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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반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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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inead629</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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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가급적 매일 글을 쓰려고 하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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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03T03:25: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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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콜센터에 다닌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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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8T08:42:01Z</updated>
    <published>2025-05-18T07:4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런저런 글쓰는 직업들에 지겨워졌다  나라장터 제안서도 쓰고 싶지 않고  아무도 안 보는 공공기관 홍보영상 시나리오를 하는 것도 싫어졌고  작은 게임회사에서 작가가 되고 싶었던 사장의 꿈을 대신 이루어주는 것도 싫어졌고  (이런 곳에서 협업이라는 것은 내가 그의 뇌와 연동된 손이 되어 글을 대신 써주는 것을 의미했다)  무성 애니메이션 구성 작가를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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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페가 없으면 글을 못 쓰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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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1T08:40:36Z</updated>
    <published>2025-05-11T07:2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된 적 없이 작가를 그만두다​  작가 때려친다고 했는데   그 사이에 단편 하나를 쓰고 5만자짜리 소설 한 편을 또 썼다   지금도 글을 쓰기 위해 카페에 나와있다   집에서 글을 쓰기엔 도저히 기운이 나지 않았다.   아니, 집에서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게 있기나 할까.   나는 카페가 없었더라면 한 편도 못 냈을 사람일지도 모른다.   봉준호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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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된 적 없이 작가를 그만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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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0T18:39:43Z</updated>
    <published>2024-09-15T04:4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어떤 글을 완결짓고 난 이후로 아무런 글도 쓰고 싶지 않아졌다. 내내 쓸 말이 그렇게 많았는데 아무 글도 안 쓰고 싶다 한 번도 잘 되어보지 못하고 쓰고 싶은 이야기가 다 사라져버렸다 쓰고 싶은 욕망이라고 해야 하나, 작가들이 돈이 없어도 작가를 못 그만두게 되는 그런 것들이 슥 없어졌다 어쩌면 글로 잘 되지 못해서 글쓰기에 대한 욕망도 같이 없어진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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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이렇게 산다고 치지만 10년뒤엔 어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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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0T01:18:14Z</updated>
    <published>2024-04-09T17:3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밥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를 읽었다  '간단하다든가 편하다고 하는 일은 웬만해선 다 어려워!' '어째서 이렇게 비싼 식재료를 좋아하는 걸까 나는 연어알을 좋아하고 싶어서 좋아하는게 아니야' '하지만 일단 오늘 밤은 모든 사고를 멈추고 잠들어야 한다 내일도 일찍 출근해야 하니까'  가장 마음에 남았던 대사가 일단 저 세 개.  그 밖에도 사람도 상위 포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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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일을 배우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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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7T20:56:56Z</updated>
    <published>2024-04-07T12:1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5년차 디자이너의 건설현장 도배사 도전기&amp;gt;를 읽었다.  타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은 그 전부터 했다.  취업하려고 서울 올라왔는데 두 번이나 잘렸다.  저자도 두 번인가, 세 번 잘리고 나서 도배 일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했다.  일을 그래도 나쁘지 않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무튼 조직은 나를 싫어하는 것 같고.  내가 잘하는 일에 대해서도 좀 자신이 없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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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리석은 선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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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8T12:05:09Z</updated>
    <published>2024-02-28T11:4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열심히 살고 있다 외주를 하고 외주2를 하고 TM회사를 다니고 웹소를 쓴다  친구들이 열심히 산다고 할 때마다 엄청 부끄럽다 열심히 사는 게 아니고 돈이 없어서 열심히 살 수 밖에 없는건데 그게 다 내 잘못된 선택 때문인건데 사실 그 잘못된 선택이라는 것은 작가가 되기로 한 것이다 글을 쓰기로 한 게 인생에서 가장 돈이 없어지는 길이었던 것이다 다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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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질투를 하지 않는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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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7T05:34:18Z</updated>
    <published>2024-02-17T04:2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하는 얘긴데 아예 못 느낀다 그러니까, 그 감각은 아예 결여되어 있다. 그래서 나는 유튜브가 남사친 여사친, 어떻게 애인을 두고 이성인 친구와 우정을 쌓을 수 있느냐, 그런 우정이 어딨냐, 결혼하면 어차피 동성 친구도 없어지는데, 같은 소리를 볼 때마다 재빨리 그것을 넘겨버리고는 한다. 소외감이 느껴질 뿐만 아니라, 니 대가리는 비정상이고 너는 연애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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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슨 헛소리를 하려고 했더라&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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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6T23:54:05Z</updated>
    <published>2024-02-16T16:0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생각난다. 조금 우울한가? 아닌가. 싶은 상태로 술을 마시고 있는데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잘 모르겠다 이런 일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고 이젠 나조차도 좋아하지 않아 글을 쓰는 것은 좋다 나는 글 쓰는 것을 좋아해서 직업으로 삼았으나 회사에서 글을 쓰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다 피디랑 일을 하는 것은 좆같은 일이다 내가 니 내부 하청인줄 알아? 아니 뭐 피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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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옷과 호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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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5T21:04:13Z</updated>
    <published>2024-02-15T13:5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자를 먹다가 내가 먹고 싶은 것은 이 호두가 들어간 과자가 아니라 더 많은 호두라느 ㄴ생각이 들어서 호두를 한 봉지 샀다.  그 김에 오르조도 샀다. 오르조는 커피는 아니고 보리차인데, 오르조에선 커피맛이 나지 않지만 카누 디카페인에서는 오르조 맛이 난다.  요즘 돈을 존나 많이 쓴다는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  자제력이 땅에 떨어졌기 때문이다.  물건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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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아웃 책을 세 권을 빌렸는데 - 여행을 다녀오고 나니 필요가 없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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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9T22:27:13Z</updated>
    <published>2022-12-18T04:0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민하던 문제들이 다 작아지고... 마음이 편해지고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상태가 되어서 아, 진작 여행을 다녀올 걸 이라고 생각했다. 놀라울 정도로 아무래도 좋구나 싶은 어떻게 해야만 해, 감정을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해, 하다못해 SNS를 줄여야 해 같은 생각을 했는데 이런저런 강박에 시달리지 않는게 일단 가장 좋구나 싶</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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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아웃이 이것이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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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9T03:22:57Z</updated>
    <published>2022-12-17T10:1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위에 번아웃을 겪는 사람은 많았지만 내 일이 될 줄은 몰랐다. 나는 어지간하면 기력이 있다고 스스로 생각해왔고, 실제로도 그랬다. 게다가 최근엔 굉장히 편한 일로 감사할 정도의 보수를 받고 있다. 그래서 인지하기 더 어려웠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번아웃이었다. 관련된 책을 읽어보니 잠시 마음이 편해지기는 했다. 그렇구나, 그렇게 자신을 다그치지 않아도 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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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이 안된다 고양이가 아프다 나도 아프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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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0T00:19:27Z</updated>
    <published>2022-05-25T06:2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양이가 신부전 판정을 받았다. 어제. 그렇구나 고작 어제구나. 그럼 내가 오늘 바로 정신을 차리고 괜찮아질 수 있을 리가 없다. 잠을 못 잤다. 술을 조금 마신 탓도 있고 너무 일찍 일어난 탓도 있었다. 아빠가 출근하기 전에 고양이에게 피하수액을 놓으려고 해서다. 혼자서 잘 놓을 자신이 좀 부족했다. 이따가는 혼자 해야지 싶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일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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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데없이 생각난 알바 썰&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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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1T00:52:35Z</updated>
    <published>2022-05-20T13:3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창 서울에서 못 살고 있을 때 이야기다. 어떻게 저떻게 연명을 하고 월세를 내면서 살았는데, 진짜 이런 기억들이 엄청 희미하다. 그때 어떻게 살았는지, 생활에 대한 기억이 거의 날아가버렸는데... 그래도 물류 알바 했던 게 기억나서 씀.  알바몬 보면 일일알바로 언제나 물류가 있다. 전날에 문자하면 어디로 몇시까지 오라고 하는데, 그날따라 사람이 많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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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임 너 무 좋 아&amp;nbsp;&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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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8T00:15:22Z</updated>
    <published>2022-05-17T16:2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 게임을 잘 안했다. 마비노기도 하고 던파도 했었는데, 마비노기가 유행하던 시절 나는 초등학생-중학생 정도였고 우리집에 있는 컴퓨터는 사무용이었고 나는 피씨방에 갈 엄두가 안났다. 그냥, 거기 혼자 가서 게임을 하는 게 너무 낯선 행동이었다. 던파는 대학때 했는데 난이도가 낮고 옷이 귀엽고 뭐 ... 대충 그렇게 할 만 했지만 이제 진짜 레이드를 가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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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섹스로봇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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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9T02:11:02Z</updated>
    <published>2022-04-28T09:4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랜만에 뻘글을 작성할 기회가 왔고 나는 놓치지 않겠다.  마침 이런저런 기력과 시간이 있으므로.&amp;nbsp;트위터에서 자와자와한 이야기를 굳이 브런치에 쓰는 이유는 또 내가 어느쪽 의견도 아닌데다가 괜히 오독의 여지를 남기고 싶지 않아서이다. 140자로 분절된 글은 아무튼 누가 허리만 베어다가 내걸기 좋고, 그리고 뭣보다 나는 주제넘는 인간이 되고 싶지 않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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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해 정리 연말 챌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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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2T01:18:00Z</updated>
    <published>2021-12-21T06:3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트위터는 그만뒀지만- 트위터를 하고 있는 친구에게 받은 올해 연말결산 문답.  1. 올해 가장 잘한 소비 모자를 많이 산 것...? 선글라스도. 이거 정말 잘 샀다고 느낀게 뭐가 있었는데, 사실 까먹었다. (추가)이거 아마 선글라스였던 것 같음... 매우 잘 쓰고 다님...  2. 올해 가장 망한 소비 음 .. 생각하면 마음이 아픈데 소니 이어폰. 건너뛰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8J%2Fimage%2F0OldSHlhidSB_hgE7e1z6Tkee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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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이비통 덤벨&amp;nbsp; - 티타늄 이쑤시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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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0T16:19:14Z</updated>
    <published>2021-11-26T00:3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망할 줄 알았는데&amp;hellip; 명품의 이유있는 팬데믹 초대박 (msn.com)  이런 기사를 보는데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22일 &amp;ldquo;팬데믹 시대 명품 브랜드들의 새 전략은 바로 &amp;lsquo;럭셔리가 더 안전하다&amp;rsquo;는 인식의 전파&amp;rdquo;라고 보도했다. 구매력을 갖춘 소비자들에게 명품 건강용품을 쓰는 게 코로나19에 안 걸리는 지름길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이 인식을 이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8J%2Fimage%2F-aZDL5WcbF1ANAJSl4mDEHhNO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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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단문학의 자존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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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9T00:56:24Z</updated>
    <published>2021-10-10T13:4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은 저렇게 적었지만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그냥 인스타를 보다가, 어느 웹소설 작가가 등단을 했는데(신춘문예 뚫었나봄) 자존심이 상한다는 어느 문창과 학생의 글을 봤다. 웹소가 문장이 어쩌고 저쩌고... 웹소 작가를 등단 시켜주다니 예술가로서 자존심이.. 문단은 자존심도 없냐.. 철저하게 걸러야 한다 그런거였는데 음음. 뭐. 등단 이후에 필명으로 웹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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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서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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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30T16:19:41Z</updated>
    <published>2021-09-30T05:0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래도 혼자 먹고 살기 힘이 드니 일자리를 알아는 보는데 재주가 별로 없어서 어떻게 좀 작가 업무를 알아보고 있다. 유튜브나 뭐 그런 쪽으로다가. 작가는 아예 그렇게 글쓰기가 엄청 메인인 곳에 가는 거 말고는 별 답이 없다. 글재주가 있으면 나름 범용성이 있어서, 이것저것 해보려고 했었던 시기도 있었다만 사실 작가라는 직종 자체가 회사에 들어가도 별로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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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살고 싶다 - 이웃집 퀴어 이반지하를 읽다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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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7T00:52:28Z</updated>
    <published>2021-09-04T05:1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뭔가 왈칵 눈물이 났다. 잘 살고 싶어서. 이상한 기분인데, 아 그래, 내가 좀 망할 수도 있지. 라는 생각을 하고 나니까 내가 잘 살고 싶구나 하는게 좀 더 느껴졌다. 그러니까... 잘 살려고 해보고 있는거니까 괜찮구나, 그런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정말 뭐 딱히 늦은 건 없다고.  아마 앞으로도 계속 이런저런 시도를 할테고, 어떤건 잘 안되고 어떤건 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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