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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얀들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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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늘도 삶이 주는 다양성과 풍요로움을 꿈꿉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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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04T11:36: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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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녁의 구애 - 편혜영 단편 소설의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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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8T06:26:42Z</updated>
    <published>2023-12-30T16:4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은 왜 그 시간에 구애를 하게 되었을까. 그 이유가 궁금했다. &amp;lsquo;김&amp;rsquo;이 어두워진 국도를 걷고 있는 동안 사랑을 고백할 수밖에 없게 된 이유 혹은 배경이.  구애를 하게 되는 과정은 전화를 걸어온 여자에게 김이 (얼떨결에 그러나 오랫동안 상상했던) 이별을 말하면서 시작된다.  여자가 되물었다. 뭐가 여기까지예요? 재촉하는 여자에게 그가 대답했다. 우리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Ji%2Fimage%2FvUjTd9MW1Khql4f2jaO-_14ZF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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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일한 점심 - 편혜영 단편 소설의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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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08T06:26:27Z</updated>
    <published>2023-12-23T10:1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그&amp;rsquo;는 언제나 8시 38분 열차를 타고 복사실로 출근하여 복사를 하고 제본을 하고 제본책을 팔고 인문대 식당에서 정식 세트 A를 먹는다. 그리고 오전의 생활이 그대로 복사된 오후를 보낸다.  말하자면 조금씩 반찬이 달라질 뿐 본질적으로 같은 식단이라고 할 수 있는 정식 A세트는 그의 일상과 꼭 닮은 식사였다. 규칙적인 기상 시간, 남색과 검은색으로 이루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Ji%2Fimage%2FBINHU4myuj50QJqz-x4WQf2KV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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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요일, 현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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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4:19Z</updated>
    <published>2021-01-10T10:4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 월요일은 우울하다.&amp;nbsp;일요일 오후쯤부터&amp;nbsp;문득문득 내일이 월요일임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다가 일요일 저녁이 되면&amp;nbsp;사형 전날과 같은 압박감을 느끼는 것이다. 물론 사형 전날의 감정을 경험해 본 적은 없다. 그러나 꿈에서&amp;nbsp;사형 집행 하루 전&amp;nbsp;입장이 된&amp;nbsp;적은 몇 번 있었다. 아마도 무의식에서의 죄책감 때문이었겠지만 이유는 알 수 없다.&amp;nbsp;아무튼 꿈에서 느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Ji%2Fimage%2FWHz9zrbpDXYpGhNfcI7tYZpNz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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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전히 난 나무가 부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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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9:51Z</updated>
    <published>2020-12-27T09:5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1학년 때인가 보다.&amp;nbsp;처음 나무를 부러워하게 된 때가 그즈음이다.&amp;nbsp;부러움을 넘어&amp;nbsp;나무로 태어나지 않은 것이 후회될 정도였다. 내 눈에는 나무야말로 주변과 잘 어울리며 즐겁게 살아가는 생명체로&amp;nbsp;보였다.&amp;nbsp;시기도 질투도 허영도 없는 생명처럼&amp;nbsp;보였다.&amp;nbsp;우리와는 달랐다. 그때는 오로지 효율적인 경쟁 기계로&amp;nbsp;살아가는 것만이 미덕이던 시절이었다.&amp;nbsp;뭐, 살아보니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Ji%2Fimage%2FVNVqcG6MV6W2T0xSIrOLJlnMuw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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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감에 대한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이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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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7:41Z</updated>
    <published>2020-12-20T10:4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파트 단지를 산책 중이었다. 놀이터에서 아빠를 따라 걸어 나오는 딸이 보였다. 내가 가고 있는 방향을 가로지르고 있었다. 계속 이대로 가면 아버지와 딸 사이를 내가 가로지르게 되는 셈이다. 그들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 그들이 걸어가는 방향 뒤쪽으로 돌아가려고 방향을 조금 틀었다. 그때였다. 그들보다 몇 발자국 뒤에서 앙칼진 여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amp;quot;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Ji%2Fimage%2Fte94ZTTXoT3s7qYF_nY6i0Lyp6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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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은 인간과 닮았다 - 모든 책이 가치가 있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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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2T04:16:33Z</updated>
    <published>2020-12-11T09:2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책이 좋다. 책을 넘길 때&amp;nbsp;느껴지는 종이 질감 때문에 좋다.&amp;nbsp;표지와 속지를 넘길 때 손끝에서 느껴지는 감촉은 중독성이 있다. 그래서&amp;nbsp;종이책이 좋다. 읽었던 책을 다시 읽는 경우가 많은데&amp;nbsp;종이를&amp;nbsp;넘길 때 감촉은 새책과 크게 다르지 않기&amp;nbsp;때문이다.&amp;nbsp;두 번 세 번 읽을 때 이전에 알아차리지 못했던 의미들을&amp;nbsp;발견하는 순간들이&amp;nbsp;좋다. 책을 좋아하지만 읽은 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Ji%2Fimage%2FagzH_O9Wd4Ce6pJQucWiNks6Xv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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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일을 찾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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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6T23:53:11Z</updated>
    <published>2020-11-30T07:5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하는 일이 아니라 잘하는 일을 해야 한다?  왜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이 서로 다를까? 취미로 했던 일이 돈벌이가 되면 무엇이 달라지는 걸까? 정말 취미와 직업은 함께 할 수 없는 것일까? 비슷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가정하에서, 정말 좋아하는 일이라면 분명 잘하는 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좋아하는 일이란 자기 본성에 잘 맞는 것, 그래서 본성을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Ji%2Fimage%2FPt0F2dX_L9Ah3OmBEdGHgDuUlx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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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 쓰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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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9T12:32:41Z</updated>
    <published>2020-11-26T09:4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 모임의 첫 번째 주제 같은 제목이다. 그러나&amp;nbsp;한 번쯤은&amp;nbsp;왜 글을 쓰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쓰고 싶어 쓰는데 무슨 이유가 있을까 싶긴 하지만 내심 다른 사람은 어떨지 가장 궁금한 것 중 하나다. 물론 돈이&amp;nbsp;0순위다. 이것은 작가뿐만 아니라 의사, 변호사, 디자이너, 개발자 등&amp;nbsp;직업이&amp;nbsp;가지는 의무이자 특권이므로 제외하는 것이 맞을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Ji%2Fimage%2FOeV-9r2MTdEakLjM794rdTPQe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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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저 읽기 - 감성 에세이와 인문서적 사이 그 어디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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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04:22:34Z</updated>
    <published>2020-10-24T09:2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있는 그대로의 자기 자신'일까  아침에 눈을 뜬 후 잠자리에 들기까지 우리는 '세상에 통용되는&amp;rsquo;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간다.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노력하고 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 삶을 영위해 나가기 위한 최소한의 돈벌이 때문에 혹은 가족 부양이라는 소명의식으로 인해 스스로 이 모든 활동에 어떠한 의문도 허락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Ji%2Fimage%2FYjfgVPASV71NK_oE01l9FlD_m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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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두가 이타적인 마을 - 이타심이 미덕이 될 수 있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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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05:16:54Z</updated>
    <published>2020-10-23T10:0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타주의의 자기모순  이타심이란 자기 이익을 감수하고서라도 타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다. 우리는 자기희생을 통해 남을 돕는 이타심을 높은 덕으로 간주하며 모두가 칭송한다. 그런데 만약 우리 모두에게 이타심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다시 말해 '모든 주민들이 이타심을 가진 마을'이라는 가상의 마을에 살고 있다고 가정을 해보자.  어느 날 그 마을 주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Ji%2Fimage%2FZLZN09NJPvyYAKD0PpBNE5nvm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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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비 이기주의 -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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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3T15:57:28Z</updated>
    <published>2020-10-23T08:3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 자신을 사랑하라  이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원인 모를 안도감을 느낀다. 마치 이기적인 인간이 되라고 하는 듯해서다. 난&amp;nbsp;이타적이기보다 이기적이다. 그래서 이렇게 이기적이 되라고 하니 얼마나 다행인가 싶은 거다. 그런데 뭔가 찜찜하다. 나는 그리고 우리는 정말 이기적일까? 우리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것일까?  사이비 이기주의 vs 진정한 이기주의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Ji%2Fimage%2FzSHr1Od3eqMCg32ze6EbRrGDQ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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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후회되는 일이 있나요? - 삶은 행복과 불행이 서로 얽혀 있는 하나의 밧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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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04:52:57Z</updated>
    <published>2020-10-16T08:4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때 그것을 했었더라면, 지금 겪는 고통 없이 행복할 텐데... (너무 후회돼!)  그때 그 회사 주식을 샀다면, 그때 그 집을 샀다면, 그때 그곳에 합격했더라면 분명 더 행복할 수도 있고 지금 겪는 고통도 없었을지 모른다. 맞다. 그래서 지금보다 인생이 더 잘 풀렸다고 여겼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때 그 회사 주식을 사서, 그 집을 사서, 그곳에 합격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Ji%2Fimage%2FOBDWUaKS4XX1e8DLSL9plmFzz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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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점 극복을 강요하는 사회 - 절제가 미덕인 사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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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9T08:02:17Z</updated>
    <published>2020-09-03T03:3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끊임없는 절제와&amp;nbsp;자기 극복이 미덕인 시대  나 자신이 가진 장점 한두 개를 찾기보다 개선해야 할 단점 수십 개를 찾는 것이 오히려 더 쉽다. 그만큼 평소 내가 부족한 점과&amp;nbsp;개선해야 할 점에 대한 생각이 많은 탓이다. 단점이 많아 그런 것이니 특이한 일은 아니다. 그런데 내 주변 사람들도 비슷하다.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채우거나 개선하는데 온 신경을 곤두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Ji%2Fimage%2FwFvNSeDbrpDsJq856KQSywKyc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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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불 킥은 더울 때만 하자 - 과거는 현재에 의해 새롭게 평가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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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3T15:19:02Z</updated>
    <published>2020-08-31T04:1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불 킥!  항상 눈을 감으면 후회스러운 장면들이 스쳐 지나간다. 그리고 언제나 &amp;lsquo;그때 왜 그랬을까&amp;rsquo; 자책한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이불을 발로 차고 있다. 이것이 잠자리에서 이불을 걷어차게 되는 '이불 킥'이다.  사실 이불 킥 자체가 문제는 아닌 듯하다. 오히려 건전한 감정의 발산일 수도 있다. 그런데 과거 사건들이 현재까지 계속해서 좋지 않은 영향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Ji%2Fimage%2FcvsRl6mQOUFzNxUIA_FrZYdYV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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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직서를 던지지 못하는 진짜 이유 - 이성理性의 함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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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3T15:44:55Z</updated>
    <published>2020-07-18T07:4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충동과 감정이 이성에 앞선다  누군가에 대한 끓어오르는 원망과 증오 때문에 정신이 혼미해지고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는 상황을 한 번쯤 경험했을 것이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평온을 되찾는다. 마치 누군가 나를 어르고 달래준 것처럼 말이다. 다시 현실을 직시하게 된 것이다. 상사가 부당한 지시를 하거나 책임을 떠 넘기는 상황에서도 당장 주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Ji%2Fimage%2FQRe-BNOLu4pmRUDGitv7jH3I50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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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직장을 바꿔도 행복하지 못할까 - 세상에 통용되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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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7:46Z</updated>
    <published>2020-06-17T05:1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을 지탱시키거나 파멸시키는 것은 &amp;lsquo;있는 그대로의&amp;rsquo; 자기 자신이 아니라 &amp;lsquo;세상에 통용되는&amp;rsquo; 자신이다.&amp;lt;니체*&amp;gt;    누구나 부러워하는 직업을 가져도 왜 행복하지 못할까? 머릿속에 떠오르는 답은 많지만 막상 속시원히 내뱉지 못하고 우물우물 말하게 되는 질문이다. 식상하면서도 너무나 중요한 질문이다. 삶에서 이보다 중요한 질문이 또 있을까?  최근 통계*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Ji%2Fimage%2FtFqCvmOUOdJshUhmQFEwHnyLqi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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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호함을 견디는 힘 - 편견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 세상 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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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8T10:09:37Z</updated>
    <published>2020-06-05T06:2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인가&amp;nbsp;아직&amp;nbsp;결정되지&amp;nbsp;않았다는&amp;nbsp;것, 그것을&amp;nbsp;참아내기란&amp;nbsp;쉽지&amp;nbsp;않다.&amp;nbsp;모호한 상태에&amp;nbsp;놓인 상황들은 계속해서 우리 마음&amp;nbsp;한&amp;nbsp;구석을&amp;nbsp;쑤시며&amp;nbsp;괴롭힌다.&amp;nbsp;마치 어떤 일의 원인이 무엇인지 전혀 알 수 없을 때의 답답함이나 초조함과 비슷하다.&amp;nbsp;갖가지&amp;nbsp;생각들이 우리를 더욱더&amp;nbsp;혼돈 속으로&amp;nbsp;몰아넣는 것이다.  그러나 때로는 이 모호한 상황이 찔러대는 '성가심'을 견뎌내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Ji%2Fimage%2FdtTvVLqwx_M4uWXP6dADFmJPM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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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때론 지루함도 필요하다 - 지루함은&amp;nbsp;악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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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0T02:44:39Z</updated>
    <published>2020-03-19T10:5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amp;nbsp;무엇을 해야 하느냐 보다 자기가 누구인지, 어떤 존재인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amp;lt;마이스터 에크하르트&amp;gt;  당장 해야 할 일들도 많아 정신이 없는데 혹은 가족들 눈치 보여 무슨 일이든 해야만 하는 상황인데 이 무슨 뜬구름 잡는 소리인가 싶다. 그러다 갑자기 더 뜬금없이 탈무드의 속담이 떠오른다.  물고기를 주기보다 고기 잡는 법을 알려 주어라 &amp;lt;탈무드&amp;g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Ji%2Fimage%2FGSk15QojKxF-tt5-U52ydKjHM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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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은 왜 죽었을까 - 그리고 어떻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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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4T06:39:30Z</updated>
    <published>2020-03-01T10:5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은 죽었다 니체라는 이름이 머릿속에 떠오른다.&amp;nbsp;그런데 정작&amp;nbsp;신이 어떻게 왜 죽었는지에 대해서는 딱히&amp;nbsp;기억이 없다.&amp;nbsp;마치 너무나 익숙한 노래여서 누구나 알고 있지만 가사는 주로 익숙한 부분만 기억하고 있는 것과 같다. &amp;ldquo;썸 웨얼~ 오버 더 레인 보우...?&amp;nbsp;따~다~단...? 응??&amp;rdquo;  정말 궁금하다. 어떻게 죽은 걸까? 병들어 죽은 건가? 수명을 다한 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Ji%2Fimage%2F0RPNUABHtb28heSrRnmDLCllG2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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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극과 극은 서로 통한다?! - 진리의 다면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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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5T12:52:18Z</updated>
    <published>2020-02-28T12:4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명은 정해져 있다. 단지 알 수 없을 뿐이다.  운명이란 없다. 삶은 선택의 연속으로 만들어질 뿐이다.  이 두 가지 주장 중 어느 것이 정답인지 알 수 없다. 더구나 서로 합의점을 찾을 수도 없다. 말 그대로 상극(相剋)이다. 그런데 극과 극은 서로 통한다는 말이 있다. 필연과 우연, 선과 악과 같이 서로 대척점에 있는 개념들이 결국 서로 같은 의미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Ji%2Fimage%2FUUujpiWZX8s5joMrrULcZwEK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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