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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마리 정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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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eemalhyayap72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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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동화작가로 자유롭고 창조적인 감성으로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힘있는 글쓰기를 계속 이어가고싶은 초로의 자유주의자. 그러나 정작 교과서적인 삶을 못버리는 바보 여자 호주에 체류 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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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04T01:21: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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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어야만 할 것들 - #왜 그랬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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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0:05:29Z</updated>
    <published>2026-01-25T00:0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넌 정말 바보야. 와 그랬니?' 난 자꾸 중얼거린다.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해 기차 차창밖만 보기로 했다. 헉스베리강을 보니 조금 마음이 트인다. 어제 일요일이라 남편과 함께 시드니 북쪽 뉴캐슬 근처의 넬슨베이라는 곳을 가보자고 했다. 거의 30년 전 우리가 호주에 1년 체류할 때라 아이들 어릴 적의 추억을 그리고 우리의 젊음을 찾아 보자면서 마음이 들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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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혀가는 아름다운  것들 - #초대문화가 사라진 왕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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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23:54:13Z</updated>
    <published>2026-01-24T23:5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를 아니 가족조차 초대를 꺼리는 문화가 코로나로 더욱 가속화되어 갔다. 각 가정에서는 명절에조차 함께 하는 모임이 사라져 간다.  이번 신정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곳 호주도 신정에 다섯 이상의 게스트가 한 가정에 모이지 못하는 규칙을 발표했다. 당연히 급증한 코로나확진자 때문이었다. 차례를 지나기로 했던  우리 가족도 어쩔 수 없이 큰아들네와 간단히 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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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주 긴 여름 그리고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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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23:52: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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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장마를 이기려면 길고 지루한 장마 속으로 들어가기를 자처하는 게 인간이다. 장마를 매우라고? 매실  봄 매실청, 매실장아찌ㅡ사각사각. 이맘때쯤 한국의 매력. 장마 없이는 쨍한 여름 기대 힘들다. 여름을 뚫고 나온.. 사물놀이와 주방연결ㅡ난타 나옴. 장마와 매실 연결. 호주와 한국의 다른 점. 여성들 얼굴이 검고 햇빛에 달구어진 색조 강함. 맨 먼저 모임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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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첨단 도서 홍보 - &amp;lt;그 여름의 망고&amp;gt; 후기 by 디지털집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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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18:21:58Z</updated>
    <published>2026-01-24T23:4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6월에 출간된 청소년장편소설을 오랜만에 인터넷 서치했다. 디지털국회도서관/디지털집현전에 뜬 연관지식 난의 도표를 보고 깜짝 놀랐다. 도서서평은 문장으로, 당연히 문자라는 영혼이 깃든 단어로 써야 한다던 내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놓는 반란이 일어났다. 더구나 내 소설은 인성이 깃든 인문학으로 분류된다고 생각했는데 생뚱맞은 도표의 출현! 하기야 AI와 밀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xl%2Fimage%2Ft6eyCemd7tULyB3xZUkBeYFsbt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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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그 여름의 망고&amp;gt; -  #청소년장편 #하와이 #첫사랑 #성장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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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7:18:18Z</updated>
    <published>2025-07-30T01: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첫사랑의 색깔을 묻는다면 대답하리라. 그것은 초록빛 밍밍하고 풋풋한 맛이었다고, 내 기억 한 귀퉁이에 아련히 흐르고 있다고. 그게 솜털 보송한 녹색 햇망고 냄새였던가, 새콤달콤하지도 않은 연초록 사과였던가 했다. 이런 우정과 첫사랑을 겪으며 소년과 소녀는 성장한다. 눈부시게 푸르른 멜팅팟 하와이에서  아이들은 우정을 쌓고 수상한 일본계 담임을 만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xl%2Fimage%2F3SLIlxvSCjFoEgdDlHC9ZwdAS9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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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동화를 쓰고 싶은 시간&amp;gt; - 글쓰기, 동화 쓰기를 갈망하십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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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6:27:52Z</updated>
    <published>2025-07-25T13:2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에세이는 동화작가 5인이 글쓰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글 쓰며 살아온 고백서이다. 초심으로 돌아가 글쓰기 초창기 시절의 험난했던 여정을 풀어놓는다. 실패와 좌절과 성공의 이야기까지.  글쓰기에 갈증을 느끼는 분, 더 잘 쓰고 싶은 분, 동화에 집중하고 싶은 분에게 털어놓는 5인의 구구절절한 에세이다. 생활동화, 환상동화, 해양동화, 의인화동화, 청소년 역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xl%2Fimage%2FzDXDC0Mt-tHnP1RUPAeXN_tLU2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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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마리 [호주와용작가클럽2025작가상]수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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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22:00:35Z</updated>
    <published>2025-07-02T22: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마리작가 #호주 #와용작가클럽2025작가상 #MarieLee 호주와용작가클럽에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단편소설(1500자)공모전이 있어서 준비해 응모한 덕이었다. 호주에 거주하는 동안 영어권의 작가들의 글쓰기를 탐색하고 싶어 작가 모임에 등록을 했었다. 일년이 채 되지않은 시점에 백인 작가들 젖히고 나에게 돌아온 상이 믿어지지 않았다. 기쁘고 감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xl%2Fimage%2FuV2hLE8lHsDfz9svjvdY_Ni_Pk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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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마틸다 - 호주의 동물들과의 조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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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00:21:37Z</updated>
    <published>2025-03-03T22:2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대철 해양학자의 생생한 해양생물 이야기를 읽었다. 호주를 둘러싼 바다의 신비스러운 동물들과의 조우는 신나고 새로운 여행이었다. 몇 날 며칠 뜬 눈으로 대륙을 횡단하는 알바트로스의 저력에 탄복하고 아델리 팽귄의 귀여운 이기심(?)에 끌리고, 지구 온난화로 암거북이만 우글거리는 지구를 생각하면 해변이 징그럽고 끔찍한 생각이 들었다. 하이라이트는 수족관 돌고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xl%2Fimage%2FJyp-5UQjEO9Ds5lBZrEkVuvruY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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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주 남반구 - 2024년 삼일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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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2T08:58:36Z</updated>
    <published>2024-03-02T07:1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1일 나라를 떠나면 애국자가 된다고 했던가? 아니면 그동안 공들여 출간한 청소년 역사소설 시리즈 덕분이었을까? 그냥 집에만 앉아있을 수 없는 기분이다.  호주 한인회관에서는 삼일절 기념식이 열리고 시내 곳곳에서 어린 친구들과 무용수들의 기념 무용이 펼쳐질 예정이다. 1919년 오늘, 집에 있던 전 국민이 문을 박차고 물밀듯 거리로 뛰쳐나와 대한독립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xl%2Fimage%2FzjPm8znMcoPnephBuW1qldNy0q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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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간[캥거루 소녀] 이마리 글 -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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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30T11:43:50Z</updated>
    <published>2022-09-07T23:1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곳에 호주의 원주민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간단히 설명하여 [캥거루 소녀]의  이해를 돕고 싶어 몇 자 적어 본다. 호주는 영국 죄수들이 와 만든 나라라는 것은 누구나 안다. 그래서 호주 여행지엔 곳곳에 감옥이 전설처럼 유적처럼 남아 있어 상당한 관람료를 내고 입장해야 한다. 그 외에도 원주민 애버리진의 이야기가 호주의 설화이자 책자로도 상당히 많이 남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xl%2Fimage%2FCwD79hP2pDnQm3Jnuave-lcmDa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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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재가 노래하는 곳] - 그곳에 가 보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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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2T23:13:13Z</updated>
    <published>2022-03-27T12:5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xl%2Fimage%2FrESY_oYDUxpF2m00Hwf4WhBico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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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드니 왕언니들 바람났다 - #팔색조를 아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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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0T03:33:08Z</updated>
    <published>2022-02-03T07:3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70 넘은 할머니들이 바람났다. 그것도 한국이 아닌 호주에서.  &amp;quot;깜놀이라고요?&amp;quot; &amp;quot;그렇게 만든 장본인은 바로 이 몸이니  책임을 지라고요?&amp;quot; 벌써 5회째니 북 치고 장구 쳤으니 난 그저 지켜볼 수밖에요.   호주는 목하 찜통 삼복더위. 어제 앵커가 이런 날씨를 스티미(steamy) 웨더라 표현했다. 말 그대로 32도인데 체감온도 37도로  찜통더위가 이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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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혀가는 것들의 아름다움 - #4 차례가 필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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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30T12:12:03Z</updated>
    <published>2022-01-30T04:0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2022년 1월이 지나가고 2월이다. 호주에서는 구정이래야 전혀 감이 없지만 한국은 제일 큰 명절일 것이다. 한국에서도 신정을 지내던 시댁 관습대로 호주에 와서도 난 어느새 신정을 지 내게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호주로 온 후의 차례 문제였다. 남편은 10남매 중 여섯째라 전혀 부모님 제사에 책임이  없었다. 날 편하게 해 주려고 항상 차례 필요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xl%2Fimage%2FC-WIY4w8rxKHP6ufgTfFGX3Qju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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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짝이는 생의 발견 - 깻잎 부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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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6T22:39:58Z</updated>
    <published>2022-01-26T00:5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주 와서 맨 처음 재미 본 농사가 깻잎이다. 밥 하다가 얼른 한주먹 뜯으면 훌륭한 한 끼 쌈이 된다. 한국인은 어쩔  수 없는 깻잎 민족.  쌈으로, 간장에 절여, 김치로 만들어, 탕에 넣어, 다진 고기 오물조물 속 넣어 납작하게 지져낸 깻잎 전으로 수만 가지 요리로 만들어내는 우리 어머님들 대단하셨다. 한국에서 평생 사 먹던 것을 여기와 내 손으로 농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xl%2Fimage%2FfSxTFMMP9Y8NEg-2cpLQVsUQCE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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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혀가는 것들의 아름다움 - #3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혹독한 결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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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3T14:48:53Z</updated>
    <published>2021-01-28T06:0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에 읽은 이 책을 다시 펼친 이유는 순전히 소설의 구성을 다시 살펴보려는 의도였다. 그러나 어느새 구성보다는  다시 흡인력 있는 작가의 서사에 한껏 빠지고만 자신을 발견했다. 책을 읽은 지가 나흘 전인데도 가슴이 멍해서 -이유인즉 너무 자극적인 결말이어서- 문득문득 파자마 입은 두 소년이 떠올라 감히 독후감 같은 건 쓸 수도 없었다.  아마 영화로 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xl%2Fimage%2FBOWL73rtjc9R9gpYH8qDKkDjw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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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짝이는 생의 발견 - #진정한 그린 썸(Green thum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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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3T14:48:55Z</updated>
    <published>2020-11-20T00:3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주에 와서 배운 첫 단어가 그린 썸이라는 단어다. 그린 썸이라고 불린 아이는 태국 여자로 호주 남자와 결혼하여 30년 이상 호주에 살고 있다. 거의 매주마다 파슬리, 상추, 셀러리, 비트루트, 레몬 등을 가져와 학급 아이들에게 나눠주기를 좋아하는 여자다. 그녀 손에 닿는 것은 무엇이나 초록색 풍성한 야채나 나무가 된다.  농사라고는 농, 자도 모르던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xl%2Fimage%2FOVHmSbJaC7hAGQ7jNeOeror1_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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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혀가는 것들의 아름다움 - # 2. 눈물 젖은 미역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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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3T14:49:00Z</updated>
    <published>2020-10-27T11:3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혼 초 시부모님과 살다가 큰 아이를 낳은 후 시어머니께서 산후 수발을 해주셨다. 2월이 산달이어서 아파트였는데도 방밖에 나오는 건 금지, 도리 반상(둥근 상)에 뚝배기 가득 그것도 생계란 하나씩  툭 깨서 하루 세끼 들여 넣어주시는 쇠고기 미역국은 당시로서는 최고 호화로운 산후조리였다. 그러나 원래 먹성이 까다로운 데다 국을 잘 못 먹는 이 여자 온종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xl%2Fimage%2FeucMYR_PxZsyBphnlBiqz2oNL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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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M을 응원하다 - #토니모리슨이  살아돌아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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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20T23:29:15Z</updated>
    <published>2020-10-26T06:0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  1월 7일 호주가 산불로 몸살 앓는 날            Victim을 위로하며1988년 &amp;lt;빌러비드 Beloved&amp;gt;로 퓰리처상을, 5년 뒤인 1993년에 &amp;lt;재즈&amp;gt;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흑인 여성 토니 모리슨의 거작을 손에 쥔 덕에 팬 리츠가 세계에서 제일 더웠다는 여름날도 이 책에 몰두하며 거뜬히 더위를 이길 수 있었다.아주 오래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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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잊혀가는 것들의 아름다움 - #1. 그 엄마에 그 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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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0T14:22:33Z</updated>
    <published>2020-10-26T03:2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장모님 꼭 닮아서...&amp;quot; 남편의 이 말이 내 신경을 긁고 말았다. 잊고 있던 친정어머니 생각이 불현듯 떠오른다. 코로나로 발이 묶여 어머니 임종도 못 뵙고 이곳 호주에 짱 박혀 있던 것도 서러웠는데 이게 다 남편 탓인 양  퍼붓고 싶어 진다. '그래. 울 엄마가 어때서? 그런 엄마만 가져보시지.' 난 더 이상의 싸움을 피하고 싶어 돌아서고 만다.  남편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6xl%2Fimage%2Fj8FDtXFAyS0lZEi4KQ0Lw_Oip4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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