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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oshizak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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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nabi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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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숨구멍으로 글을 씁니다. 무소식이 희소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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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7T15:58: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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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빈틈의 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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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5T15:35:44Z</updated>
    <published>2024-08-25T15:3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살던 집에서 나가게 되었다. 서울에 즐비한 불법건축물들, 그리고 그 중 한 빌라 - 그 중에 한 동 -그 중 한 세대에 살고 있던 나에게 어떤 파장이 닿았기 때문인데, 그 파장의 꼬투리를 잡아보자면 이야기가 길어진다  서울시장은 최근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을 대폭 올렸는데 이 생각의 시작은 이태원 참사의 원인을 해밀톤호텔의 불법증축 때문이라고 보고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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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달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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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5T15:33:49Z</updated>
    <published>2024-08-25T15:3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십퍼센트 정도만 이해할 수 있는 시인의 시집을 펼친다 오래 아프다 울먹인다 순례 밀도 와 같은 단어들의 덩어리를 본다 ​ 어느 소설의 열 번은 다시 본 챕터를 펼친다 모나리자 시간 공간 과 같은 단어들을 집합을 본다 ​ 갈 곳이 없다 어디든 가야할텐데 뭐 이런 생각을 하다가 책장 사이에서 살면 어떨까 글자에 매달려서 ​ 해야할 일도 정해져있고 해야할 일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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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그 돌멩이들 - 매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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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7T11:37:27Z</updated>
    <published>2024-01-05T04:3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매듭지었습니다. 어제 친구를 만났는데요, 제주 잘 다녀왔냐는 물음에 [육지가 적응이 안 된다]는 웃긴 답변을 했습니다. 걷다가 힘들면 [내가 섬에서 와서 오르막이 힘들다]는 둥 그런 소리도 했습니다. 친구는 누가 보면 몇 달 살다 온 줄 알겠다, 고 했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이번 11박 여행은 저에게 꽤 의미가 깊습니다. 저는 25년을 살아내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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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육지로 - 12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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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8T07:54:00Z</updated>
    <published>2024-01-04T10:2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hellip;&amp;hellip;&amp;hellip;어쩌지. 이제 돌아가야 합니다. 저는 11시 4분에 눈을 떴습니다. 11시 체크아웃인데요. 깜짝 놀랐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과감하게 씻는 건 스킵하고 짐을 쌉니다. 11시 10분에 프론트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10분만 기다려달라고 말씀드린 뒤 캐리어를 부랴부랴 정리했습니다. 빠진 게 없는지 확인하고 가장 편한 옷을 입은 뒤 신발을 신고 있는데 누군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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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다 사라져 버렸으면 하다가도 진짜 다 사라져 - 버리면 어쩌지 하는 마음. 11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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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5T04:48:14Z</updated>
    <published>2024-01-04T09:0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도를 떠나는 날입니다. 저는 세화에서 산 원피스를 입었습니다. 원래 10시 30분 배를 타려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3시 30분 배를 타기로 합니다. 분주하게 준비를 하고 있는데 E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E와 C를 배웅하지 못할까 봐 거실로 나갔습니다. E는 원피스를 입은 저를 보며 [또 분위기가 다르네] 하셨습니다. 그리고 원피스 가장 윗 단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5W%2Fimage%2FWkPiojdauWmADM66oyLKZ3XJf6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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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먼 미래에서 온 사람과의 식사 - 10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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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4T04:34:50Z</updated>
    <published>2024-01-04T08:2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식으로 떡국을 먹었습니다. 1월 1일에 떡국을 먹어본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날씨가 조금만 미워서 다행이었습니다. 전기 자전거를 빌려서 오늘은 우도봉에 갈 작정이었습니다. 아침을 잘 정리하고 어제 가까워진 M과 길에서 만나면 인사하자는 아침 인사를 나눴습니다. 어제와 다른 방향으로 해안도로를 달렸습니다. 우도봉이 한눈에 보이는 검멀레 해수욕장에 자전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5W%2Fimage%2FANJxFBGJ7HD-3VadJ9j-4_3NxV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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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31] 밤수지맨드라미 - 9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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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5T05:26:13Z</updated>
    <published>2024-01-04T08:1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눈을 떴는데 날씨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늘은 전기자전거를 빌려 타고 우도를 한 바퀴 돌 작정이었습니다. 배가 뜨지 않아서 다른 객실 손님들도 제주로 돌아가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배가 뜨지 않으면 우도의 많은 식당과 카페는 문을 열지 않기 때문에 낭패입니다. 걱정이 좀 되어서 숙소에 남아있을지 나갈지 고민을 했습니다. 숙소 직원분께 여쭤보니 &amp;lsquo;카페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5W%2Fimage%2FEX7E7be1wWH9chT6R3ct1ac3ux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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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30] 우도는 깜깜합니다 - 8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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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5T04:48:13Z</updated>
    <published>2024-01-04T08:0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제 날짜에 맞춰 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며칠 밀린 걸 몰아 쓰려니 고단하더군요. 오늘은 8시 30분쯤 일어났습니다. 코코코 퇴실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조금 분주했습니다. 숙소에 거의 2박 3일씩 묵었는데도 각 집에 머무르는 기간이 꽤나 짧게 느껴져서 매번 아쉬움을 감당해야 합니다. 코코코 또한 그랬습니다. 일어나서 잠깐 바깥에 나가 담배를 피우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5W%2Fimage%2FEtj38r1mOtSJNjkZlUIVApCn-i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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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29] 친구는 거짓말을 하고 있어 - 7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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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3T09:57:24Z</updated>
    <published>2024-01-04T07:4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일어나 조식을 먹으려고 카페동으로 이동하니 윤사장님이 계셨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어제 저녁에 혼자 기타 치셨죠? 기타 소리 한 번 들려주세요]라고 하셨습니다. 눈을 뜨자마자 나왔던 거라 정신이 없어서 기타를 치지 못했는데 그게 내심 아쉬웠습니다. 밥을 먹고 얼른 준비를 마친 뒤 나왔습니다. 꽤나 추웠지만 전 꼭 치마를 입고 싶었습니다.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5W%2Fimage%2Fj0zOaEJXaMPUQXZ5Fe5poZc0T6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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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28] 미음과 이응이 많았던 하루 - 6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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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5T05:28:06Z</updated>
    <published>2024-01-04T07:3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늦게 잤더니 아침에 매우 피곤했습니다. 8시 30분쯤 일어나서 대충 정리를 하고 일찍 씻었습니다. 자기 전에 U와 J와 L경장님이 천백고지에 갈 계획을 세우길래 같이 가려고 마음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오후에 E언니를 만나기로 해서 좀 늦을 것 같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10시 15분까지는 짐옮김이 서비스를 이용해야 해서 얼른 짐을 쌌습니다.  110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5W%2Fimage%2FdJ2lwtI4gxbtON_gEWr1-7COQM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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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27] 맞는 사람을 찾는 건 쉽지 않아 - 5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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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5T05:16:33Z</updated>
    <published>2024-01-04T07:2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마도 기억을 더듬어 쓰고 있기 때문에 앞 전 일기처럼 자세하게 쓰는 게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amp;nbsp;육인방 구석 침대 2층에서 눈을 떴습니다. 일어나자마자 코를 골지는 않았나 걱정을 했습니다. 늦게 일어났기 때문에 느지막하게 겨우 씻을 수 있었습니다. 씻고 머리를 말리고 있으니 U언니가 점심을 같이 먹자고 했습니다. 알겠다고 대답하고 곧 산책을 가려고 했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5W%2Fimage%2F_55E6S9EkDGUj9gn-fL-A80LLO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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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26] 튀어 오르는구나 - 4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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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5T05:15:04Z</updated>
    <published>2024-01-04T05:2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늦잠을 잤습니다. 9시에 일어났습니다. 평소에는 8시에 눈 뜨는 것도 힘들고 9시도 그랬는데 제주에서는 어째 9시가 왕창 늦잠인 것만 같습니다. 생활패턴을 여기서 만들어 가는 것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침에는 조식을 먹으며 사장님과 돌고래, 고등어, 개, 고양이, 프레리독, 햄스터, 쥐 등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돌고래 투어에서 비롯된 이야기 주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5W%2Fimage%2F77tA2ZE1VzSS5QxbUkTSn3eJ_I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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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25] 테트라포드 러브 - 3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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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1T07:48:30Z</updated>
    <published>2024-01-04T05:1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9시 조식을 먹어야 했습니다. 8시부터 알람을 들었으나 못 일어나서&amp;hellip; 8시 20분에 겨우 눈을 떴어요.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대충 정리하니 8시 57분, 조식을 먹으러 다이닝룸으로 갔습니다. 어제는 못 뵌 여자 사장님도 계셨어요. 조식은 정말 예쁘고.. 정성이 가득 담겨있었습니다. 어떤 이유로 이렇게나 퀄리티 높은 무료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신 건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5W%2Fimage%2FmHcykkQJTq0k97LsFjfPy1P--L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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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24] 건망증을 50번쯤 들은 하루 - 2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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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5T05:05:36Z</updated>
    <published>2024-01-03T15:1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억이 날아갈까 봐 3시쯤 카페에서 뭔가 모조리 적어버렸습니다. 옮겨적을까 했는데 그냥 재구성해서 다시 쓸래요. 아침에 8시쯤 일어난 것 같습니다. 아닌가? 더 늦게 일어난 것 같기도 하고요. 라디에이터를 끄고 잤는데도 건조해서 조금 난감했습니다. 샤워를 하고 옷을 입고 짐을 싸고 화장을 하니 9시 55분쯤 되었던 것 같아요. 숙소에 드립커피가 있길래 내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5W%2Fimage%2F7DHsK2Z3myYtMYhBF10pcPz4jp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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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23] 나는 뭐 하러 여기 왔나요? - 1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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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5T04:59:20Z</updated>
    <published>2024-01-03T15:1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에 왔습니다. 왜 여기에 있죠? 오긴 왔는데 실감도 안 나고 마음이 편안하기만 합니다. 서울에 있을 때와 다른 점은 해야 할 것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들이 생각나지 않는다는 것 말고는 뭐가 있는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아침부터 바삐 일어나 감기 기운을 잡으러 병원에 갔어요. 제주에서 아프면 성가시니까요. 제약도 많아지고. 사실 하고 싶은 게 있지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5W%2Fimage%2FRo2_bAO_kT2v3a77C8NchVRGcz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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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이트 - 12/05 합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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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5T22:29:06Z</updated>
    <published>2023-12-05T14:2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시.  계절성 우울이 도지지는 않았니 매번 너는 같은 질문을 하고 내 대답은 여러 갈래로 나뉘는데 [아직은 괜찮은 것 같아] 라던가 [계속 우울하면 그건 그냥 계속성 우울이지 계절성 우울은 아닌 것 같아] 라던가 [그렇네] 라던가 그런 것들이 있다.  세시 이십분.  우리는 이루어지지 않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것은 반성과 후회를 늘어놓는 것은 아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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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6T20:26:30Z</updated>
    <published>2023-11-26T13:2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저는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왜 나는 이토록 투명할까요. 어떤 사람에게 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것은 매번 겪어도 정말 익숙해지지 않습니다. 마음이 검은색이면 좋겠습니다. 그 어떤 색도 나를 혼란스럽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동요하는 것은 자꾸만 나를 다른 세계로 밀어 넣는 방아쇠입니다. 나는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5W%2Fimage%2FisZPt_TPwSJU-xv59Mx-T0Cw8d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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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저씨가 정말로 행복했으면 했어요 - 나의 아저씨 15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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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6T13:03:26Z</updated>
    <published>2023-10-26T20:4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의행복을진심으로빌어본적이있는가?  그것은 생각보다 굉장히 복잡한 일이다. 인간은 원래 자기밖에 모르는 족속이기 때문에 그렇다. 누군가의 행복을 진심으로 빈다는 게 자기밖에 모르는 행동의 축에 속해야 하기 때문이다. 나의 행복을 배제하고 누군가의 행복을 진심으로 빈다는 것은, 심지어 그 누군가가 내 삶에 있지 않는 경우의 것은 사실 말도안 된다. 인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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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istory 7 - 아직 거기 있었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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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1T04:36:27Z</updated>
    <published>2023-09-20T07:5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누나 이번에 낸 글 왜 이렇게 썼어요?&amp;quot; &amp;quot;그냥...&amp;quot;  그냥 그렇게 썼다. 언젠가부터 어떻게 써왔고 어떻게 써야하며 어떻게 쓸 것인지에 모든 것이 불분명해져서, 그래서 그냥 마음껏 써서 내버렸는데. &amp;quot;왜 이렇게 써왔냐&amp;quot;는 말을 들으니 괜히 기분이 푹 퍼졌다.   내 글이 그 얘기를 안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집어 짜내서 글을 낳았더니 괜히 가깝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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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틈으로부터 온 메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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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7T01:23:17Z</updated>
    <published>2023-08-06T15:4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5W%2Fimage%2F2SISz_e_DUCRoWXOXd3g4PZoPe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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