29:58Z</updated>
    <published>2025-09-05T15:5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대되는 유럽에서의 클라이밍   나는 유럽 클라이밍에 대한 기대가 남달랐다. 한국에 있을 때부터 유튜브로 보던 영상 속 무대가 대부분 유럽이었고, 세계적인 클라이머들 또한 하나같이 유럽 출신이었다. 하이킹, 트레킹, 클라이밍이 일상처럼 스며 있는 문화라는 점도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마치 그들의 일상 한가운데 내가 들어가 보는 것만 같았다. 스위스에 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vO%2Fimage%2FZaEI-dgtwsEAFmkwVDTGYeB6v-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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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스위스에서 계속되는 클라이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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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22:30:32Z</updated>
    <published>2025-08-29T11:3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위스의 작은 도시 프리부르(Fribourg, Switzerland)  스위스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겨울이 시작되고 있었다. 내가 머무르게 된 도시는 프랑스어로 프리부르 (Fribourg), 독일어로는 프라이부르크 (Freiburg)라고 불렸다. 공용어가 프랑스어/독일어어였다. &amp;lsquo;자유도시&amp;rsquo;라는 의미를 가진 이곳은 종교와 교육의 도시로 알려져 있었다. 한국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vO%2Fimage%2FfVqzTG16HlmgwC2oZwAbuWuchC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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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활력소였던 클라이밍, 뜻밖의 이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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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14:11:03Z</updated>
    <published>2025-08-25T13:5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삶의 활력소, 클라이밍  클라이밍 동아리는 어느새 내 일상 속 익숙한 한 부분이 되어 있었다. 모임은 일주일에 한 번 저녁시간, 내가 주로 가던 암장에서 함께했다. 나는 그냥 함께 어울려 벽을 타는 게 좋았다. 종종 실수로 몸개그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 모습에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그저 웃고 떠들며 벽에 매달리는 시간들이 즐거웠다.  그러던 어느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vO%2Fimage%2Fs5Q-62g9mzUfKJV-WU-GlENseX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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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대학원 생활의 한줄기 빛, 클라이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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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8T12:55:58Z</updated>
    <published>2025-08-18T11:3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함과 좌절감을 이겨내게 해준 클라이밍  대학원 생활을 시작하면서 클라이밍은 내 삶에서 서서히 사라졌다. 하루하루가 쏜살같이 흘러가며, 연구실에서 잡일과 수업, 실험을 반복하다 보니 운동이라곤 달리기와 팔굽혀펴기가 전부였다. 자연스레 하루 대부분을 연구실에서 보내며 인간관계도 좁아졌다. 게다가 연구실 동료들은 다들 뛰어나 보여, 학부 때처럼 대충하다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vO%2Fimage%2FylTyw15CObxLjWf9fu5OYo423Sw"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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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클라이밍과 나의 첫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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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08:21:27Z</updated>
    <published>2025-08-15T02:4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것이 클라이밍? &amp;ldquo;한 번 아무 홀드나 잡고 올라가보세요&amp;rdquo;  나는 한 클라이밍장에 서 있었다. 눈앞의 커다란 파란색 홀드를 잡았다. 손바닥에 착 감기는 느낌이 좋았다. 꽉 조이는 클라이밍화 때문에 발이 좀 아팠지만  벽을 타고 올라갔다. 기분이 서서히 좋아졌다. 높이 때문에 조금은 무서웠지만 상쾌했다.  짧지만 인상 깊은 순간이었다. 주변을 둘러보니, 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3vO%2Fimage%2F-ZEZs45X1XhHKWWKy2IuI2pQuP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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