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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i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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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Nina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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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02T15:49: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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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의 비밀을 너무 빨리 알아버린 건에 대하여 - 우리는 오늘의 사과 나무만 심으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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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11:02:59Z</updated>
    <published>2025-12-31T11:0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브런치에 올린 글이 딱 한 개뿐이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현생을 사느라 바쁘기도 했고, 그동안 쓴 글들이 어느새 약간 오글거리게 느껴져서(그만큼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 선뜻 글을 쓸 용기가 나지 않았었다.  그래도 2025년의 마지막 날, 일기 같은 글이라도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야 2025년을 아쉬움 없이 떠나보내줄 수 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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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크린 타임만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면 - 스마트 기기에게 빼앗긴 내면 아이의 시간 되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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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5T03:52:36Z</updated>
    <published>2025-04-25T03:0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되고 아이를 키우며 '아이의 시간'을 다시 한 번 살고 있다는 생각을 가끔 한다. 아이가 한 살 한 살 먹어가며 그때의 내 모습도 생생히 떠오르기 때문이다.  아이는&amp;nbsp;원하는 것을 원하는 즉시 한다. 그리고 모든 걸 잊고 놀라울 정도로 몰입한다.&amp;nbsp;잘하든 못하든 하고 싶은 일은 일단 저질러 본다.&amp;nbsp;또래를 만나면 아무 편견없이 대화를 하고, 즐겁게 논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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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이상 동기부여와 '갓생' 살기가 필요 없어진 이유 - 진정한 갓생은 '나 자신'으로 사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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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1T05:23:22Z</updated>
    <published>2024-12-31T05:2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자는 나이 마흔을 불혹(不惑), 즉 미혹됨이 없는 나이라고 했다. 하지만&amp;nbsp;인간의 수명이 늘어난 현대 사회에도 마흔을 '불혹'의 나이라고 할 수 있을까?  굳이 인간의 수명까지 들먹이지 않더라도, 확실히 예전 세대가 지금보다 더 '으른스러운' 느낌은 있다. 대부분 20대 중후반에 가정을 꾸리고 부모가 되어 누군가를 책임져야 했던 부모님 세대와는 달리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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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은 과연 변할까?  - 나그네가 스스로 외투를 벗으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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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0T04:00:02Z</updated>
    <published>2024-10-30T04: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라는 말이 있다.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는 말에 나도 동의하는 편이다. 그리고 이 말은 주로 인간 관계에 적용되는 것 같다. 타인을 변화시키기보다는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하고 확실한 길이니까. 그것이 포기든, 타협이든.  사람이 바뀌는 것은 정말 쉽지 않지만 조금씩 '성장'할 수는 있는 것 같다. 내면 깊숙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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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투에 대하여 - 다 알지만 눈치없는 척 하기의 고수가 되어가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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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30T12:15:23Z</updated>
    <published>2024-07-30T11:5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질투'라는 단어의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이렇게 나와있다.   1.    명사: 부부 사이나 사랑하는 이성(異性) 사이에서 상대되는 이성이 다른 이성을 좋아할 경우에 지나치게 시기함.   2.    명사: 다른 사람이 잘되거나 좋은 처지에 있는 것 따위를 공연히 미워하고 깎아내리려 함.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내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질투'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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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내지 않고 이기기 위해 - 싸구려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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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3T15:01:30Z</updated>
    <published>2024-04-13T07:5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헬스클럽에서 있었던 일이다. 보통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고 바로 운동을 하러 가는데, 그 시간에는 50대나 60대 등 연령이 좀 있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거의 매일 같은 시간대에 운동을 하기 때문에 인사까지는 아니더라도 서로 얼굴 정도는 아는 고정 멤버들이라 할 수 있다.  나는 일단 몸을 풀기 위해 러닝머신 위로 올라갔다. 창가에 있는 러닝머신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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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장녀가 느끼는 가족 모임에 대한 단상 - 사회화된 K-장녀가 겪게 되는 현실적인 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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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9T06:31:03Z</updated>
    <published>2024-01-29T06:3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는 오빠가 한 명 있으므로 나는 장녀이자 막내로 컸다.   어렸을 때부터 오빠보다 뭐든지 더 잘했다. 공부도, 운동도 더 잘했고, 눈치도 빨랐으며, 친구도 더 많은, 야무진 딸이었다.   내가 특별히 잘나서가 아니라 오빠가 선천적으로 몸이 약하고 욕심이 별로 없는, 유순한 성격이기 때문이었다. 오빠에 비해 나는 욕심이 많고 경쟁적이었으며, 고분고분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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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루틴은 몇 개입니까? - 처음으로 새해 계획을 이룬 2023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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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05:41:46Z</updated>
    <published>2023-11-30T05:1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amp;lt;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amp;gt;에는 이런 구절이 나온다.  ...올림픽 마라토너인 세코 도시히코 씨와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중략)..그때 나는 &amp;quot;세코 씨 같은 레벨의 마라토너도 '오늘은 어쩐지 달리고 싶지 않구나. 아, 싫다. 오늘은 그만둬야지. 집에서 이대로 잠이나 자고 싶다' 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까?&amp;quot;라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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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드 전환에 필요한 시간, 1년  - 내가 원하는 인간상으로 전환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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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0T06:57:59Z</updated>
    <published>2023-09-02T05:5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이맘 때였을 것이다. 자주 가는 커피숍에서 번역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바로 옆 테이블의 대화가 귀에 들어왔다.   그곳에는 50대 정도로 보이는 여성 분들이 심각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다. 운동복 차림과 대화 내용으로 보아 근처 헬스장에서 스피닝을 하는 분들인듯 했다.   아무리 시끄러운 곳에서도 집중할 수 있는 내 귀에 그분들의 대화가 꽂힌 이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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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은 언제나 옳다 - 저질 체력인 내가 운동 예찬론자가 될 줄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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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7T02:35:26Z</updated>
    <published>2023-07-18T05:2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 글에서 걷기 운동과 요가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쓴 적이 있었다. 특히 요가는 정말 나와 잘 맞아서 이대로 평생 해야지 생각했었다. 손목건초염이 심하게 오기 전까지는.   번역일을 하며 손목이 혹사당한 상태에서 손으로 바닥을 짚는 요가 동작을 많이 하다보니, 원래 약했던 오른쪽 손목이 아파오기 시작했다. 어느 날 손가락 하나 까딱 할 수 없을 정도로 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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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모와 실제 성격의 간극에 대하여 - 마흔 이후는 정말로 얼굴에 책임질 나이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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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3T03:25:02Z</updated>
    <published>2023-05-26T06:0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사회생활을 할 때 자기만의 '페르소나'가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 다소 예민하고 까다로운 실제 성격과는 달리, 동글동글하고 친근한 외모와 이미지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편하게 다가오는 사람들이 참 많았다.   모르는 사람이 길을 묻는다거나 '도를 아십니까'의 타겟이 되는 일은 외출할 때마다 있었고, 어르신들이 참한 맏며느리상이라고 칭찬해주신다거나 선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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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했던 맥주여, 안녕 - 마흔 셋, 술을 완전히 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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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21:14:53Z</updated>
    <published>2023-03-30T04:4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술을 꽤 좋아했다. 흔히들 술 자체보다는 술마시는 '분위기'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나는 술 마시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애주가였다.&amp;nbsp;술도 센 편이었고, 정말 맛있어서 마시는 쪽이었다. 소주나 양주,&amp;nbsp;위스키는 못 마셨지만 맥주와 와인은 집에서도 자주 즐기는 편이었다.  그 중에서도 맥주, 내 사랑 맥주.&amp;nbsp;초여름 저녁&amp;nbsp;밖에서 마시는 청량한 황금빛 생맥주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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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극한 개인주의자가 엄마가 된다면 - 아이를 키우며 나 자신도 키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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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28T11:23:21Z</updated>
    <published>2023-02-28T05:4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졸업반 무렵에 사귀었던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었다. &amp;ldquo;니나야, 조금만 기다려. 내가 얼른 졸업하고 대기업 취직해서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고, 꼭 행복하게 해줄게!&amp;rdquo;  그때도 그 말을 듣고 의아했던 기억이 난다. 물론 그 친구의 예쁘고 순수한 마음은 고마웠지만, 그 말을 듣자마자 들었던 내 생각은 이랬다. &amp;lsquo;너도 잘됐으면 좋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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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독을 친구삼아 - 묵묵히 홀로 걸어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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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8T22:21:21Z</updated>
    <published>2023-01-31T05:1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벌써 한 달이 지나고 있다. 나는 늘 새해를 한 달 앞서 시작하는 편이다. 매해 12월부터 새해라고 생각하고 새해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한 달의 시행착오 기간을 가질 수 있어서 더 좋다.  꾸준히 거의 매일, 거르지 않고 실천해왔던 것은 걷기 운동과 독서(및 공부), 번역과 글쓰기이다. 이 네 가지 활동은 이제 루틴으로 잘 자리잡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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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킹맘의 시간관리는 달라야 한다 - 가장 중요한 것들만 남기고 정리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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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4T12:24:01Z</updated>
    <published>2022-12-24T11:1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리랜서 워킹맘에 된 이후 내가 가장 관심있었던 화두는 '시간관리'였다. 어떻게 하면 이 모든 일들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일을, 새는 곳 없이 계획대로 완벽하게 해낼 수 있을까?  워낙 계획 세우기 좋아하는 나는, 이미 결혼 전부터 아이를 낳은 후의 커리어 계획까지 모두 세워두고 실천하려고 노력했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큰 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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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놀이'의 중요성 - 잘 노는 인간이 됩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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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2T05:47:02Z</updated>
    <published>2022-10-11T05:2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키우면서 내심 놀랐던 점 중의 하나는, 아이들의 '노는 시간'에 대해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어른들이 꽤 많다는 사실이었다.   공부하는 학원이 아닌 축구 학원이나 미술 학원에 다니니, 학원에 가는 시간도 '노는' 시간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어른들이 간혹 있는데 그야말로 어른의 시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아이의 경우, 유치원에서 소풍을 가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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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도 부모를 키운다 - 놀이터 붙박이 2년차 엄마의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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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2T05:47:16Z</updated>
    <published>2022-09-03T08:4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업을 바꾸고 자리를 잡는 동안 내내 아기였던 아이가 마침내 유치원에 들어가자, 이제껏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재미있고 새로운 인간관계를 쌓게 되었다. 바로 아이 엄마들과의 친분이었다.  회사를 다니는 동안에는 친정 부모님께서 육아를 전적으로 도와주셨기 때문에 아이의 등원 및 하원 후에 다른 엄마들과 마주칠 기회가 전혀 없었다. 그러다 프리랜서로 자리잡은 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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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정심에 대하여 - 코너로 몰리지 않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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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2T05:47:31Z</updated>
    <published>2022-07-30T07:5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리랜서 생활을 하면서 가장 좋은 점은, 불필요한 친목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회사에 다닐 때처럼&amp;nbsp;싫어도 좋은 척 해야하는 인간관계의 피곤함을 겪을 필요가 없다. 출퇴근을 할 필요도 없고, 내 업무 외의 잡일을 할 필요도 없다.  물론 회사생활에 따르는 그 모든 피곤함과 번거로움과 시간 제약은 안정적인 '월급'과 복지로 보상을 받는다.&amp;nbsp;따박따박 고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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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만으로 유지되지 않는 부부의 세계 - 사랑으로 시작했지만 사랑'만'으로는 유지할 수 없는 부부 관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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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1T09:49:12Z</updated>
    <published>2022-06-09T06:0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이혼했어요'라는 티비 프로그램을 재밌게 보고 있다. 아, 이젠 이혼을 소재로도 이렇게 예능 프로그램을 만드는구나, 이미 헤어진 마당에 왜 저런 걸 찍을까 싶었는데 보다보니 결혼 생활과 부부관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었다.  어렸을 때 우리 부모님은 정말 많이 싸우셨다. 안방에서 큰 소리가 나지 않고 집안이 조용할 때조차 언제 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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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당히 귀를 닫고, 유난 떨며 살자 - 욕심 많은 여자가 갖춰야 할 덕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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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4T10:16:22Z</updated>
    <published>2022-05-14T07:3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원 졸업 후 이제 이제 2년차 워킹맘으로서 느끼는 점은 '외롭다'와 '참 행복하다'라는 점이다. 외로운 이유는 편하게 마음을 터놓고 워킹맘의&amp;nbsp;고충을 함께 나눌 동료들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이고, 그럼에도 참 행복한 이유는 마흔이 넘어서야 비로소 내가 원하는 일을, 원하는 방식대로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수록 날을 세우지 않고 편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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