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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나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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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eyjoungki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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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구조한 3마리 고양이와 동거하며 일상의 이야기를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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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13T14:38: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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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사 준비(feat. 다묘가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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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8:05:21Z</updated>
    <published>2026-01-26T08: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삿짐을 다 옮기고 고양이를 차에서 내려 집으로 들어가는데 놀란 고양이가 케이지ㅡ작은 망사를 손톱으로 찢어 탈출했다..  놀라 잡으려는 나를 보고 더 놀란 고양이는 찻길로 뛰어든다&amp;hellip;  &amp;ldquo;으아&amp;mdash;-&amp;rdquo;  소스라치며 잠에서 깬다.. 휴&amp;hellip;!    4마리 고양이와 이사를 앞두고 있다. 고양이와 사는 집사들은 '이사'라는 단어가 설렘보다 '공포'로 느껴지는 순간이 많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LC%2Fimage%2Fg6X5VJa9qNsaSx87cJe5pY8Qpp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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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내 전화, 메신저 불통의 날 - 공식적으로 하루정도 지정해도 좋지 않은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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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5T07:11:48Z</updated>
    <published>2025-01-25T02:1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어제 내린 폭설로  오늘은 사내 메신저와 내선전화가 되지 않습니다. 조속히 수리하겠습니다.'  아침부터 회사에서 단체 문자가 왔다.  '아, 오늘 보내야 할 메시지가 있는데.' 문득 밀려오는 당혹과 불안&amp;hellip; 헌데 생각해 보니 오늘이 아니라 내일 보내도 큰 문제는 없었다.  순간 나 자신이 얼마나  많은 긴장 속에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LC%2Fimage%2Fwd_RZjvq4CWyqoWjGRJD0IjI9d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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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나에게 자주 해주고 싶은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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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8T16:27:18Z</updated>
    <published>2025-01-18T14:1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옛날 즐겨보았고  종종 다시 보는 &amp;lsquo;무한상사&amp;rsquo; 콩트에서 후배와 상사 눈치를 보는 최고령 만년 과장 나이가 사십 대 중반이었다.  삼십 대 초반엔 무심코 웃으며 보던 장면인데 지금은 그 과장 나이가 되어버려서 마냥 웃으며 봐지지는 않는다.  그때는 사십 중반은  정말로 나와 다른 인류라고 생각했다.   십 년이 이렇게 금방인데 사람 앞일도 모르고 사십 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LC%2Fimage%2Fdx-SBk_tCgj01nyyPGyTSsUdJ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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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몬차 한 잔 하시죠. - 감기-무탈하지 않은 연말 연초를 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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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0T23:41:42Z</updated>
    <published>2025-01-05T03:1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을 며칠 안남기고 24년 첫 감기에 걸렸다.  감기 걸리지 않기로 유명한데 해가 넘어가기 직전에 된 통 걸리고 말았다. 목구멍에 쇳소리가 나더니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고 기침이 시작된다. 새벽 두 시쯤 기침이 심해져서 간신히 일어나 진통제를 빈속에 먹고 다시 잠이 들었다.  고양이들이 내 머리 위로 왔다 갔다 하며 일어나라 깨운다.  아침 해가 뜰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LC%2Fimage%2Fr7yirIDldAVG2VvYCEgGt-rRgz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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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풀꽃을 보듯 &amp;lsquo;나&amp;rsquo;를 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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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8T12:20:48Z</updated>
    <published>2024-12-28T11:2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처럼 요즘  겨울을 맞이한 식물을 보는 재미에 빠진 이들이 있을지 궁금하다.  봄 꽃이나 단풍 구경하는 시절이 아닌 &amp;lsquo;겨울을 살아내는 식물&amp;rsquo;들 말이다.  꽃나무, 열매, 단풍, 갈대들이 늦가을을 즐기다 꽁꽁 얼어 있는 모습.  가을을 머금은 채  동면에 든 모습이 조금 슬프기도, 대견하기도 하다.    겨울이 되기 전까지는 아주 작은 풀꽃을 보는 재미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LC%2Fimage%2F5QnGhJBi2LxjbKvNmQ93R7n3BP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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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발, 패딩 살 때 한 번만 생각해 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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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4T11:55:45Z</updated>
    <published>2024-12-24T08:2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동물보호 활동가나 환경보호 활동가가  아닙니다.)  우연히 거위 오리들이 산채로 털이 뜯겨서 겨울에 죽어가는 영상을 보았습니다.  저도 패딩이 몇 개나 집에 있습니다. 그것을 사기 전에 이런 영상을 보았다면 좋았겠지만 이제는 더는 사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미 산 패딩을 버리지 않고 최대한 오래 리폼해서 귀하게 입을 궁리를 합니다.  그리고 만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LC%2Fimage%2FUApApV5JX8OUEr2x6fWGvkTYi6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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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기 고양이는 어디로 갔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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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1T09:09:44Z</updated>
    <published>2024-12-21T03:0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끝나지 않는 무더위를 피해 밤산책을 나갔다.  생각에 잠겨 아파트 단지 안을 걷고 있다가 우연히 도로 한복판에 웅크리고 고개를 숙인 채 땅에 코를 박은 작은 생명체를 보았다.  사람들은 그것을 잠시 지켜보다가 무슨 말을 하고 지나쳤다.  처음엔 죽은 비둘기인가 생각했다. 그런데 가까이 가보니 삼색 아기 고양이였다.  &amp;quot;이런! &amp;quot;  안 본 눈 삽니다!라고 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LC%2Fimage%2F81CkiJgGPJa8HblVHPxtEhuXU2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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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날 아침 스타벅스 단상 - 명절, 혼자 이거나 혼자이고 싶은 이들의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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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2T11:58:31Z</updated>
    <published>2024-02-12T05:2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가에 가지 않는 비혼 1인가구에게 명절이란? 텅 빈 충만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라 말하고 싶다.  홀가분함과 허전함이 공존하는 시간. 이번 설에도 아침에 스타벅스로 향했다.  밀린 업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숙제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명절이라는 당연히 가족과 함께여야 하는 날 혼자이고 싶은 사람들이 그럼에도 혼자이고 싶지 않은 감정으로 스벅에 온 사람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LC%2Fimage%2F4D_9UfQ40tMmaH_Mu85Z-RNFr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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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 한잔 값으로 건네는 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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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6:44Z</updated>
    <published>2023-06-06T03:3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SNS로 일상의 순간을  즉시 공유할 수 있는 세상이다.  나의 알고리즘은 종종 길 위의 작은 생명들을 구조하는  이야기로 넘친다.  아찔한 차로 위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고양이 사람이 없는 수로에 갇힌 아기 강아지 황무지 바닥에 말라 붙어있던 아기새  그 작은 생명을 살리려 온마음으로 몸을 녹이고 물을 먹이는  동영상들을 보면 마음을 졸이다가 결국 소생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LC%2Fimage%2FzbJ0Ljk54xngMGrK8qVue-UrO0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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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한 직장인의 휴일에 대한 상념 - 이건 아마도 욕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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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6T00:33:55Z</updated>
    <published>2023-06-05T03:0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샌드위치 휴일이라 검은색 날이지만 빨간색 날처럼 늦잠을 자고 집 앞 테라스 카페에 나왔다.    그런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다. 인적도 드물고, 간간이 지나가는 이들은 출근하여 점심 먹으러 나온 이들이 대부분이다.  아마 이번 샌드위치 연휴는 주말에 이어져있어 다들 장거리 여행으로 갔거나, 아니면 출근을 한 이도 많은 것 같다.  그 두 그룹을 생각하니 조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LC%2Fimage%2FynwOzfKNBfpHBc7oR8jI2lDInG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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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꽃을 보며 한 혼잣말 - 애써 구조한 길고양이가 시한부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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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6T08:13:42Z</updated>
    <published>2023-06-04T01:4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래는 아기 고양이를 구조했던 2년 전의 기록이다...  처절했던 그 봄의 기록을 꺼내보았다.      ------------------------ 구조한 셋째 고양이를 치료하면서  건강도 적신호가 들어왔다.  진통제를 먹어야 잠이 들 수 있을 정도로  온몸이 아팠지만 새벽 4시면 어김없이 일어나 보채는  아기 고양이를 달래고 약을 먹였다.  아픈 몸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LC%2Fimage%2F_956goLbhPYhGU7aNVV3oo1IQ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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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사가 되니 집을 사고 싶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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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2T01:48:22Z</updated>
    <published>2023-05-29T03:1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동산 시장이 냉각되어 있어서 거래는 많지 않지만,  요즘 2030 세대도 내 집마련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매수를 고려하는  분들이 많다.  80년대 생인 내가 20대일 때, 라떼는 또래에 그런 생각을 하는 친구는 거의 없었다.  아예 없진 않았겠지만 친구들에게 집 구매에 대해 요즘처럼 공공연히 이야기하거나 대화를 나누는 광경은 거의 전무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LC%2Fimage%2FKcxcbZCfPR6H8takxOXR3d1WkO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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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검진 미루기 습관 퇴치 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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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7T04:19:31Z</updated>
    <published>2023-05-21T03:2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했어야 할 유방 검진을 이제야 했다.  더 늦어지면 안 되겠다 싶지만  또 검진을 하려니 다음 주에, 다음 주에 하고 미루다 일 년을 넘겼다.  미루고 싶은 게 귀찮아서 인지 두려워서 인지 둘 다 인지&amp;hellip;  이런 미루기 특기가 있는 나란 사람을 알기에 작년에 검진을 연장시켜놔서  정확히는 작년 검진을 올해 받는 거다.  더는 안 되겠다 싶어 예약을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LC%2Fimage%2F5REIbDaikVpiWd0HKgsV4K3Ery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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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식에 대한 명상 (feat. 근로자의 날) - 노동 시간이라는 물리적 한계를 초월하는 나만의 숟가락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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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5T12:28:20Z</updated>
    <published>2023-05-01T09:5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일에 진짜 쉬었다 생각되었던 날이 얼마나 될까?  육아나 누군가를 돌보는 일상을 가진 이들은 오히려 출근하고 싶다는 볼멘소리도 한다.  휴일을 잘 보내려면 쉼이라는 모드 전환이 잘 되어야 한다 했다.  자신에게 현재 일보다 육아가 더 버거운 순간이라면 출근일과 휴일 둘 다 쉬는 것이 아닐 것이다.  파티에서 술잔을 들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이는 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LC%2Fimage%2F3YYlLXBPraSeB3yWEgc2-LNgJ6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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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인에게 평일 무게 vs 주말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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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7T04:19:35Z</updated>
    <published>2023-04-22T03:1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에도 무게가 존재하는 것 같다. 그리고 평일과 주말의 무게는 다른 것 같다.  어떤 시간은  나도 모르게 날아가버리고 어떤 시간은 너무 무겁게 자리 잡고 있다.  시간을 무게로 잴 수 있다면 지난 일주일의 시간은  얼마로 측정될까?  마음의 중심이 외부의 사건에 있었던 시간이  대부분인듯하다.  시간에 담긴 일들에 너무 많은 마음을 실어 나를 짓누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LC%2Fimage%2FECvx8S3rWx0BcrE2XbtDD50zZ7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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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십 대 봄 꽃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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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2T03:40:14Z</updated>
    <published>2023-03-18T07:1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가 산책하며 진달래 사진을 문자로 보내셨다. 업무를 보다 나는 문득 그 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십 년 전 아버지는 암을 진단받으셨다. 조직검사 결과 암이고 곧 서울로 항암치료가 예정된 나의 삼십 대 초 어느 봄이었다.  모두가 정신없던 그 시기 아버지는 병원에서 집으로 귀가하다던  차를 갑자기 세우셨다.  차에서 내리시더니 나무 사잇길로 가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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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들 주말 루틴 있으세요? - 나만 주말에 아무것도 안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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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7T07:29:34Z</updated>
    <published>2023-03-12T03:4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주 소중한 주말은 어떻게 보낼까? 무려 5일을 바쳐(?) 얻은 2일이다.  내향인인 나는  혼자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이  최고의 힐링이다.  이번주 업로드 된다는  인기 드라마도 나의 이 시간에는 보지 않기로 했다.  각자 생각해 보면 주말 루틴이 있을 것이다. 나는 주말은 최대한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노력했기에 루틴이랄 게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LC%2Fimage%2FdZHDV9zF7vcEwQp4JBB77IhLsv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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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써 담담한 2월 어느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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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6T08:15:03Z</updated>
    <published>2023-02-04T03:2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살이를 부러워한 적이 있다. 하루살이는 죽어가는 것들을 바라보는 고통이 별로 없을 테니까.  SNS로 지인의 반려동물이 자기 별로 돌아 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래 아팠던 아이이다.   계절이 또 지난다. 이 계절도 &amp;lsquo;어느새 왔다&amp;rsquo;에서 &amp;lsquo;어느새 갔다&amp;rsquo;로 적힐 것이다.  꽃을 피우던 나무도 알고 보면 서서히 이별하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죽음이란 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LC%2Fimage%2FiUIpEyWffcCCAz25IibQEGO5jY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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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이 벌써&amp;hellip; - 새해 소망이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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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0T13:35:28Z</updated>
    <published>2023-01-10T03:4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안은 '2023년이 벌써'로 자주 시작 될 듯하다.  '1월 10일 화요일'이라는 글자가  휴대폰 액정에 떠있다.  나는 아직 새해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  사십 대 중반이 되면서 새해에 늘 알차게 들어 있던 하고 싶은 일 목록은 사라지고 해야 할 일들이 먼저 생각난다.  새해 계획에 해야 할 일을 먼저 적다가 하고 싶은 일이 후순위로 밀리거나 목록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LC%2Fimage%2FDg_klQxJIT1Zss5TmX9GGw-Xe1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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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물이 삶의 동반자라고? - 동물을 기르려고 할 때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해야 하는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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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7:28Z</updated>
    <published>2022-06-18T03:1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단지 너에게 부담을 주는 존재일 뿐이다.&amp;quot;  라고 부모님은 고양이를 데리고 사는 나를 늘 못마땅해하셨다. 그리고 마지막엔 언젠가 어디로 꼭 보내라는 당부를 잊지 않으셨다.  사실 육아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고양이를 데리고 살기 힘들 것이라 늘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들의 놀이를 도와주는 존재로서 고양이와 강아지를 키우는 것에 대해서 숙고해보라고 말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LC%2Fimage%2FvL0Ba7bL3zyz304SVW3rHGN5Z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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