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천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8mL" />
  <author>
    <name>roserose63</name>
  </author>
  <subtitle>천경은  &amp;ldquo;피로 써라. 그러면 피가 곧 넋임을 알게 될 것이다&amp;rdquo;라는 니체의 문장을 좋아한다.</subtitle>
  <id>https://brunch.co.kr/@@78mL</id>
  <updated>2019-01-09T07:07:05Z</updated>
  <entry>
    <title>나뭇잎 새로 비치던 그 햇살처럼 - 천경의 육아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8mL/50" />
    <id>https://brunch.co.kr/@@78mL/50</id>
    <updated>2022-12-27T02:07:47Z</updated>
    <published>2022-04-10T23:3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뭇잎 새로 비치던 그 햇살처럼 손을 내밀어 터를 잡고 나의 사랑은 시작되었다네 그대 볼 때마다 그 햇살만큼 눈부시어 나도 모르게 눈이 감겼다네 사랑, 그 이름 하나가 나의 세계로 들어와 나의 모든 것을 빛내기 시작하였고 새로워지기 시작하였다네 결혼식은 부산스러웠다. 오늘의 신랑 신부는 예식장에 미리 도착했다. 겨울의 초입에 우리는 인생의 한 전환을 맞고</summary>
  </entry>
  <entry>
    <title>프롤로그-지민아! 4살이네! - 천경의 육아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8mL/49" />
    <id>https://brunch.co.kr/@@78mL/49</id>
    <updated>2022-04-06T15:59:48Z</updated>
    <published>2022-04-03T06:3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사랑은/ 이토록 사납고/ 이토록 연약하고/ 이토록 부드럽고/ 이토록 절망한/ 이 사랑은/ 대낮같이 아름답고/ 날씨처럼 나쁜 사랑은, / 날씨가 나쁠 때/ 이토록 진실한 이 사랑은/ 이토록 아름다운 이 사랑은/ 이토록 행복하고/ 이토록 즐겁고/ 이토록 덧없어 -&amp;nbsp;J. 프레베르&amp;nbsp;&amp;lt;이 사랑&amp;gt; 중     나는 지금 내 아이의 잠든 얼굴을 가만히 보고 있다. 사</summary>
  </entry>
  <entry>
    <title>내 안에는 작은 아이가 산다 - 천경의 육아일기-머리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8mL/48" />
    <id>https://brunch.co.kr/@@78mL/48</id>
    <updated>2022-03-29T23:13:36Z</updated>
    <published>2022-03-27T10:0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앞으로 게제될 글들은&amp;nbsp;&amp;nbsp;43살에 &amp;nbsp;아이를 낳아 키운 초보 엄마의 육아이야기입니다.&amp;nbsp;40세에 습관성 유산 판정 후 스스로 몸 관리를 해서 43세에 자연분만을 했고, 이후 전업주부가 되어 아기를 키우면서 아기와 함께 엄마가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amp;nbsp;이야기들은 현재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아빠들에게는 긴 울림과 메시지를 전해 줄 것입니</summary>
  </entry>
  <entry>
    <title>무기력과 권태 돌파하기 - 도덕과 행동방식, 자연과 인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8mL/33" />
    <id>https://brunch.co.kr/@@78mL/33</id>
    <updated>2019-11-13T11:45:39Z</updated>
    <published>2019-02-25T06: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안부를 묻는다. 잘 가고 있는가? 돌부리와 엉겅퀴가 길을 막고 있는가? 고단한가? 악전고투하고 있는가? 사막이 끝없이 펼쳐지고 있는가? 그 사막을 터벅터벅, 등에 짐을 잔뜩 실고 걷고 있는 낙타, 착한 낙타처럼 이 하루를 살고 있나? 목은 마르고 다리는 푹푹 꺾이고, 뜨거운 광선이 칼처럼 폐부에 꽂힐 때 주문을 외운다. 잘 가자! 잘 하자! 그런데</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람은 왜 사는가? - ■이기심과 이타심 그리고 붓다와 장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8mL/32" />
    <id>https://brunch.co.kr/@@78mL/32</id>
    <updated>2025-04-25T14:25:17Z</updated>
    <published>2019-02-21T05: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사는가? 내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다. 죽지 못해 산다. 사는 게 재미난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다. 어린 시절 어머니는 자주 대성통곡하셨다. 어머니의 대성통곡은 어린 나와 아버지에 대한 원망으로 이어졌다. 통곡 후에는 긴 일장연설을 하셨다. 어찌나 구구절절 옳은 말인지 듣다 보면,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저 절망의 통곡과 울부짖음이 나와 아버지에게서 비롯됐다</summary>
  </entry>
  <entry>
    <title>진리라는 번개 - ■도덕과 학문&amp;nbsp;그리고 자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8mL/31" />
    <id>https://brunch.co.kr/@@78mL/31</id>
    <updated>2025-04-25T14:25:17Z</updated>
    <published>2019-02-18T05:3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신입생 시절, &amp;lsquo;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amp;rsquo;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amp;lsquo;대학에는 왜 가야 할까?&amp;rsquo;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누가 그런 물음을 제기했는지, 뭐라고들 말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슴푸레한 결론은 진리를 알게 되면 자유로워진다는 것인데 자유로운 것이 무엇인가는 제 각각 달랐다. 뭐가 자유로운 걸까? 나는 자유로운가?</summary>
  </entry>
  <entry>
    <title>해방의 웃음, 병든 웃음 - ■머무르지 않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8mL/29" />
    <id>https://brunch.co.kr/@@78mL/29</id>
    <updated>2025-04-25T14:25:17Z</updated>
    <published>2019-02-11T06:2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무른다. 머무른다는 말 안에는 어떤 따스함이 있다. 너에게 머무른다. 그곳에 머무른다. 사랑 안에 머무른다.  나이 들수록 머무르고 싶다. 머무르고 싶은 인간의 욕망은 자기 보존의 욕구일까? 늙음의 현상일까? 그곳은 고치 속 애벌레의 어둡고 눅진한 골방, 나는 정겨운 골방에 머무르며 작은 창문의 문풍지 밖을 겁먹은 아이처럼 응시한다. 바람이 불고 흰 눈이</summary>
  </entry>
  <entry>
    <title>위대한 망각의 힘 - 건망증과 기억력, 그리고 주권적 개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8mL/28" />
    <id>https://brunch.co.kr/@@78mL/28</id>
    <updated>2025-04-25T14:25:17Z</updated>
    <published>2019-02-07T05:4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건망증이 심하다. 방금 하려던 일을 방금 잊어버린다. 내가 뭐 하려고 했더라? 뭐였지? &amp;nbsp;도무지 알 수가 없다. 한참 후에 생각난다. 심한 경우는 한두 시간 후에 떠오르기도 한다. 외출 시 가스, 보일러 작동 유무, 전등의 상태 등을 점검해놓고도 현관 앞에서 다시 주춤거린다. 가스 잠갔나? 보일러는 껐나? 자신이 없어진다. 귀찮지만 이미 신은 신발을</summary>
  </entry>
  <entry>
    <title>신은 죽었는가? - ■천경의 니체 읽기 칼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8mL/26" />
    <id>https://brunch.co.kr/@@78mL/26</id>
    <updated>2019-11-13T11:45:39Z</updated>
    <published>2019-01-31T05:2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성탄절 즈음이면 가톨릭 신자들은 고해성사를 받는다. 모든 신자들이 의무적으로 죄를 고백하는 제의다. 고해성사는 연 2회 부활 대축일과 성탄 대축일 즈음에 진행된다. 고해실에 들어가기 전 성찰할 내용을 미리 받는다. 하느님과 나의 관계, 나와 나 자신의 관계, 나와 가족, 이웃과의 관계 등을 돌아보면서 자신의 죄를 반성하고 고백한다.  머릿속으로 한 해</summary>
  </entry>
  <entry>
    <title>고귀한 인간과 비속한 인간 - ■천경의 니체 읽기 칼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8mL/25" />
    <id>https://brunch.co.kr/@@78mL/25</id>
    <updated>2025-04-25T14:25:17Z</updated>
    <published>2019-01-29T05:5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나는 바다와 언덕 위로 높이 솟은 휘어진 가지 위에 앉아 있다네: 새 한 마리가 나를 손님으로 초대하기에- 나는 날개를 재빨리 퍼덕이며 그를 향해 날아왔지 (...) -니체, &amp;lt;즐거운 학문, 포겔 프라이 왕자 중&amp;gt;  니체는 저서 &amp;lt;즐거운 학문&amp;gt;에서 이제 &amp;nbsp;날아오른다. 오랜 질병기에 집필한 &amp;lt;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1,2&amp;gt;를 거쳐, 삶의 바닥까지 파내</summary>
  </entry>
  <entry>
    <title>결혼, 부모가 된다는 것 - ■천경의 니체 읽기 칼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8mL/24" />
    <id>https://brunch.co.kr/@@78mL/24</id>
    <updated>2019-11-13T11:45:39Z</updated>
    <published>2019-01-25T03:2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이혼소송 중 신변을 비관해서 생후 21개월 된 아들을 살해한 여성 이야기가 한 매체에 보도됐다. 연일 터져 나오는 굵직한 뉴스들 뒤에 가려진 &amp;lsquo;작은 사건&amp;rsquo;이다. 얼마 전에는 &amp;lsquo;고준희 양 실종사건&amp;rsquo;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나 범인이 부모로 밝혀져서 충격을 주었다. 또 부모가 어린 아들을 강아지 목줄로 묶어 벌을 주다가 숨지게 한 사건도 있었다. 이제</summary>
  </entry>
  <entry>
    <title>철학, 나의 건강을 위한 공부 - ■니체와 노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8mL/23" />
    <id>https://brunch.co.kr/@@78mL/23</id>
    <updated>2025-04-25T14:25:17Z</updated>
    <published>2019-01-23T05:5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는 여전히 단어의 예외적인 의미에서 철학적인 의사(醫師)를 고대하고 있다. 민족, 시대, 인종, 인류의 총체적인 건강의 문제를 진단하고, 내가 제기한 의혹을 끝까지 추구하여 모든 철학이 지금까지 다루어온 것은 &amp;ldquo;진리&amp;rdquo;가 아니라 다른 어떤 것, 즉 건강, 미래, 성장, 권력, 삶 등이라는 명제에 과감하게 천착하는 그런 의사를 고대하고 있는 것이다.&amp;rdquo; -&amp;lt;</summary>
  </entry>
  <entry>
    <title>철학함, 길 잃기 - ■천경의 철학 엿보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8mL/22" />
    <id>https://brunch.co.kr/@@78mL/22</id>
    <updated>2019-01-22T13:45:34Z</updated>
    <published>2019-01-22T05:3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겨울 오후에 근처 산에 갔다.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흡사 구릉지처럼 낮은 산. 별일 없는 날이면 아침에 산에 다녀오곤 했으나 뭉그적거리다가 시간을 놓쳤다. 오후가 되면서 눈발이 날리더니 어느새 탐스러운 눈송이가 펄펄 내린다. 거실 소파에서 창밖을 보다가 일어났다. 산에 가자!  오후 3시. 발자국이 없는 등산로 입구에서 계단을 따라 산</summary>
  </entry>
  <entry>
    <title>진실을 볼 용기 - ■천경의 니체&amp;nbsp;&amp;nbsp;읽기 칼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8mL/21" />
    <id>https://brunch.co.kr/@@78mL/21</id>
    <updated>2025-04-25T14:25:17Z</updated>
    <published>2019-01-19T01:4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지치고 힘이 든다. 우울하고 화나고 무력하다. 내가 참 작다,라고 확인시켜주는 삶이라는 힘. 그 폭력 그 권력. 해서 다정한 눈빛, &amp;nbsp;한마디 말, 부드러운 미소, 사소한 친절에 마음이 일렁인다. 마음을 빼앗긴다. 힘이 들어서 그렇다.  지금 우리는 매우 안락하고 풍요롭게 산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현대인은 자기 한계의 극한까지 고갈되는 삶을</summary>
  </entry>
  <entry>
    <title>영원회귀와 죽음체험 - ■천경의 니체 읽기 칼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8mL/20" />
    <id>https://brunch.co.kr/@@78mL/20</id>
    <updated>2022-03-27T05:41:18Z</updated>
    <published>2019-01-17T02:1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약 어떤 악마가 당신에게 와서 이렇게 속삭인다면 어떨까?  &amp;ldquo;지금 삶에 만족하는가? 만족하든 안 하든 당신은 지금과 꼭 같은 삶을 다음 생에도 그대로 살 것이다. 그다음 생에도 그다음 생에도, 무한히 반복해서. 당신은 지금과 동일한 삶을 영겁처럼 거푸 살아야 한다&amp;rdquo;  당신은 행복하신가? 이 삶을 영원히 반복해서 살아야 한다고 하면 어떨까? 뭐? 이 처 죽</summary>
  </entry>
  <entry>
    <title>과거와 작별하기 - ■천경의 니체 읽기 칼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8mL/19" />
    <id>https://brunch.co.kr/@@78mL/19</id>
    <updated>2019-11-13T11:45:39Z</updated>
    <published>2019-01-16T01:5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오면서 억울한 일이 있었는가?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고통받은 일이 있는가? 이런 경험은 유년기와 청년기는 물론 성인에게도 발생한다. 그 억울한 기억은 현재 진행형으로 지속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유아기와 청소년기를 거쳐 이십 대, 삼십 대... 누구나 많은 곡절을 지닌 채 지금 여기 와 있는 것이다. 아무도 쉽게 지금 이곳에 당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summary>
  </entry>
  <entry>
    <title>인간말종 - ■천경의 니체 읽기 칼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8mL/18" />
    <id>https://brunch.co.kr/@@78mL/18</id>
    <updated>2025-04-25T14:25:17Z</updated>
    <published>2019-01-15T05:3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mp;gt;를 읽다가 &amp;lsquo;인간말종&amp;rsquo;이라는 굵은 글씨를 보는 순간 웃음이 터졌다. 인간말종? &amp;nbsp;철학서적에 인간말종이라니!  뭔가 &amp;lsquo;인간답지 못한&amp;rsquo;, 막가는 사람들에게 쓰는 이 낱말을 니체가 사용한 이유가 뭘까? 인간말종의 영어는 The Last Man, 독일어는 Der letzte Mensch(구텐베르크 프로젝트, 독일어판 참조)이다. 인간</summary>
  </entry>
  <entry>
    <title>벗과 적 - ■천경의 니체 읽기 칼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8mL/17" />
    <id>https://brunch.co.kr/@@78mL/17</id>
    <updated>2025-04-25T14:25:17Z</updated>
    <published>2019-01-13T16:0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메로스의 &amp;lt;일리아스&amp;gt;는 마지막 부분이 백미다. 아들 헥토르를 잃은 트로이의 왕 프리아모스가 수레를 타고 혈혈단신 아킬레우스를 찾아간다. 늙은 왕과 적진의 장수 아킬레우스의 조우는 조마조마하다. 성질 급한 아킬레우스가 프리아모스 왕을 단칼에 찔러 죽이면 어쩌지?  아킬레우스의 막사에 몰래 찾아들어온 프리아모스는 아킬레우스의 두 손에 입을 맞춘다. 프리아모스</summary>
  </entry>
  <entry>
    <title>글을 쓴다는 것 - ■천경의 니체 읽기 칼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8mL/15" />
    <id>https://brunch.co.kr/@@78mL/15</id>
    <updated>2025-04-25T14:25:17Z</updated>
    <published>2019-01-13T09:4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니체는 글은 자기를 이긴 기록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글을 쓴다는 것은 항상 승리의 표시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타인이 아닌 자신을 승리한 기록이어야 한다고. 즉 &amp;ldquo;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도록 전달되어야만 할 자기 자신에 대한 극복을 표시하는 것&amp;rdquo;(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Ⅱ, 152)이라고 &amp;nbsp;말한다.  어떤 글이 자기를 이긴 글일까? 니체는 &amp;ldquo;그 무엇을</summary>
  </entry>
  <entry>
    <title>너,&amp;nbsp;임산부가 되어라 - ■천경의 니체 읽기 칼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8mL/14" />
    <id>https://brunch.co.kr/@@78mL/14</id>
    <updated>2025-04-25T14:25:17Z</updated>
    <published>2019-01-13T08:0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임신입니다. 단단히 잘 착상됐네요. 6주 됐습니다.&amp;rdquo;  의사는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서른 후반의 늦은 결혼 후 습관성 유산 진단을 받았고 마흔이 훌쩍 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던 시점이었다. 그토록 바라던 임신이었으나 불안이 밀려왔다. 이 나이에 낳아서 언제 키울까, 하는 막막함. 꾀 오래된 이야기다. 이 아기가 중학생이 됐다!  임신. 기쁨과 우려</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