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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감있는 그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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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1살, 8살 남매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자 18년 차 초등교사입니다. 교육과 육아에 관심이 많고 독서와 글쓰기를 사랑합니다. 내 생각을 꾸준히 기록하고 작가의 삶을 꿈꿉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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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30T03:03: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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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품이 드는 기나긴 프로젝트 - 품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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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2:00:10Z</updated>
    <published>2026-05-01T0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키우는 일은 인생에서 아주 긴 프로젝트다. 엄마의 노력과 시간, 에너지를 아낌없이 투자해야 하는 일이기도 하다.  아이를 먹이고 재우고 씻기는 일은 1차적 육아, 육체적으로 힘든 육아다. 아이가 어느 정도 크면 아이의 정신적 성숙을 위한 2차적 육아, 훈육을 해야 한다. 아무리 짧게 잡아도 15년~20년은 엄마의 노력과 수고가 들어간다. 품이 많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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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를 품에 안는 일 - 품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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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4:00:06Z</updated>
    <published>2026-04-29T04: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전, 첫째 아이를 처음 안았던 순간은 이상하리만큼 기억에 오래 남아 있다. 처음 느껴보는 오묘한 기분이었으니까. 하나의 상황에 여러 감정이 뒤섞여 내가 지금 무슨 기분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었다.  벅차고 신기했다. 얼떨떨하기도 했다. 정말 내 배에서 나온 거라고? 진짜 엄마가 된 거라고? 믿기 어렵고 두려웠다. 조금만 잘못 안아도 부러질 것 같아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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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위한 여행 - 여행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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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22:01:49Z</updated>
    <published>2026-04-26T22:0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짐이 많아지면 무엇을 줄이게 될까?   기저귀, 분유, 이유식 같은 필수용품은 뺄 수 없다. 아기가 토할 수 있으니 아이 옷을 넉넉히 챙기고, 추울까 봐 조끼나 외투까지 챙기다 보면 넉넉한 캐리어가 가득 차 있다.   아이 물품에서 뺄 건 없다. 결국 캐리어에서 나오게 되는 건 내 옷이었다. 예쁜 원피스 아웃! 샌들 아웃! 옷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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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J입니까? P입니까? - 여행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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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06:11:36Z</updated>
    <published>2026-04-24T06:1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MBTI에서 J와 P를 판단할 때 가장 좋은 판단 기준은 여행에 대한 관점이라고 한다.   J는 미리 세운 계획대로 다 해냈을 때 만족감이 크고, P는 생각지도 못한 의외의 곳에서 만족감을 느끼는 것을 선호한다.   예를 들어 P는 검색하지 않고 무심코 들어간 식당이 맛집이면 행복해하는 거다. J는 미리 검색해서 예약하고, 할인까지 받으면 뿌듯함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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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성수기 - 여행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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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3:11:36Z</updated>
    <published>2026-04-22T13:1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텔레비전을 보다가 채널을 꼭 멈추게 되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EBS에서 하는 세계테마기행이다. 세계 곳곳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보는 재미도 있지만, 여행을 다니는 모습 자체가 부러워 한참을 보게 된다. 유명한 관광지나 식당을 배경으로 한 다른 여행 프로그램과 다르게 그 나라 사람들의 실제 삶을 볼 수 있어서 더 좋다.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들로 가득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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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이라도 알아주길. - 밥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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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01:07:06Z</updated>
    <published>2026-04-20T01:0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면 불 꺼진 텅 빈 집이 우리를 맞았다. 맞벌이로 인해 부모님은 집에 계시지 않을 때가 많았다. 나와 동생은 학원에 가거나 집에서 책을 읽으며 부모님을 기다렸다. 부모님이 늦어지면 우리끼리 밥을 차려 먹어야 했었다.  불 꺼진 부엌에 들어가면 엄마가 미리 끓여놓은 국이나 카레가 있었다. 냉장고에는 우리가 좋아하는 반찬들이 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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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 매일 고민이다. - 밥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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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1:00:08Z</updated>
    <published>2026-04-17T0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 초년생 시절에 엄마와 함께 재밌게 보던 드라마가 있었다. 김혜자 배우 주연의 &amp;lt;엄마가 뿔났다&amp;gt;이다. 김혜자 배우가 많은 역할은 엄마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열심히 살아온 &amp;lsquo;한자&amp;rsquo;라는 인물이다. 가족에 대한 헌신과 희생으로 인생을 살았지만, 그 삶에 지쳐 1년간의 휴가를 요구한다.  당시 미혼이었던 나는 &amp;lsquo;한자&amp;rsquo;의 마음이 이해되기보다는 &amp;lsquo;왜 저렇게까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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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제는 나였음을. - 잠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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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1:31:57Z</updated>
    <published>2026-04-15T01:3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기저귀를 떼고 어느 정도 크면 잠투정이 줄어들고, 밤에도 깨지 않고 잘 잔다. 그래도 엄마는 잠이 부족하다. 아이러니하게도 잠을 부족하게 만드는 원인은 나 자신이다.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내 시간이 점점 없어진다는 것. 아이가 자는 시간이 그나마 자유를 만끽하는 시간이라는 것. 그래서 아이가 잘 때 같이 자야 함에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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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는 잠과의 사투 - 잠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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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0:27:11Z</updated>
    <published>2026-04-13T00:2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잠을 충분히 자지 않았을 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좋지 않은 습관이 나옵니다.&amp;rdquo; &amp;lt;&amp;nbsp;김경일 교수의 강연 중 &amp;gt;  잠에 대한 김경일 교수의 강연을 들었을 때 나는 한창 육아 중이었다. 잠과의 사투를 벌이며 아이를 치열하게 키우고 있을 때였다.  임신 시절부터 시작된 부족한 잠은 신생아 시기에 정점을 찍었다가 줄어든 상태로 유지되었다. 아이는 통잠을 자나 싶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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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처음이듯 그도 처음 - 남편 3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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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4:00:03Z</updated>
    <published>2026-04-10T04: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해 보면 내가 아내 역할이 처음이듯이 남편도 남편 역할이 처음이다. 내가 엄마 역할이 미숙했듯이 남편 또한 아빠 역할이 어려웠을 것이다. 든든하게 날 지켜줄 것 같았던 남편도 나처럼 실수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였던 거다.  내가 힘든 순간에는 남편이 보이지 않았다. 그저 나 힘든 것만 생각했다. 하지만 되돌아보면 나만 힘들고 손해 봤던 게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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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 = 남의 편? - 남편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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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0:00:12Z</updated>
    <published>2026-04-08T0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부부는 둘째 아이를 낳기 전까지 주말 부부였다.  남편 직장이 멀리 떨어져 있어 주말에만 집에 왔었다.   아이를 갖기 전까지는 주말 부부가 좋았다.  평일에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친구들과 약속을 편히 잡을 수 있었으니까.  주말에만 만나 더 반갑고 애틋해서 연애하는 기분도 들었다.  하지만 임신하고 나서는 남편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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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 = 원수? - 남편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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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12:36:56Z</updated>
    <published>2026-04-06T01:5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왕자님과 공주님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amp;rdquo;       동화 속 마지막 문장이 왜 결혼에서 끝났는지 알겠다.  낭만 가득한 연애와는 다르게 결혼은 현실이니까.   결혼 후 삶은 사랑만으로는 살기 힘든 구조다.  특히 여성에게는.  많이 평등해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여성에게는 불합리하고 불평등한 문화적 태도가 남아 있다.  그건 결혼하고 나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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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심을 잡고 나답게 - 불안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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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23:00:18Z</updated>
    <published>2026-03-31T2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들 아이를 잘 키우고 잘 사는 것 같은데 나만 이러나?  아니다.  불안은 엄마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보편적이고 평범한 감정이다.  불안을 없애기란 참 어렵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고민거리는 계속 생기고,  비교하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만 다른 아이와 비교하게 되니까.  없애기는커녕 더 커지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도 나는 딸의 성조숙증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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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교에서 태어나는 불안 - 불안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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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21:54:42Z</updated>
    <published>2026-03-30T21:5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키우면서 하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하지만 결국 하게 되는 것이 몇 가지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게 비교이다.   사람마다 잘하는 분야가 있듯이  아이들도 각자 발달이 빠른 영역, 느린 영역이 있다.  지금은 두 아이를 키워서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첫 아이를 키울 때는 아니었다.         아이가 자라면서 시기마다 수행해야 하는 미션이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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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은 엄마에게 기본 값 - 불안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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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13:35:24Z</updated>
    <published>2026-03-27T11:4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아기용품이 왜 이렇게 비싼 거야?    아기 의자가 60만 원이 넘어.&amp;rdquo;    &amp;ldquo;우리는 그거 아니고 저렴이로 쓰고 있어.      저렴이도 괜찮아.      우리 집에 사놓고 장모님네도 사드리고 막 쓰기 좋거든.&amp;rdquo;    &amp;ldquo;맘카페 보면 돌돌트라고 하는데...&amp;rdquo;    &amp;ldquo;그거 마케팅이야. 그냥.&amp;rdquo;  어린 아기를 키우고 있는 후배들을 만나니 육아 이야기로 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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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보는 건 거름이 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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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2:00:03Z</updated>
    <published>2026-03-25T0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내 손을 보면 엄마 손을 닮아간다. 손마디가 굵어지고 억세졌다. 굳은살과 주름도 많아졌다. 분명 젊었을 때는 이렇지 않았는데. 집안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며 손을 많이 쓰는 만큼 제일 먼저 늙어가고 있다.   손을 보며 엄마를 자주 떠올린다. 내 젊은 시절이 있듯이 엄마도 젊은 시절이 있었겠지.   변해가는 손을 보며 나처럼 엄마도 속상했을까. 그런 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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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처럼 하기도 쉽지 않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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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1:11:17Z</updated>
    <published>2026-03-23T00:3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정적이지 않았던 아빠로 인해 엄마는 고생을 많이 하셨다. 아빠는 집에 없을 때가 많았고, 엄마는 동생과 나를 돌보면서 일까지 해야만 했다.   돌봐줄 사람이 마땅치 않아 자물쇠로 잠근 방에 우리를 두고 일을 나간 적도 있단다. 지금 그렇게 하면 아동학대네 뭐라고 하겠지만 그때의 엄마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된 후 이 이야기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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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절한 관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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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1:00:05Z</updated>
    <published>2026-03-20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보는 일은 아이가 원하는 것을 뚝딱뚝딱 내어놓는 만능 자판기가 되는 일과도 같다. 24시간 대기조라 휴식이 없고, 아이의 울음을 해석해서 알아서 내어줘야 하는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고난도의 일이다.  자판기 목록이라도 고정되면 좋을 텐데. 만능 자판기의 목록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야만 한다. 아이의 성장에 따라 돌봄의 형태가 바뀌기 때문이다.  이유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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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관심은 온통 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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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1:00:07Z</updated>
    <published>2026-03-18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 내가 알아서 할게요.&amp;rdquo;  아이에게서 점점 이런 말을 자주 듣는다. 엄마의 돌봄이 간섭처럼 느껴지는지 자꾸 선을 그어 서운해진다.  치사해서 관심을 끄려고 해도 나도 모르게 아이의 일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본다.  도와줄 것은 없는지, 힘들지는 않은지, 상처받지는 않았는지.  아이만큼 내 관심을 오래 끄는 존재도 없다. 나는 세상에 관심도 많고, 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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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못하는 게 당연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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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23:53:55Z</updated>
    <published>2026-03-15T23:5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엄마가 처음이라서 미안해.&amp;rsquo;  첫째를 키울 때 자주 들었던 생각이다. 어떤 일을 10년 이상 꾸준히 하면 준전문가가 된다던데, 엄마라는 일은 어떻게 된 게 10년이 넘었어도 초보 같은지 모르겠다.  내 눈에는 능수능란하게만 보이는 친정엄마도 처음에는 헤맸다 하더라. 밤마다 울어대는 나를 업고 잠 한숨도 못 잤다던 엄마의 말이&amp;nbsp;처음을 겪고 있는 나에게 위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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