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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le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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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신념으로서의 정치'보다 '현상으로서의 정치'를 분석적 시각에서 바라보고 탐구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정치학을 전공했고, 지금도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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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02T08:21: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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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quot;얼굴&amp;quot; 감상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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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5:33:12Z</updated>
    <published>2026-04-07T05:3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취향저격. 호불호가 갈릴 순 있겠지만 난 꽤 괜찮았다. 아름다움과 추함을 대하는 인간의 비열함과 치사함을 그린 영화랄까? 2. 난 연상호 감독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다. 정확히는 부산행, 염력, 반도 같은 영화 말고 돼지의 왕, 사이비, 서울역의 연상호 감독을 좋아한다. 극한의 상황에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들. 3. 얼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QF%2Fimage%2FXqHuv_9QcUIg-oJT6D3ouXM1dA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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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quot;어쩔수가없다&amp;quot; 감상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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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5:32:27Z</updated>
    <published>2026-04-07T05:3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미장센의 향연, 명연기의 향연 2.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뭔가 여러번 보고싶어질까 약간 갸웃하게 되는? 3.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가 투박한데 미장센은 기깔나서 어딘가 약간 언발란스. 노동시장으로부터 비자발적으로 이탈된 인간들이 타락해가는 과정을 눈뽕 넘치는 미장센으로 그려낸 영화. 4. 그동안 박찬욱 영화는 캐릭터와 섬세한 감정선, 그리고 인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QF%2Fimage%2FWbxy1JZg-E3aekCu7vlNjGJfWO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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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은중과 상연&amp;quot; 감상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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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5:30:55Z</updated>
    <published>2026-04-07T05:3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선공개 영상보고 궁금해서 봤다가 주말 내내 15화까지 쭉 봐버렸다. 2. 누구나 느껴봤지만 누구도 꺼내기 싫은, 열등감에 대한 이야기다. 그것도 평생을 함께한 둘도 없는 애증의 친구 간, 서로에 대한 애정과 뒤틀린 열등감에 대한 이야기다. 3. &amp;quot;너는 참 좋겠다&amp;quot;라는 표어가 매회 인트로에 등장한다. 인간은 누구나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자기연민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QF%2Fimage%2FMlJlkfOGgv0SFc84y6gMDtUvMK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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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quot;대부&amp;quot; 감상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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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5:29:56Z</updated>
    <published>2026-04-07T05:2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갱스터 무비의 시초와도 같은 작품. 우리가 알고 있는 갱스터 영화의 멋진 연출과 장면, 대사의 기원이 모두 이 영화다. 2. 교차편집의 미학. 마지막 세례 장면과 대학살극 간의 교차편집신은 지금보아도 명장면이다. 3. 무엇보다 이 영화의 백미는 정치조직과 권력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과 그 통찰에 걸맞는 명대사들. &amp;quot;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지(I'm g&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QF%2Fimage%2FCBHNGbRw4cpIIakVyWnjgGOSGV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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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뮤지컬 &amp;quot;데스노트&amp;quot; 관람평 (약스포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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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5:31:22Z</updated>
    <published>2026-04-07T05:2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안 보신 분들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2. 10여년전 쯤 홍(광호)라이토+샤(김준수)엘 조합으로 데스노트 뮤지컬을 본 적이 있었다. 이번에는 고(은성)라이토+샤엘 조합을 봤다. 3. 뮤지컬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서 이번에는 스토리라인과 넘버 외에도 캐릭터 빌드업, 연기, 무대연출 등도 주의를 기울이며 봤는데 완성도가 더 높아진 느낌. 4. 특히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QF%2Fimage%2F1oZJ-IjcPtfp26dRJukzU95rhC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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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입법은 끝이 아닌 시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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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08:57Z</updated>
    <published>2025-10-26T12:3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의 서두에서 밝혔듯이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한 가장 큰 동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였다. 아직은 생생하게 머릿속에 남아있는 여러 입법과정의 이야기에 대한 기록을 남겨두고 싶어서였다.   그런데, 이것을 책이라는 형태로 발간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며 글을 집필하다 보니 가장 큰 고민이 생긴 지점은 과연 누가 이 책을 읽어야 할 것인가였다. 그리고, 과연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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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싸우지 않아도 되는 생활입법도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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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20:38Z</updated>
    <published>2025-10-26T12:2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까지의 입법과정들은 주로 정치적 쟁점사안이거나, 큰 재원이 투입되어야 해서 부처 간 이견이 있는 등 소위 말해 '쟁점입법'들의 사례들을 주로 다루었다.  그러나, 입법과정이라고 어떻게 매번 갈등만 있겠는가. 이 장에서는 갈등 없이 처리되었던 생활입법에 대한 짧은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소개할 것이다.   장애인 건강검진기관 의무기관 확대 장애인은 비장애인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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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쏟아진 물이라도 주워 담아야 - R&amp;amp;D 예산 삭감 이후의 수습책,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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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37:42Z</updated>
    <published>2025-10-26T11:4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관료제에 의존한 대형 정책사고, R&amp;amp;D 예산 삭감 일반적으로 선거를 앞둔 시기에는 정부예산을 깎아버리는 것은 전략상 좋은 선택지는 아니다. 정치학 연구에서도 선거를 앞둔 시기에는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통해 경기를 부양한다는 정치적 경기순환론(Political Business Cycle)이라는 이론도 있을 정도로 선거를 앞둔 기간엔 돈을 푸는 것이 정치적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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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법으로도 화해가 되나요 - 의정갈등 수습을 위한 의사수급추계위 법제화의 입법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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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15:22Z</updated>
    <published>2025-10-26T11:1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럼에도 불구하고, 뭐라도 해야지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 내가 속한 정당의 의원실은 실의에 빠졌다. 비상계엄이라는 역대급 정치적 똥볼 과 이어진 탄핵 이후 모든 것이 붕 뜬 상태처럼 느껴졌다. 그렇게 아무런 희망도, 기대도 없이 2025년 새해를 맞이했다.   그렇지만 한 달 정도의 멍한 시간을 지나오니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무언가를 해야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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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7일을 버티기 위하여 - 암관리기금 도입을 위한 암관리법 개정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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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12:35:29Z</updated>
    <published>2025-10-19T12:1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법실무자로 일을 하다 보면, 법안을 바라볼 때 가급적 가치판단을 배제하고 그 법안이 가능한 조건인지를 먼저 판단하게 된다. 그러나 그럼에도 간혹 꼭 통과되었으면 하는 염원이 담긴 입법이 생기기 마련이다. 내게는 그 입법이 바로 암환자를 위한 돈 주머니, 암기금 도입을 위한 입법이다.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K-건강보험?  우리나라의 국민건강보험은 미국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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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염수는 홍보하지 마 -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공방과 원산지표시법 개정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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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03:35:37Z</updated>
    <published>2025-10-08T10:2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현실정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프레임 전쟁'이다. 프레임은 간단히 말하면 어떤 사안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를 규명하는 일종의 사고의 틀인데, 프레임이 우리 편에 유리하게 짜여지면 해당 이슈가 부각될수록 득이 된다. 그래서 정치권에서는 동일한 사안을 두고도 각기 다른 프레임을 씌우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프레임이라는 단어를 정치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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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입법이 불법점거로 이어지면 생기는 일 - 'IL센터'와 장애인복지법 개정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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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4:38:41Z</updated>
    <published>2025-10-05T07:33: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업무 비수기 중 떨어진 날벼락, 의원실 불법점거 나에겐 꽤나 다사다난했던 21대 국회의 마지막을 장식한 큰 사건은 장애인복지법 개정으로 인한 &amp;quot;의원실 불법점거&amp;quot;였다.   국회의 업무주기는 성수기와 비수기가 명확하게 나뉜다. 성수기는 단연 9월 1일부터 100일 간 지속되는 정기국회 시즌이다. 정기국회 시즌이 바쁜 이유는 10월에 국회의 1년 농사라고 할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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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정갈등 이전에 &amp;quot;간호법 사태&amp;quot;가 있었다 - 간호법 제정의 입법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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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02:58:07Z</updated>
    <published>2025-08-30T17:0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세히 보면 모든 것이 갈등, 갈등, 갈등 국회에는 18개 상임위원회가 있다. 각 상임위원회는 정부의 각 부처의 업무를 관리감독한다. 내가 속해 있던 보건복지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국민의 복지와 보건을 책임지는 부처의 업무를 관리감독 하는 위원회다. 여기까지는 교과서적인 이야기.  보건복지위원회 베테랑 보좌관 선배가 내게 해준 말이 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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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합법은 아닌데요, 불법도 아니에요 - 비대면진료 법제화 입법과정과 시범사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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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2:57:18Z</updated>
    <published>2025-08-30T17:0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회에서의 정책은&amp;nbsp;&amp;quot;말&amp;quot;에서 시작된다 보좌진으로 합류해서 처음으로 제대로 참여해 본 입법과정이 '비대면진료 법제화'였다.  비대면진료 법제화 이슈와의 첫 조우의 계기는 2023년 초 '원내대책회의 말씀자료'였다.  당시 모시던 의원님이 원내부대표를 겸하고 계셨어서 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을 하셨더랬다. 각 당에는 적어도 십 수 명의 원내부대표가 있고, 대다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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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법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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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7:04:07Z</updated>
    <published>2025-08-30T16:5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크 트웨인은 &amp;quot;사람들이 절대 지켜봐서는 안 되는 두 가지가 있다. 바로 소시지 만드는 것과 법률 만드는 것이다&amp;quot;는 어록을 남겼다.   그만큼 법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아름답지 아니하다. 법이라는 사회의 규칙은 만들어질 때마다 그 규칙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집단, 수혜를 입는 집단이 생긴다. 더 정확하게는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집단과 수혜를 입을 것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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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탁, 이상한 섬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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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9T04:47:04Z</updated>
    <published>2022-07-29T03:3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렸을 적부터 남들에게 부탁하는 것을 이상하리만큼 싫어했었다. 남에게 의존하는 것이 싫었던 것인지, 아쉬운 소리 하는 게 가오가 빠져서인지 아무튼 부탁이란 게 늘 어려웠다.  대학생 시절 꼭 해보고 싶었던 청와대 인턴에 지원한 적이 있었다. 엄청난 기대를 갖고 지원한 건 아니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원서를 넣었다. 운 좋게 서류전형은 합격을 했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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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치 이야기, 굳이 해야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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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1T10:39:36Z</updated>
    <published>2022-07-23T14:2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정치 이야기, 안 해도 되는 것 아닌가?  앞서 우리는 정치의 정의에 대하여 살펴보고, 정치 이야기가 왜 싸움으로 이어지는지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누군가는 반문할 것이다.  &amp;ldquo;싸움이 될 소지가 있는 주제인데, 그럼 굳이 정치 이야기하지 않아도 되는 거 아닌가?&amp;rdquo;  그렇다. 정치 이야기 꼭 해야 하는 것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정치 이야기를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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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치 이야기가 싸움으로 이어지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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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3T10:33:41Z</updated>
    <published>2022-07-17T11:3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왜 정치 이야기는 대화의 장에서 배제될까?  2년 정도 독서모임 커뮤니티에서 정치독서모임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이야기를 하면 늘 받는 질문이 &amp;quot;그런 얘기하면 싸움 안 나나요?&amp;quot;다. 나야 원래 정치를 좋아하고 정치기사를 읽는 것이 일상이고, 선거 개표방송을 손흥민 축구경기보다도 재미있게 보는 내 입장에서는 공감이 되지 않는 질문이다. 오히려 나는  &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QF%2Fimage%2FR9IMdIsolHQZOlRXRCC4qQiPiT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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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어질 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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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8T10:54:51Z</updated>
    <published>2022-07-05T11:2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헤어질 결심&amp;rdquo; 감상평  1. 오랜만에 박찬욱 감독 작품이 나와서 기대감을 갖고 &amp;ldquo;헤어질 결심&amp;rdquo;을 보러갔다. 2. 몰입도도 좋고, 미장센도 훌륭해서 보는 동안 집중해서 봤다. 그런데 영화를 딱 보고 나서는 별로 여운이 없었는데 장면들을 곱씹을수록 여운이 남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3. 일단 이 영화 대체 뭔 내용이냐고 묻는 분들이 있었어서 얘기하자면 &amp;ldquo;멜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QF%2Fimage%2Fd6ZxsZjXKStC2LdwToM1Y8sCq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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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로사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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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2T12:35:59Z</updated>
    <published>2022-04-19T06:2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우리가 알고 있다고 믿는 사실, 과연 사실일까?  우리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다고 믿었던 것들이 종종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    최근 심리상담을 다녀온 적이 있다. 상담을 받으면서 컴플렉스에 대한 이야기를 상담사 선생님께 들었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amp;lsquo;열등감'의 의미와는 상당히 거리감이 있는 단어였다. 문자 그대로 컴플렉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QF%2Fimage%2FpFJd1gDl4nyqYzvbJOzwWph_oVg.jpg" width="24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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