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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물같은 오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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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읽고 쓰는 것이 가장 행복한, 마흔 다섯 여자&amp;ldquo;) 그리고 엄마,,</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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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12T13:11: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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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섯살 때는 몰랐던 아홉살만의 즐거움 - 약간의 무관심과 더많은 인내심이 필요한,, 엄마는 슬기로운 생활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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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6:33:06Z</updated>
    <published>2025-12-03T06:3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홉살 딸아이를 관찰하고 공감하는, 브런치를 연재하며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글감은.. 단언컨대 이번 회차의 &amp;quot;즐거움&amp;quot;이었다.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과제에 치이고, 어린 동생의 투정과 일상에 지친 부모의 짜증까지 받아내는 아홉살 우리 딸의 즐거움이.. 너무나 당연하게도 너무나 메말라 있었기 때문이다. 수시로 걸려오는 아이의 전화가 회의와 맞물리면 단답으로 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V%2Fimage%2FM54nv3h3iIruIYUHx3bFOsbYo2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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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짜증날땐 짜장면♪, 우울할땐 울면♬ -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도록.. 너의 마음부터 마음대로 바꿔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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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07:35:47Z</updated>
    <published>2025-10-24T05:4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에서 우리는, 기분이 태도가 되는 일이 허다하다. 어른들끼리는 물론이고, 어린 아이를 대하는 어른조차도 어른스러움은 잊은 채 순간적인 감정을 말과 행동으로 드러내며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곤 한다. 물론 이러한 태도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알지만, 이것을 바로잡고 감정을 가감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면에서, 아홉살 아이에게 &amp;quot;짜증내지마!&amp;quot;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V%2Fimage%2F7R44eqdEcdGSxFIkxcDYi-3rq9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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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서도 씩씩하고 용감하게! - 가끔은 서운하리만치, 아홉살 이상의 몫을 해내는 누나의 홀로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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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06:56:16Z</updated>
    <published>2025-09-19T06:4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식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언제나 조마조마하고 불안불안하다. 잘해도 걱정이고 못해도 걱정이다. 내눈은 어디서나 아홉살 우리 딸의 뒷모습을 따라가고 친정엄마의 마음은 언제나 마흔다섯 당신 딸의 무탈한 일상을 바란다. 그렇게 우리는 누군가의 걱정과 근심, 그리고 기도에 힘입어 더 나은 나를 찾아, 씩씩하고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간다. 가끔은 서운하지만, 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V%2Fimage%2FJ6anC7IjfjZEgC7divSsafDxeX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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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들과 다른 나를 발견할 때 부끄러워. - 누구나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우리는 모두 같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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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09:52:27Z</updated>
    <published>2025-09-12T06:5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홉살 소녀의 마음은 변덕스럽고 때로는 혼란스럽다. 친구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하고 싶다가도 나만의 문구용품이나 옷을 꾸미고 싶고, 아플 때 알약을 먹는 친구들 사이에서 가루 탄 물약을 먹는 게 어쩐지 부끄러워 화장실에서 몰래 먹고 나온다. 남들과 뭔가 다르게 보이고 싶으면서도 정작 튀는 것은 싫은 마음 속 갈등은 비단 아홉살 소녀의 경우만은 아닐 것이다.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V%2Fimage%2FD_IeN2Rqq344gbz_b4JfNmFik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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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함께 오래오래 행복하자. - 대체로 즐겁고 때로는 무겁게.. 네 곁에서 행복하게 늙어볼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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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10:13:14Z</updated>
    <published>2025-07-25T08:0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큰 아픔을 겪기 전까지.. 나는 보이지도 않고 잡히지도 않는 행복을 좇아 일상의 감사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망각하며 살아왔다. 그러한 과오의 결과는 너무나 잔혹했으며, 상처는 깊고 진하게 아직 내 안에 남아있다. 하지만 어느 덧 새살이 돋아, 더 행복하게 늙어갈 내 삶에 그것은 고결한 상장이자 영광의 훈장으로 빛을 더하고 있다. 나는 감히 말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V%2Fimage%2FNpdo0UtqyfZ1boIMQXG3F-D8D_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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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나는 외로워. - 외로움과 조금씩 친해지면 한 뼘 더 자랄 수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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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08:51:23Z</updated>
    <published>2025-07-18T06:3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에도 수십번씩 부르는 엄마. 너무나 사소하고 일상적인 대화. 매일같이 정해진 학교와 학원의 일과. 그 안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우리 딸은 생각보다 자주 외로움을 느끼지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어디로 보내줘야 할지를 알지 못한채 답답하고 막막한 혼자만의 싸움을 하고 있다.   #1. 둘보다는 셋, 셋보다는 넷이 더  혼자가 외로워 둘이 만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V%2Fimage%2FkRorOxMHxIc4WcJlCBXlEK2n3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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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 - 너의 아름다운 성장기를 곁에서 지켜볼 수 있어 그저 감사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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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09:08:31Z</updated>
    <published>2025-07-11T06:3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딱히 무엇을 하지 않아도,&amp;nbsp;필히 무슨 말을 듣지 않아도.. 그저 존재만으로도&amp;nbsp;감사했던 아이들에게, 언젠가부터 나도 모르는 사이 보상심리가 자라는 것일까? 자신에게 주어진 평안이 당연하게, 가족들이 나눠준 사랑이 무심하게 여겨지는 것을 보며..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표현하는 것을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 가족보다 친구에게 더 자연스러운 표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V%2Fimage%2Ff3TYL5d1rzZhaZqsOrs8_BKV2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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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안하단 말에 서툴러서 미안해. - 잘못한 일을 마주보는 것은, 우리 어른들도 쉽지 않은 일이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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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07:30:58Z</updated>
    <published>2025-06-27T04:4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나는 길에 누군가의 어깨와 부딪혔을 때, 약속한 시간보다 조금 늦게 정해진 장소에 도착했을 때, 우리는 미안하단 말에 거리낌이 없다. 그러나 정작 그것이 가장 필요하고 빛을 발하는 화해의 자리에서는, 혀끝에 무거운 추가 달린 듯 소중한 그 한 마디가 자기기만과 아집에 짓눌려 어느새 자취를 감추고 만다.    #1. 꾸지람 들을 때, 더 굳어가는 얼굴  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V%2Fimage%2F33YYFRmfkl6TkLi9cLmqLvLB1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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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수해도 괜찮아. - 때로는 결과보다 과정에서 얻는 것들이 더 귀하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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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7T04:39:45Z</updated>
    <published>2025-06-23T05:5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딸은 또래에 비해 신중하고 너그러운 편이다. 위험한 일은 시작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다소 불편한 상황에서도 상대방을 위해 참고 배려하곤 한다. 그렇기에, 아이의 속마음을 추적하여 조용히 대응하는 것은, 엄마인 내게 일종의 습관이 되어 있었다.   #1. 마음과 달리 늘지 않는, 영어실력  사립유치원 3년에 마지막 한해는 영어유치원 오후반 수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V%2Fimage%2F60dUSGbM95q_gjoh7yekbFMXVz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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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것은 언제나 두려워. - 하지만 기대되고 가슴뛰는 것도 사실이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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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03:01:21Z</updated>
    <published>2025-06-13T08:0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웃이나 지인을 통해 자주 듣는 말 중 하나는, &amp;quot;어쩜 지율이는 이렇게 어른스러울까.&amp;quot;, &amp;quot;혼자서도 씩씩해요.&amp;quot; 등 아이의 성숙한 언행에 대한 칭찬이다. 그러나 우리 딸은 아직 아홉살.. 마음 속 작은 불안에도 안아달라고 하고 눈물을 글썽이는, 여린이(여린+어린이)다.   #1.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칭찬받기  여느 아이처럼&amp;nbsp;우리 아이도 잘하는 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V%2Fimage%2F9cPpo9_d_v5sL6AR6VjjpYEa8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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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여는 글 ] 아홉살 마음사전을 아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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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04:45:53Z</updated>
    <published>2025-05-23T08:2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딸이 태어나던 2017년 같은 해, 창비에서 출간된 어린이 도서가 한 권 있습니다.  마음 속에서 무수히 나타났다 사라지는 감정을, 어린이의 시각과 표현으로 친절하게 설명해준 80개의 단어모음집.  작년 서점&amp;nbsp;나들이에서 우연히 아이가 고른 &amp;lt;아홉 살 마음사전&amp;gt;을 제가 다시 보게 될 줄이야..  아홉살 딸아이에게도 장소와 상황, 사람이 주는 문제가 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V%2Fimage%2Fz_ywpenmqEc8YjBzUXCIs3q7pi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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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new 12. - 일생 : 하나의 삶, 다시 없이 아름다울 나의 일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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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1T05:01:18Z</updated>
    <published>2025-03-31T02:3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의 시작은, 분명 나를 위한 일이었다. 내가 유한한 존재임을 자각하고 방만해지지 않도록, 내게 주어진 오늘하루가 결코 당연하지 않음을 되새기도록, 내 안의 작은 행복에 감사하며 보다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 글은, 나 자신이 내 삶의 온전한 주인이 되기 위해 시작한 일이다.  그런데 브런치를 한 편씩 연재해 나갈수록 시야가 나를 벗어나 주변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V%2Fimage%2Ff0qX-ZdAWZgI9KG2HjNaGEc-Y1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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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new 11. - 계획 : 새로운 일을 준비하고, 새로운 곳을 향해가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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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1T08:25:43Z</updated>
    <published>2025-03-21T05:5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료 일년에 이어 관리 일년.. 그렇게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르자, 내게 주어진 생명의 힘과 삶의 가치를 돌아볼 여유가 생겼다. 이전까지는 그저 생존에 급급했던 생활이, 잊었던 꿈을 되새기고 더나은 생을 바라보며.. 누군가의 엄마, 아내가 아니라 마흔다섯 한 여자, 내가 오롯이 주인공 되는 무대에 올랐음을 다시금 떠올리며 남은 생을 계획하기로 했다.  진취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V%2Fimage%2FEqQpLaopjLOP9qd3T7I2ZfMi06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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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new 10. - 극복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방식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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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05:48:40Z</updated>
    <published>2025-03-07T06:4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2월 아산병원에 이어, 오늘은 처음 유방암을 진단받았던 집 근처 유외과에서 교차검진을 하는 날이었다. 최근 한달간 개인적인 일로 적잖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던 터라, 수술한 어깨가 당기는 것도 신경쓰이고 겨드랑이에 못보던 부기가 있는 것 같아 걱정되었는데.. 의사선생님은 사람좋은 미소를 지으며, 걱정을 만들어하지 말라고 하신다.  어딘가 고장났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V%2Fimage%2FM0cRi1Ox-GaOyhMh0DbVSxOGog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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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new 09. - 시련 : 엄마로, 아내로 살아가는 것은 녹록치않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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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8T09:20:21Z</updated>
    <published>2025-02-28T05:0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나를 위한 자기방어와 자기최면은 쉽지않다. 아니, 최근 이런저런 일이 있어 오늘은 유독 더 힘든 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건강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은 그저 살고 싶기 때문이다. 아직은 조금 더 아이들과 함께 웃고 싶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많이 눈 맞추고 이야기 나누고 싶기 때문이다.  '남녀 관계의 바이블'로 불린다는 세계적인 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V%2Fimage%2FfobtkFeqvrIRU5etXjvnIU1MiV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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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new 08. - 시간 : 선물같은 오늘하루, 기쁨으로 쌓아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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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1T04:28:16Z</updated>
    <published>2025-02-21T03:5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나간 과거에 집착하면 미련과 후회의 늪에서 벗어날 수 없고, 다가올 미래를 가늠하면 걱정과 불안의 숲에서 헤매야 한다. 이미 일어난 일들은, 좋든 싫든 내게 경험을 남겼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은, 어디로든&amp;nbsp;변화의 기회를 줄 것이다.  내가 꾸는 꿈이 바래지 않으리라고, 내가 이룬 가정이 완벽하리라고, 내가 살아가는 세상이 영원하리라고.. 안일하고 아둔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V%2Fimage%2FFSJ3KxeUlUN_EqKFRiOHr5Y4uV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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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new 07. - 자애 :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나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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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4:40:00Z</updated>
    <published>2025-02-14T03:5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에게는 너무나 쉬운 일이, 내게는 때때로 어려운 일이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 그것은 무수한 방식과 행동으로 가능하지만,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았거나 아주 오래전에 멈춰 그것을 잊어버린 사람들에게는 불가능해 보이기도 한다.  결혼을 하면서 나보다는 신랑, 출산을 하면서 나보다는 아이, 살림을 하면서 내 생활보다는 가족의 안위가 우선이 되는 삶..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V%2Fimage%2FTJWyrQOZCGCA72iRFBizusxmgh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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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new 06. - 변화 : 나와 내 세상은 변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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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8T01:08:21Z</updated>
    <published>2025-02-07T04:1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술을 마치고 요양병원에 있으며, 나는 이제 '참지마요'가 되기로 했다. 나름대로 자기표현을 잘하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다툼과 분란이 싫어 조금씩 삼켜온 말들이 내 안에서 곪아가고 있을 줄이야..  암은 나를 깨우고 다시 일으켰다. 이제 더 이상 숨지말고 나오라고, 참지말고 뱉으라고, 내 세상을 돌아보고 잘못된 것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바꿔보라고.. 다른 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V%2Fimage%2FRHlBHWpwJh5Vn0HRi--xKCHHoM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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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new 05. - 감사 : 무탈한 일상, 온전한 인생에 감사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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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8T02:01:03Z</updated>
    <published>2025-01-31T03:4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료를 마치고 일상에 복귀해서, 가장 감회가 새로운 것이 아이들의 등원길을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부스스한 얼굴로 대충 모자를 눌러쓰고, 자꾸만 샛길로 빠지는 세살짜리 아들을 어르고 달래며 헤쳐나가는 아침의 그 길이.. 이렇게나 눈부시고 행복할 줄이야.  쉴새없이 재잘거리는 딸아이의 소소한 이야기에도 이제는 귀 기울이고 호응해줄 수 있었다. 실없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V%2Fimage%2FHmtJJgztQhzS_HOY58GHDJ2Fa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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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new 04. - 재생 : 나는 다시 태어나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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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5T14:26:50Z</updated>
    <published>2025-01-24T07:0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 수술을 마치고 한두달 회복하는 것을 지켜본 엄마와 동생은, 9월 추석을 맞아 친정집으로 돌아갔다. 그로부터 나는 아침저녁으로 샐러드에 기초한 식사를 챙겼으며, 살림과 육아를 직접 하기 시작했고, 독서와 산책을 취미 삼아 나만의 일상을 찾아가고 있었다. 그 사이 석달동안 매일같이 방사선 치료를 받으러 본원에 다녀왔다.  근 일년가량 손놓고 있었던 집안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V%2Fimage%2FivWaizMf5QGzw0lCx7tGm_gaYz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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