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박미숙</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5l7" />
  <author>
    <name>noonbaram</name>
  </author>
  <subtitle>&amp;lsquo;그림책은 힘이 세다' &amp;lsquo;도서관에 간 외계인&amp;rsquo; '등을 썼다. 지금은 기획자로 작가로 뒹굴뒹굴 책만 읽으며 사는 삶을 꿈꾼다. 실험하는 도서관 별짓 관장이기도 하다.</subtitle>
  <id>https://brunch.co.kr/@@75l7</id>
  <updated>2019-01-01T01:39:07Z</updated>
  <entry>
    <title>&amp;quot;해보니 어땠어?&amp;quot; - 그림책으로 본 세상(59) [과연] [틀려도 괜찮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5l7/62" />
    <id>https://brunch.co.kr/@@75l7/62</id>
    <updated>2026-03-31T07:05:03Z</updated>
    <published>2026-03-31T07:0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연』 출발선에 서지않으면 열리지 않는..『틀려도 괜찮아』 정답보다 더 중요한 말  『과연』(사이다 지음, 반달) [고양신문] 얼마 전, 동계올림픽 경기를 보다가 텔레비전 화면에 반사된 내 표정을 발견했다. 눈은 가늘어지고 한쪽 눈썹이 치켜올라가 있는.&amp;lsquo;이번엔 금메달을 따야지.&amp;rsquo; &amp;lsquo;다른 건 소용없어.&amp;rsquo; 소리를 지르며 응원했지만, 결과는 2위, &amp;lsquo;은메달&amp;rsquo;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l7%2Fimage%2FigM5SZU6MoyEhliWL81Dfiq8J9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짐하지 않는 새해 - 그림책으로 본 세상(58) [생각에 생각을] [아침에 창문을 열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5l7/61" />
    <id>https://brunch.co.kr/@@75l7/61</id>
    <updated>2026-03-31T07:03:35Z</updated>
    <published>2026-03-31T07:0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에 생각을』'그럭저럭' 살아가는, 썩 괜찮은 하루『아침에 창문을 열면』세상이 거기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   [고양신문] 송년회나 신년회 자리에서 새해 계획을 묻는 말이 나오면, 나는 늘 비슷하게 대답하곤 했다. &amp;ldquo;올해는 일을 좀 덜하고, 나를 돌아보고, 쉬려고요.&amp;rdquo; 거의 주문처럼 반복해 온 말이다. 문제는 그렇게 말해 놓고도 정작 쉬는 방법을 잘 모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l7%2Fimage%2FYx-o1FbY8pVFt9jU4aYcFgeUi-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PEC 성공의 시간, 누군가는 숨을 참고 있었다 - 그림책으로 본 세상(57) [털실 세 뭉치로] [도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5l7/60" />
    <id>https://brunch.co.kr/@@75l7/60</id>
    <updated>2026-03-31T06:59:52Z</updated>
    <published>2026-03-31T06:5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털실 세 뭉치로&amp;gt; 정해진 색으로만 살라는 세계 &amp;lt;도착&amp;gt; 서류로 불리는 이주민의 표정   [고양신문] 겨울이 오면 사람들은 옷장 깊숙이 넣어두었던 스웨터를 꺼내 입는다.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포근한 털실 감촉이 좋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이 한 코 한 코 엮이며 몸에 닿는 옷이 되어가는 과정. 누군가의 시간과 호흡이 촘촘히 들어가 있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l7%2Fimage%2Ff0XpOdpSM8TOiSHTeqA2bsDdkQ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죽음은 내옆에 앉아있는 조용한 동행자 - 그림책으로 본 세상(56) [내가 함께 있을 게] [할머니가 남긴 선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5l7/59" />
    <id>https://brunch.co.kr/@@75l7/59</id>
    <updated>2026-03-31T06:56:30Z</updated>
    <published>2026-03-31T06:5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함께 있을 게』 (볼프 에를브루흐 지음, 김경연 옮김)『할머니가 남긴 선물』 (마거릿 와일드 글, 론 브룩스그림, 최순희옮김)  엄마가 쓰러졌다. 추석 연휴, 식구들과 극장에 영화를 보러 간 날이었다. 엄마와 함께 화장실에 갔던 동생이 뛰어왔고, 정신없이 달려간 화장실 앞 복도에는 엄마가 누워 있었다. 그때 119가 왔다. 병원에서는 뇌출혈이 있으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l7%2Fimage%2Fde_iQpBst-ZWbVMidEF54hjaTJ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보지 않고도 본다는 것 - 그림책으로 본 세상 (55) [코끼리를 만지면], [우리 아빠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5l7/58" />
    <id>https://brunch.co.kr/@@75l7/58</id>
    <updated>2026-03-31T06:53:04Z</updated>
    <published>2026-03-31T06:5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끼리를 만지면』(엄정순 지음, 우리학교)   &amp;ldquo;요즈은 오디오북도 많은데, 왜 아직도 점자책을 만들어요?&amp;rdquo; 내 질문에 도서관 선생님은 잠깐 웃고 대답했다. &amp;ldquo;점자는 시각장애인을 주체적 독자로 만듭니다. 글과 글 사이 간극을 읽어내기도 하고, 잠시 멈춰서 생각하다 다시 읽을 수도 있고, 앞으로 돌아가 반복 읽기를 할 수 있는.&amp;rdquo;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l7%2Fimage%2F8QqSIdOlurUT_dt6f2oMfwUyGx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때 그 고라니는 아직 살아있을까 - 그림책으로 본 세상 (54) [이름보다 오래 된], [숲의 끝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5l7/57" />
    <id>https://brunch.co.kr/@@75l7/57</id>
    <updated>2025-10-01T06:45:13Z</updated>
    <published>2025-10-01T06:4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창 일을 즐기던 때이다. 도서관에서 새벽까지 일을 하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공릉천 주변에 안개가 짙게 깔려 있었지만, 10년 넘게 다니던 길, 1차선 도로를 쭉 따라가면 집이 나오는 터라 편안한 마음으로 운전하고 있었다. &amp;lsquo;끼익-&amp;rsquo; 나도 모르게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안개 사이로 무언가가 뛰어들었다. 고라니였다. 순간 안개가 살짝 걷히면서 고라니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l7%2Fimage%2FgSzQy48oi_Asc0hXLuOIN6lGZDE.jpg" width="458"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정하게 말하면 - 그림책으로 본 세상 (53) [말],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5l7/56" />
    <id>https://brunch.co.kr/@@75l7/56</id>
    <updated>2025-07-18T22:03:45Z</updated>
    <published>2025-07-18T22:0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다 보니 &amp;lsquo;비건&amp;rsquo; 강의를 듣게 되었다. 사실 나에게 주어진 일이라 기획도 하고 강사 섭외도 했지만, 설렘보다는 걱정이 앞섰다. &amp;lsquo;나는 비건은 못 할 거 같은데&amp;hellip;&amp;rsquo; 강의를 듣고 나면 나 스스로 나를 질책하게 될 것 같았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강의를 듣고 나서도 여전히 &amp;lsquo;비건은 못 할 거 같은 나&amp;rsquo;였지만 위로를 받고 응원을 받은 느낌이었다. 왜 그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l7%2Fimage%2FT-e5Z7We28kQz_RI-LtP67mnGRI.JPG" width="33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과 나 사이 거리는 - 그림책으로 본 세상 (52) _ 『적당한 거리』 &amp;middot; 『우리 사이에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5l7/55" />
    <id>https://brunch.co.kr/@@75l7/55</id>
    <updated>2025-06-10T21:34:14Z</updated>
    <published>2025-06-10T17:1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저히 이해되지 않았다. 다른 때면 몰라도 이런 상황에서 그 후보를 찍는다는 건. 하지만 나는 엄마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 후보는 안 된다고 말하지도 않았고, 도대체 왜 그 후보를 찍을 거냐고 묻지도 않았다. 온라인에서는 내가 원하지 않는 후보를 찍은 사람을 두고 온갖 비난이 오갔다. 나도 직접 비난의 글을 쓰지는 않았지만, 속으로는 잔뜩 욕을 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l7%2Fimage%2Fy7iF_QPtePOpiXsNZFL_fuqr-W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결국 그들은 사라졌다 - 그림책으로 본 세상 (51) _&amp;nbsp;『어리석은 판사』 &amp;middot;&amp;nbsp;『지각대장 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5l7/54" />
    <id>https://brunch.co.kr/@@75l7/54</id>
    <updated>2025-06-10T17:13:41Z</updated>
    <published>2025-06-10T17:1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본 대로 말하는 게 죄인 줄 몰랐습니다.&amp;rdquo; 판사 앞에 끌려온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판사는 &amp;ldquo;말도 안 되는 소리!&amp;rdquo;라며 &amp;ldquo;당장 감옥에 처넣어라!&amp;rdquo;고 소리친다. 그 뒤를 이어 끌려와 재판을 받는 사람들도 한결같이 말한다. &amp;ldquo;험상궂은 눈을 부라리고 꼬리털이 북슬북슬한 무시무시한 괴물이 슬금슬금 다가오고 있어요!&amp;rdquo; 하지만, 판사는 &amp;ldquo;감히 나를 속이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l7%2Fimage%2FxsEqhiZFXws9Gh9cMd_6gc1T9x0.jpg" width="458"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족은 어떤 모양이어야 하나 - 그림책으로 본 세상 (50) _ 가족의 모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5l7/53" />
    <id>https://brunch.co.kr/@@75l7/53</id>
    <updated>2025-04-30T06:37:19Z</updated>
    <published>2025-04-30T04:5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하얀 종이를 주고 거기에 &amp;lsquo;가족&amp;rsquo;의 이미지를 떠올려 그려보라고 하면 우리는 어떤 그림을 그리게 될까? 아마도 남자와 여자, 그리고 아이 한두 명을 그리지 않을까? 또는 조금 더 나이 든 남성과 여성이 더 등장할지도 모른다. 그러면 이번에는 또 다른 종이를 주고, 거기에 &amp;lsquo;우리 가족&amp;rsquo;을 그리라고 하면 어떤 그림을 그리게 될까?  『가족의 모양』(전민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l7%2Fimage%2FLHAh-9AulizdA0YnSW11BmuyYW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점과 선과 새, 우리가 만들어야 할 도시 - 그림책으로 본 세상 (49)_점과 선과 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5l7/52" />
    <id>https://brunch.co.kr/@@75l7/52</id>
    <updated>2025-04-30T05:00:15Z</updated>
    <published>2025-03-01T01:1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방배숲환경도서관에 다녀왔다. &amp;lsquo;환경 특화&amp;rsquo; 도서관의 좋은 사례를 살펴보려는 목적이었다. 도서관은 가운데 큰 중정을 두고, 사방이 유리창으로 둘러싸인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중정을 중심으로 좌석들이 배치되어 있어, 햇볕을 온몸으로 받으며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었다. 관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 도서관이 일상 속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l7%2Fimage%2FPQNz6o1XFYxKSsOyies4Bq_mqw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새해 계획 세우셨습니까?  - 그림책으로 본 세상 (48) _ 아름다운 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5l7/51" />
    <id>https://brunch.co.kr/@@75l7/51</id>
    <updated>2025-04-30T05:04:40Z</updated>
    <published>2025-02-09T02:4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부터 내가 겪은 신비하지는 않지만, 놀라운 경험을 들려주려 한다. 2024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가장 놀라운 경험은 생방송으로 계엄을 지켜본 일이다. 이 일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두 번째로 밀려났지만, 이번에 들려줄 경험은 어쩌면 내 인생을 바꿔놓을지도 모를 일이다. 경험을 들려주기 전에 오래된 실험 결과를 먼저 얘기해보려 한다.  노트르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l7%2Fimage%2FwEP1ngw_zwuLDu_57RtT0fHq4tw.JPG" width="3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M16&amp;nbsp;씩스틴과&amp;nbsp;SCAR-L 돌격소총 - 그림책으로 본 세상 (47) _[씩스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5l7/50" />
    <id>https://brunch.co.kr/@@75l7/50</id>
    <updated>2025-01-17T08:27:54Z</updated>
    <published>2025-01-17T04:5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하늘을 향했던 총구가 일제히 폭도들을 겨누었다. 나는 총알을 총열 안으로 밀어 올렸다. 그리고 세차게 화약을 터뜨렸다. 총알이 공기를 가르고 빠르게 회전해 가며 사람들 살 속을 사정없이 헤집어 놓았다. 광장이 고요하다. &amp;hellip; 나는 처음으로 사람을 쏘았다.&amp;rsquo; &amp;nbsp;&amp;nbsp;_「씩스틴」 중  있었던 일이다. 계엄군들이 시민들을 총으로 쏘아 죽인 일은. 1980년 5월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l7%2Fimage%2FuBhF1XYveQ4Ikj8IBAaqmDRVZ5A.png" width="3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이히만이 되지 않기 위해 &amp;lsquo;위를 봐요&amp;rsquo; - 그림책으로 본 세상 (46) _[위를 봐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5l7/49" />
    <id>https://brunch.co.kr/@@75l7/49</id>
    <updated>2025-01-17T07:33:14Z</updated>
    <published>2025-01-17T04:4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나 아렌트는 깜짝 놀랐다. 홀로코스트 대학살을 주관했던 아이히만. 매우 사악하고 악마 같을 거라 생각했지만. 재판대에서 선 아이히만은 떨고 있었다. 오히려 따뜻한 한 가정의 친절한 아빠였고, 평범한 사람이었다. 아이히만은 말한다. &amp;ldquo;살면서 단 한 번도 법도 어긴 적이 없어요. 제가 관심 있는 일은 맡은 일을 잘하는 것뿐입니다. 제가 고안한 열차 덕분에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l7%2Fimage%2FC8eoCg7JmDxKrWx5X0POBp20DR0.png" width="24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달디달고&amp;nbsp;따뜻따뜻한&amp;nbsp;츄로스 - 그림책으로 본 세상 (45) _[츄로스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5l7/48" />
    <id>https://brunch.co.kr/@@75l7/48</id>
    <updated>2025-01-17T04:42:07Z</updated>
    <published>2025-01-17T04:4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여보세요? 미화원 구한다고 해서 전화드리는데요?&amp;rdquo; &amp;ldquo;거기 청소하는 사람 구하는 곳 맞죠?&amp;rdquo; 어느 날부터인가 갑자기 하루에도 몇 통씩 이런 전화가 걸려왔다. &amp;ldquo;아닌데요.&amp;rdquo; &amp;ldquo;잘못 거셨습니다.&amp;rdquo; 하고 끊으면 같은 번호가 또 울린다. 도대체 무슨 일인가? &amp;ldquo;저, 죄송한데 이 번호를 어디서 보고 연락 주신 걸까요?&amp;rdquo; 세상에, 보고 전화했다는 곳이 다 다르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l7%2Fimage%2FwpVUN4H_FWfryNT_y2UrJlUB2Eg.png" width="25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에어컨 말고 스페샬 선풍기를 - 그림책으로 본 세상 (44) _[두 번 다시 오지 않는 스페샬 선풍기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5l7/47" />
    <id>https://brunch.co.kr/@@75l7/47</id>
    <updated>2025-01-17T04:42:58Z</updated>
    <published>2025-01-17T04:3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덥다. 더워도 너무 덥다. 24시간 에어컨을 튼다. 에어컨 없이는 단 하루도 못 살 거 같다. 아니 하루가 뭔가, 1분 1초도 견디기 힘들다. 올여름 유난히 덥다는 생각을 한다. 잠깐 밖에 나갈라치면 비 오듯 땀이 흐른다. 덕분에 귀찮아서 들고 다니지 않던 손수건도 꼭 챙긴다. 역시 귀찮아서 어디다 뒀는지도 모르게 쳐박아 놨던 부채도 꺼내 들고, 얼음물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l7%2Fimage%2FJY7AXn20s5vibHr35uJLqJ-9B28.jpg" width="352"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하얀 조약돌을 먼저 모아야 한다 - 그림책으로 본 세상 (43) _[미안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5l7/46" />
    <id>https://brunch.co.kr/@@75l7/46</id>
    <updated>2025-01-17T04:34:19Z</updated>
    <published>2025-01-17T04:3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이 죽었다. 23명. 나중에 밝혀진 사인은 모두 질식사. 리튬을 다루는 공장이었지만, 리튬 폭발과 화재에 대비한 소방교육은 이루어진 적이 없었고, 리튬전지 화재 등을 진화할 소화 장비가 없어 더 큰 인명 피해가 났다고 한다. 23명 가운데 19명은 외국인 노동자. 대부분 자기 식구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한국으로 와서 일하는 사람들이었다. 누군가의 엄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l7%2Fimage%2FUumkkWC-8V1zI-F7Nn33k8KDuO0.jpg" width="26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을까? - 그림책으로 본 세상 (42) _[달라도 친구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5l7/45" />
    <id>https://brunch.co.kr/@@75l7/45</id>
    <updated>2025-01-17T04:30:49Z</updated>
    <published>2025-01-17T04:3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5일은 어린이날, 8일은 어버이날, 15일은 스승의 날. 5월 한 달에는 무슨 기념일이 너무 많다. 하지만, 꼭 기억해야 할 날이 하루 더 있다. 5월 21일. 문화다양성의 날이다.  2001년 유네스코는 &amp;lsquo;모든 문화는 차이가 있으나 그 차이에는 우월함이나 열등함이 없다&amp;rsquo;는 취지로 문화다양성 선언을 한다. 우리나라 역시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발맞추어 20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l7%2Fimage%2FT4CRv0I5RmE66nia_0bwmq2qZ2o.jpg" width="31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음까지 씻고 가게 - 그림책으로 본 세상 (41) _[개욕탕&amp;nbsp;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5l7/44" />
    <id>https://brunch.co.kr/@@75l7/44</id>
    <updated>2025-01-17T04:28:08Z</updated>
    <published>2025-01-17T04:2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얼른 귀부터 씻자.&amp;rdquo; 희영이라는 고등학교 때 친구는 누군가 내 험담을 했다는 소리를 들으면 내 손을 잡고 수돗가로 갔다. 이미 안 좋은 얘기는 다 들었고 마음도 상했는데 귀를 씻는다고 없던 일이 되나 싶었지만 친구가 시키는 대로 했다. 위로하려는 마음을 다치지 말게 하자는 생각 때문이다. 내가 손가락 끝에 물을 묻혀 귀에 뿌리고 &amp;ldquo;이제 됐지?&amp;rdquo;하고 억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l7%2Fimage%2FbJBJoUJaRmCEBVu27bDtC84Q1Fg.jpg" width="26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는 어떻게 나누어 먹을까? - 그림책으로 본 세상 (40) _[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amp;nbsp;&amp;nbsp;]</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5l7/43" />
    <id>https://brunch.co.kr/@@75l7/43</id>
    <updated>2025-01-17T04:25:09Z</updated>
    <published>2025-01-17T04:2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정확히 같은 크기로 열세 조각을 내야 합니다.&amp;rdquo; 직원이 여럿인 도서관에서 일할 때 한 달에 한 번 생일 케이크에 초를 켰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박수를 치고 나면 생일을 맞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미션이 있었다. 그날 일하는 직원들이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평등하게 케이크를 자르는 일. 그나마 짝수면 자르는 게 수월한데 홀수가 되면 모두의 눈이 빵칼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l7%2Fimage%2FhQuZjlb5ULyJOvmDiRG8Fex8YDc.jpg" width="26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