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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한 마음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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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aeumgi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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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엄마, 나, 그리고 아이들- 네 마음이 숨 쉬는 다정한 공간입니다. 조용히 맞닿아 있는 네 사람의 시간 속에서 함께 자라고 서로를 품는 다정함을 글로 엮어가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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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12T12:57: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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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화: 이게 엄마예요 - 그때의 나를, 이제야 이해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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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3:56:03Z</updated>
    <published>2026-04-07T13:4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둘째가 낮잠 자는 모습을 보며 이유를 다 설명할 수 없는 감정에 눈물이 났던 그날. 결국,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서 잠시 카페에 들러 초콜릿 케이크랑 커피를 시켰다. 솔직히 말하면, 그날은 그냥은 버틸 수가 없을 것 같았다.  그날 둘째는 엄마~하며 손을 뻗으면서 오열하며 어린이집에 들어갔고, 나는 그 손을 떼어놓고 돌아섰다.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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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화: 붙어있던 시간이 옅어질 때 - 숨은 돌리게 되었는데 헛헛한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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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3:51:02Z</updated>
    <published>2026-04-06T04:2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가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기 시작했다.  며칠 전, 처음 그 장면을 보았다.작은 이불 위에 누워&amp;nbsp;선생님의 손에 등을 맡긴 채&amp;nbsp;토닥토닥 잠에 드는 모습.&amp;nbsp;그 순간,&amp;nbsp;마음이 이상하게 내려앉았다.&amp;nbsp;안심도, 기쁨도 아닌&amp;nbsp;아리고 헛헛한 감정.  나는 그동안&amp;nbsp;일을 하며 정말 바쁘게, 아이와의 시간을 지나왔다.&amp;nbsp;아이들을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어서&amp;nbsp;하루를 쪼개고 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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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화: 뜨겁게 살아가는 하루 - 하루의 밀도가 높아진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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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9:03:42Z</updated>
    <published>2026-04-03T09:0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유난히 감정이 많았다.  아침에는 둘째가 아프다는 말에 마음이 철렁 내려앉았고, 낮에는 회사에서 큰 프로젝트 수임 소식을 들었다. 내가 너무나도 마음을 다했던, 애썼던 프로젝트였다.  한쪽에서는 걱정이 마음을 두드렸고, 다른 한쪽에서는 기쁨이 번졌다.  이렇게까지 감정이 동시에 올라올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하루가 들쭉날쭉 흔들렸다.  사실 그 시작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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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화: 지금, 너무 아름답다 - 개나리 피던 저녁, 아이들이 달리던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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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2:50:51Z</updated>
    <published>2026-03-30T12:4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으로 첫째의 유치원 친구들과 주말에 만났다. 키즈카페를 가고, 놀이터까지 이어진 하루였다.  우리 아이는 얼굴이 뻘게지도록 뛰고, 웃고 놀았다. 정말 행복해 보였다. 그중 한 아이는 종일 우리 아이 이름을 부르며 따라다녔다. 집에서 우리 아이 이야기를 자주 한다고 했다. 오늘 머리를 어떻게 묶었는지까지 하나하나 기억해서 말한다는 이야기에 나도 모르게 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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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화: 그 시간을 버틴 것이 아니라, 지나가게 두었다 - 인생에서 가장 밀도가 높았던 시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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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23:48:54Z</updated>
    <published>2026-03-25T12:5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흘려보내야 하는 시기가 있다는 걸, 이제는 안다.  애써 붙잡으려 하지 않아도, 그냥 지나가도록 두어야 하는 시간.  둘째를 낳고 작년 4월에 복직한 이후의 1년이 그랬다.  아이 둘을 키우며 일을 한다는 건, 하나를 키울 때와는 전혀 다른 세계였다.  하루에도 몇 번씩 예상하지 못한 변수들이 터졌고, 그때마다 마음은 쉽게 흔들렸다.  둘째가 아직 어린이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x%2Fimage%2F-JdJcFeRTOPClHtBVoBvYhUQc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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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화: 봄이 오고 있었다 - 내 곁을 감싸는 공기의 흐름이 바뀌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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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13:32:06Z</updated>
    <published>2026-02-28T13:2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내 곁을 감싸는 공기의 흐름이 바뀐 느낌이었다. 어제까지와는 조금 다른 결.  어제까지 나는 정말 치열했다. 마지막 1분 1초까지 쥐어짜듯 일을 하고 사무실을 나왔다.몇 달간 이어온 큰 프로젝트가 끝났고, 어젯밤 도착한 &amp;ldquo;수고했다&amp;rdquo;는 메일을 보는데 마음이 툭, 내려앉았다.아, 잘 끝났구나.&amp;nbsp;그 문장 하나에 몇 달이 정리되는 기분이었다.  어제는 사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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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화: 잘 산다는 말의 의미 - 여러 가치를 동시에 안고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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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13:57:12Z</updated>
    <published>2026-02-22T13:5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생각이 많다. 아이들, 일, 돈, 유학, 복직, 자리, 방학,&amp;nbsp;엄마의 나이, 나의 나이까지.  가끔은 그런 생각도 든다. 나는 왜 이렇게 복잡하게 사는 걸까. 조금은 단순하게 살 수는 없는 걸까.  전업으로 사는 동기들을 보면&amp;nbsp;부러운 마음이 아주 없지는 않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amp;nbsp;나는 전업이 부럽다기보다 내 안에 이렇게 많은 방향과 에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x%2Fimage%2FGDa2pIK9naqf-vm3Xt8f8EwKrdo"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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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화: 둥지를 짓는 시간 - 각자의 무게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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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15:19:41Z</updated>
    <published>2026-02-18T15:1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여행에서 숙소 창문을 통해 까치 부부가 둥지를 짓는 모습을 꽤 오래 바라보았다.나뭇가지를 하나 물어 와 얹고, 다시 날아가 또 하나를 물어 오고. 그걸 몇 번이고 반복하는데,  그 장면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 나는 그 모습이 우리 부부를 닮았다고 느꼈다. 요즘 우리는 둘 다 정말 바쁘고, 버겁다.여유라는 건 거의 없고, 하루하루를 겨우 넘기는 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x%2Fimage%2FSPRTcYEs_ubhWBmrZM2T1VV588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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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화: 나를 잃지 않는 어른이 되고 싶다 - 부드럽게 살고 싶다는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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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13:39:41Z</updated>
    <published>2026-02-17T13:1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자주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서 생각한다.  곧 마흔이 되고, 변호사로,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로 살면서 세상이 얼마나 거친지도, 현실이 얼마나 냉정한지도 모른 척하며 살아온 건 아니다. 오히려 너무 잘 안다.  그래서 더 자주 이대로만 살다 보면 내가 나를 놓치게 되는 건 아닐까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 나는 세상을 피하고 싶은 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x%2Fimage%2F7sxEaIZUbVs-WEEZ3WUlorE_SN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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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화: 버티는 대신, 사유하는 중입니다 - 책임 사이에서 나를 다시 생각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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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13:58:57Z</updated>
    <published>2026-02-09T14:0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자주 멈춰 서서 생각한다.다들 이렇게 사는 건 아닐까, 워킹맘들은. 아이 아프면 찢어지는 마음을 부여잡고 출근하고, 미안함을 안고 일을 하고, 잦은 휴, 복직으로 인하여 회사에서 받는 보상이 또렷하지 않아도 그냥 하루하루를 넘기고. 아마 많은 사람들이 비슷할 것이다.  그래서 가끔 헷갈린다. 내가 유난인 건지, 아니면 이제는 질문을 시작할 때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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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화: 투정이라고 부르기엔 - 하루의 끝에서 마음이 머무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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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5:20:15Z</updated>
    <published>2026-01-06T12:5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흘이 넘는 휴가를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온 날,나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쉽게 지친다는 걸 알게 되었다.충분히 쉬었고,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냈고, 행복하다고 느낀 순간도 많았는데 일상은 다시 묵직하게 몸 위로 올라왔다.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일하는 게 버거웠다.  친정 엄마께서 첫째를 직접 하원시키며, 첫째에게서 들은 유치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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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화: 그날의 윤슬은 유난히도 아름다웠다 - 한 해를 통과한 우리에게 주는 따스한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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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13:38:29Z</updated>
    <published>2026-01-02T13:2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겨울 휴가는 유난히도 따스하고 행복했다. 온전히 아이들과, 가족들과 함께한 시간 속에서 나 마음이 꽉 차오르는 충만함을 느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하루하루가 소중했고,&amp;nbsp;바다는 우리 가족에게 큰 선물을 건네주었다.  숙소 창밖으로 푸르른 바다가 보였다. 새벽같이 깬 귀여운 아이들 덕분에 방 안에서 일출과 불그스름한 여명도 함께 맞이했다.  햇빛이 닿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x%2Fimage%2FTgOLg0DsPWFMsgb6F-UMI3kaX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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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화: 겹쳐진 시간의 자리에서 - 엄마의 자리, 딸의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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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12:24:12Z</updated>
    <published>2025-12-13T12:1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나의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  아흔셋. 사람들은 충분히 오래 사신 삶이라고 말하지만, 남은 마음은 늘 그렇듯 &amp;lsquo;조금만 더&amp;rsquo;에 매달린다.  애도는 하나의 감정으로 오지 않았다. 슬픔과 죄책감, 미련과 감사가 동시에 밀려왔다.  일하는 나를 대신해 평일마다 우리 집에 머물며 손주들을 돌보시느라, 엄마는 정작 보고싶은 할머니 곁을 충분히 들여다보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x%2Fimage%2F8DX-xE3BIo7egj3D4-MgHqB42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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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화: 어디에도 온전히 닿지 못한 날들 - 책임감과 연결감 사이에서 붕 떠 있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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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14:10:07Z</updated>
    <published>2025-11-28T14:0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하루를 마무리하던 순간,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쳤다. 나는 혹시 나 자신을 너무 연민하는 사람은 아닐까?  객관적으로 보면 감사해야 할 조건이 참 많다.평일마다 우리 집에 머물며 아이들을 봐주는 친정 엄마가 있고,토끼 같은 아이들도 둘이나 내 곁에 있고,변호사라는 전문직 커리어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업무가 살짝만 버거워져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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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화: 엄마의 한마디에 울컥한 밤 - 끝까지 자기 삶을 책임지는 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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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14:55:19Z</updated>
    <published>2025-11-09T13:3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한 주는 유난히 고되고 힘들었다. 둘째가 고열이 나며 아프기 시작했고,  시터 선생님은 대상포진으로 일주일 쉬고 계셨는데,  결국 다음 주부터 못 나오신다고 하셔서  나는 낮엔 일을 하며 엄마와 함께 중간중간 아이들을 보고,  밤엔 못다 한 일을 이어가며 그저 &amp;lsquo;버티는&amp;rsquo; 게 하루의 목표가 되어버렸다.  그래서일까. 일도 엉망이었고, 마음은 늘 조급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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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화: 한 하루에 인생이 쏟아진 날 - 이 하루를 다 살아낸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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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14:54:08Z</updated>
    <published>2025-11-07T14:4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너무 많은 일이 한꺼번에 내게 몰려왔다. 돌을 막 지난 둘째는 새벽부터 열이 펄펄 끓었고, 시터 선생님은 대상포진으로 이번 주 내내 쉬고 계셨다.일을 하며 아이를 돌보는 하루하루가 이미 기적처럼 버티는 일이었는데, 아침에 시터선생님께 전화가 왔다. 다음 주부터는 아예 나오기 힘들 것 같다는 말.그 순간, 머릿속이 하얘졌다.'이제 어떻게 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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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화: 덜 버티고, 더 조율하는 삶 - 하모니(HARMON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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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06:35:09Z</updated>
    <published>2025-10-11T14:5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열흘 가까운 긴 추석 연휴를 보내며, 나는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마음 깊은 충만함을 느꼈다.  그 시간을 지나며 알게 되었다. 나의 정서적 리듬은, 아이들과 함께할 때 가장 고르게 흐른다는 것을. 그 속에서 나는 큰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나는 &amp;lsquo;깊이 느끼고 관계를 음미하는 사랑의 리듬&amp;rsquo;을 가진 사람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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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이 머문 시간 - 보름달 아래, 엄마와 아이들과 함께한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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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15:12:02Z</updated>
    <published>2025-10-10T14:5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 가족과 함께 보내는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한 시간. 올해는 육아 최정예 멤버인 우리 엄마와, 그리고 우리 가족 넷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 아빠와 동생은 다음 날 합류하기로 해서, 이번엔 엄마와 나, 그리고 아이들이 중심이었다.  첫째는 사마귀와 함께 한참을 놀았고, 갯벌에서는 꽃게도 만났다. 동네를 산책하며 만난 커다란 호박, 고구마를 캐는 할머니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9px%2Fimage%2FAuWkoEdrFqFONBHqxoRn_FMc8u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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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림의 시간 - 둘째가 내게 알려준 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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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5T06:23:58Z</updated>
    <published>2025-10-04T15:4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글을 오랫동안 쓰지 못한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아직 마주할 용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둘째가 건강하게 돌을 지나고 있는 지금에서야, 비로소 그날을 글로 적을 수 있을 것 같다.  제왕절개 후 마취에서 풀리고, 병실로 돌아온 순간 남편의 얼굴이 굳어 있었다. &amp;ldquo;둘째가 니큐에 갔대. 호흡이 불안정해서 그렇대.&amp;rdquo;  믿기지 않았다. 분만실에서 우렁찬 울음소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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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알면서도 또 아쉬운 마음 - 둘째를 품에 안고, 흔들리는 나를 마주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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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14:03:05Z</updated>
    <published>2025-09-26T14:0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둘째를 품에 안고 재웠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마음이 복잡했다. 아이는 내 품에서 편안히 잠들었는데, 정작 나는 편하지 않았다. 일하느라 자꾸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 알면서도 또 후회하는 마음이 뒤섞여 올라왔다.  사람들은 나를 보고 변호사, 아이 둘 키우는 워킹맘으로 지내는 게 대단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금 나의 마음은 전혀 그렇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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