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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나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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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unc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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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드디어 출간 작가가 된 꽃중년. 내 아이보다 어린 학생들에게 열정 뿜뿜 날리며 아낌없이 가르치는 북디자이너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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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04T05:14: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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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생 처음 서평단 - 문 정 작가님의 &amp;lt;지금은 봄, 비 오고 나면 푸른 여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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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1:08:55Z</updated>
    <published>2025-12-10T01:3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이 바쁜 내가 시간이 조금 여유 있는 날엔 브런치를 써치한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의 근황을 알아보기도 하면서, 글은 여유가 있을 때만 쓰는 것이라고 내 바쁜 시간을 정당화 시키면서 브런치를 뒤적거린다. 그러다가 만난 문정 작가님의 글, 처음부터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시간 나는대로 읽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읽고 바쁠 때는 한동안 잊고 있다가 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C5%2Fimage%2FjlC26eSxcBydYlKEeELop1954h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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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야에 깃든 보호의 손길 - 두려움과 평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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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23:00:07Z</updated>
    <published>2025-11-19T2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amp;hellip;&amp;rdquo;(사 41:10) 삶은 늘 예측할 수 없는 변화를 품고 우리에게 다가온다. 오늘은 평온하다가도 내일은 갑작스러운 사건이 마음을 흔들며 순간의 두려움이 평화를 위협한다. 사람들은 평화를 갈망하지만 일상은 쉽게 불안과 염려로 가득 차곤 한다. 두려움 앞에서 흔들리는 인간의 나약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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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나님의 개별 플랜 - 계획과 섭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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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00:54:15Z</updated>
    <published>2025-11-12T2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사건들을 처리하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에 속한다.&amp;rdquo;(부조, 268)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생, 곧 각 사람을 향한 각각의 특별한 플랜을 가지고 계십니다. &amp;ldquo;각 사람의 인생 하나하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amp;rdquo;이라는 이 말씀이 최근 나에게 깊이 와 닿은 참으로 반가운 메시지입니다.  얼마 전, 오랜 시간 동안 바라던 일이 이루어진 내 동생의 삶을 바라보며 이 메시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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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로 다른 꿈을 꾸는&amp;lsquo;4인 4색&amp;rsquo; - 자녀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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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0:00:01Z</updated>
    <published>2025-11-06T00: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의깊이 고려되어야 하고 또 연로하고 경험 많은 사람의 조언을 받아야 할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결혼문제이다.(부조, 176)   이삭은 40세에 결혼을 합니다. 동네에 아리따운 아가씨들이 많았겠지만 그는 40이 되도록 금욕하며 집안에서 정해준 아가씨, 리브가를 만나 결혼하게 됩니다. 평생을 함께할 배우자를 집안에서 정해준 사람으로 맞이하다니&amp;hellip;. 직업은 좋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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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픈 이야기의 해피엔딩 - 순종과 시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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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00:00:03Z</updated>
    <published>2025-10-30T0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는 어느 것을 핑게로 피난처를 찾고자 하지 않았다. 아브라함도 인간이었고 그의 애정과 애착도 우리의 그것과 같았다&amp;rdquo;(부조, 153)  아브라함은 누구나 인정하는 &amp;lsquo;믿음의 아이콘&amp;rsquo;입니다. 그러나, 그의 모든 삶의 여정이 &amp;lsquo;믿음의 조상&amp;rsquo;이라는 명성을 뒷받침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브라함 또한 인간적인 약함을 드러냈고, 두 가지 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하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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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벨탑을 쌓는 사람들 - 이기심과 자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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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0:00:06Z</updated>
    <published>2025-10-23T0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전, &amp;lsquo;노아&amp;rsquo;라는 영화가 상영되었습니다. 노아의 홍수 이야기를 실감 나게 그려낸 작품이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체계적으로 성경이야기가 탑재되지 않은 제 머릿속은 성경이야기가 전체적으로 연결이 되지 않고 여전히 들을 때마다 새로운 단막극처럼 느껴졌습니다. 저에게 10년 전은 대쟁투 총서를 다 읽었어도 성경이야기가 단막극이긴 매한가지였던 시절이었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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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담을 이해하는 배려 - 순종과 사랑(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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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00:00:09Z</updated>
    <published>2025-10-16T0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내가 어린이반 교사를 할 때, 그러니까 거의 40년 전쯤아이들에게 가르쳐주던 노래 중에 이런 가사가 있었습니다. &amp;ldquo;나 살짝 숨어 나쁜 일을 몰래 할 때에, 엄마는 보지 못해도 하나님 보셔요.&amp;rdquo; 아마도 영아반 율동곡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곡이 예뻐서 자주 흥얼거리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이 노래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지 곰곰이 생각해 보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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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종의 무게 - 순종과 사랑(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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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8T23:00:01Z</updated>
    <published>2025-10-08T2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뭔가 잘못되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크게요. 우리는 어려서부터 순종에 대한 잘못된 관념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amp;lsquo;순종&amp;rsquo;이란 그저 말을 잘 듣는 것, 즉 누군가가 말하는 대로 따르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그러나, 정작 왜 순종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는 빠져 있었습니다. 우리는 왜 그래야 하는지 모른 채, 그저 무조건 순종해야만 한다고 배웠습니다. 안 하면 체벌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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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혼의 클라우드 - 말씀과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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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23:00:03Z</updated>
    <published>2025-10-01T2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시, 바쁠 때 가장 먼저 양보하는 것은 말씀이었습니다. 한동안 너무 바쁘게 살았습니다. 그렇다고 말씀 없이 살았던 것은 아닙니다. 말씀을 나누어야 할 파트너들이 있었기에, 열심히 읽었습니다. 하지만 그저 읽고 나누기만 했을 뿐, 진정한 되새김질은 없었습니다. 말씀을 독서의 수준으로 읽으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파트너들과 나누었지만, 저에게 가장 중요한 되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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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백 - 죄와 유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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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23:00:03Z</updated>
    <published>2025-09-24T2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랫동안 예수님을 믿어오면서도, 죄에 대해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제법 착한 사람이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내 행동과 생각 속에 죄가 별로 없다고 강하게 자부하며 살아왔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살인을 저지르지도 않았고, 강도 짓을 한 적도 없고, 사기를 친 적도 없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죄라는 것은 법정에서 심판받는 어떤 범죄,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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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쁠 때 양보하는 것 - 말씀의 외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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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23:00:03Z</updated>
    <published>2025-09-17T2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매일 정해진 말씀을 읽고, 몇몇 사람들과 그 말씀을 나누며, 적당히 감당할 만한 일들을 되풀이하면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너무 분주하지도 않고, 너무 무료하지도 않은, 적당한 긴장 속에서, 늘 만나는 사람들을 만나고, 가고 싶은 곳을 가며, 감정의 요동 없이 살아가는 것. 그것이 평화이고, 화평이라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서 점점 그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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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그리고 동행 - 화평과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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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23:00:06Z</updated>
    <published>2025-09-10T2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다행히도 매일 아침 채플 시간이 있는 회사에서 일합니다.강당 내 자리에 앉아 기도드리는 것으로 하루 일상이 시작됩니다. 어느 날, 문득 내가 매일 주문처럼 드리는 기도의 문구를 떠올려 보았습니다. 예전에는 &amp;ldquo;세상의 수많은 오류에 빠지지 않고, 진리 안에 거하는 인생이 되도록&amp;rdquo; 기도했었습니다. 요즘에는 &amp;ldquo;하나님! 오늘도 저와 함께하시고, 하나님과 동행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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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의 만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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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23:00:13Z</updated>
    <published>2025-09-03T2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매일의 만나&amp;rdquo;는 매일 필요하기 때문에 &amp;ldquo;매일의 만나&amp;rdquo;인 것입니다. 이 말을 별 의미 없이 지나치거나, 너무 익숙해서 귓등으로 흘려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말의 의미가 예사롭지 않고, 오히려 필요하다고 느껴진다면? 우리는 이미 예수님 발치까지는 따라가고 있는 것 아닐까요?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를 주셨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만나를 얻는 방법까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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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시라도 잊어서는 안 될 그분 - 정체성과 사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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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23:00:01Z</updated>
    <published>2025-07-30T2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글을 쓰며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말씀을 읽고, 그 행간에서 깨달아지는 지혜를 거울삼아 나를 비추어 보면, 때로는 예수님 곁에 서 있는 내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그분의 뒤편, 아주 먼 곳에서 서성이는 나를 발견하기도 합니다.  여러 책을 읽으며 예수님의 심부름꾼 역할을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그 순간, 나는 어쩌면 예수님에게서 더 멀어지고 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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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 멸망 비상 사태 - 신의 선물,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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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06:30:02Z</updated>
    <published>2025-07-23T2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의 나이는 진화론적 입장에서 46억 년이라 하고, 창조론적 입장으로는 6,000년, 기독교적 관점에서는 6,000년이라고 하지만 이 설을 학문적으로 받아들이기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아마도 과학자들은 노아 홍수 이전의 지구 시간을 정확히 읽을 수 없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그 시간대를 억만 년이라는 긴 시간으로 추정하는 것 아닐까요? 오히려 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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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체할 수 없는 자기 사랑 - 칭찬과 교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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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03:04:09Z</updated>
    <published>2025-07-16T2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진 것에 만족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갖고 싶은 것을 손에 넣어도, 남의 것이 더 멋지고, 더 편하고, 더 좋아 보이기 마련입니다. 이 몹쓸 마음을 다스리지 않으면, 우리는 진정한 의미를 찾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겪었던 광야의 삶은 40년으로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40년으로 모든 것이 끝났던 사람들은, 모세보다도 먼저 죽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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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 못 드는 밤, 그 이유 - 걱정과 이기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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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09:38:02Z</updated>
    <published>2025-07-09T2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이 많으면 예수님이 설 자리가 좁아집니다. 나는 가끔 새벽에 잠이 깨어 아침까지 뒤척입니다. 생각이 많아서입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걱정이 많아서 그러는거죠. 더 정확하게는 ... 믿음이 부족해서입니다.  이럴 때 나는 잠결에 기도합니다. 대게 이럴 때 하는 기도는 횡설수설입니다. 잠을 자는 것도 아니고 안 자는 것도 아닌 혼수상태에서 기도 아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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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가장 슬픈 치매라는 병 - 기억과 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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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03:55:07Z</updated>
    <published>2025-07-02T23:4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약하셨던 시어머님이 돌아가시고, 그 후 6년 동안 시아버님을 모셨습니다. 어머님이 돌아가실 무렵 아버님의 치매 증상이 시작되었습니다. &amp;ldquo;영감이 나를 골탕 먹이려고 저런다&amp;rdquo;투덜거리시던 어머님의 말에도, 우리는 늘 그러시던 분들이셔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결혼 후 알게 된 사실이지만, 아버님과 어머님은 알콩달콩한 부부 사이는 아니셨습니다. 아버님은 본래 말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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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후로 60년 - 천사의 방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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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6T01:54:32Z</updated>
    <published>2025-06-25T2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력 2월 중순, 아직 겨울바람이 매섭게 부는 늦겨울 어느 날입니다. 태어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아기를 품에 안고, 앳된 새댁이 기차에 오릅니다. 아이를 낳은 지 한 달여&amp;mdash;대한민국 여자라면 이 시기엔 모든 걸 내려놓고 몸조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 상식입니다. 특히 찬바람은 산모에게 금물이지만, 그녀는 산후 3주 된 여린 몸으로 겨울바람을 정면으로 맞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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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나도 든든한 돌보심 - 성령과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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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02:03:34Z</updated>
    <published>2025-06-18T2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앙을 하는 이유가 과연 무엇일까, 잠시 고민해 봅니다. &amp;ldquo;교회에 왜 다니세요?&amp;rdquo; &amp;ldquo;신앙을 왜 하세요?&amp;rdquo; &amp;ldquo;예수님을 왜 믿으세요?&amp;rdquo; 이런 질문들을 심심찮게 받지만, 막상 쉽게 대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우선 머릿속의 복잡한 생각을 정리해야 하고, 때로는 솔직한 답변보다 그럴듯한 말을 준비해야 할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질문은 보통 스스로에게 던지는 것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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