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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실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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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t;내 아이 독서 천재 만드는 비법&amp;gt; 저자 성실애입니다. 오리처럼 수면 아래에서 물질을 해오던 12년의 회사생활을 마감했습니다. 지금은 뒤뚱거리며 수면 밖으로 나와 날기연습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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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08T02:27: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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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해의 미안함 - 섣불리 화내지 않은 다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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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1T07:05:14Z</updated>
    <published>2023-04-28T23:4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해서 집에 오니 큰애가 자고 있다. 오늘은 목요일. 분명 8시까지 수학학원에 있어야 하는 아이인데... 급한 마음이었지만 차분하게 살살 애를 깨웠다. &amp;quot;학원 안 갔어?&amp;quot; 물었더니 잠결에 갔다 왔단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amp;quot;학교는 갔다 온 거 맞지?&amp;quot; 묻고 보니 바닥에 입었다 벗은 교복이 너저분하게 놓여있다.  &amp;quot;어디 아프니?&amp;quot;  &amp;quot; 아니&amp;quot;  &amp;quot;그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Vz%2Fimage%2FBpeHYKHGir7G4dh-rgaNdrzXG3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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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맵고 시원함을 동시에 느끼다 - 대중 목욕탕에서 세신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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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6T06:05:37Z</updated>
    <published>2022-09-20T03:1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학교로 떠났다. 서둘러 집안을 정리하고 목욕 용품을 챙겨 대중목욕탕으로 향했다. 엄마와 함께 살때는 날씨가 추워지면 매 주 찾아가던 곳인데, 코로나 이후 쉽게 가질 못했다. 지금은 엄마 또한 가까이 계시지 않으니 등 밀어 줄 사람도 없다. 요 며칠 찌뿌듯한 몸을 뜨거운 탕에 담그고 싶다는 열망과 운동 삼아라는 핑계로 일부러 땀을 내며 걸어서 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Vz%2Fimage%2FK5Xwxxjc2S4carBOTn5jIm8gu_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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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다녀오겠습니다&amp;quot;라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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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7T03:57:56Z</updated>
    <published>2022-06-15T02:1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정 부모님이 아빠의 고향에 작은 시골집을 마련하셨다. 우리와 함께 산지 딱 10년 만이다. 10년 전 일하는 나를 대신해서 큰 아이를 봐주시기 위해 지방에서 올라오셨다. 엄마는 &amp;quot;딱 10년만 봐줄게&amp;quot;하셨는데, 그 약속을 지키기라도 하듯 때 맞춰 마음에 드는 집을 찾으셨다. 우리 집에 거처를 두고 시골집을 별장삼아 왔다 갔다 하실 거라던 남편의 생각과는 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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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스가 재밌어지기 시작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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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1T19:29:25Z</updated>
    <published>2022-03-21T07:2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뜨개질을 하려고 TV를 켠다. 예전에는 드라마나 영화를 보려고 뜨개질을 했다. 한 번에 한 가지만 하는 것은 내 성격에 맞지 않는다. 아무 실용성도 없이 TV를 보고 있는 것은 더욱 그렇다. 그래서 나는 드라마를 보려면 뜨개질거리를 손에 들었다. 그런데 지금은 주객이 전도되었다. 뜨개질을 하기 위해 TV를 켠다.    TV를 켜고 무엇을 볼까 채널을 돌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Vz%2Fimage%2Fq7gDuPFY79HOjkf3twjlAtGJYU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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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도 고양이 문이 열렸다 - 말릴 수 없다면 함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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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4T01:33:07Z</updated>
    <published>2021-08-19T05:0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여름이 시작되고부터 나는 거의 매일 밤 현관문을 나선다. 그리고 고양이를 만난다. 먼저 진심을 밝히자면 나는 고양이를 싫어한다. 아기 울음소리와 흡사한 번식기의 고양이 울음소리가 소름 끼치게 싫었다. 밤에 담벼락을 타고 걷다 창문을 통해 방 안을 들여다보는 섬뜩한 두 눈이 싫었다. 골목을 걷다 보면 어디선가 툭 튀어나와 나를 놀라게 만드는 게 끔찍하게 싫&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Vz%2Fimage%2FoNf6QNOkPU_aOL_MeqTqQtK6O3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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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행복 - 소소히 생각하지 않으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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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9T07:32:28Z</updated>
    <published>2021-06-08T11:4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은 아이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나에게 몇 시에 일어날 거냐고 묻는다. 5시에 일어날 거라고 했더니 그러면 그때 자기를 꼭 깨워달란다. 평소 7시 30분이 되어야 일어나는 아이가 5시에 깨워달란다. 일어나서 무엇을 하려 하냐니깐 잠깐 깼다가 다시 잘 꺼란다. 그런데 왜 깨워 달라는 건지... 얼마 전 자다가 쉬가 마려워 깼단다. 화장실에 다녀와 다시 자려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Vz%2Fimage%2FaEScNzwodQXZwwc0lc144KlbS4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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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또? 행복한 고민 - 1등 복권 판매점 주인이 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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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4:35Z</updated>
    <published>2021-04-28T02:2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금요일이면 지방에서 올라오는 남편을 마중하러 나간다. 기차역으로 가는 길 중간쯤이면 어김없이 차가 막힌다. 금요일 퇴근시간이니 당연하지만 어느 한 곳만 지나면 정체가 풀린다. 유독 마지막 차선만 정체된다. 초행길이라 자칫 마지막 차선을 따라가게 되면 그 정체의 끝자락에서 맥이 풀린다. 그곳엔 복권 판매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Vz%2Fimage%2Fqa9srxqlriAGpHzyIZtvJncxk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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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며느리는제3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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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2:39Z</updated>
    <published>2021-04-23T00:0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폐암 진단을 받으시고 수술한 지 5년이 되었다. 완치 판정만을 기다리는 와중에 오른쪽 폐로 전이가 되었단다. 그토록 힘들었던 항암치료를 다시 받으셔야 하고, 어머니의 검사 결과 상 별 다른 치료 방법은 없다는 뜻으로 밖에는 이해가 안 되는 이야기를 들었다. 자식들은 마음이 급해졌다. 아주버님은 다른 방도를 물색하시다 임상실험 등 폐암에 저명한 분을 찾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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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 읽는 남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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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8T22:28:57Z</updated>
    <published>2021-01-18T08:2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렇게 볼 거면 보지 마.&amp;rdquo;        그게 뭐라고 화를 내면서 노트북을 빼앗아 가기까지 할 건 뭐람. 이해가지 않는 그의 행동에 당황스러웠다. 그와 나는 보는 취향이 다르다. 드라마 이야기이다. 나는 사실 드라마를 그다지 즐기지 않는다. 혹여 관심이 가는 드라마가 있어도 못 본 회는 그냥 건너뛰거나 대강의 줄거리만 읽고 다음 회를 이어서 볼 수도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Vz%2Fimage%2FqWLnK240CQQUdzJqzJVrYfz4lD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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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의 안부가 궁금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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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4T04:22:26Z</updated>
    <published>2021-01-13T23:1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집 앞에는 놀이터 주변을 매일 도는 할머니 한분이 계신다. 아마 내가 남편과 퇴근하며 주차를 할 때도 마주치곤 했으니 2년은 족히 넘은 것 같다. 항상 어정쩡한 걸음걸이로 열심히 걸으신다. 다리는 150도 정도 굽어 있고, 그렇다보니 허리와 등이 뒤로 젖혀져 그리 안정적인 자세는 아니다. 그리고 손에는 항상 묵주가 들려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Vz%2Fimage%2FRRARJM00LqfU_PmZyrQZAiqnn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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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 인생이라는 사막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다면... - &amp;lt;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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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9T01:09:42Z</updated>
    <published>2020-11-27T00:5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4년 대학원 시절 공부와 과외만 하기에도 벅찼던 그때, 더 남은 에너지가 있었는지 나는 지역 산악회에 가입했다. ** 2030 산악회. 산악회는 아저씨들이나 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2030이라는 숫자가 나를 이끌었다. 말 그대로 젊은 피가 똘똘 뭉친 산악회였다. 처음 산을 따라가던 날 트레이닝 바지에 모자티, 운동화 차림에 물과 도시락만 넣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Vz%2Fimage%2Fpt_0hK13zkgeJeGYopwfRYZ9K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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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걀 철학 - 오늘도 달걀 넣은 라면을 끓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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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30T04:20:10Z</updated>
    <published>2020-11-19T03:5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달걀에는 국물을 섞어줘야 맛있지만, 국물에는 달걀이 섞이면 맛이 없어.&amp;rdquo;  이게 무슨 말일까? 달걀에 국물을 묻혀 먹나 국물에 달걀을 섞어 먹나 그게 그거 아닌가? 이 달걀 하나 먹는 방법에도 개똥같은 철학이 있다.  어릴 적 동생과 나는 엄마가 안 계실 때면 자주 떡볶이를 해 먹곤 했다. 떡볶이를 해 먹을 때 빼놓지 않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삶은 달걀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Vz%2Fimage%2F5e3U8zfZlPlnjQA1dwKc-E3UaX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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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춘기를 문전에 둔 조카에게 놀란 이모 - 문제는 초상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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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30T04:20:14Z</updated>
    <published>2020-11-12T14:0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아이들에겐 세상에 딱 하나뿐인&amp;nbsp;이모가 있다. 이 이모는 조카가 생기자마자 조카를 품은 나와 한 집에 살면서 굳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마사지까지 해주며 언니를 극진히 보살폈다. 조카가 태어나고는 서울과 대전을 매주 오가며 조카의 똥기저귀를 갈아주고 물고 빨았다. 지금도 아침이면 같이 살고 있는 엄마에게 문안인사랍시고 하는 전화의 첫 마디는 &amp;ldquo;우리 돼지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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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어린 왕자&amp;gt;가 무한히 주는 메시지 - 어린 왕자 속 메시지를 찾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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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4T04:01:50Z</updated>
    <published>2020-11-03T11:1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를 타고 어딘가로 떠날 때면 아이는 항상 묻는다.  &amp;quot;엄마, 얼마나 남았어?&amp;quot;  매번 출발하자마자 묻는 질문이다. 멀미를 자주 하는 아이이기에 차를 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가 보다 싶었다. 내비게이션에도 꼭 도착 시간이 아닌 남은 시간을 표시해달라고 요구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왜 매번 출발하자마자 얼마나 남았나를 묻느냐고 물어보았다.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Vz%2Fimage%2FUOs0Y1XroApzLtDr3HJ246O_7_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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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 아이들의 표정이 보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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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5T02:10:21Z</updated>
    <published>2020-10-29T09:2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라인으로 강의를 하거나 듣는 일이 많아졌다. 화상 속에 비치는 내 얼굴은 노트북에 옵션으로 깔려있는 기능 덕택에 뽀얗고 발그레한 볼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어딘지 모를 칙칙함 때문에 항상 당당하지 못했다. 흐릿해진 눈썹 때문일까? 며칠 전 친구의 짙고 자연스러운 눈썹이 떠올랐고 그 친구에게 물어 반영구 눈썹 문신을 하러 갔다.  &amp;quot;눈썹 모양은 보통 어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Vz%2Fimage%2FOlsZ-JM3pVJq4pSL_zD4OmEDSv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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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내화를 신었다 - 집안일의 끝을 위한 요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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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8T01:53:46Z</updated>
    <published>2020-10-22T00:3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관뒀다. 집에서 아이들과 복닥거리는 시간이 많아졌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집안일들이 많이 보였다. 집안일이라는 게 끝도 없어 보였다. 일어나자마자 세탁기를 돌려놓고 아이들 아침을 챙겨 먹여 학교에 보내고 설거지를 하고 청소기를 돌리고 나면 세탁기가 주인님을 부른다. 다 끝내고 커피 한 잔 마시며 책이라도 볼라 했는데 벌써 점심이다. 조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Vz%2Fimage%2Fsz0zUwF3bAGJ02b0dhPdyn-XAh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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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맘속 쓰레기통 '모닝 페이지' - 아티스트 웨이 12주를 마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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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7T23:56:35Z</updated>
    <published>2020-10-13T11:5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여름 성폭력 상담사 과정을 이수하면서 책 하나를 소개받았다. 그 책이 바로 &amp;lt;아티스트 웨이&amp;gt;다. 처음 들어보는 책이었지만 강의를 해주시는 선생님이 너무 말씀을 잘하셔서 그것에 감동받아 책을 주문했다. '나를 위한 12주간의 창조성 워크숍'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이 책의 머리말을 읽으면서 나는 책 속으로 쑥 빠져들었다. 그리고 그 책에 있는 모든 것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Vz%2Fimage%2FAk8ZxJtugR3H1kljvA86pAIAx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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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려에서 느낀 작은 위선 - 혼자 주유할 줄 아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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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3T00:27:59Z</updated>
    <published>2020-10-04T08:2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절을 지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휴게소에 있는 샐프 주유소에 들렀다. 아이 둘을 태우고 혼자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라 운전 내내 긴장의 연속이었다. 내 앞에는 네 대의 차가 이미 주유를 하고 있었다. 후진으로 주유구를 주유기 앞에 가까이 둘 수도 있었지만, 행여나 하는 마음에 기다렸다. 샐프 주유소였지만 여러 명의 직원들이 나와 차들이 질서 있게 주유를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Vz%2Fimage%2FF3J2SyotMgfhCQkxXk1ptASAP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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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삶을 생산하다. - 홀로 떠난 &amp;lt;아티스트 데이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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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08T12:49:13Z</updated>
    <published>2020-09-21T11:4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티스트 웨이를 진행한지 10주차다. 그런데 여태 제대로 된 아티스트 데이트를 해 본적이 없다.   최소한 두 가지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는데 그 첫 번째가 &amp;lsquo;혼자서 떠난다&amp;rsquo;이고 두 번째가 &amp;lsquo;두 시간 정도를 할애한다&amp;rsquo;이다. 그런데 이것을 만족시키지 못했다.물론 코로나가 잠잠하던 때 커피숍에서 2시간을 홀로 보낸 적이 있기는 하지만, 그 때도 창조성을 회복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Vz%2Fimage%2Fbs45zVlybbBLsLsbzXlgqxOrO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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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퇴 후 두 시간 - 엄마도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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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18T01:41:32Z</updated>
    <published>2020-09-14T14:1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시 40분이다. 초4, 초1 아들 둘이 모두 잠에 들었다. 이제부터 나의 자유 시간이 열린다.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많은 나는 마흔, 꽃다운 나이다. 마흔에 무슨 꽃이겠냐 하지만 나는 이제야 내 인생을 제대로 살아보고 싶다. 그렇게 접어두기만 했던 나도 몰랐던 나의 욕심을 마음껏 꺼내보고 싶다. 그렇게 꽃 피우고 싶은 마흔이다. 그런데 망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Vz%2Fimage%2FlcFtvz1_ZCs_tW8GssU9cjChZ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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