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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쏟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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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국을 거쳐 중국에서 공간을 기획하고 설계하는 일을 꽤 오랫동안 하고 있습니다. 마케팅과 공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하면서 동시에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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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04T08:55: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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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왕사남'과 조상님 - 영화를 통해보는 영월엄씨이 시작과 시대적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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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22:00:19Z</updated>
    <published>2026-03-30T22: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관에 들어가기 전부터 조금은 묘한 기분이 듭니다. 스크린 속의 인물이 저와 핏줄로 닿아 있는 분이라는 생각에 말입니다.'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꼭 한 번은 봐야 한다고 생각한 영화가 있었습니다. 요새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이죠. 최근에 1560만을 찍었다고 하니 분위기가 정말 예사롭지 않네요.  한국에서 일정을 소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GC%2Fimage%2Fvpd07mwF_xCcxj_vWEROYR0Q-0Q.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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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사하면서 느끼는 것들 - 내게 진짜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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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22:00:18Z</updated>
    <published>2026-03-23T22: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끌차의 무게는 점차 무거워져야 할까?   이사를 했습니다. 같은 단지의 옆동으로 옮겼죠. 16년이 넘는 기간 동안 묵혀왔던 여러 잡동사니들이 다 끄집어내어 졌습니다. 참 많이도 있더군요. 생전 보지도 못했던 기억도 없는 물건들이 포장지를 그대로 안은 채로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걸 누가 산 거지?' 알 수도 없었지만, '이게 필요할까?'라는 판단에선 '어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GC%2Fimage%2FGmj9Zuds_nfLpFqBLFQNLw6nV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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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한민국 사용설명서, 헌법 - 헌법을 정독하면서 드는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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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16:50:36Z</updated>
    <published>2026-03-06T16:3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하이로 돌아오는 길, 공항 근처의 서점에 들러 여태껏 사본 책 중 가장 작은 책을 샀습니다. 짧은 비행기시간 읽기에 딱 좋은 사이즈며 두께네요.  법이란 게 으래 법공부하는 사람들이 죽어라고 외우던 거였죠. 그런데 일련의 사건을 겪으면서 의도치 않게 우리 국민들에게 강제적으로 학습된 것이 '헌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헌법내용을 한번 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GC%2Fimage%2F6N4xJ207ro_DwhcbuuquXjlaI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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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자열기와 소 키우기 - 대한민국의 최근 투자열기를 바라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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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14:04:55Z</updated>
    <published>2026-02-27T13:4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체류 중입니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네요.  그럼에도 잠시 짬을 내어 브런치에 글을 써봅니다.  매번 한국에 오면 뭘 하는지도 모르는데 시간은 빨리도 흘러갑니다.  주로 지인들을 만나는데 시간을 쓰죠. 사람들을 만나 사는 이야기를 듣자면 어느 정도 한국 사회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감을 잡게 됩니다. 덕분에 처음에 계획했던 지방으로의 여행은 이번에도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GC%2Fimage%2FTLhZXyzfclSMJ34Maq_TGCfzc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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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건성 객가문화를 찾아서(3) - 복건성 삼명시 객가문화 체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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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1:07:51Z</updated>
    <published>2026-01-16T01: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여행에서 아주 생경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沙县肩膀戏'라는 이 지역의 민속극 공연입니다.  어깨에 아이들 세우고 일체가 되어서 공연을 하는 전통극이죠. 아이와 아이를 받치고 있는 어른은 같은 옷을 입고 하나의 인물을 연기합니다. 두 사람의 협동이 매우 중요해지죠. 아이의 나이를 물어보니 5살이라고 합니다. 겁 없이 어깨 위에 서서 연기를 하는 아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GC%2Fimage%2FyFbF05rPZ2ZQwa2_govuK-L4e2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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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건성 객가문화를 찾아서(2) - 복건성 삼명시 객가문화 체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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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51:26Z</updated>
    <published>2026-01-14T23:4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편의 글을 이어나갑니다.  최근에 와서 중국도 무형문화재를 매우 중시한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어딜 가도 이게 우리 전통문화라면서 표시하고 드러내려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문화적 가치라는 것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지 참 아리송할 때가 있습니다.  한국하고는 같은 문화권이라 중첩되고 논쟁이 되는 부분도 없지 않죠. 하지만, 한국이나 중국이나 공통적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GC%2Fimage%2Fl3ULFbOVWhzq850cuYZTfgFxcQ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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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건성 객가문화를 찾아서(1) - 복건성 삼명시 객가문화 체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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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4:55:09Z</updated>
    <published>2026-01-14T04:4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츠저우(池州)를 방문 이후 또 한 번의 문화체험 기회가 있어서 참여했습니다. 2박 3일의 일정이었는데요. 이번엔 거리가 거리다 보니 비행기를 타고 이동을 했죠. 저를 포함해서 모두 5명의 외국인이 참여했습니다. 프랑스(예술가), 헝가리(박물관 전문가), 이집트(인플루엔서), 몰도바(여행업), 대한민국(나). 이렇게 다섯 명의 외국인이 참여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GC%2Fimage%2F8mGOkAY1rIIVfetumW4uILDieZ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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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시정부와 중공일대회지 - 한 장소가 가진 한국과 중국의 깊은 인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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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21:46:48Z</updated>
    <published>2026-01-09T2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한국의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상하이에 살고 있는 저를 비롯한 많은 교민분들은 상하이를 방문하는 대통령을 조금은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죠. 연일 유튜브를 찾아보면서 새로운 소식들을 접했습니다.  많은 소식들 중에서 유난히 제게 와닿는 내용은 대통령의 임시정부 방문이었고, 그중에서 대통령의 공간에 대한 관심과 이와 관련한 대화였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GC%2Fimage%2FXz4Xo4VpXRMntL1CGwZ-_hl20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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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화 속의 '강가의 오리' - 한중관계의 변화와 여러 상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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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1:37:57Z</updated>
    <published>2026-01-07T01:3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은 늘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빠르다는 관점이 주관적이긴 하지만, 개인적인 상황이나 지구촌으로 보나 이 말에는 쉽게 부정하진 못할 듯싶습니다.  며칠 전의 그러니깐 2025년 작년, 제게 많은 화두가 되었던 것은 불교에서 말하는 '무상 고 무아'라는 개념이었습니다. '무상'이란 즉 고정된 것은 없다는 큰 가르침이죠.  영원한 것이 없듯이, 우리는 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GC%2Fimage%2FOQcDqJ4j-uqVyJTFQAsRWpS-v3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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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ood Goodbye 2025 - 한 해를 마무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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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16:35:05Z</updated>
    <published>2025-12-31T16:1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도 이제 10분여밖에 남지 않았네요. 글을 쓰는 중에 새해를 맞이할 듯싶습니다.  중국에서 많이 쓰는 위챗에서는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이미지와 글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평소 연락하기 애매한 분들도 이런 기회에 안부인사를 하곤 합니다.  최근에 청룡영화제에서 화제가 되었던 가수 화사의 'Good Goodbye'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화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GC%2Fimage%2FDnyh2f8e498uZFHT_K1uq_ucKDU.jpg" width="46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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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하이에서의 특별한 모임 - 모임의 새로운 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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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0:58:11Z</updated>
    <published>2025-12-23T16:3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귀가에 꼭 남기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브런치에 들어왔습니다.  오늘 아주 특별한 모임이 있었습니다. 저를 아시는 분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제 곁에서 북돋아주고 격려해 주고 이야기를 들어주셨던 지인분들을 모시는 자리였습니다. 총 16분을 모셨는데, 사전에 초청장을 돌렸었죠. 다행히도 초청장을 드린 분들은 100% 참여를 해주셔서 제가 무척 감사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GC%2Fimage%2FuBs0NB8rT3JbIcqAnfqI2H9rEm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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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다리를 타고 넘나드는 중국  - 만리장성을 넘는 VPN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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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07:53:04Z</updated>
    <published>2025-12-05T04:4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에서 생활하시는 외국분들은 거의 대부분 VPN을 사용하십니다. 언젠가부터 한국의 여러 서비스들이 막히면서 접속에 어려움을 겪었죠.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카카오톡이라든가 네이버, 다음 등의 서비스들이 중국에서는 접속이 되지 않아 불편을 많이 겪게 됩니다. 중국에서는 공식적으로 말하진 않지만 이게 일종의 한한령이라고 인식하고 있죠.    중국에 오시는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GC%2Fimage%2F-wISL_GMFgmYEB4ZGvNmad_53G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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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에 등장한 로맨스스캠? - 브런치에 등장한 친절한 댓글의 정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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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02:56:56Z</updated>
    <published>2025-11-21T02:4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금 조금 황당한 일을 겪어서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얼마 전 제 글에 칭찬일색의 댓글이 올라와서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죠. 자랑도 좀 하고요. 나 이런 댓글 받는 작가(?)야....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최근 올린 글에 누군가가 댓글을 달면서 카톡 친구를 하자고 연락을 해 옵니다. 며칠 시간을 보내다 오늘 갑자기 생각이 나서 카톡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GC%2Fimage%2FL2mpbR4_Ylw7LOZHUhLE5w90X3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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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신사의 매력 - 어느 시니어 모델과의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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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11:32:30Z</updated>
    <published>2025-11-17T11:2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이는 그냥 먹는 게 아니라, 잘 익어가야 하는 거야.&amp;quot;   혼자 또 하나의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살다 보면 다양한 분들을 만나고 소통해 봅니다. 그러다 보면 나와는 다른 삶을 살아왔고 또 살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새로운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죠. 경험해보지 못했기에 경외심이 드는 부분이 있겠지만, 그 삶의 구조속에는 비슷한 공식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GC%2Fimage%2FEaonvUxj6Hb3D4JNCHj3GbK9R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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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km라는 인생의 거리 - 첫 단축마라톤 대회 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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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4:45:48Z</updated>
    <published>2025-11-17T04:4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라야마 하루끼는 러너(Runner)입니다. 그 자신의 달리는 이야기를 책으로 내기도 했죠.  이번 일요일 생애 처음 달리기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10k 단축 마라톤이죠. 10킬로가 무슨 마라톤이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지만, 달려보시면 압니다.  한국에서 달리기 열풍이라고 하는데 중국 이곳도 만만치 않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10월 11월은 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GC%2Fimage%2Fe_PIzQeNmpT3HmqMJGX-8DAOVv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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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뀐 컴퓨터와 공간에 대한 수다 - PC를 바꾸니 생각의 공간이 바뀌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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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01:12:40Z</updated>
    <published>2025-11-03T01:1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저와 아주 오랜 시간 동고동락했던 컴퓨터가 사망하려 합니다. 겨우겨우 삶의 고리를 놓지 않으려는 듯, 가느다란 숨소리를 내고 있지만 조금만 무리해도 그만 블루스크린으로 넘어가더군요. 재부팅을 하면서 겨우겨우 달래서 화면을 켜놔도 영상을 볼 때 그만 디제잉 음악처럼 잡음이 반복되더니 이내 파란색으로 변해버립니다.  그동안 잘 버텨왔습니다. 중간에 메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GC%2Fimage%2F5PZDY4h_Syw0IapAE8nkrlVpq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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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희극인의 해학인생 - 개그맨 전유성을 기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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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4T13:40:23Z</updated>
    <published>2025-10-14T13:3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2025년 9월 25일 전유성 씨가 돌아가셨습니다.  최근 여러 매체에서 봤을 때 부쩍 마르고 어딘가 안 좋은 얼굴이었는데, 몸이 많이 편찮으셨나 보네요. 작년 이 분의 책 한 권을 사서 읽은 적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져오는 책들은 들고 오는 짐의 한계로 고르고 또 고르게 됩니다. 그래서 나름 여러 기준을 가지고서 선택을 하는데요, 이 책은 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GC%2Fimage%2FuAE_7e51LFlE-4YboNhXYMk3NE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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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한 권의 여운 -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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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08:22:55Z</updated>
    <published>2025-10-09T03:2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최근엔 이런저런 이유로 책을 잘 안 읽고 있었습니다. 대신 유튜브 영상에 푹~ 빠져 살고 있는 중이죠. 여기서는 한국 텔레비전을 보려면 IPTV라고 인터넷을 연결해야 겨우 볼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위성 TV로 봤었는데 어느 날 사람들이 들이닥치더니 베란다에 걸려있던 위성송신접시를 걷어가더군요. 그때 얼마나 열이 받던지...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GC%2Fimage%2FIrn42XVIR8XCS92H9KW-OoOFw7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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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화산에 남겨진 신라인(1) - 중국인들이 추앙하는 신라인 김교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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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09:09:55Z</updated>
    <published>2025-09-22T09:0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래전 중국 구화산(九华山)이란 곳에서 수행을 하다 육신불(등신불)이 되신 신라의 왕자가 있었습니다. 최근에 이 분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면서 이 분이 모셔져 있다는 구화산으로 발길을 옮겨봤고, 이번엔 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에게 매우 친숙하지만 독실한 불자가 아니고서는 불교의 깊은 역사와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 분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GC%2Fimage%2FccwmqHFSvx1UI_cz8aWp5_f64R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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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이자 경계인 인생 - 살아감에 대한 자기 성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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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00:45:14Z</updated>
    <published>2025-09-17T00:4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을 살아가는 날이 하루이틀 늘어나면서 나름대로의 '인생'을 이야기하는 경향이 생깁니다. 그래서 '인생은~'이라는 말을 종종 하게 되죠.  제 중국 SNS에 어제 잠시 가까운 곳으로 출장을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무슨 이야기를 할까 하다가 '인생은~'이라는 말을 또 꺼내게 되었네요.  이동 중에 생각이 많이 떠오릅니다. 이런저런 생각들이 이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GC%2Fimage%2FsWCIbO66RBz-emeEMGfE_k1qL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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