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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테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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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픔을 담은 미술. 네가 모르는 나의 아픔, 내가 모르는 네 아픔. 우리는 언젠가 이 아픔을 알게 될까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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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06T08:28: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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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부디, 당신만 생각하지 마요. - 당신의 행복을 바라는 그 사람을 생각해 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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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07:45:16Z</updated>
    <published>2024-09-30T00:1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오래 지나버린 시간 탓에, 새삼 낯설어지는 이 공간 앞에서,어떤 말을 해야 할지 또다시 한참의 고민을 하다가 지나버린 시간을 뒤로,그저 누군가를 붙잡고 울어버리고 싶은 그런 마음으로,아니 솔직하게는 지금 지나는 버스에 뛰어들어도,혹은 어느 높은 건물에서 뛰어내려도,그 어느 것에도 그 누구에게도 미안하지 않았던 그 마음으로,9월의 마지막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iw%2Fimage%2FZams34RDcFElbCO-arhagxnlRy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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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이접어 아껴둔 편지 같은 질문, - 할머니는 내게 무엇을 주고 싶어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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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17:50:19Z</updated>
    <published>2022-10-20T00:0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할머니는 내게 무엇을 주고 싶었을까.단 한번도 생각조차 해본 적 없는 질문을 들었다. 질문의 답은 한치의 망설임없이 떠올랐다. 행복. 나의 행복. 그때부터 하염없이 눈물이 그치질 않았다.내가 너를 두고 우얘 갈꼬.마지막으로 봤던 그날, 할머니가 말했었다. 보통은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말이라고 하는데, 나는 할머니에게서 들었다. 당연했다. 내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iw%2Fimage%2FD6zJWCCL55k4SSemDem43qm6oe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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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버티게 한 말, &amp;quot;넌 부족해서 안 돼.&amp;quot; - 나를 키운 건 바람이었던 걸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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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17:50:22Z</updated>
    <published>2022-08-13T11:2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넌 부족해서 안되겠어.&amp;quot;  2012년 여름, 저는 발표를 마친 후 수많은 동료와 후배들 앞에서 이 막말을 들었습니다. 이 막말을 듣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제 눈에선 뜨거운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때 저는 제 눈물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눈물을 멈추려 노력할수록 오히려 눈물이 더 차오를 뿐이었습니다. 제 몸의 수분이 더이상 남아있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iw%2Fimage%2FSe5vDoT_fdVaYmB1KH3iyrbSZZ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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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혼인 동료에게, 당신은 어떤 사람을 소개하겠습니까? - 모두가 불편해하는 사람을 내게 소개하겠다는 사람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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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5T05:48:38Z</updated>
    <published>2022-08-13T06:3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 동안 계속된 결혼의 습격  마흔이 되도록 혼자이다보면 늘 결혼의 습격을 당하고는 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은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묻습니다.  결혼은? 안 했어? 왜 안했는데? 결혼할 거야? 누구 소개해줘?    회사든 아니든, 평일이든, 주말이든, 낮이든, 밤이든, 제 결혼은 늘 이야깃거리가 되고는 합니다.  지난 주에는 일주일 동안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iw%2Fimage%2FQK01aPl_KWIPElF43crqDbhFyM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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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택시를 탔을 뿐인데 신을 만났던, - 나를 이 곳으로 이끈, 나를 스쳐간 당신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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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3T06:45:15Z</updated>
    <published>2022-03-20T11:4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이제는 가끔씩 생각나는 그 날 만난 당신께 뒤늦게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아마 이즈음이었을 겁니다. 대학원에 다니던 저는 며칠 밤을 새우고도 결론을 짓지 못한 과제 탓에 결국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를 타서 학교 이름을 말한 채 노트북을 열어 미처 다하지 못한 과제를 겨우 마무리 지었습니다. 움직이는 차 안에서 글씨를 볼 때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iw%2Fimage%2FpOTq75OKDcumQ8xZd-dbZ8j1B6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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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뭇치는 그리움을 알게 된, - 당신이 사뭇치게 그리운 어느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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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3T06:45:23Z</updated>
    <published>2022-03-19T16:0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지나면 당신에 대한 내 감정들이 흐릿해질 줄 알았습니다. 당신과 함께한 기억은 점차 희미해지는 듯 했습니다. 돌아가시기 직전에도, 나보다 더 차가운 손으로, 차가운 내 손을 걱정하던 당신의 그 따뜻한 목소리는, 당신이 나를 부르던 그 목소리는 멀어져만 갑니다. 그런데 당신에게 못해준 기억들은 자꾸만 생생해집니다. 변변한 직장 하나 없어 당신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iw%2Fimage%2FN7ojsP-ddL1eubn6XvQS1gs3eDg" width="44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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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깟 커피 한 잔에 무너져버린 - 어느 계약직의 서럽고 서글픈 마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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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3T03:56:53Z</updated>
    <published>2022-03-19T06:2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깟 커피 한 잔이 뭐라고, 그 커피 한 잔이 이렇게나 사람 마음을 움츠려들게 합니다. 동료이자 팀원이라고 생각한 건 그저 저만의 착각이었나 싶어집니다.   어쩌면 애써 모른 척 해왔던, 그들의 속마음을 알아채고 말아서, 그래서 서글퍼진 것은 아닐까 합니다.  그들에게 저는 팀원이지만 팀원이 아닌 그런 애매하고 어정쩡한 존재로 여겨졌나 봅니다. 우리의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iw%2Fimage%2F34DXkPFsqdR_hL2Z6WhziCZITi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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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전한 나이고 싶은데 온통 너로 만드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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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0T07:37:15Z</updated>
    <published>2021-12-17T03:2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서없이 쓴 편지같은 글에 주신 반응이 좋아서 두번째 글을 쓸 수 없었습니다. 첫글을 올린 이후 이리저리 끄적여보았으나 다음 글이 써지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게재할 수 없는 글들이었습니다.    첫글은 온전히 저였습니다. 갈 곳은 정해져있으나 가고 싶지 않아 발걸음을 멈춘 그런 나였습니다. 여기서 한걸음 더 가면 숨이 막혀 죽을 것 같은 나였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iw%2Fimage%2F2t4JoNKdUE-4i79pC54KIXArdc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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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어디로든 갈 수 있지만, -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그런 발걸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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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0T07:44:12Z</updated>
    <published>2021-11-29T23:1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의 마지막 한달을 앞둔, 11월의 마지막날,출근을 앞둔, 하루를 시작하는 이 시간,문득 생각난 옛 연인에게 편지를 쓰는 마음으로 올해의 첫 브런치를 써봅니다. 어쩌면 뒤늦게 사랑을 깨닫고 지난 연인에게 달려가는 그런 마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어쩌면, 호퍼의 그림, 호텔방 속 주인공이 나와 같은 마음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일상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iw%2Fimage%2FkO5s8iTtcQmtWZsoj9lMJAY5S-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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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정장을 입지 않은 내정자에게 - 언젠가는 당신이 정장을 입고 내 앞에 서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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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3T23:48:36Z</updated>
    <published>2020-06-13T07:3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장, 면접을 위한 옷차림이 주는 설렘과 두려움  10여 년 전쯤 사회인으로서의 첫출발을 위해 각종 지원서를 제출했다. 내가 일하고 있는 업계는 블루오션이라고 착각하는, 실제로는 레드오션 중에서도 레드오션인 곳이다. 그러다 보니 이 업계는 온통 열정 페이가 넘쳐난다. 계약직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자들은 넘쳐난다. 가끔은 무보수로 일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말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iw%2Fimage%2F3rLmX4Jd1YiyAMivBEme2NOsf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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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1. 다시, 함께 걸을 수 있을까. - 불친절한 에필로그 혹은 친절한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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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8T14:17:58Z</updated>
    <published>2020-06-13T05:4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정확히 3개월 전, 3월 13일이었다. 그 3개월보다 훨씬 전부터 나는 꽤 오랫동안 제목에 대해 고민했다. 제목을 51번째로 할지 첫 번째로 할지에 대해서 말이다.&amp;nbsp;고민 끝에 나는 다시#1이라고 제목을 짓고 글을 써 내려갔다.&amp;nbsp;그때 나는 착각했다. 내가 터너(J. M. W. Turner)의 그림 &amp;lt;노엄 성, 해돋이&amp;nbsp;Norham C&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iw%2Fimage%2FSYpgw67FgyqpT3zDPdvDY7nlF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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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 내가 당신과 결혼할 수 없는 이유 - 당신과 나의... 마지막...일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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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2T10:21:17Z</updated>
    <published>2020-03-11T08:1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50번째 글을 쓰기까지 수없이 많은 문장을 쓰고 지우기를 반복했다. 그 수많은 문장을 쓰고 지우기를 반복하면서 수없이 많은 날들이 지났다. 그 날들이 지나야 비로소 당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을 만큼 내게는 꽤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나는 늘, 그토록 절실하고 간절하게 당신을 원했었다. 그러나 당신과 함께할 수 있던 그 순간부터 나는 늘 당신과의 마지막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iw%2Fimage%2FLLFy4JNeFVKn6KbJqjv3_w7Xgz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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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겐 너무 완벽한 당신, 뭉크의 &amp;lt;질투&amp;gt; - 내 상상 속에서 그녀는 더없이 완벽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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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11:14:46Z</updated>
    <published>2020-01-07T16:3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질투의 사전적 의미는 &amp;quot;남을 부러워하는 감정, 또 그것이 고양된 격렬한 증오나 적의(敵意)&amp;quot;라고 한다. 즉 질투는 &amp;quot;사랑의 한 형태로서 사랑하고 있는 상대가 자기 이외의 인물을 사랑하고 있을 때 일어나는 대인 감정&amp;quot;이라고 한다.   &amp;lt;절규&amp;gt;로 잘 알려진 노르웨이의 화가, 에드바르 뭉크 Edvard Munch, 1863-1944는 &amp;quot;질투 Jealousy&amp;quot;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iw%2Fimage%2FkZMLJU1eWUlzw5zS80XOtDybz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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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9 글을 읽어주는 것은 마음을 들어주는 것 - 마음을 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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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4T04:12:58Z</updated>
    <published>2019-12-31T16:1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처 투성이가 된 제 마음을 들어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려니 어색한 마음이 크네요. 이 글을 처음 쓰기 시작한 날은 2019년 12월 29일이었거든요.&amp;nbsp;오랫동안 연락이 닿지 않던 친구에게 편지를 쓰는 그런 느낌이에요.  브런치에 자주 들어오면서도 글을 남기지 못한, 조금 많이 무책임한 저와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iw%2Fimage%2FSJO83zAofmaKOjWTZ4HjgVdik9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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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8 내 피, 땀, 눈물에 대한, 너의 무례 - 그때 너는 내 삶의 한 순간을 훔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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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0T20:27:20Z</updated>
    <published>2019-12-31T15:2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벽이라는 말이 있다.&amp;nbsp;이 말은 습관적으로 물건을 훔치는 버릇을 뜻한다.&amp;nbsp;즉 도벽은 습관이고 일종의 병이다. 다시 말하면 도벽은 고치기 쉽지 않다.  남의 결과물을, 혹은 남의 생각을, 훔치는 자들도 도둑이다. 그러니까&amp;nbsp;남의 결과물이나 생각을 습관적으로 훔쳐 가는 버릇도 도벽이다. 즉&amp;nbsp;남의 결과물이나 생각을 훔쳐 가는 버릇도 고치기 쉽지 않을 것 같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iw%2Fimage%2FbAyjCSwMp0gLVPbw8AbdIrgykD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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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7 결혼식 하객에 대한 예의 - 결정적인 순간에 쉽게 놓치고 마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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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2T17:52:42Z</updated>
    <published>2019-12-31T07:0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삶의 중요한 순간 앞에서 그 사람의 본모습을 알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결혼식과 장례식이다.  신기한 것이 있다. 결혼식 하객에게, 결혼식이 지난 이후에 제대로 감사를 전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오히려 장례식 조문객에게는, 장례식 이후 대부분은 감사를 전한다. 장례식을 다녀오거나 조의금을 보내고 나면 늘 메시지를 받는다. 더 놀라운 일이 있다. 결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iw%2Fimage%2FdJ7LTzvs3kH1JRST37zcTD9Wm1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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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6 네겐 너무 사소한, 약속에 대한 예의 - 네가 깨뜨린 것은, 약속이 아니라 우리의 관계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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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02T05:06:36Z</updated>
    <published>2019-10-26T16:0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속은 지키는 게 기본 전제다.&amp;nbsp;적어도 내가 아는 한 그렇다. 어린 조카도 안다. 그래서 그렇게 드라마든 영화에서든 손가락 걸고 약속하질 않나.  나는 약속에 대한 병적인 집착이 있다. 일종의 결벽증이다. 나는 나와의 약속은 못 지키더라도 다른 사람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려고 한다.&amp;nbsp;피해 주고&amp;nbsp;싶지 않은 성향 탓인지도 모르겠다.&amp;nbsp;어쩌면 약속을 지키지 않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iw%2Fimage%2F2YhwqqG9v3KMfty3rCXJfLyPz-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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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5 배려 없는 말 &amp;quot;넌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아.&amp;quot; - 이 말은 듣는 사람을 위한 말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을 위한 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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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7T16:51:24Z</updated>
    <published>2019-10-05T16:5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넌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아.&amp;rdquo;       청첩장을 주는, 결혼식을 앞둔, 친구에게 혹은 결혼한 친구에게, 추석이나 설날 같은 명절에도, 자주 듣는 말이다.      어릴 때나 지금이나 이 말을 들을 때면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아니다. 익명의 공간에 기대어 더 솔직한 심경을 말하고 싶다. 나는 이 말이 몹시 불편하고 매우 불쾌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iw%2Fimage%2F0rITtfUgUhnJp6eBXZELxnTc8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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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4 걸음을 맞추어 걷는 것 - 나란히 걷는 것은 아마도 함께 걷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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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6T16:20:55Z</updated>
    <published>2019-08-26T17:2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 고흐 Vincent van Gogh의 &amp;lt;론 강의 별이 빛나는 밤에 Starry Night over the Rh&amp;ocirc;ne&amp;gt;는 별빛이 쏟아지는 강변을 걷고 싶게 한다. 이 그림이 더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그림 오른편 아래에 나란히 걷는 연인들 덕분인 듯하다.   그 사람과 함께 걸었던 그 밤은 그림처럼 아름답지 않았다.   비가 많이 내린 제법 쌀쌀한 늦은 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iw%2Fimage%2Fst6aUxtenffNrnG1ZJtywBm3B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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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3 &amp;quot;너에게 집중해&amp;quot;보다는 &amp;quot;지금을 즐겨&amp;quot; - &amp;quot;너에게 집중해&amp;quot;에 대한 솔직한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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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27T14:28:45Z</updated>
    <published>2019-08-25T15:5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너에게 집중할 시간이 많지 않아, 지금을 즐겨&amp;quot; &amp;quot;너에게 집중할 시간이 많지 않아, 너에게 집중해&amp;quot; 지난 10년간, 청첩장을 받으며, 돌잔치 초대를 받으며,&amp;nbsp;가장 많이 들었던 말들이었다. 이 말을 들었을 때 나는 한편으로는 고마웠고 한편으로는 불편했다.10년 전 그때, 마치 서른 전에 결혼을 하지 않으면 큰 일이라도 일어날 듯 한 분위기였다. 그리고 그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7iw%2Fimage%2FGBs8jpvKMwf7LAgAmVVIN6_9V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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