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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니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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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oon1002</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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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중년의 터널에서 요가와 글쓰기로 나를 일으켜주고 싶었습니다. 잦은 부상으로 요가 공백기가 생기다 보니, 내 몸과 마음을 달랠 새롭게 꺼내 먹을 사탕을 찾아서 시선을 넓히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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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2-31T03:14: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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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마스떼, 봄 - 중년의 테피리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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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4:17:02Z</updated>
    <published>2026-04-08T13:4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가 첫 수업을 시작하는 날. 전날까지 2주간 시퀀스 짠다고 정신이 없었는데, 아침 일찍 일어나 양치를 하는데 문득 오늘이 시어머니 생신이라는 걸 알았다. 이맘때면 학기 초 회원모집과 꽃샘추위가 기승이라 몸과 마음이 어수선할 때였다. 어머니 생신에 이런 마음을 티 안 내고 진심으로 축하해드렸는지 잘 모르겠다. 기억이 가물하다고 핑계 대고 싶지만 아마 아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2j%2Fimage%2FuGE7fndQq2GHD1TqYoESOUrTe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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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지적 모자 관점 - -시장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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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4:24:10Z</updated>
    <published>2026-04-08T13:4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의 관점  &amp;lt;과일집 손주&amp;gt; 시장이 있었다. 회색 건물들이 빼곡한 그 골목에도, 그땐 활기가 살았다. 할머니는 늘 그곳에 있었다. 고소한 콩가루 내음을 지나, 앙칼진 포메라니안이 버티던 건어물집이 지나면 작고 낡은 과일집이 있었다. 누렇게 닳은 평상, 눅눅하게 포개진 상자들, 촌스럽게 흩어진 다라이들, 그 사이에 꽃무늬 진분홍 상의를 입고 파마 머리를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2j%2Fimage%2FKeK2fOsmTB5V8Kyro8wQzR_1-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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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와의 1박 2일 난 을이 되었다. - 도도한 엄마 만들기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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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13:07:10Z</updated>
    <published>2025-07-21T01:5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인가 큰맘 먹고 친정에 가게 된다. 엄마밥 먹고 힐링하러 갔던 때가 언제였나 싶게, 이제는 부모님을&amp;nbsp;챙겨야 하는 입장이 되어서인지 발걸음이 가볍지가 않다. 5월의 더위로 후덥지근한 날 큰맘 먹고&amp;nbsp;바리바리 싸들고&amp;nbsp;고속버스를 타고 친정에 갔다. 엄마는 두꺼운 진빨강 pk셔츠에 빨강 꽃무늬 치마를 입고 계셨다. 투머치 패션을 마주하며 평상시라면 우리끼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2j%2Fimage%2F6AT59GGAD9bGkkC8BLs1_neOj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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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허영과 헤어질 결심 - 중년의 테피리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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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6T11:14:01Z</updated>
    <published>2024-11-25T11:5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오후, 집에서 뒹굴뒹굴하며 ott로 밀린 드라마를 정주행 하고 있었다. 까무룩 졸고 있을 때, 전화벨이 울렸다. 액정에 뜬 이름 Y, 3년 만에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그것도 영상통화로, 학교 다닐 때 이 꼴 저 꼴 본 사이니까, 번거롭지만 초점을 맞추며 전화를 받았다.       3년, 우리 사이에 코로나가 비껴갔구나, 반가웠고, 먼저 연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2j%2Fimage%2FF7yLBdkf_cM9ykXVih8j3gIyO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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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디 단, 층간 소음 해방 - 중년의 테피리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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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6T11:18:12Z</updated>
    <published>2024-11-08T14:1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인가 했더니 감기가 찾아왔다. 긴긴 여름 이 날만 기다렸었는데,  이제 와서 한여름의 뜀박질이 그리울 줄이야. 나을 듯 잔잔하게 오래가는 감기로 지레 겁을 먹고,  진짜 아무것도 안 해야 낫나 싶어 강아지 산책도, 집안일도  잠시 내려놨다. 아플 때는 시간도 더디 간다.        감기 1주일째, 몸 사리느라 집콕 중인데 오후 5시 무렵 벨이 울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2j%2Fimage%2F5oSg71bd7FTxBKzQrsTktXuGeK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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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시간은 지금 몇 시 몇 분일까? - 도도매니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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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1T07:13:11Z</updated>
    <published>2024-11-01T04:1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며칠이야? 무슨 요일이지? 엄마랑 통화할 때마다 매일 묻는 레퍼토리이다. 일요일이잖아, 자신 있게 대답하시지만, 오늘은 수요일이다. 반복되는 오답과 어긋나는 기억의 퍼즐로 마음이 허물어진다. 이제&amp;nbsp;통화너머의 엄마의 일상이 그려지지가 않는다. 아니 그리고 싶지가 않다가 진실일 수도. 엄마의 기억들이 모래성처럼 허물어져 가고, 막연히 걱정하던 일들이 점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2j%2Fimage%2FJJUnhZ79ukZD9QF3f-6o9H3Wqx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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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년의 러닝과 요가를 위해  맞바꾼 것은? - 중년의 테피리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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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1T04:11:47Z</updated>
    <published>2024-11-01T04:1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에는 회귀하리라 다짐했다. 굽이굽이 돌아 내가 갈 곳은 요가매트 온전히&amp;nbsp;&amp;nbsp;내 호흡에만 귀 기울이고 나만 바라보고 1시간 반동안 집중했던 그때로 가고 싶었다.  어깨부상으로 오래도 떠나 있었다. 근 8개월, 3분의 2년을 쉬었다. 그간 2달 동안 재활 필라테스를 했다. 필라테스에서는 어깨근육 대신 등근육, 기립근 등 하체 근육을 강화하는 동작을 배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2j%2Fimage%2F-Av16GVLVZxzeGadQnE7NRcz86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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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지금 우회중 - 중년의 테피스트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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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3T13:04:12Z</updated>
    <published>2024-04-24T03:4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잠을 깨자마자 어깨를 확인한다. 통증으로 하루 운세를 보듯 아침을 시작한다. 오늘은 마음대로 다닐 수 있겠군, 때로는 오늘은 장을 조금만 보고, 집에 들어앉아 있자고 다짐을 한다. 통증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이 메타버스이길 바라며 일어난다. 회전근개염 여파가 팔꿈치, 허리로까지 오는 신호를 감지하고 필라테스, 요가를 멈춘 지 2주, 다시 기약 없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2j%2Fimage%2FqQYvDoJXOip-M9ebOyyHDtSbc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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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밟아도 밟아도 천백도로 - 중년의 테피스트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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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5T12:56:19Z</updated>
    <published>2024-03-27T12:4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늦가을 가족들과 제주 여행을 갔다. 우리 집 강아지와 함께하는&amp;nbsp;제주도는 처음이었다. 이상기후로 11월 초임에도 늦더위가 이어졌고, 오랜 가뭄으로 &amp;nbsp;제주도에서 가을정취를 찾기가 힘들었다. 숙소는 제일 좋아하는 구좌 비자림 숲 근방으로&amp;nbsp;정하고, 애견 동반 가능한 관광지와 식당으로 코스를 짜다 보니 동선이 비효율적으로 커졌다. 2박 3일 중&amp;nbsp;&amp;nbsp;둘째 날,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2j%2Fimage%2FA22ti6St-nsOKSZ43bRzMbXq6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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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봄이 작년 봄의 나에게 - 중년의 테피스트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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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0T21:35:45Z</updated>
    <published>2024-03-20T12:3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넌 친한 언니가 봄이 되면 이사 간다는 소식에 가을부터 마음이 아렸었지. 어렸을 적 군인 가족으로 살면서 추억을 나눈 베프들을 떠나보내는 일이 익숙해서 이별이 두렵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amp;nbsp;&amp;nbsp;아니었지. 어른이 되어서도 이별은 낯설고 널 다시 어린아이로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됐어.  이제 같이 커피 마시자고 불러낼 칭구도, 시간 맞으면 아무 영화나 보러 갈 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2j%2Fimage%2FRRWjz0bs22UjXF7Q6eWiwLqIk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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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은 성공순이 아니잖아요 - 중년의 테피스트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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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4T07:04:54Z</updated>
    <published>2024-03-13T03:2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엄마의 정기검진 결과를 보러 가는 날이었다. 뇌일혈로 쓰러지시고 1년 만이다. 의사는 뇌혈관. 인지검사, 피검사 결과가 다 괜찮다고 했다. 나아진 게 아니라 더 악화되지 않은 것일 뿐, 1년 전 그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하는데 그게 어렵다. 우리는 1년 새 엄마가 더 나빠진 사실을 알고 있다. 엄마는 생활 전반에서 모든 게 서툴러졌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2j%2Fimage%2FFIHfxLFMMjP7y_hR-UDEJsZr_3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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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님아, 그 밤을 함께 보내지 마오 - 중년의 테피스트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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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6T11:23:46Z</updated>
    <published>2024-03-06T03:4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팬데믹이 끝나자 모임이 재개됐다. 만나면 똑같이 하는 말이 &amp;lsquo;여행 가자&amp;rsquo;였다.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고 말하기도 전에, 각자 스마트폰 캘린더로 날짜를 체크하고 있다. 그간 참고 지낸 금쪽같은 여행을 왜 하필 여기서 가려고 하는지 의아했다.  '우리가 그런 사이인가?'        말만 무성한 경우가 많았지만, 유독 이 모임은 빠르게 기장여행 1박이 확정되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2j%2Fimage%2F--oU8dhuYH0SQMSxjSzIjRh3Pbw.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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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낌없이 주는 나무 - -끝이 아닌 끈으로 이어진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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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8T13:34:47Z</updated>
    <published>2024-02-28T12:5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외할머니께서 쌀을 보내셨다.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벌써 4년째 우리는 할머니 쌀을 받아먹고 있다. 5년 전 93세에 73세의 큰딸을 잃은 할머니의 통곡은 단장을 끊는 슬픔이었다. 장례식장에서 가깝지 않은 문상객들도 할머니의 울음에 눈물을 훔쳤다. 흡사 짐승의 울부짖음 같았다. 우리의 슬픔은 자식을 잃은 어미 앞에서 미약해졌다.  한동안 어머니를 잃은 비애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2j%2Fimage%2FV2EfcAbzvbyT2hJk9iOajAJH4wE.jpg" width="49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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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알게 된 것을 그때 알았더라면 - 중년의 테피스트리: 착한여자 콤플렉스 해방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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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1T06:32:17Z</updated>
    <published>2024-02-21T04:5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응급실 안,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어머니는 아무런 미동도 없고, 신랑은 숨죽여 울고 있었다. 차가운 기계음만 가득한 공간에는 우리 둘과 불과 4시간 전에 마주 보며&amp;nbsp;이야기를 나누던 어머니가 주검으로 계셨다. 가까이서 처음 본 죽음은 충격적이었다.  따뜻한 한 인간의 온기를 식게 만든 어딘가에 나의 냉대와 불찰이 있진 않았을까 하는 죄책감이 조여 왔다. 어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2j%2Fimage%2F5TmTzi58fs4hWzGHxZBdHyqYaEA.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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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갱년기 찾아올 무렵 - 중년의 테피스트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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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14:15:40Z</updated>
    <published>2024-02-14T11:3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20살 성인이 되자 난 성인의 성인인 무성(性)인이 되었다. 45세에 폐경이 찾아온 거다.&amp;nbsp;&amp;nbsp;내 주변에&amp;nbsp;언니들도 아직인데, 평생 성장도 더디고, 철드는 것도 미숙한 내가 처음 겪는 조숙이었다.&amp;nbsp;&amp;nbsp;그해에는 세 가지 사건이 있었다. 아들이 대학생이 되어 집을 떠나게 된 일, 7년을 봉양해 온&amp;nbsp;시어머니가&amp;nbsp;급작스럽게 돌아가신 일,&amp;nbsp;공교롭게도&amp;nbsp;&amp;nbsp;14년간 해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2j%2Fimage%2F2wlfns3uwW7xPpUxaJO3LMOo1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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