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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으네제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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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우리 동네 자연 관찰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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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06T06:43: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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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나리 꽃이 진 자리에는 - 4월 마지막 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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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1T06:59:36Z</updated>
    <published>2026-05-01T06:5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직박구리가 둥지를 꾸미기 위해 털을 뜯어간 종려나무 위로 못 보던 것이 생겼다. 노란색 뭉치는 식물보다는 마치 바다 동물이나 곤충의 알이 뭉쳐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을 꽃으로 예상한 이유는 노란 덩어리 주변으로 곤충들이 날아들었기 때문. 검색해 보니 역시나 꽃이 맞다. 자세히 보고 싶지만 키가 꽤 큰 나무라 육안으로는 꽃을 가까이 살펴보기 어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gA%2Fimage%2FCpMeDPu0F_Q3XffAnTcGUV5H2t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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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둣빛으로 물든 나날 - 4월 넷째 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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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09:25:32Z</updated>
    <published>2026-04-24T09:2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속도로 양옆에서 연둣빛으로 물든 산들이 빠르게 스쳐 지나간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짙은 초록이 드문드문 묻어나는 갈색 산이었는데. 우리 동네 역시 연분홍에서 한때 짙은 분홍빛을 띠다가 주말 이후 연둣빛으로 탈바꿈했다. 이제는 모두가 나란히 새 잎을 내기 시작한 시기. 마지막까지 잎을 내지 않던 산딸나무도 뒤늦게 속력을 내기 시작하더니 어느덧 가지 끝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gA%2Fimage%2FdOz3bLqzkUg9xiqptzPJtfCVh0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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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이 지고 난 후 - 4월 셋째 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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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8:59:29Z</updated>
    <published>2026-04-17T08:5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벚꽃 잎이 흩날리는 걸 보고 &amp;quot;꽃비가 내리네.&amp;quot; 하고 말하면 어린이는 늘 &amp;quot;꽃비가 아니라, 꽃눈이야.&amp;quot; 하고 말을 덧붙인다. 눈을 보기 힘든 부산이라 하얗게 내리는 꽃잎이라도 눈이라 말하고 싶은 어린이의 마음을 어찌 모를까. 월요일 아침, 등교를 위해 집을 나오니 도로와 인도마다 주말 사이에 떨어진 벚꽃 잎이 하얗게 쌓였다. 얼핏 보면 정말 하얀 눈이라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gA%2Fimage%2F7WrbbHm15W5_pNcNcxOcmp2EIK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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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화에 아쉬워 말아 - 4월 두 번째 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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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12:05:36Z</updated>
    <published>2026-04-10T12:0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건 비단 자연 풍경만이 아니다. 나의 바이오리듬도 밤이 짧아지고 기온이 오를수록 미세하게 달라진다. 새해를 맞이하여 계획을 세우다가도 깊어진 추위에 몸을 숨기고 움츠린 채 두 달을 흘러 보냈다. 달력에서 입춘과 경칩이라는 글자를 볼 때마다 고개를 내밀어 봄의 방문을 엿보지만 풍경은 나의 애타는 마음과 달리 느리게 변화했다. 봄이면 '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gA%2Fimage%2FhjVItdLUNmF0o7SB_oQw1iIDE2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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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찰은 어쩌면 사랑의 시작일지도 - 3월 말 4월 초 자연관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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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8:08:06Z</updated>
    <published>2026-04-03T08:0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이맘 때면 꽃 사진과 함께 기후위기 이야기가 나온다. 벚꽃 개화 시기가 앞당겨졌다거나 시차를 두고 펴야 할 꽃이 한 번에 폈다는 등의 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자연관찰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여러 가지이나 그중 하나는 바로 이것이었다. 기후위기가 주변 자연에 끼치는 영향을 직접 목격하는 것.  자연은 설정값을 넣으면 늘 같은 결과값이 나오는 물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gA%2Fimage%2FMU1BiQuAd93pW3_WTZ5zqGFr4J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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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나리 노란 꽃그늘 아래 - 3월 마지막 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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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2:45:31Z</updated>
    <published>2026-03-27T06:1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가에서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일요일 저녁. 길게 이어진 도로를 따라 노란 개나리가 활짝 피어있다. 금요일에만 해도 봉오리였던 것들이 주말 사이에 볕을 쐬고 만개한 것이다. 저녁이라 해가 저물어가는 중임에도 도로를 따라 선명한 노란빛을 뽐내는 탓에 집으로 가는 내내 시선을 빼앗긴다. 조수석에 앉은 덕에 이 광경을 오롯이 즐길 수 있는 것이 그저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gA%2Fimage%2Fd7hn2GKDsbHIfrG8cfflIR_NgD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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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비가 그친 후  - 3월 중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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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3:47:26Z</updated>
    <published>2026-03-20T03:4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을 걷다 문득 살랑하고 스쳐 지나가는 꽃 향기에 고개를 두리번 거린다. '이 근처에 서향 나무가 있었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위를 살피지만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눈앞에는 꽃피우기 전인 벚나무와 자잘한 꽃을 피운 회양목뿐. '설마 회양목 향기인가?'하고 급히 검색해 보니 회양목이 맞다. 왜 여태 몰랐을까. 우리 아파트 화단뿐 아니라 집에서 가까운 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gA%2Fimage%2FRQ1xXIng1-8uibQ9M_9rkHTqvo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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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백꽃 필 무렵 - 3월 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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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10:22:09Z</updated>
    <published>2026-03-13T10:1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꽃이 만개한 매실나무에서 직박구리 무리를 봤다. 나와 아이 시선에도 개의치 않고 저마다 자리를 옮겨 다니며 꿀을 찍어 먹느라 바빴다. 바람도 차고 봄볕도 세지 않았던 시기에는 매실나무 주변으로 아무도 모이지 않아 이대로 수분에 실패하나 걱정도 들었는데 볕이 기운을 얻기 시작하면서 매실나무 주변에 모여든 직박구리를 목격하는 일이 잦아졌다. 매화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gA%2Fimage%2FoLEzcfVwPHkW6eZW6dCFziRsJG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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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과 봄의 경계 - 2월 &amp;nbsp;중순부터 3월 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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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1:17:54Z</updated>
    <published>2026-03-06T05:2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 내내 먼나무 끝에 맺혔던 빨간 열매가 어느덧 바닥에 얼룩을 남기고, 복슬거리던 털머위 씨앗마저 흩어진 겨울 끝무렵. 만개했던 애기동백이 조금씩 시들고 매실나무에는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했다. 새해를 맞이하고 어느덧 2월에 들어서면 겨울과 봄의 기운이 서로 힘겨루기에 들어간다. 드디어, 봄. 아니, 아직은 겨울. 봄과 겨울이 공존한다는 건 반대로 겨울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gA%2Fimage%2F-eAG9KcsMWj0UNeHIM5YX1Sjeg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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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들의 밥상 - 이우만/보리출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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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5:34:02Z</updated>
    <published>2026-02-06T05:3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와 새를 보기 위해 숲을 걷던 중 새들이 낙엽 위에 앉아 고개를 파묻고 바쁘게 움직이는 걸 보았다. 얼마나 다급하고 중요한 일이길래 저리도 분주하게 움직이는 걸까. 사람이 가까이서 보고 있는데도 아무 상관없다는 듯 저마다 조금씩 자리를 옮겨가며 몰두하고 있다. 몇 년 전에는 저게 무슨 행위인지 몰랐지만 이제는 먹이 활동 중이라는 걸 예상할 수 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gA%2Fimage%2FKMt3eEbelgkgVXpER4Plyk2_T7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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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새도감 - 기획 토박이/글 김현태/그림 천지현/ 보리출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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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5:23:00Z</updated>
    <published>2026-01-30T05:2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시 속에서 바쁘게 사는 우리는, 우리와 가까운 곳에 사는 새조차 거의 모르는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을 쓰지 못한 2주 동안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주 1에서 2회 동네 탐조에 나섰다. 겨울은 꽃도 잘 볼 수 없고 나무도 앙상해지는 경우가 많아 산책하며 볼 수 있는 광경이 별로 없을 거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잎과 꽃이 없어 오히려 더 관찰하기 좋은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gA%2Fimage%2Fx_CgcFqyTduC8HIGLdGM5X_nPN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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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잎 공주 이야기 18화(마지막화) - 개학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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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1:32:00Z</updated>
    <published>2026-01-12T10:5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잎 공주는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기지개를 켜요.  오늘은 개학식. 오랜만에 학교에 갈 거예요.  밥을 먹고, 세수와 양치를 하고, 옷을 입어요.  가방까지 메고 나면 이제 학교 갈 준비 끝.   &amp;quot;꽃잎 공주!&amp;quot;  엄마가 불러요.   &amp;quot;왜?&amp;quot;  엄마는 꽃잎 공주 얼굴을 가만히 쳐다보더니 &amp;quot;이제는 학교에 가는 게 걱정되지 않아?&amp;quot; 하고 물어요.   그러자 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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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어버린 야생을 찾아서 - 제임스 매키넌/윤미연 옮김/한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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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11:07:17Z</updated>
    <published>2026-01-09T10:0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자연을 착각하고 있다  아이와 탐조를 위해 근처 숲에 들렀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동네에 사는 온갖 새들을 다 볼 수 있던 숲이다. 그런데 이번에 가보니 붉은머리오목눈이가 식사를 하고, 동박새들이 모여있던 나무들이 모두 사라졌다. 몇 년 전 겨울만 해도 인적이 드물어서 초입부터 새들을 잔뜩 볼 수 있던 곳이다. 이파리가 떨어진 앙상한 가지들 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gA%2Fimage%2FpT1WPBxmity3TGI0WVbZdFQtFj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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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잎 공주 이야기 17화 - 도서관 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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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5:16:03Z</updated>
    <published>2026-01-05T05:1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꽃잎 공주는 엄마와 도서관에 가요. 동네 도서관은 학교 도서관보다 책이 많고 옆으로는 계곡도 있어서 꽃잎 공주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예요.  날씨가 더워 땀을 잔뜩 흘렸지만 도서관에 들어가니 시원해요. 방학이라 그런지 평소보다 아이들도 많아요. 꽃잎 공주는 엄마가 앉을자리를 찾는 동안 읽고 싶은 책들을 찾아 나서요.  곤충 도감도 보고 싶고, 우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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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식물에 관한 오해 - 이소영/위즈덤하우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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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04:42: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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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노래 경연 대회 방송을 보면 나쁜 습관을 버리고 기분에 충실하여 부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새해에는 자연과 조금 더 가까워지려는 사람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나쁜 습관처럼 기억에 새겨진 잘못된 오해가 아닐까. 그래서 2026년에 소개하는 첫 책으로 이것을 골랐다. 바로 이소영 식물학 일러스트레이터의 &amp;lt;식물에 관한 오해&amp;gt;다.   이 책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gA%2Fimage%2FWaFR2SkEDa2ltvw_elrabKKvvR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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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는 네가 안 가는데 왜 내가 완결을 (마지막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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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3:22:02Z</updated>
    <published>2025-12-31T03:2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방학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시리즈를 시작했다. 더 일찍 시작하고 싶었는데 글을 쓸 여유가 없었다. 어린이집, 유치원에 이어 학교에 갔을 뿐인데 이렇게 혼란스럽고 힘들 줄은 몰랐다. 엄마 눈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나, 학교나 비슷해 보였다. 다만 하교 시간이 앞당겨질 뿐. 방과 후 프로그램을 잘 이용하면 그나마 유치원과 비슷한 시간에 하교시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gA%2Fimage%2F4k8hAJVB8ntkbcF1nWmpDTFd7i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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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잎 공주 이야기 16화 - 인어공주 탐험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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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05:27:02Z</updated>
    <published>2025-12-29T05:2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요즘 꽃잎공주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물놀이예요. 엄마와 바다와 계곡에서 한창 물놀이를 하다 보면 더위도 잊을 수 있어요.  오늘은 바다에 가는 김에 탐험을 떠나기로 해요. 바로 인어가 사는 섬을 찾아 나서는 탐험이에요. 엄마가 인어를 보여주겠다고 했지만 꽃잎공주는 머리를 갸우뚱거려요. 정말 인어공주가 있을까요?  엄마와 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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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는 네가 가는데&amp;nbsp;내가 왜 크리스마스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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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3:21:34Z</updated>
    <published>2025-12-24T08:4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크리스마스가 되면 여러 이벤트를 연다. 그 행사에 협조하기 위해 내용물이 안 보이도록 꽁꽁 감싼 채 선물을 원으로 보내거나 크리스마스를 앞둔 등원 날에는 빨간색 옷을 입혀서 보내기도 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여러 행사를 통해 명절과 휴일을 배운다. 동지에는 팥죽을 먹거나 명절에는 한복을 입고 송편을 먹거나 새배를 한다. 쓸데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gA%2Fimage%2FUP8pbuKTHO6tUYqwiyZwH8irSl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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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잎 공주 이야기 15화 - 아침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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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05:24:58Z</updated>
    <published>2025-12-22T05:2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람이 울리지 않았지만 꽃잎 공주는 눈을 떠요. 벌써 아침이 왔나 봐요. 오늘은 여름 방학. 늦잠을 자도 되지만 눈이 번쩍 떠져요.  &amp;quot;엄마!&amp;quot;  꽃잎공주 목소리에 엄마가 깜짝 놀라 뒤돌아봐요.  &amp;quot;벌써 일어났어?&amp;quot;  엄마가 부스스한 모습으로 다가온 꽃잎공주를 꼭 안아주어요.  &amp;quot;엄마 뭐 하고 있어요?&amp;quot;  엄마 품에서 나온 꽃잎공주가 엄마에게 물어요. 앞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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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의 마지막 숲을 걷다 - 벤 롤런스/노승영 옮김/엘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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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4:50:24Z</updated>
    <published>2025-12-19T04:4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극이 녹고 있다는 소식은 더 이상 새롭지 않다. 이제는 그 사실을 부인하기보다는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장점에 주목하는 글을 더 자주 접한다. 얼음이 녹으며 새로운 해양로가 펼쳐질 경우 우리나라는 이득을 얻는다고 한다. 북극에 사는 사람들 중에는 환경 변화를 반기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기온이 높아지고 얼음이 녹아드는 미래가 밝기만 할 수 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gA%2Fimage%2FvHVUF8tmW0dMEYUXnX9gwIfaxG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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