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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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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uch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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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부추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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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01T13:50: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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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붓으로부터 8개월 뒤 치앙마이에서 - 취중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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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16:46:36Z</updated>
    <published>2026-01-15T16:2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썼었다. 쓰려고 했다. 쓰는 중이다. 하지만 마지막 글의 시점에서부터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처음엔 세 달, 그러다 다섯 달, 어느새 일곱 달, 그리고 지금은 여덟 달 전의 일을 쓰고 있다. 하루도 빠짐없이 여행기 생각을 했지만, 여러 일 빠짐 있이 글을 썼다. 쓰면 쓸수록 어렵고, 또 못나 보였다. 마지막으로 쓰고, 업로드한 글은 인도네시아 발리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xo%2Fimage%2FeWuu6aAodHN0iiGXeUUhMircTM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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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걷기 시작한 하루 - 반작정 떠나는 세계여행(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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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16:17:45Z</updated>
    <published>2025-12-19T07:4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붓에 도착하고 나흘째가 돼서야 식당과 구멍가게 방문 목적이 아닌 외출을 하게 됐다. 전날의 자각과 결심이 없었다면 여기서 며칠 더 늦어졌을지도 모른다. 외출해서 해야 할 것들 중 가장 시급한 것은 밀린 빨랫감을 세탁하는 것이었다. 지금 지내는 숙소에는 세탁기가 없어서 빨래를 하려면 부득이 바깥 세탁소를 방문해야 했다. 지도에서 숙소와 가장 가까운 세탁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xo%2Fimage%2FfTY15xvEs3ClxsK2DYSFLd0ItG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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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정체(停滯)에서 벗어나기 - 반작정 떠나는 세계여행(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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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9:42:46Z</updated>
    <published>2025-10-09T09:0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붓 사얀 마을에 도착하고서 첫 사흘 동안은 거의 꿈쩍도 하지 않고 지냈던 것 같다.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하긴 해야만 했는데, 그것도 근처 식당에서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하는 것, 그리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동네 구멍가게에 들러 생수와 약간의 간식거리를 사는 것이 다였다. 벌써 수년 전에 끝난 코로나 대유행 시기, 그때 종종 하곤 했던 자가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xo%2Fimage%2FsxkcJ76Vwg-qQwp7Dh-TfGmmW0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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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붓 사얀에서 한 달 살기 시작 - 반작정 떠나는 세계여행(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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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07:26:41Z</updated>
    <published>2025-10-03T08:1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리의 해변을 너무 일찍 떠나는 것 아닌가 했던 괘념은, 떠나는 당일이 되니 새로운 장소에 대한 호기심과 설렘이 살포시 덮어주었다. 전날 예약했던 꾸라꾸라 버스를 타기 위해 근처 정류장으로 갔다. 우붓에 닿으려면 약 두 시간여를 북쪽으로 달려야 한다. 꾸따가 있는 바둥군에서 발리섬의 주도 덴파사르를 거쳐, 우붓이 있는 기안야르주에 접어들 무렵부터 빗방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xo%2Fimage%2FyNq_oir023mTL7RERwtUzxWLND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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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따를 떠나, 우붓으로 - 반작정 떠나는 세계여행(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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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6T08:23:43Z</updated>
    <published>2025-08-16T08:2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꾸따를 떠나는 날이 왔다. 발리에 도착한 지 닷새째가 되는 날이었다. 꾸따에서 지내는 동안 단골 식당도 생겼고, 동네 풍경에도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 초보자가 타기에 좋다는 꾸따의 파도 위에서 서핑도 연습해 보고, 힘차게 바다를 누비는 서퍼들을 하염없이 바라보기도 했다. 날씨와 시간에 따라 새로운 풍경을 보여주는 꾸따의 바다와, 그 속에서 도전과 성취 그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xo%2Fimage%2FhGaMHK0RZ3H6da1zFaVtCnLLkk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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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긋하게, 발리(2) - 반작정 떠나는 세계여행(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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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9T09:35:00Z</updated>
    <published>2025-08-09T09:3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사가 끝나니 이제 갓 정오를 넘긴 시각. 이후 계획이 없어 식사 중에 고민을 해보았다. 근처 괜찮은 카페에서 커피나 한잔할까, 파라솔 밑에서 파도 소리를 배경음 삼아 독서 시간을 가져볼까, 아니면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 볼까. 다양한 선택지를 두고 고민하다 구글 지도를 펼쳤다. 주변을 쓱 훑다 보니 스미냑 또는 세미냑(Seminyak)이란 글자가 눈에 띄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xo%2Fimage%2FwVAieE39m2lIowaCjjiWuzcXi6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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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긋하게, 발리(1) - 반작정 떠나는 세계여행(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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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9T09:16:08Z</updated>
    <published>2025-08-09T09:1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셋째 날 11시가 조금 안 돼서 숙소를 나왔다. 느긋하게 일어나 유유히 숙소를 나오니 그 시각이었다. 해는 이미 높이 떠서 직사의 광선을 내리쪼여 주고 있었다.  전날은 일찍 하루를 마무리하고 침대 위를 뒹굴며 남은 시간을 보냈다. 캡슐 스무 개가 2층 높이로 겹겹이 쌓여있는 곳이 내 침실이었다. 캡슐 출입구를 가려주는 블라인드가 얇아서 소음과 빛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xo%2Fimage%2FTDoz6ayRXC0bx3D831o_RYmrpO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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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꾸따 해변을 산책하며 - 반작정 떠나는 세계여행(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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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20:18:30Z</updated>
    <published>2025-08-06T12:4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레기안 거리는 꾸따 및 레기안 해변과 약 5-600m 간격을 두고 거의 평행하게 일직선으로 쭉 뻗어있어서 거리에서 해변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편이었다. 해변으로 이어진 가장 가까운 골목 어귀로 진입하여 얼마간 걷다 보니 멀찍이 독특한 모양의 건축물이 눈에 들어왔다. 날카로운 삼각형 두 개가 좌우대칭으로 마주 서 있고, 그 사이는 뻥 뚫려있는 모습이었는데,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xo%2Fimage%2FFoDZwFghCvYgSnbRvDHufMMLbW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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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심과 나시 고렝 - 반작정 떠나는 세계여행(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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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20:05:21Z</updated>
    <published>2025-08-04T17:2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스텔 로비에 짐을 던져놓고 나오기 전, 잠깐 숙소의 공용 와이파이를 사용해 근처 유심 판매처를 찾아보았다. 숙소에서 꾸따 해변과는 반대 방향이긴 했지만, 도보 7분 정도의 거리에 후기가 괜찮은 곳이 하나 있었다. 마침 그 근방이 꾸따에서 유명한 레기안 거리(Jalan Legian)가 시작되는 곳이었기에, 유심을 구매한 후 그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서 지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xo%2Fimage%2FLJsp1JMfuoAiSUbCJE5pqzaEb6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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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리 이틀차 오전, 특별하진 않아도 - 반작정 떠나는 세계여행(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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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8T18:59:53Z</updated>
    <published>2025-08-03T13:4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이틀째, 오전 10시가 조금 못되었을 무렵 느지막이 눈이 떠졌다. 일어나 거울을 보니 얼굴이 퉁퉁 부어있었다. 몸도 머리도 찌뿌둥했다. 걱정과 달리 간밤에 잠자리는 생각보다 편했고 수면 시간도 충분했는데, 그동안 쌓인 피로와 여행 첫날의 고됨이 겹친 영향인 듯했다.   출국 직전 약 한 달 동안 어쩌다 보니 부산에서 인천까지 여러 지역을 오가며 그동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xo%2Fimage%2Fp-ip_FkRdtw2mQmXxHmTVDfvLr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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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리섬 도착, 밤거리를 헤매다 - 반작정 떠나는 세계여행(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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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08:15:46Z</updated>
    <published>2025-08-02T07:1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5월 12일 밤 11시,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했다. 준비 과정에 비해 실제 입국 과정은 간단했다. 출발 2주 전 인도네시아에 60일 동안 체류 가능한 관광목적 전자 비자(C1)를 미리 발급받아놨고, 전자 세관 신고서와 건강 신고서도 출국 전 공항에서 준비해 두었다. 인도네시아의 다른 지역과 달리 발리는 따로 관광 기여금도 받고 있기 때문에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xo%2Fimage%2FoI52Tx-5sClIbVd-DDOoXwV2lL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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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작정 떠나는 세계여행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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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08:02:32Z</updated>
    <published>2025-05-14T15:2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해 단위로 새로운 여행기를 쓰는 내 모습을 보니 불현듯 한 노래 구절이 생각났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어렸을 땐 각설이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다시 생각해 보니 각설이를 단순히 전국을 떠돌며 구걸하는 거지 떼들이라 부정적으로 바라볼 건 아닌 것 같다. 나름의 재능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고, 그 대가로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xo%2Fimage%2F0E2q85jpJTFKX3P3-M3JO4Eycs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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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남아 여행 80여 일차, 어느 단상 - 취중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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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16:29:26Z</updated>
    <published>2024-09-12T17:3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6월 23일, 대한민국 부산에서 출발해 베트남 호찌민, 캄보디아 프놈펜, 씨엠립, 라오스 팍세, 비엔티안, 방비앵, 루앙프라방, 태국 치앙라이, 치앙마이, 방콕, 그리고 싱가포르를 거쳐 필리핀 세부에 도착한 지 3주가 다 되어가는 지금, 현재 시각은 현지 기준 12시 39분을 지나고 있다. 수년간 열심히 회사 생활을 하다 자기계발 휴직계를 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xo%2Fimage%2Ft837HLbsnxBfXq232N_KNyUNfg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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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앙코르 패스 2일 차, 앙코르 톰 방문(2) -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필리핀 여행기(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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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02:28:49Z</updated>
    <published>2024-07-05T16:2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앙코르 톰의 남문에서 유적지 중앙에 있는 바이욘 사원까지 대략 1.5km 정도의 도로가 일직선으로 나있었다. 그 길을 따라 20분 가까이 걸으며 깨달은 것은, 이곳을 걷고 있는 사람이 나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도로 주위로는 숲이 우거져 있었기에 딱히 구경하며 걸을 만한 곳도 아니어서 대부분은 투어 차량이나 툭툭, 오토바이로 다음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듯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xo%2Fimage%2FGcxh9bDQOBhna4ZlKqPfzjiewn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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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앙코르 패스 2일 차, 앙코르 톰 방문(1) -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필리핀 여행기(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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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4T10:48:14Z</updated>
    <published>2024-07-05T09:4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7일 차이자, 씨엠립에서의 세 번째 아침이 밝았다. 며칠 전 우연히 발견했다던 숙소 근처 카페에 가서 라떼 한 잔의 여유를 가진 뒤, 툭툭을 잡아타고 앙코르 톰(Angkor Thom)으로 향했다. 여행 전 캄보디아 역사에 대해 거의 몰랐을 땐, 사람들이 씨엠립에 가서 앙코르 와트만 보고 오는 줄 알았다. 하지만 크메르 왕국이 건국된 9세기부터 인도차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xo%2Fimage%2F0GZBP8IZq2VIzJuEZq_YYgO0iY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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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씨엠립에서 6박 7일 동안 지낸 호스텔 -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필리핀 여행기(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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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6T15:57:59Z</updated>
    <published>2024-07-02T06:3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며칠 동안 앙코르 와트 이야기만 주구장창 했었기에, 이번 글에선 일종의 분위기 환기 차원에서 씨엠립에서 지낸 Lub d Cambodia Siem Reap 호스텔과 일상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씨엠립에 오기 전, 약간의 블로그 검색과 구글 맵 리뷰를 통해 씨엠립에서 가장 평이 좋고 유명한 호스텔 두 군데를 찾을 수 있었다. 방금 언급한 Lub d 호스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xo%2Fimage%2FBIUlHGQTYuDaoFSlneEDcpw_DI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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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씨엠립에서 앙코르 와트 방문(3) -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필리핀 여행기(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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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11:46:46Z</updated>
    <published>2024-07-01T16:3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3층으로 올라갈 수 있게 만들어진 총 열두 개의 층계 중 방문객들을 위해 개방된 층계는 한 곳뿐이었고, 북동쪽에 위치해 있었다. 층계 위에는 난간이 있는 나무 계단이 덧씌워져 있었는데, 원래 층계의 경사가 너무 급해 근래에 관광객들을 위해 공사한 것이라고 한다. 공사 이전엔 두 발만 이용해 올라가기에는 너무 위험해 두 손도 함께 짚고 올라가야 했다나. 궁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xo%2Fimage%2FkEoh67NlzVowyvcl1HcUo5P_aV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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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씨엡립에서 앙코르 와트 방문(2) -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필리핀 여행기(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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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11:44:53Z</updated>
    <published>2024-06-30T08:5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자 바깥에서 앙코르 와트의 일출을 보고 나니, 허탈함으로 인해 다시 마음을 추스를 시간이 필요했다. 어차피 외벽 안으로 바로 돌아가봤자 일출을 보고 나온 관광객들이 중앙사원을 가득 메우고 있을 것 같았기에 일단 해자 주변을 좀 걷기로 했다. 해자를 따라 오른쪽으로 걷고 있는데, 툭툭 기사 한 명이 뒤따라 오며 호객 행위를 하기 시작했다. 해자 주변으로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xo%2Fimage%2FdTs_32cBI6hrRNmvJZq99h93ae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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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씨엠립에서 앙코르 와트 방문(1) -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필리핀 여행기(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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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11:46:03Z</updated>
    <published>2024-06-29T14:1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을 자는 둥 마는 둥 하다가 새벽 네 시가 되니 저절로 눈이 떠졌다. 전날 온라인으로 앙코르 패스 7일권을 미리 끊어 놓고, 비교적 일찍 침대에 누웠지만 이상하게 잠이 오지 않았다. 다음날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다음날이면 드디어 앙코르 와트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인지 잠을 계속 설치다가, 이렇게 제대로 못 잔 채 무리해서 앙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xo%2Fimage%2Fgh5eTzgFkWFLM4PBRUAZFWPcne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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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씨엠립 산책과 앙코르 국립박물관 관람 -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필리핀 여행기(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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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6T16:02:35Z</updated>
    <published>2024-06-27T14:3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씨엠립에서의 둘째 날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씨엠립 시내에 있는 앙코르 국립박물관을 방문하기로 했다. 본격적으로 앙코르 유적들을 둘러보기 전에, 유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일부러 이런 일정을 계획했다. 오늘 하루는 박물관에서 예습하고 내일부터 일주일 동안 앙코르 와트부터 시작해 앙코르 톰, 프놈 바껭, 프레아 칸 등의 앙코르 유적들을 가능한 많이,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5xo%2Fimage%2FyAYjZey3vEZ0Cb8XkqIZ4_55tC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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