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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oof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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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alteai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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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신문기자를 하다가 영화관련 분야를 경험했습니다. 지금은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장편소설을 몇권 썼습니다. &amp;lt;붉은 눈&amp;gt;은 두번째 장편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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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10T13:28: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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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편소설] 페르소나 논 그라타 -10- 1부 완료 - 형주시 반석동에서 이번에는 폭력사건이 터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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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5T15:48:01Z</updated>
    <published>2024-12-22T09:0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 형주시 반석동에서 이번에는 폭력사건이 터졌다. 사건은 늦은 밤에 일어났다.&amp;nbsp;동남아시아 출신의 3명의 무리가 술을 마시고 시비가 붙어 폐 역사 입구 근처 마트에서 싸움을 벌인 것이다. 음주상태에서 차를 몰고 도주하다 가드레일을 들이 받았다. 최영은 사건으로 뒤숭숭한 상황에서 외국인 노동자 칼부림과 폭력사태와 도주 등으로 여론은 더욱 나빠졌다. 형사 1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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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편소설] 페르소나 논 그라타 -9- - 그는 변한 게 아니라 원래 그 모습이 아니었을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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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4T11:44:43Z</updated>
    <published>2024-12-21T09:2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3  민소희와 약속한 시간은 오후 8시였다. 현민은 사무실로 향했다. 최민희가 정리해둔 업무  자료들이 책상위에 놓여 있었다. 현민은 처리해야 할 일을 정리하고 오후 늦게 사무실을 나섰다. 토요일 오후라 약속시간을 맞추기 위해 평소보다 일찍 움직였다. 민소희가 홍대나 연남동 근처에서 사람들을 자주 만나는 듯 보였다. 늦가을 날씨는 춥지 않았다. 현민은 폴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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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편소설] 페르소나 논 그라타 -8- - 대표님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고 믿고 싶은 대로 해석한다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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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09:27:46Z</updated>
    <published>2024-12-14T09:1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 ― 강승민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파악해봤어?   현민은 반석동쪽으로 운전을 하며 블루투스로 최민희와 통화중이었다. 최영은은 모임에 있다가 화를 내고 나간 게 강승민이라고 했다. 일단 최영은에게서 받은 번호로 그에게 전화를 했지만 결번이었다. 오래전 번호가 바뀐 모양이었다. 렌트한 차량은 블루투스 상태가 좋지 않은지 연결이 잘 되지 않아 툭툭 끊어지는 소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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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편소설] 페르소나 논 그라타 -7- - 형사과장을 만나고 온 김선호는 자리에 앉아 고민에 빠져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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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09:27:46Z</updated>
    <published>2024-12-09T06:0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3 사람이 모이면 사건이 일어난다. 사람이 없으면 범죄도 욕망도 없다. 형주에는 혁신도시와 정부 청사 그리고 산업단지가 추가로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경제에 활력이 돌기 시작했다. 공단에 외국인 노동자들의 수가 늘어났고 강력사건도 증가했다. 다만 살인사건은 근래 몇 년간 처음 있는 일이었다. 경찰은 긴장하기 시작했다. 언론 사회면은 물을 만난 물고기처럼 사건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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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편소설] 페르소나 논 그라타 -6- - 집에서 칼로 살해당한 듯 합니다. 수사 중인 상황이라 자세한 상황은 아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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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09:27:46Z</updated>
    <published>2024-11-30T04:3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 현민은 휴대폰 진동소리에 잠을 깼다. 같은 번호로 8시 50분부터 2통의 전화가 와 있었다. 잠이 덜 깬 상태에서 결려온 전화번호를 눌렀다. 지역번호가 낯설었다. 새벽 화장실에서 샤워를 하고 소송에 필요한 내용을 정리하다 잠이 든 것이다. 최민희가 만든 자료도 읽어 두었다. 프랜차이즈 업체가 의뢰한 사건에 대한 내용 확인을 해 놓아야 한다. 가맹점의 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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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편소설] 페르소나 논 그라타 -5-  -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는 언제나 가장 평범한 얼굴을  하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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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09:27:46Z</updated>
    <published>2024-11-24T09:5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  민소희가 근무하는 시민단체 &amp;lt;정의사회연구소&amp;gt;은 을지로 3가 신우빌딩에 있었다. &amp;lt;정의연&amp;gt;은 대표적 시민단체였다. 상근인원만 40여명이 넘고 비상근 인원도 400명에 달한다. 권력 감시부터 정책대안 복지 여성 등 다양한 분과에서 많은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는 곳이었다. 민소희와 약속을 잡을 때 그녀의 일상이 쉼 없이 바쁘다는 인상을 받았다. 웅성거리는 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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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편소설] 페르소나 논 그라타 -4- - 살해현장은 많은 것을 말해준다. 모든 단서는 현장에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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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09:27:46Z</updated>
    <published>2024-11-16T10:4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최영은 사망 사건은 형주시를 발칵 뒤집었다. 혼자 살던 노인이 지병으로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정도의 사건이 아니다. 젋은 여자가 잔인하게 살해당했다는 소식은 순식간에 퍼졌다. 사건 장소에 있던 사람들이 sns와 소셜미디어에 소식을 날랐다. 네트워크 망은 바이러스처럼 자가 복제를 반복하며 순식간에 사건을 퍼트렸다. 언론에서도 냄새를 맡고 벌떼처럼 달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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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편소설] 페르소나 논 그라타 -3- - 살해된 피해자는 건설회사에 다니던 34살의 여자 최영은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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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09:27:46Z</updated>
    <published>2024-11-15T10:2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2  형주 경찰서 형사 1반 김선호 경위와  정주현 경사는 대포차량 판매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중고상을 뒤지고 있었다. 의심 가는 곳을 조사한 뒤 이들은 저녁을 먹으려는 중이다. 외국인으로 보이는 몇 명이 대포차를 타고 절도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기 때문이다. 탐문을 마치고 경찰서로 들어갈까 하다가 시간이 늦어질 듯해 근처 기사식당에 잠시 들렀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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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편소설] 페르소나 논 그라타 -2- - 탐정 쿨 하기도 하고. 그는 쿨하다는 것에 성조를 넣는 것처럼 말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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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09:27:46Z</updated>
    <published>2024-11-14T08:1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건물의 타일은 곧 떨어져 나갈 정도로 낡아 있었다. 영등포역 4번 출구에서 먹자골목을 돌아  한 블록을 지나면 성수빌딩이 있다. 개인사업자들의 여러 사무실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정확하게 어떤 업무를 하는지 파악하기 쉽지 않은 업체의 이름이 줄줄이 빌딩 입구에 줄줄이 걸려 있었다. 아래에서 세 번째 거치대에는 &amp;lsquo;hy 탐정사무소&amp;rsquo; 라는 작은 판넬이 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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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편소설] 페르소나 논 그라타 1부 -1-  - 존재가 얼굴을 드러냈다.  휴대폰 불빛에 기괴한 형상이 드러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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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09:27:46Z</updated>
    <published>2024-11-13T11:1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쁨이든 고통이든 모든 것은 완전하면 완전할수록 더 뚜렷한 법이다.  - 단테, 신곡 지옥    프롤로그    하늘은 흐렸다. 곧 빗방울이 곧 떨어질 듯 울고 있는 듯했다. 검은 먹물을 풀어놓은 것처럼 보이는 진득한 구름이 뭉쳐 낮은 하늘을 뒤덮었다. 형주 도심의 서북쪽은 오래된 주택가가 늘어서 있었다. 일제강점기에 늘어서기 시작한 적산 가옥과 일본인 고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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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편소설] 붉은 눈 -8-&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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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11:19:21Z</updated>
    <published>2024-10-11T04:4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0 저녁때가 되자 장마당은 활기가 넘쳐났다. 정엽은 시장입구에 천막으로 만들어진 간이식당 벤치에 걸터앉아 국수를 시켰다. 50대로 보이는 가게의 여 사장은 이리저리 바쁘게 몸을 움직이며 부지런히 음식을 나르고 손님이 먹은 그릇을 치웠다. 중국어와 베트남어가 들렸고 일과가 끝났는지 노동자로 보이는 이들은 음식을 기다리며 얘기를 주고받기 바빴다. 허름한 목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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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편소설] 붉은 눈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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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11:19:21Z</updated>
    <published>2024-10-11T04:3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  개성 평화유지군 부사령관 이병수는 개풍군 삼악산 근처 교차로 삼거리에 차를 댔다. 그는 익숙한 듯 차에서 내려 기지개를 켰다. 시간은 새벽 2시에 가까웠다. 이병수는 초조하게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약한 미등을 켠 차는 툴툴거리며 소리를 내고 있었다. 엔진소리가 거슬린 듯 시동을 끈 뒤 하늘을 보았다. 늦은 가을 풀벌레는 요란하게 소리를 내고 있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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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편소설] 붉은 눈 -6-&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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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11:19:21Z</updated>
    <published>2024-10-11T04:3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정엽은 이른 저녁을 먹고 숙소에 들어와 상황을 정리했다 광장에서의 폭행과 개성에서의 사건으로 통증은 더욱 심해졌다. &amp;lsquo;이거 뭐 푸닥거리라도 해야 하나&amp;rsquo; 광수대 근무 이후로 연달아 온몸을 쓰는 사건은 오랜만이었다. 광장에서 있었던 시위대 사건과 개성에서 총격을 당하자 세상이 새롭게 보였다. 경기남부의 조폭 남문파를 수사했을 때가 떠올렸다. 수원 영통의 뒷</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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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편소설] 붉은 눈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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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11:19:21Z</updated>
    <published>2024-10-11T04:3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8  수원은 아버지 김주영의 죽음 이후 삶에 대한 의욕을 잃었다. 어머니를 교통사고로 잃고 그는 열 살 때부터 아버지와 함께 살았다.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둘은 서로에게 의지가 되었다. 수원은 공부를 곧잘 해 아버지의 자랑이 되기도 했다. 아버지가 경찰일로 집에 들어오지 못할 때도 많았지만 크게 불만은 없었다. 그 역시 아버지처럼 수사관이 되고 싶었다. 정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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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편소설] 붉은 눈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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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11:19:21Z</updated>
    <published>2024-10-11T04:2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7  김수필은 포탈에서 뉴스를 검색했다. 잠깐씩 보도채널을 확인했고 전화로 한수민이 출근을 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자신도 회사에 집안일로 출근을 하지 못한다고 알려놓았다. 한수민은 계속 전화를 받지 않았다. 물건을 넘기러 간다는 통화가 마지막이었다. 그는 검거가됐거나 다쳐서 병원에 누워 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곧 자신에게도 일이 터질 것이다. 수사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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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편소설] 붉은 눈 -3-  -  험한 일이라도 누군가는 해야 하는 것 아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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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11:19:21Z</updated>
    <published>2024-10-11T04:2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5  김주영 경위는 강서 경찰서로 배치를 받았다. 강력계 지원부서에 배치됐다. 그는 아내와 사별하고 친가 쪽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가는 것이 낫다고 판단해 전근 신청을 했다. 아내의 죽음은 그와 아들 수원에게 큰 상처였다. 가급적 강력사건과 관련되지 않은 부서로 옮기고 싶었지만 현실은 언제나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서는 강력반과 사이버 수사 및 마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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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편소설] 붉은 눈 -2-  - 반역을 한 네놈들은 모두 모가지가 날아갈 줄 알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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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11:19:21Z</updated>
    <published>2024-10-11T04:1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   개성일대 5군단 김병철 사령관은 초초한지 계속 담배를 물었다. 개성에는 천둥번개와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었다. 그는 비밀리에 자신의 친위부대를 불러 모았다.  작전에 투입된 두 개 소대는 바짝 긴장하고 있었다. 그들은 중무장을 하고 군용 트럭에 올랐다. 김병철과 이들은 목숨을 담보로 일생의 승부수를 던졌다. 그는 자신을 따르는 친위 소대원을 선발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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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편소설] 붉은 눈 1부 -1- - 현장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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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11:19:21Z</updated>
    <published>2024-10-11T04:0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를 계획하고자 하는 가장 열광적인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계획할 수 있게 된다면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계획을 조금도 인내하지 못하는 가장 위험한 사람이 된다. 성자와 같은 일편단심의 이상주의자로부터 미치광이 광신자까지의 거리는 단지 한 발짝에 불과할 때가 많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노예의 길    ■ 시놉시스                1987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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