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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이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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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따뜻한 이야기를 담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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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29T13:48: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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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는 우리를 보며, 더 닮아 가겠지 - 좋은 부모가 되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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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12:29:45Z</updated>
    <published>2025-10-19T12:2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딸은 다 아빠 닮는다. &amp;ldquo;는 말을 종종 들었지만, 나는 엄마를 닮았다. 엄마 얼굴, 체형, 말투 심지어 걸음걸이까지 닮았다. 그래서 아기를 낳으면 &amp;ldquo;나를 닮은, 내 미니미&amp;ldquo;이기를 바랐다. ​ 하지만 막상 아기를 낳아보니 역시 첫째 딸은 아빠를 닮는다는 말이 맞았다. 우리 아기는 아빠를 닮은 정도가 아닌, 남편이 환생한 듯 똑같다. ​ &amp;ldquo;위로 솟은 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Co%2Fimage%2F0l3I-xCV8CColKJ6Y_7M1-ca2_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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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의 여인에서 눈물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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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11:55:19Z</updated>
    <published>2025-10-16T11:5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러포즈를 받은 날도, 결혼하는 당일에도 눈물이 없던 나에게 남편은 &amp;ldquo;철의 여인&amp;rdquo;이라고 했다.  그랬던 내가 아기를 키우면서는 마음이 찡해오거나 눈물이  주르륵 흐르는 순간이 잦아졌다.  하루는 아기에게 분유를 먹이는데 갑자기 표정이  굳더니 푸악~&amp;rdquo; 분수토를 했다. 그 순간 아기 속이 안 좋아 힘들어하는지도 모르고 &amp;rsquo; 이제 트림시켜야 하지 않나?..&amp;lsquo; 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Co%2Fimage%2Fbw1zg_4-LOHzGg19Q7d_pyhg5C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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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부터 시작해야지 - 수면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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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05:00:04Z</updated>
    <published>2025-10-12T05: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는 배고플 때 분유 주고 졸리면 재우면 되는  거 아니야? ​ 아니다. 나도 그런 줄 알았는데 아기에게도 일어나는 시간, 수유 시간, 낮잠 시간처럼 대략적인 하루 루틴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 특히 개월 수마다 깨어 있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그 타이밍에 맞춰 수면 교육이 필요하다. 쉬닥법, 퍼버법 등 신생아 때부터 시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Co%2Fimage%2Fk3HHq35XiSw5tWqRdOz-6WCSAj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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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발 조금만 더 먹어줘 - 입 짧은 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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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14:33:41Z</updated>
    <published>2025-10-09T14:3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부터 입이 짧았던 탓에 엄마는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이려 졸졸졸 나를 따라다녔다고 했다.   그런데 이제는 엄마가 된 내가 분유를 들고  아기에게 속삭인다.  &amp;ldquo;제발 조금만 더 먹어줘.&amp;rdquo; ​ 분명 지난주까지만 해도 배고프면 세상 서러운 표정으로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우는 아기였다.  그리고 분유를 주면 입이 먼저 마중 나와 허겁지겁 젖병을 물고는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Co%2Fimage%2FAKVvXKx40rgNjEuvIHn_A7Q0Nv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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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육퇴 후, 실내 자전거를 탄다 - 육아는 체력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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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07:34:47Z</updated>
    <published>2025-10-05T07:3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는 체력전이라고 했던가? 쉴 새 없이 아기를 안고 앉았다 일어서는 걸 반복하면 어깨부터 허리 그리고 발목까지 안 아픈 데가 없다. ​ 특히 아기를 바닥에 눕히고 놀아주다, 안아서 들어 올릴 때마다 느껴지는 허리의 찌릿함은 지난날, 운동하지 않은 나를 반성하게 한다. ​ 아빠는 늘 말했다. &amp;ldquo;나중에 아기 낳고 키우려면 근력 운동해야 해!&amp;rdquo; 그때 흘려들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Co%2Fimage%2FEYhCY6o3ah5UcaCh_wCJI9wSPi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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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장고에 꽉 채워 놓는 엄마의 마음 - 엄마의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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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15:00:02Z</updated>
    <published>2025-10-01T15: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와 통화할 때면  &amp;ldquo;육아하다 힘들면 말해. 언제든지 갈 테니까&amp;rdquo; ​ 엄마가 언제든 우리 집에 올 수 있는 가까운 거리면 좋겠지만, 차로도 한 시간씩 걸리는 거리에 살고  있다. 게다가 엄마는 운전도 못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데, 두 시간 이상은 걸린다. 그러니 내가 마음 편하게 엄마를 부를 수 없다. ​ 그럼에도 엄마는 다음 주에 오겠다고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Co%2Fimage%2FeRDfBPlI9B_7o4a9gioJZ4AnLA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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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의 존재와 따뜻한 말 한마디 - 내 몫인 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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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7T15:00:04Z</updated>
    <published>2025-09-27T15: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일이 바쁜 남편 대신 평일은 새벽 수유부터  아기를 목욕시키고 재우는 거까지 모두 내 몫이다.  ​ 유독 눕히면 칭얼대고, 안아도 칭얼대는 아기를  볼 때면 나도 모르게 &amp;ldquo;하...&amp;rdquo; 한숨이 나오다,  곧 아이에게 미안해하며 후회한다. ​ 이런 날이면, 남편이 일찍 퇴근하고 집에 왔으면  싶지만, 현실적으로는 참 어렵다.   사회생활도 너무나 힘들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Co%2Fimage%2FSnr1-CNP8Az3M-dU3x1cyxGIhA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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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무고개 - 도대체 답이 뭘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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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15:00:01Z</updated>
    <published>2025-09-24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가 울음으로 내는 스무고개의 정답을 맞히지  못하는 날은 너무나 힘들다. ​ 평소보다 일찍 아기가 일어났다. 그러니 분명 첫수를 하고 나면 두 시간은 낮잠 잘 거라고 예상했다. 역시나 아기는 첫수를 하고 내게  스무고개 문제를 냈다.  &amp;ldquo;응앵응앵애앵~~~~&amp;rdquo; ​ 나는 얼른 아기를 세운 자세로 엉덩이를 받쳐 안았다. 그리고 자장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amp;ldquo;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Co%2Fimage%2F3WbnaRwJp7n39Y_qpCIGv-JW1X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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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달력 - 빨간 날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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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15:00:04Z</updated>
    <published>2025-09-20T15: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달력에는 빨간 날이 없다. ​ 평일 아침 눈을 뜨면 방문 너머로 보글보글 찌개  끓는 소리, 지글지글 계란 굽는 소리가 들린다.  엄마는 벌써 일어나 매일 아침을 챙겨 먹는 딸을  위해 요리를 하고 있다. ​ 주말도 예외는 없다. 늦잠 자고 느지막이 일어나  식탁에 앉으면 어김없이, 맛있게 끓여진 김치찌개와 노랗게 말린 계란말이 그리고 다양한 반찬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Co%2Fimage%2FCoXqESQFrdEyEJGlamNwVdy5EW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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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 없는 존재의 마음이 듣고 싶을 때 - 더 많은 섬세함과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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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15:00:05Z</updated>
    <published>2025-09-17T15: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실에 모여 앉은 우리 가족은 갈색털이 곱슬곱슬한 작은 푸들을 가족으로 맞이할지 사뭇 진지하게  회의를 했다.  당시 나는 매일 강아지 똥을 어떻게 치울지에 대해 걱정했지만, 막상 작고 귀여운 강아지를 데려오고 나니 그건 아무 일도 아니었다.  ​ 진짜 걱정은 축 쳐진 강아지에게 괜찮은지 묻지만 아무 대답이 없어, 아픈데도 그걸 내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거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Co%2Fimage%2FbEvShr_bG95qgqrj4J-GMzk18_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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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인내심 하나가 자랐다 - 새벽수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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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13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3시, 눈이 떠졌다 곧 우리 아기 새벽 수유 시간이 다가 온 거다. ​ 고요한 새벽,  온 세상에 아기와 나 둘 뿐인 것만 같은 적막 속에서 번쩍 떠졌던 눈꺼풀이 다시금 무거워진다.   아기는 작은 입으로 쪽쪽쪽, 열심히 분유를 먹고  있지만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어느새 그 소리는 나에게 자장가처럼 들리고,  졸음과 책임 사이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Co%2Fimage%2F8pU7ifk6Q6ic6y8lEBg_wTDByb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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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보다 내일 더 잘하게 되는 거라고 - 터미타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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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5:00:00Z</updated>
    <published>2025-09-10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후 1-2주부터 가능하다는 터미타임 (Tummy Time, 엎드려 놀기)을 조리원에서부터 시켜보려고 했지만, 막상 너무나 작은 아기를 보니 엄두가 나지 않았다. ​ 결국 신생아를 졸업한 30일 즈음부터 터미타임을 시작했다. ​ 처음에는 역류방지쿠션에서 연습했는데, 아기는 쿠션에 고개를 푹 숙인 채, 다리만 이리저리 발버둥 치기만 했다. ​ 그래도 매일매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Co%2Fimage%2FpGuuSoogmloZKLyBArqo3tcY41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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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이면 귀가 닫힌다 - 아기의 칭얼거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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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15:00:01Z</updated>
    <published>2025-09-06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와 처음 함께 보내는 밤. 있는 힘을 다해 &amp;ldquo;끄응~~&amp;rdquo;하고, 용쓰는 소리에 아기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닐까 싶어 잠들 수 없었다. ​ 그리고 여전히 아기의 &amp;ldquo;크크~엉&amp;rdquo; 코 막히는 소리나, 뒤척이는 소리가 들리기만 해도, 눈이 번쩍 떠져  아무 일 없는 듯 천사 같은 아기 얼굴을 한참 동안  바라보곤 한다. ​ 그렇게 나는 새벽마다 몇 번씩 눈을 뜨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Co%2Fimage%2FWrU-YxebiQT8egiQ1pKO5rX4GE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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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부터 다시 시작이다 - 등센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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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15:00:01Z</updated>
    <published>2025-09-03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낮과 밤을 알기 시작한 아기는  밤에는 침대에 눕혀도 깨지 않고 푹 자는데,  낮만 되면 어김없이 등 센서가 켜진다.  ​ 오늘도 배부르게 분유를 먹은 아기는 내 품 속에서 곤히 잠들었다.   잠든 아기를 안고 살살 걸으며,  인간 바운서가 된다.  점점 엉덩이를 받친 왼팔이 저려온다. 하지만 아직 숨소리가 요란한 걸 보니, 깊이 잠들지 않은 거 같아 침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Co%2Fimage%2F0gCRTvlLy6XhoSy5539kkTX4ae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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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같은 엄마 - 말하고 싶게 만드는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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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12:04:20Z</updated>
    <published>2025-08-30T15: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하교 후 집에 돌아오면 가장 먼저 식탁에 앉아 엄마에게 학교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이야기하곤 했다. 그 일은, 대학생이 되고, 회사원이 되어도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결혼 후에도 이틀에 한 번씩은 엄마와 통화했고, 출산 휴가 기간에는 매일 같이 통화하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눴다. ​ 나는 늘 엄마에게 말이 많은 딸이라고 생각했다.  학교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Co%2Fimage%2FBHRpA0tj-ILMRHIKY8sOGY0LGX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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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그렇게, 이어진다 - 어설픈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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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15:00:00Z</updated>
    <published>2025-08-27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아기가 집에 오고,  처음으로 부모님께서 아기를 보러 오셨다.  ​ 마침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빌을 보고 있던 아기를 보시곤  &amp;ldquo;사진에서는 많이 큰 거 같더니, 실제로 보니 정말 작네~~&amp;rdquo; 하시며, 한참을 아기만 바라보셨다. ​ 그 눈빛을 보고 있으니,  문득 부모님이 어떤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고  키우셨을지가 떠올랐다. ​ 분명 지금 손녀를 바라보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Co%2Fimage%2FXC2_b5ybBnW0wbw28T30RxEALe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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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퇴는, 아직이다 - 묵국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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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3T15:00:01Z</updated>
    <published>2025-08-23T1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푹푹 찌는 날씨에, 시원한 묵국수가 생각나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시장에 갔다. ​ 시원한 살얼음이 동동 뜬 육수에 아삭한 김치와  말캉하게 부드러운 묵이 듬뿍 담긴 묵국수를 사고, 살랑이는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길. ​ 아기 분유부터 챙기고, 아기가 잠든 틈에 시원하게 묵국수를 한 그릇 먹을 생각을 하니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Co%2Fimage%2F21sn5auhmyila52Z2FLFMjafMs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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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되어 간다는 게 - 또 다른 힘듦</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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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15:00:00Z</updated>
    <published>2025-08-20T1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를 낳기 전에는 수술하는 것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이 컸다. 막상 겪어보니, 수술은 괜찮아도 그 후의 회복 과정이 훨씬 더 아프고 힘들다는 걸 미처 몰랐다. 그런데도 혼자 힘으로 침대에서 일어날 수 있을  즈음이면, 신기하게도 아기를 온전히 돌봐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 아기를 돌본다는 게 이렇게 힘들 줄은,  수술의 회복 과정과는 또 다른 힘듦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Co%2Fimage%2FTnJUGGxjeK4abUSmTQFZfwolIL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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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부모가 되어가는 중이다 - 첫 모자동실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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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6T15:00:03Z</updated>
    <published>2025-08-16T1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당탕탕 첫 모자동실 시간 ​ 드디어 우리 아기를 처음 안았다. 품에 안긴 아기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작고,  말랑말랑하면서 너무나 따뜻했다.   어떻게 내 뱃속에서 이렇게 소중한 생명이 자라서 나왔을까. 너무나 경이롭고 뭉클했다. ​ 하지만 그 감동도 잠시,  나와 남편은 어쩔 줄 모르는 당혹감에 등에 땀이  맺히기 시작했다. ​ &amp;rdquo;응앵응앵~~ 으으으응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Co%2Fimage%2Ft-LUOUgTOnFRwLSe1gtWap13S1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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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맑은 하늘 아래 벚꽃이 만개한 날 - 엄마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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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23:00:02Z</updated>
    <published>2025-08-13T2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맑은 하늘 아래 벚꽃이 만개한 날,  우리 아기가 태어났다. ​ 정기 검진을 받은 당일 오후,  우리 아기를 만나기 위해 긴장과 떨림을 안고  남편의 응원을 받으며 수술실에 들어갔다. ​ 선생님께서는 마취 약으로 인해  기억이 안 날 수 있다고 하셨지만,  겁이 많은 나는 처음부터  재워주고 아기가 태어나면 깨워달라고 했다. ​ 그렇게 차가운 수술실에  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4Co%2Fimage%2F5CZcT4ZcVHvT4sj1r0tP_sPQnO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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